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9월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초등학생 4~6학년 청소년들 대상으로 현직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 쫌 하는 아이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건축 체험활동을 통해 건축가에 대한 진로직업 잠재력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체험 대표이자 다이아몬드 건축사 사무소 대표인 조원용 대표와 함께 함께 다양한 건축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조원용 대표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 ▲트러스 구조물 만들기 ▲제한된 재료로 건축물 만들기 ▲우리가 직접 만드는 창작 구조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총 5회기 운영한다. 권선청소년수련관 사업 담당자는“본 프로그램은 실제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 관련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폭 넓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프로젝트 활동으로 또래 간 문제해결 능력 함양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신청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권선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2일 오후 7시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열린 ‘2023 피크닉콘서트’에 참가해 콘서트장을 가득 메운 시민 4천여 명과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혔다. 피크닉콘서트는 수정구·중원구 시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가족들과 부담 없이 편안하게 야외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돼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성남시를 대표하는 한 여름밤의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은 신 시장과 함께하는 밸런스게임 이벤트를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폴킴과 멜로망스가 함께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2023피크닉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3파크콘서트’가 개최된다. 파크콘서트는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 고객센터 및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박3일 캠프 기간 동안 다채로운 한국 문화 프로그램 진행 마인드 아카데미는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에 있는 외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안녕! 한국어 캠프’를 진행했다.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외국인 대학생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고 한국과 외국인 대학생, 총 100여명이 참가했다. 2박3일의 캠프 기간 동안 한국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지역 관광으로 강원도 유명한 관광지인 강릉 중앙 시장을 시작으로, 워터파크, 강릉 해변에서의 해돋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 14개국에서 처음 방문한 외국인 학생들은 모두가 즐거워했다. 한국어 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구슬치기, 딱지치기, 윷놀이 등 한국의 다양한 전통 게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난히 더웠던 강릉 여름, 한국에서 단 한 번도 가볼 수 없었던 워터파크가 그들의 열을 식히고 기쁨을 선사했다. 그리고 K-Pop 댄스 배우기 시간은 모두가 ‘아이돌’이 되어보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날은 한국의 새해에는 동해바다에가서 해돋이를 보며 소원을 빌고, 한 해를 계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 문화를 안내하고, 모두가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극단민들레와 함께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제15회 화성시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 2009년부터 농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전통, 환경, 평화를 주제로 민들레연극마을 공간을 활용한 생태 및 자연 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과 예술인들이 교감하는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 구축 축제이다. 제15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국내·외 연극 14종, 화성예술인공연 4종, 방정환 프로젝트 4종, 아시아문화공감 6종 등 총 28편의 프로그램과 게릴라 공연이 운영된다. 또한 히사시 시모야마(리카리카 페스타) 예술감독, 임란 칸(피타라 페스티벌) 예술감독, 송인현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예술감독이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특별 세미나를 진행하여 화성시 문화예술 발전과 청소년 연극의 방향을 고민하는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하며, '방정환 프로젝트'를 통해 고승하 등 유명 작곡가와 함께 노래를 통한 치유와 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10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교동 이야기' 책자발간을 위해 구성된 매교동이야기편찬위원회의 마지막 회의를 마쳤다. 과거 매교동은 주요기관과 단체가 밀집된 구정의 중심지였다. 현재는 재개발 사업으로 6천여 세대의 입주가 완료되어 공동주택 거주 주민이 동인구의 77.9%를 차지하게 됐다. 