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11월 18일, 저경력 공무원의 직무 적응을 돕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제5차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복무 규정 및 보수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배 공직자와의 멘토링과 체험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적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복무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 있는 태도를 확립하며, 급여 교육에서는 급여 구조, 세금 및 사회보험 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갖게 됐다. 또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지미숙 원장의 강의를 통해 공직 생활과 개인 생활의 조화에 대한 조언을 얻고, 소그룹 멘토링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선배와의 대화 및 경험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직무아카데미가 저경력 공직자들에게 복무와 보수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고, 선배 공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신뢰 형성 및 세대 간 유대 강화를 촉진하며 건강한 공직 문화를 구축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관내를 4개 지구(청평, 조종, 설악, 가평)로 나누어 ‘2025 하반기 지구장학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그동안 교장, 교감 등 직위별로 묶어 운영하던 관행을 과감히 탈피, 가평 관내를 4개 지구로 세분화하여 진행하는 ‘최초’의 시도다. 이는 지역마다 심화되는 ‘학령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각 지구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생존 해법을 찾기 위한 조치다. 특히 사전에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초·중·고 교(원)장, 교(원)감, 교육행정실장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통합 토론’ 방식을 도입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인구 절벽 시대, ‘작은 학교 살리기’와 ‘교원 정주 여건 개선’ 등 핵심 의제 집중 이번 협의회에서는 세부적인 건의 사항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거시적 관점의 공통 의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화두는 ▲학생 수 감소 대응 및 작은 학교 살리기 ▲교원 정주 여건(관사·교통) 개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등으로 모아졌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영재교육대상자 125명, 지도교사, 학부모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진행했다. 영재교육원은 초3 융합과정부터 중2 융합과정까지 총 7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8일 125명의 학생들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1년간 '▲수학․과학․정보를 융합한 교과수업, ▲산출물 프로젝트 연구 발표, ▲지역연계 특색수업(고양어린이천문대, 월드시티테크 엑스포, 고양꿈돌이 부스운영), ▲이정모과학자 캠프 등의 비교과 수업'을 통하여 창의․융합 소양을 길렀다. 수료생 이모학생은 “영재교육원 활동을 통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수학과 과학의 내용을 친구들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고, 영재교육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에서 경험한 교과·비교과 융합 활동이 학생들의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더욱 넓혀주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영재교육을 위해 적극 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5 [인성 더(T.H.E.) 고양] 인성교육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유회는 ‘인성교육, 더(T.H.E.) 고양’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인성교육 사례를 나누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경기에듀오케스트라’의 따뜻한 음악회로 문을 열었으며, ‘1교 1인성브랜드’ 우수 운영 사례 및 학부모·학생이 함께하는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공유회에 참석한 김00 교사는“오늘 공유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2026 고양 인성교육에 바란다’ 온라인 토론장을 통해 고양 인성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안하며 공유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인성 더(T.H.E.) 고양’ 브랜드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인성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지속적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19일 학교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미디어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자유학기 활동 미디어교육 교수학습자료(미디어와 사회)’와 ‘초·중등 미디어리터러시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교원의 미디어교육 수업 설계 및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형 교수학습자료를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학교 자유학기 활동 미디어교육 교수학습자료’는 자유학기 주제선택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탐구와 표현 중심의 활동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함께 개발된 ‘중등 미디어리터러시 교수학습자료(미디어교육 길잡이)’는 디지털 환경에서 필요한 미디어 해석‧표현‧윤리 역량을 통합적으로 다룬 실천형 자료로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제작‧분석, 사회적 쟁점 탐구, 윤리적 활용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초등 미디어리터러시 교수학습자료’인 ‘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미디어 세상’은 2026학년도 고시 외 과목으로 개설되어 5~6학년의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에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경기도교육청 읽기곤란(난독증) 바우처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읽기곤란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에게 심층 진단검사와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읽기 활동이 학습의 기초이자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인식하고, 학생의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공개 모집을 실시하게 됐다. 