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 29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의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관내 홀몸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10가구에 달걀 1판, 묵전, 감자조림, 고추장 및 된장, 고추부각 등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비도 많이 오고 날도 습해서 입맛도 떨어지고 기력도 없었는데, 맛있는 반찬 덕에 기운이 났다.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금순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장은 “우리 고등동 어르신들이 습한 날씨에도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반찬을 받으시며 해맑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좋았다. 어르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 다 행복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행궁동위원회가 지난 29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팔달구청장,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협의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인준장 및 위촉장 전달, 개회사, 축사, 행동강령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현노 행궁동위원회 위원장은 “발대식에 참석해 행궁동위원회의 새 출발을 격려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발대식은 바르게살기운동 행궁동위원회의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조주건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게 된 만큼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정신으로 역동적인 행궁동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 운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과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는 8월 29일(화) 오후 3시 서해랑 전곡정류장에서 ‘2023 화성메세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와 서해랑 이백현 대표, 화성시 예술단체 화성피아노소사이어티 신사임 대표 및 소속 예술가 등이 참석한 이번 전달식에서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는 화성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업기부금 1천만 원을 문화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재단 매칭 지원금 1천만 원을 더해 화성을 기반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피아니스트들의 모임 ‘화성피아노소사이어티’에 전달되어 클래식, 탭댄스, 음악, 마술 등 다양한 공연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2023 화성 메세나' 사업 2호 후원 기업인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는 전곡항의 수려한 요트 항구와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섬 제부도 사이 바다 위를 잇는 2.12km의 해상 케이블카 서해랑을 운영하며 화성시 해양관광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매 시즌마다 다양한 콘텐츠 및 전시, 공연 활동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메세나 사업을 통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9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 작품발표회, 2부 주민총회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매탄1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포함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결정했다.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5개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새및톡톡 온라인 사전투표와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당일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매탄1동 각 분과에서 제안한 총 5개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우선순위는 ▲밤에도 안전하게, LED 바닥등 설치 ▲매1 구매탄시장 페스타 ▲어르신 오래사세요, 꼭이요! ▲마을담벼락 정비 프로젝트 ▲주민 마음 안정 교육 ▲마을담벼락 정비 프로젝트 순이다. 이 날은 작품발표회도 함께 개최되어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전통민요, 통기타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올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멋진 공연을 펼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를 진행했다. 좌성태 매탄1동 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영통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다문화프로그램 ‘그림책 작가와 세계를 마주하다’에 참가할 초등학생 1~3학년 학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그림책 작가와 세계를 마주하다’는 어린이들이 동화 작가와 함께 다문화에 대해 알아보며 다양성, 인권, 평화 등을 생각해 보는 강좌다. 지난 8월 26일 이란주(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 작가가 ‘환대하는 마음’을 주제로 강연했고, 9월 14일 오후 3시 30분 채인선 동화 작가가 ‘혼자보다 우리가 더 행복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채인선 작가는 저서 '다문화 백과사전'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혼자보다 ‘우리’가 더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영통도서관은 2013년부터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글로벌 인문학’과 같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인문학’은 10월까지 월 2회 운영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가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열고, 수원시의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공표한다.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은 9월 4일 오후 2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 2홀에서 열린다. ‘수원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 위촉식 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의 탄소중립 비전과 정책을 발표한다. ‘탄소중립 퍼포먼스’로 비전선포식은 마무리된다. 