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의정부공유학교는 거점활동공간교 교감 대상 상반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의정부 관내 거점활동공간교 34교(초 18교, 중 6교, 고 10교) 교감 및 및 프로그램 운영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상반기 올래캠퍼스와 거점활동공간교들의 프로그램을 특색있게 운영한 우수 사례를 나누고, 하반기 거점활동공간교 운영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 우수 사례] ▲학교생활적응지원 넛지공유학교 ▲스포츠공유학교 ▲국악오케스트라 ▲ 디자인·목공공유학교 ▲드론자격증반 공유학교 특히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원순자 교육장은 “의정부는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학교시설을 34교(47.89%)가 개방하고 있다. 경전철과 통학버스 노선을 따라 거점활동공간이 있어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라고 하며, 성과발표회를 통해 나온 아이디어들을 반영하여 하반기에는 지역과 학교 특색이 있는 질높은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오느 8월 5일부터 7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111회 여름 독서 교실 ‘책상머리 인성 키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세대 아동의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독서를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과 토론 활동을 통해 자아정체성 확립, 사회성 증진, 디지털 윤리 의식 강화 등을 도모한다. 주요 활동으로 ▲독서 인성 PLAY ▲어린이 인성구조대 씨앗 ▲인터넷 윤리교육 ‘네티켓’ ▲자기탐험 미어스바다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책갈피 만들기, 책 속 장면을 연극으로 표현하는 활동 등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플라스틱 회원증 없는 도서관’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기존 플라스틱 회원증을 모바일 회원증 또는 생분해 카드로 대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중앙도서관은 가장 친환경적인 방식인 모바일 회원증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모바일 기기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에게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 카드를 제공한다. 모바일 회원증은 리브로피아 앱이나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분실 염려가 없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작은 변화가 지구를 지키는 큰 실천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ESG 실천 사례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지구를 생각하는 날’, 다회용 컵 캠페인, 인천 인문 생태 로드 등 다양한 ESG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재개원한 해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도서-도심 키즈브릿지(Kids Bridg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4년 휴원 이후 유아 2명으로 운영을 재개한 소규모 공립유치원으로, 도서 지역 유아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인천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1학기에는 △4월 원격 교류를 통한 첫 만남 △5월 어린이날 연합 행사 참여 △6월 전통문화 체험 사자 탈춤 공연 관람 △7월 연합 물놀이 활동 등 도심 유치원과의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아들이 또래와 함께 어울리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명초 병설유치원 교사는 “작은 규모지만 유아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배우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심 유치원과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서 지역 유아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인천로봇랜드에서 관내 17개 중학교 1·2학년 수학동아리 학생 및 희망자 8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즐기며 배우는 서부 수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시교육청의 5대 정책 중 하나인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과 서부 수학교육 추진 계획에 따라 기획됐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 동기와 디지털 소양,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 함양을 목표로 운영됐다. 캠프에서는 ‘운수좋은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카프라 블록을 활용한 대칭·도형 구조물 제작 △문서 및 스프레드시트를 활용한 컴퓨팅 체험 △컵기타 제작을 통한 진동·파동 원리와 피타고라스 음계 탐구 활동 등 다양한 선택형 강좌를 진행해 학생들이 수학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수학을 즐기고 협력하며 수학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중학교 36개교의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전학공) 리더 및 참여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상호 컨설팅, 전학공 스몰 토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컨설팅을 통해 운영상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수업 연구와 실천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학공 스몰 토크’는 분과별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교구 나눔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발표 ▲운영상의 어려움 및 개선 방안 ▲2학기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교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안에 대한 토의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서 느꼈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대안을 고민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2022 개정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전학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고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자율적 참여에 기반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은 학교 교육의 발전을 이끄는 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2025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담조사관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127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사안 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공감적 태도와 조사자의 자세 △실제 사례 기반의 모의 사안 처리 실습 △ 업무 협의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들이 단순한 사실 확인을 넘어, 학생 회복과 학교공동체 안정에 기여하는 ‘교육적 조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교육(지원)청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지역 간 대응 편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조사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대응은 절차나 처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을 위한 교육적 관점이 담겨야 한다”며 “전담조사관들이 중심을 잡고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인천 RISE 늘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늘봄프로그램 강사 대상 기초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 RISE 늘봄학교’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중점 과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7개 지역 대학이 개발한 114개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학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안양대학교 등이다. 