모집 기간은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고문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한 내에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선정된 기관은 초등학생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별 15에서 20회 정도의 학습지원 서비스와 심층 진단검사를 제공해 학생의 읽기 능력 향상을 돕는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찾아가는 난독증 교실’운영을 새롭게 도입해 난독 지원의 학습격차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자 힘썼다. 이에 따라 지역 내 바우처 활용 기관이 없거나 원거리로 인해 도움을 받기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학습지원을 제공토록 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12월 7일 오후 3시 계양도서관 계수나무홀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리여석과 함께하는 가족 음악회’로 진행되며,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가 클래식 명곡, 민요,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인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사랑의 로망스’,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왈츠, 민요 메들리 등이 포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의 독서문화행사 온라인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가온갤러리에서 공모전 ‘면면이 면면히: 정(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의 원형적 감정인 ‘정(情)’을 주제로 김승현 작가와 한희선 작가가 참여하는 2인전으로, 2023년 첫 협업 이후 두 번째 공동 전시다. 전시장에는 두 작가의 관계와 감정의 층위를 탐색한 드로잉과 설치 작품 20여 점이 소개된다. 작가들은 서로의 시선을 ‘정’이라는 공통 주제로 연결하며,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아울러 전시 연계 행사로 김승현·한희선 작가의 ‘서로 인터뷰’가 준비되어 있다. 해당 인터뷰는 11월 22일 오후 2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온전하게 경험하는 강화나들길’ 프로그램을 6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과 ‘읽걷쓰’ 추진 기본계획에 따라 마련됐으며,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을 목표로 읽기·걷기·표현하기 활동을 통합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제행동 예방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화의 역사·문화·자연을 직접 걷고 경험하는 과정과 그림책 기반 정서 활동을 결합해 학생들이 지역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도록 지원하였다. 강화나들길 2·3·15·18코스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학생 6명당 1명의 전문 강사가 배치됐으며, 지역 도서관과 읽걷쓰 거점센터인 딸기 책방과 연계해 그림책 읽기, 자연물 표현,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제공했다. 참여 학교는 내가초, 대월초, 양사초, 합일초, 서도중, 교동중 등으로 학생들은 숲대문 열기, 손수건 물들이기, 꽃 팔찌 만들기, 숲속 올림픽 등 활동을 체험하며 강화의 자연·문화 환경을 직접 경험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중학교 과학·환경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남동구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동부 생태시민교육프로그램 ‘겨울 철새로 여는 생태감수성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과학·환경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겨울 철새의 개념과 특징, 이동 경로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듣고, 남동유수지에서 쌍안경과 망원경을 활용한 탐조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관찰 경험을 바탕으로 느낀 점을 글로 정리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강의에서 들었던 철새 이동 경로나 습지의 역할을 실제로 확인하니 이해가 더 쉬웠고, 탐조 활동 후 글을 쓰는 시간이 특히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기록하며 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과학·환경동아리와 연계한 생태환경·기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초등돌봄전담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교실 운영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의 효율적 운영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돌봄교실 입반처리 절차와 관리 요령, 예산 집행 기준, 회계 처리 시 유의사항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사례를 공유하며 돌봄교실 운영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행정 오류를 예방하고, 학생 안전 확보와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돌봄전담사들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이 강화되어 학생·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평문화사랑방과 인천부개서초등학교에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학교생활’ 교육 연극 공연을 실시한다. ‘슬기로운 학교생활’은 부평구문화재단과 협력해 극단 ‘목요일 오후한시’가 참여하는 참여형 즉흥 연극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학교생활 속 고민과 문제를 연극으로 표현하며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인천부개서초등학교 등 북부 관내 4개 초등학교 6학년 16개 학급의 워크숍 활동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경험을 즉흥 연극으로 재구성해 무대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객 참여형 교육 연극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제8기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소속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선배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으로 구성된 5·6기 선배들과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 회장·부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자치 활동 경험과 학교 학생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제6기 학생자치네트워크 동부 회장으로 활동했던 선배가 고교 시절 학생자치 활동 경험을 소개하고 진로 결정 및 삶에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소개했다. 