이에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조화와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매교동 마을이야기' 책자를 발간하여 지역사회 내 세대간 소통기회를 마련하고자 매교동이야기편찬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매교동 마을이야기' 책자는 ▲매교동 걸어보기(어제와 오늘) ▲매교동 미래를 보다 ▲매교동 지킴이를 소개합니다 순으로 구성됐다. 김명수 편찬위원장은 “우리동네 이야기를 엮어가면서 받은 선물은 바로 ‘사람’이다. 인터뷰를 통해 매교동에 대한 나만의 정의를 무엇이냐 여쭤봤었는데 ‘맑음, 둥지, 전진’이라고 하셨다”며 “오히려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게 됐다”고 마지막 회의 소감을 전했다. 매교동이야기편찬위원회는 10일 회의를 끝으로 최종 원고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8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수원전통문화관 홍재마루와 잔디마당에서 2023년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젊은예인전 樂靑’이라는 이름으로 수원 지역 전통예술 차세대 명인들의 무대로 펼쳐진다. 2023년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인 ‘가(歌), 무(舞), 악(樂)’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총감독은 수원문화원 이사로서 국악 공연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 김현수 감독이 맡았으며, 전체 공연의 연출은 수원두레농악보존회 이사인 아트컴퍼니 수 장수미 대표가 맡는다. 8월 12일 토요일부터 시작하는 2023년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젊은예인전 樂靑(악청)’의 첫 번째 무대는 아트컴퍼니 수의 연희 판으로 시작한다. 이후 공연은 8월 19일 가야금-양금(장수미), 피리(천성대), 8월 26일 판소리(이예린), 한국무용(배서연), 9월 2일 국악타악(김현수), 9월 9일 거문고(박천경), 대금(권빛나), 9월 16일 해금(고미혜), 대금(김태형), 10월 7일 판소리(홍성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가 하절기를 맞아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일월·영흥 수목원을 야간에 연장 운영한다. 수목원 일원은 1시간 연장해 저녁 7시까지 운영하고 저녁 6시에 매표를 마감한다. 카페, 가든숍 등이 있는 방문자센터는 2시간 연장해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일월·영흥 수목원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월요일에 운영하고 그 다음날 휴관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폭염에 지치고, 태풍을 피해 올라온 대원들에게 힐링의 시간 선사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용인의 예술과 함께 마음껏 놀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용인포은아트홀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총 10개국 3000여 명이 즐긴 현장은 잼버리(jamboree) 어원과 같이 말 그대로 ‘유쾌한 잔치’, ‘즐거운 놀이’ 그 자체였다. 지난 9일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올라와 용인특례시에서 맞이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은 시와 기업·대학 등이 준비한 각종 체험을 즐겼고, 용인문화재단 역시 발 빠른 지원에 나서 공연부터 만들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도록 제공했다. ◇색칠하고, 조립하고…체험을 통해 느끼는 한국의 멋 용인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와 함께 전 세계 각국에서 모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한국의 멋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통부채 ▲민화액자 ▲3D 종이 해시계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통해 이들이 직접 색칠하고, 조립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용인특례시와 기업, 시민들의 생활지원과 다양한 문화체험 지원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용인지역에 위치한 기업연수원과 학교 등 15곳에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숙소를 마련했다. 시는 각 숙소마다 책임관을 두고 대원들의 식사와 잠자리를 살피고, 체험활동에도 동행하는 등 지근거리에서 이들의 하루 일과를 거들고 있다. 지역 내 기업들도 잼버리 대원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농협 용인시지부가 샌드위치와 음료 등 5400개를, 지구촌보호작업장이 샌드위치 2000개와 쿠키 1000개를 지원했다. 지역 내 이마트 7개점이 더위에 지친 대원들을 위해 얼음물 1만1000개를 긴급 지원하고, 용인시약사회가 피로회복음료 2000병을 제공했다. 용인상공회의소와 기업인들은 카스테라 6000개와 음료 4280개, 땅콩버터 100개, 수건 200장을 지원했다. 지역 화장품 제조 업체 퍼퓸홀릭이 손소독 티슈 6000매를, 식품제조 업체인 SLB코리아도 샌드위치 4000개를 지원했다.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 명지대학교 채플관에는 용인특례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하고 성남시에 체류 중인 각국 잼버리 대원 506명에게 성남청소년수련관, 성남아트센터, 성남시청, 대광사 등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각국 잼버리 대원들은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함에 따라 대부분 실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에 체류 중인 핀란드와 리히텐슈타인, 영국 등 3개국 잼버리 대원들은 9일부터 10일까지 중원청소년수련관 등 5개 청소년수련관에서 전통공예와 전통놀이체험, 한국음식 만들기, 목공, 도예, 공예, K팝 댄스, VR체험 등을 했다. 