이번 연수는 경인교육대학교가 주관해 ‘초등교육의 이해’ 과정을 운영하고, 이어 각 대학별로 ‘늘봄 기초·심화 과정’ 연수를 통해 1,000명의 전문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실시된 초등 이해 과정에서는 ▷초등교육의 개요 ▷초등학생의 이해(학습ㆍ생활지도) ▷초등 실무 및 안전관리 등을 중심으로 강사들이 초등학생의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수 만족도는 96%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초 연수에서는 ▷늘봄학교 정책과 교실 이해 ▷늘봄 프로그램 실제 적용 사례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통해 현장 운영 역량을 강화했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사의 자율적인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 활동을을 운영하는 ‘중등 수업 초대 2.0’의 온라인 확장형 모델인 ‘수업 초대+’를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수업 초대 2.0’은 교사가 주제를 정해 수업을 설계·공개하고, 참관 교사들과 수업에 대해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모로 선발된 교사 22명과 수석교사 12명 등 총 34명이 참여 중이다. 이번에 도입된 ‘수업 초대+’는 오프라인 수업 참관이 어려운 교사들을 위한 온라인 수업 나눔 프로그램이다. ‘수업 초대 2.0’에서 운영된 수업 중 희망 또는 우수 수업을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교사들이 참관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쌍방향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1학기에는 총 9편의 수업 영상이 공개됐으며, 128명의 교사가 300건 이상 수업 참관을 신청하는 등 현장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참관은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관평과 질문을 남기면 수업 교사가 온라인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별도의 시간·공간 제약 없이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백령도와 대청도에서 ‘의료봉사형 사제동행 인천섬에듀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섬의 역사·문화·생태·지질 등을 체험하는 ‘섬에듀투어’에 청소년 건강자치단과 백령병원이 함께한 의료봉사를 결합해 진행됐다. 학생과 교사들은 교육감, 백령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협약식과 간담회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파트너십의 중요성과 도서 지역 의료인의 역할에 대해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봉사는 백령도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혈압 측정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청도에서는 백령병원 관계자들과 주민 대상 건강검진과 통증클리닉, 건강부스 운영, 초중고 학생을 대상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시연 등을 진행했다. 이어진 섬에듀투어에서는 두무진 탐방을 시작으로 대청도의 옥죽동 모래사막, 서풍받이, 풀등 등 지질명소를 탐방하며 섬의 지질학적 가치와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의료봉사를 통해 섬 주민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고, 인천 섬들의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알게 됐다”며 “의료인이 되어 다시 이곳을 찾아 봉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학생, 학부모,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체험’과 ‘실감체험’ 중 선택 참여할 수 있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접체험’은 교통안전, 지진안전, 화재진화, 선박안전 등 다양한 상황을 실제 시설을 활용해 체험할 수 있으며, 만 6에 이상 전 연령층이 참여 가능하다. 조별 15명, 하루 총 4개 조(총 60명) 규모로 평일 오전·오후 2회 운영한다. ‘실감체험’은 VR 기기를 활용해 항공기 사고, 실험실 안전, 심폐소생술 등 위기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소규모(조별 12명)로 평일 오전·오후 2회 진행한다. 참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8월 12일 오후 5시까지 학생안전체험관 누리집 또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일 기준 2일 전까지 신청 및 취소가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의 안전은 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하반기 동안 ‘학교폭력 예방 및 관계개선 통합 지원 계획’을 시행하여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상반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교원의 과도한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관계 형성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통합 지원 계획은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를 대상으로 ▲AI 기반 학교폭력 업무 지원 ▲학생 관계형성·개선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교육 전문가 연수·컨설팅 ▲‘무지개 대화모임’ 운영 ▲찾아가는 교원 관계개선 역량강화 연수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AI활용 업무 지원을 통해 보고서 작성, 법규 검색 등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업무를 효율화하고,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 및 교원의 관계 개선과 갈등 조정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각급 학교는 필요한 사업을 하반기 동안 상시 신청하여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김영자 교육과장은 “이번 통합 지원 계획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라며, “교원과 학생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2025 고교연합 인공지능 메이커톤 - 너의 꿈을 현실로, An Ideal Life with AI’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과 교육과정의 선도적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고양지역 2025 AI·정보교육 중심학교(백마고, 일산대진고, 안곡고)를 포함해 관내 고등학생 12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과 협력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디자이너, 개발자, 기획자, 엔지니어 등의 역할을 맡아 팀을 구성하고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발휘했다. 