수원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는 145명으로 구성됐다. 비전선포식 후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도시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탄소중립포럼을 연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과 지자체 역할’(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조익노 포용전환국장), ‘기후위기 시대 지자체 대응 방안’(서울대 환경대학원 송영근 교수),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방향’(강은하 수원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다.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 패널토론은 ‘수원형 시민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탄소중립지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1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모노오페라 ‘라 칼라스’를 선보인다. ‘라 칼라스’는 연극적인 요소가 가미된 클래식 음악회로 오페라 아리아 여섯 곡에 전설적인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일대기와 에피소드를 함께 펼쳐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인공 역의 소프라노 정희경은 오페라 ‘라 보엠’, ‘‘리골레토’, ‘마술피리’, ‘돈 조반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고도의 테크닉과 음악적 기량을 요구하는 곡들을 선보이며 희로애락이 가득 담긴 연기와 대사까지 이끌어내 관객들의 몰입도에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테너 김은국, 피아니스트 김미아, 플루티스트 김영하 등이 함께 출연하며 공연의 연출을 맡은 배우 유인촌은 극 중에서 직접 연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이번 ‘라 칼라스’ 공연을 선보이게 됐으며, 지역 내 문화 격차 해소 및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증대를 위해 전체 객석의 30% 이상을 무료로 제공해 문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9월 2일 토요일부터 화홍사랑채에서 '알록달록 한옥놀이터'를 진행한다. 계절마다 다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화홍사랑채에서 가을맞이 단풍처럼 알록달록한 ▲전통문양 전사지 유리컵 꾸미기 ▲자개 키링 만들기 ▲소원발 만들기 ▲댕기 꾸미기 체험을 준비했다. 먼저‘전통문양 전사지 유리컵 꾸미기’는 전문강사와 함께 전통문양, 수원화성 모양 등의 전사지로 유리컵을 알록달록하게 꾸며보는 체험이며, ‘자개 키링 만들기’는 전문강사와 함께 여러 빛깔을 내는 자개로 키링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또한‘소원발 만들기’는 알록달록한 왕골을 엮어 소원발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며 ‘댕기 꾸미기’는 색색의 댕기를 금박으로 꾸며보는 체험으로,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화홍사랑채는 화홍문 앞에 위치한 공공한옥으로 ▲비단부채 그리기 ▲한옥 스크래치 ▲화홍 스토리블록 ▲돌상 포토존 등의 상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예술지원센터는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의 4회차 프로그램 ‘회계실무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9월 26일 14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 예정이다. 본 아카데미는 지역예술인의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고 예술 활동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예술교육 아카데미(5월)와 △예술기획 아카데미(6월),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8월)를 주제로 세 차례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마지막 교육인 △회계실무 아카데미(9월)까지 4가지 주제를 통해 지역예술인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부족을 해결하고자 한다. 4회차 ‘회계실무 아카데미’는 9월 26일(화)에 진행 예정이며, 김소영 회계사(한미회계법인)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1교시 문화예술 분야 회계세무 기초, 2교시 보조금 정산 실무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화성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전 회차를 수강했더라도 중복 수강할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가 지정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3곳에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기후위기 명사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능원초등학교(22일)와 동백중학교·흥덕중학교(29일)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는 '두번째 지구는 없다'의 작가이자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 비정상회담·뇌색지대·특파원25시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송인 타일러 러쉬가 강사로 나섰다. 타일러 러쉬는 강연에서 “현재 위기 상황인 지구를 위해 실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누구라도 함께 실천할 때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이 열린 학교 3곳은 시의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시범학교로 교과·교육과정 연계 수업과 동아리 활동, 에너지 절약·분리배출·음식물 쓰레기 감소 등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기후위기, 환경 재난 대응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환경교육 전문인력을 학교에 배치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생태학교 육성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박물관이 소장 중인 포은선생문집이 지난 22일 경기도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고 30일 밝혔다. 포은선생문집은 지난 2021년 용인시박물관이 입수한 3책으로 구성된 목판본이다. 용인특례시는 지정 가치 연구를 거쳐 지난 2월 경기도문화재 지정을 신청했다. 포은선생문집은 포은 정몽주의 충절과 학문을 기리기 위해 1439년 최초 간행된 후 일제강점기까지 14회에 걸쳐 추가 간행됐다. 용인시박물관 소장본은 1607년 영천의 임고서원에서 간행된 영천본으로 희귀한 판본으로 평가받고 있다. 간행을 주도한 영천군수 황여일의 발문이 수록돼 간행 경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제1책에는 5편의 서문, 3편의 발문, 수록한 시문의 목록이 수록됐다. 제2책에는 명나라와 일본에 사행을 갔을 당시 지은 시를 포함한 264편의 시문, 제3책에는 포은 선생의 전기(傳記, 전해들은 기록), 영정(影幀, 사람의 얼굴을 그린 족자), 연보(年譜, 개인의 연대기), 행장(行狀, 죽은 사람이 평생 살아온 일을 적은 글) 등이 실려 있다. 