핀란드와 스위스, 한국 대원들은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동양 최대 미륵대불 도량인 대광사에서 타종과 묵상, 탁본 등 한국의 불교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또한 전 대원들이 참가해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성남시립예술단과 청년프로예술팀의 공연을 관람했다. 9일 오후에는 성남아트센터에서 성남시립예술단의 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한국 전통 음악공연을 관람하는 잼버리 대원을 만나 “스카우트답게 부딪히고, 탐험하며 수원을 만끽하면 좋겠다”며“수원과는 우연히 만났지만, 수원이 평생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수원시가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고, 다음에도 여러분과 수원에서 뵐 날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에는 수원에 체류 중인 잼버리 대원 13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에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대원들에게 수제천, 아쟁산조, 아리아라리, 판굿 등 전통음악을 들려줬고, 산유화·추천사, 편수대엽·별빛아래, 폭포수아래, 신뱃놀이 등 전통 관현악 선율을 선보였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에 체류 중인 잼버리 각국 대표단에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장안문을 본떠서 만든 모형 기념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0일 명인중학교(교장 전승석)과 지역의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에 따른 국정과제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관내 교육기관 대상 발굴 및 문화예술 교육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장과 박미양 명인중학교 예술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한 현장 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111CM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 예술교육 활성화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고자 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9~11월 명인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교육111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청소년들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예술교육 전문강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회차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3년 팔달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구민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9일 팔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오는 9월 26일 개최되는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팔달구를 대표하여 출전할 동아리팀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경연팀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본 경연대회에는 팔달구 주민자치센터 중 6개 동, 11개 팀이 참가해 줌바댄스, 요가, 합창, 통기타 공연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으며, 응원단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이날 경연대회 최우수상의 영예는 행궁동 주민자치센터의 ‘행궁하모니(하모니카)’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의 ‘전통풍물(사물놀이)’팀이 차지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보여준 수강생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 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그림책으로 열고, 역사로 읽는 마음의 세계’ 수강생 30명을 8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해 내 안의 감정을 마주하고, 그 감정의 기원을 역사 속에서 찾아보는 인문학 강좌다. 강좌는 강연, 탐방, 모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두 개의 시즌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수원시 중앙도서관에서 강연을 하고, 경복궁, 서대문 형무소, 팔달문화센터 등에서 탐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즌1은 ‘아무도 없는 모퉁이에서’를 주제로 9월 6일~10월 4일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그림책 ‘가드를 올리고’, ‘춘희는 아기란다’, ‘바다사다의 섬’, ‘무명천 할머니’, ‘엄마에게’를 활용해 강의를 하고, 경복궁 일대를 탐방할 예정이다. 시즌 2는 ‘무서진 마음의 약’을 주제로 10월 11일~11월 8일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생은 그림책 ‘라라의 바다’, ‘내 마음이 부서져 버린 날’, ‘우리들의 광장’을 살펴보고, 서대문 형무소, 독립문, 독립관,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을 방문하게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지난 3월 31일(금)부터 개최된 상반기 기획전 《이야기 유랑선》이8월 3일(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야기 유랑선》은‘그림 속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 유랑한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어린이 대상 체험 전시이다. 이슬로, 애나한, 이정윤, 박경종 총 4인의 작가가 참여해 설치, 영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전시해 4만 4천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전시에 대한 만족도가 95%로 집계되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 연출과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 연계 교육, 관학 연계 프로그램, 어린이날 이벤트 등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증폭시켰다. 더불어 8월 3일(목)부터 8월 6일(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협력으로 진행한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공연이 전석 매진으로 성공리에 진행됐다. 지구의 날 특별 문화행사 'SUMA 에코데이'와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