학생들은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은 뒤 학생회 운영, 진로 고민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얻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선배들의 진솔한 경험을 들으며 학생자치의 의미가 더 깊이 느껴졌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선배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책임감과 실천력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유치원 무상교육협의체 제3차 협의회를 열고 ‘2022~2025년 인천형 5세 무상교육 정책 성과 점검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주제로 공·사립유치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사립유치원 5세 무상교육 지원 사업을 시행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공·사립유치원 운영 현장을 중심으로 무상교육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공립과 사립 유치원은 운영 방식은 다르지만, 모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중요한 교육 주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무상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해 ‘2025년 학생 도박예방을 위한 교원 게이트키퍼 교육’을 진행했다. 스마트폰 기반 온라인도박과 사행성 게임 노출이 늘면서 학생 도박문제의 조기 발견과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은 교원의 위험 신호 감지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초기 개입 및 전문기관 연계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초·중·고 교원 및 전문상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생 도박문제의 특징과 위험 요인, 언어·행동·상황 단서를 통한 위험 신호 파악, 교원의 게이트키퍼 역할, 지역사회 연계 체계 안내 등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원들이 학생 도박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도박문제는 은밀하게 진행되는 만큼 교원의 세심한 관찰과 초기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위험 행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연수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이권재 시장이 5일 가장동 도로 붕괴사고와 관련한 경찰의 재차 압수수색에 대해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전날 경찰이 또다시 오산시청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은 지방선거를 겨냥한 명백한 정치수사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은 지난해 7월 22일 이미 소관부서인 안전정책과, 도로과, 기획예산과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광범위한 압수수색을 한 바 있다"며 "압수수색 이후에도 오산시는 공직자 34명이 60차례에 걸쳐 경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왔으며 요청 자료도 충실히 제출해왔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아직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가 면밀하고 종합적인 사고 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전일 또다시 시장 집무실을 비롯한 시청 여러 부서에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인 것은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겨냥한 표적수사, 정치수사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거를 앞둔 시기에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수사나 재판 일정이 선거 이후로 조정된 사례가 있었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소속 시장인 저에게 이처럼 집중포화를
과천 경마공원 및 국군방첩사령부 이전, 9,800호 주택 공급 계획을 둘러싼 논란이 격화되는 가운데, 황선희 과천시의회 부의장이 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일방적 폭거에 맞서 시민과 함께 과천의 미래를 지키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과천정부청사역과 이소영 의원 사무실 앞에 근조화환이 줄지어 설치되며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황 부의장은 "길거리에 깔린 저 수많은 근조화환은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한 과천시민들의 피눈물 섞인 사망선고"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황선희 부의장과의 일문일답. Q. 현재 과천정부청사역과 이소영 의원 사무실 앞에 근조화환이 설치되는 등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이번 사태를 어떻게 보나? 길거리에 깔린 저 수많은 근조화환을 보십시오. 저것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한 과천시민들의 피눈물 섞인 사망선고입니다. 시민들이 왜 이토록 분노하시겠습니까? 이번 계획은 도시 설계가 아니라, 멀쩡한 도시 하나를 통째로 망가뜨리는 '도시 파괴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정부에 묻고 싶습니다. 이번 경마공원과 국군방첩사령부 이전 계획에 도대체 무슨 국가 비전이 담겨
광주시 홍보담당 팀장의 페이스북 글을 읽었다. "왜 광고 안 주느냐", "호남 사람이라서 그러는 거냐"는 말을 공개석상에서 들었다는 고백이었다. 광고를 미끼로 협박하는 순간 언론이 아니라는 그의 외침에, 오랫동안 이 바닥을 지켜본 기자로서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다. 언론과 광고의 관계는 늘 미묘했다. 광고는 언론사의 주요 수입원이고, 지역 언론일수록 그 의존도는 높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광고가 보도의 대가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 이것은 저널리즘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 취재원 앞에서 "광고를 달라"고 요구하는 순간, 우리는 기자가 아니라 영업사원이 된다. 지역 출신을 거론하며 압박하는 순간, 우리는 취재가 아니라 갈취를 하는 것이다. 이런 행태가 반복된다면 언론에 대한 신뢰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물론 홍보담당자의 입장도 이해한다. 한정된 예산으로 효과적인 홍보를 해야 하는 그들에게 광고 집행은 전략적 선택의 문제다. 열심히 활동하고, 시민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매체에 광고를 집행하는 것은 당연한 업무다. 그러나 여기서도 공정함이 필요하다. 홍보담당자는 큰 매체와 작은 매체를 선입견으로 재단해서는 안 된다. 매체의 규모가 아니라 콘텐츠의 질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