아이디어 구상부터 프로토타입 개발, 중간 발표 및 최종 발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 혁신과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메이커톤은 지역 거점형 정보교육 모델 확산과 학생 주도형 미래 교육의 기반 마련을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관내 정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일 일산중학교에서 '고양을 노래하다 – 커피소년의 곡 ‘일산’ 정책 개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특별히 고양의 시민이자 학부모인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이 직접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지역 사회와 교육을 잇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이번 공모전은 커피소년이 발표한 곡 '일산'을 중심으로, 고양교육의 철학과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감성적으로 담아내는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커피소년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후 예술과 교육이 만나는 정책 홍보의 새로운 시도로 본 공모전을 추진해왔다. 특히 일산중학교는 이번 공모전에 가장 많은 학생들이 참가한 학교로, 시상식 장소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뿐만 아니라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참가 학생들도 함께 자리해 공모전의 의미를 나누었다. 일산중학교의 학생 이○○은 “내 가사가 수상은 못 했지만, 내가 사는 고양을 노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정책이 어려운 말이 아니라, 우리가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십 명의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공모전에 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11일과 25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주제로 한 연수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정책 이해와 확산을 도모하고, 관리자들의 통합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법은 학습, 복지, 건강, 진로, 상담 등 학생 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통합적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연수는 각 직위별로 1차(7.11.) 또는 2차(7.25.) 중 하루를 선택해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총 220여명의 관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김영삼 서울 성수중학교 교장의 특강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실제 적용 방안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 외에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교육복지안전망 지원에 대한 소개가 함께 진행되어, 지역 차원의 통합적 지원 기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2025년 9월 9일 (화) 서울에 위치한 시에라리온 대사관에서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 펼쳐졌다.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는 이날 시에라리온 대사관을 직접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용품을 기부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대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으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홍용학 대표는 "평소 중고 물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일을 하면서, 좋은 물건들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과 시에라리온 두 나라의 우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홍 대표는 "한국과 시에라리온이 오랜 기간 수교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올해 비로소 한국 대사가 파견될 예정"이라며 "이런 역사적인 시점에서 민간 차원의 교류로 두 나라 관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시에라리온 대사는 "홍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소중한 나눔이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들은 모두 홍 대표가 평소 처분이사센터를 운영하며 수집한
"시민이 주인인 도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실현할 것" 김보라 안성시장이 9일 오전 10시 30분 안성시 평생학습관 2층에서 '국정과제와 함께,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성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시정 언론브리핑을 통해 안성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새 정부와 발맞춘 선제적 대응 전략 김 시장은 "국민 주권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를 토대로 발 빠른 준비와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왔다"며 "특히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해 안성시의 9개 전략과 55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내세운 9개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다: 기술로 혁신경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자치분권 균형발전 협력과 활력이 넘치는 민생경제 희망농촌농업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기본사회 다양성이 보장된 포용사회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창의사회 문제 해결형 행정 3대 중점 분야에 행정력 집중 김 시장은 특히 3대 중점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 활성화: 반도체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 신재생에너지 보급: 태양광 보급
분당실버대학(학장 김상욱)은 9월 9일 (화) 오후 2시에 하반기 개강식을 기쁜소식 분당교회(장소협찬)에서 개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2015년 8월에 설립된 이후 10여 년간 성남, 용인, 광주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름·겨울 숲 체험행사, 실버대학, 감사콘서트, 문화공연, 마인드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노년, 건강한 인생이란 모토아래 봉사해왔다. 이번 개강식에는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공연단으로 꾸려졌다. 난타 공연, 춤 사랑 무용단, 색소폰 연주, 노래 교실, 마인드 강의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울려 줄 이번 개강식에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복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차량운행을 해드린다. (문의처 : HP 010-7325-7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