시는 포은선생문집을 보존처리한 후 시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 같이 돌자 성남시 도서관 한 바퀴’ 스탬프 투어(도장 찍기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투어 용지에 지도로 표시된 16곳 성남시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빌리고서 확인 도장을 찍으면 단계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도장 1개를 찍을 때마다 도서 대출 권수를 2권씩 확대한다. 도장 5개를 찍으면 도서관 가방을 주고, 16개를 모두 찍으면 선착순 300명에 커피 1잔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시민의 공공도서관 이용을 장려하려는 취지다. 도장 찍기 여행 외에도 도서관별 다채로운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수정도서관은 오는 9월 12일~10월 13일 가족 백일장, 독서 공감 슬로건 공모 행사를, 중원도서관은 같은 기간 독후 감상화 대회를 연다. 판교도서관은 오는 9월 16일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세상 모든 존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20일 이낙준 웹소설 작가 초청 특강을 연다. 중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권선동 소재의 한 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복조리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복조리 공연에서는 권선1동의 ‘새터풍물단’과 곡선동의 ‘안젤루스 만돌린 앙상블’ 2개 동아리가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어르신들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과 아름다운 선율의 만돌린 연주를 선사했고, 어르신들은 공연마다 일어나 흥겨운 어깨춤을 추며 화답했다. 권선구 복조리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윤형진 행정지원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흥이 넘치는 공연을 보여준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이웃 사랑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복조리 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기획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과 함께하는 ‘미술관의 종이접기’를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술관의 종이접기’는 기획전시 '미술관의 동물원'의 특별 연계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화성시 서남부 지역에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종이를 이용한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김 원장과 함께 색종이를 이용해 비행기, 바람개비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며 추억을 만들어 갔다. 김선경, 이서미 작가가 참여한 전시 '미술관의 동물원'은 종이의 영역을 확장하는 독창적인 입체 작품들로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종이를 오리고 접으며 동물들을 만들어 보는 ‘내 손안의 동물원’, 바다 그림을 칠하고 전시해 보는 ‘바다 컬러링’과 같은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본 전시는 9월 17일까지 궁평리 어촌체험 마을 안내소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9월 9일에는 전시장 앞 궁평항 광장에서 ‘판타스틱 버블체험’을 11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8월 27일 기술과 예술 기반의 시민 문화예술 소통 공간인 ‘용인문화도시플랫폼 : 공생광장’을 개관해 약 3,000여 명의 시민을 맞이했다. ‘용인문화도시플랫폼’은 대도시 용인의 다양한 세대가 기술과 예술을 기반으로 공생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된 앵커시설(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만한 핵심 자족 시설)로 경기도에서 어린이 인구가 가장 많은 용인의 대표 어린이 문화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 2,000평 규모로 조성돼 의미가 깊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으로 탄생된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는 '모두창작실' ▲시민 공동창작물을 포함해 모든 작품을 AI 등 기술의 도움을 받아 전시하는 '갤러리' ▲도시의 ‘공생문화’를 연구하고 아카이브 하는 '공생연구실' ▲손으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열린작업실'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로 조성했으며, 이외에도 ▲생애주기별 다양한 주제의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아카데미’가 열리는 '워크룸' ▲청소년들이 대중예술 아티스트의 꿈을 키워나가는 '대중예술스튜디오' ▲웹툰 창작의 꿈을 펼치는 '웹툰창작체험관' 등으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을지훈련 기간 중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오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시민 안전과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핵심 기관들의 을지훈련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분들의 을지훈련 현장에 다녀왔다"며 "오직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시는 오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관계자분들의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성 부의장은 또한 "저를 포함한 오산시의회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모두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을지훈련은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비한 종합적인 민방위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훈련이다. 오산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여러분이 계셔서 오산이 더욱 든든하다"며 "시민들의
‘2025 송도맥주축제’에서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포함한 10종의 인기 주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볼거리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맥주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의 인기 수입 맥주를 준비해 축제를 보다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맥주 외에도 ‘일품진로’, ‘핵아이셔에이슬’, ‘써머스비’(사이다ㆍ사과 발효주), ‘커티샥’(스카치 위스키), ‘티토스’(보드카)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존 등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