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서구가족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저속노화 운동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이자 작가로 활동중인 안병택씨가 ‘저속 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현대인에게 유용한 근골격계 관리법에 대해 강의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노화를 늦추는 건강관리법을 일상에서 실천하며 건강한 삶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17회 대한민국교사합창제’의 성공개최에 힘을 다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교사합창단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교사합창단이 주관하며,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경기·강원·전북 등 8개 시·도 교사합창단 소속 320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올해 합창제는 ‘We are One(우린 하나)’을 주제로, 지휘자 김강규의 지휘 아래 전국 교사들이 하나된 목소리로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관한 부산콘서트홀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되는 공연으로, 교사들의 열정과 예술적 감성을 시민과 학생이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한 교사 간 예술적 교류와 학교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교사들이 예술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통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감동과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음악은 교사와 학생, 지역사회를 잇는 가장 따뜻한 언어”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열정과 예술적 감성을 나누고, 학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86교, 소속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초·중등교원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교사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혼합연수(Blended Learning)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전 온라인 연수를 통해 교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핵심 개념과 이론을 학습한 뒤, 집합연수를 통해 실습·토론·사례 중심의 협력적 학습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을 심화한다. 초등 영역은 ▲(국어) 구글‧패들렛‧캔바로 설계하기 ▲(수학) AI 디지털 수업자료로 수업 설계하기 ▲(과학) 캔바로 시작하는 디지털 기반 수업 ▲(사회) 공유와 협업 중심의 에듀테크 활용 ▲(융합) 기초부터 배우는 노션 과정으로, 중등 영역은 ▲(국어) 구글 AI 도구로 그림책 만들기 ▲(수학) AI와 함께하는 수업 평가 디자인 ▲(과학) MS Teams를 활용한 수업 설계 ▲(영어) 디지털로 확장하는 상호작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4일 오후 4시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와 ‘2025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교육사업 전반에 대해 부산교육청과 부산시가 협의와 조정이 필요한 주요 사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회의로, 양 기관은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회의는 양 기관이 주요 협의 안건을 발표하고 자유로운 토의·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5개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에 ▲학교용지부담금(학교증축비) 전출 요청 ▲2026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2026년 법정전입금 예산편성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부산시는 교육청에 ▲주택사업 공동위원회 운영 개선 ▲한복 문화교육 및 프로그램 개설 협조 등 지역 특색과 수요를 반영한 협력사업 추진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교육행정협의회가 시와 교육청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과 학교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다음달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239개 기관, 9천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유보 공동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합쳐 교육과 보육을 함께 운영하는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교육청 특색사업 중 하나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가 함께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함으로써 예술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기관 간 상호교류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특수교육대상자가 있는 유치원과 장애영유아가 있는 어린이집, 소규모 기관을 우선 선정하여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영유아에게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영유아가 균등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유보통합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마술, 샌드아트, 버블쇼 등 9개 장르를 운영하며 기관별로 희망 장르와 시간을 선택하여 원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전문 예술단체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공연을 진행하며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체험 구성으로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부산박물관에서 ‘길 위의 독서, 예술의 뜰에서 책을 펼치다’란 주제로 야외 독서 행사를 개최한다. 역사‧예술‧문화가 어우러진 박물관이란 특별한 공간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이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책과 역사‧예술‧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독서축제를 연다. 만추의 계절을 맞아, 시민 모두에게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독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부산박물관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독서미션을 해결하고, 팝업북 전시와 만들기, 책 속 주인공 그리기, 독서권리 쓰기, 흑백사진관 체험 등을 통해 역사와 예술, 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독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2025 원북원도서와 역사‧예술‧문화 관련 도서 50여 권,'길 위의 독서' 추천 도서 등을 갖춘 ‘뜨락 책방’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접하고 문화적 영감을 얻을 수 있다. 클래식 공연과 마리오네트 인형극 등 박물관 공간에서 펼쳐지는 예술 공연은 독서 행사에 문화와 감성을 더해주며, 역사와 예술, 문화를 엮은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역사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역사와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형 역사문화교육과 더불어 신나는 놀이활동을 제공하여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여아동은 국립경주박물관을 탐방하면서 고대 신라의 생활상을 재현한 전시물과 유물들을 관람했고 도슨트와 함께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해설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퀴즈 풀이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신라시대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책에서만 보던 유물들을 직접 보고 단순한 관람뿐 아니라 그 의미까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유익했다.”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즐겁고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현장에서 살아있는 역사를 배우고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뿌리를 되새기면서 모든 아이가 건강
부산시 금정구는 ‘야생화와 국화 분재 전시회’를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금정구청 1층 구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정구 도시농업공동체인 우리꽃사랑모임과 부산국화분재연구회 교육생들이 배출한 우수 작품 △야생화 60여 점 △국화 7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 기간 중 도시농업공동체 회원들이 해설사로 참여해 작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도시농업사업 성과를 구민과 공유함으로써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도 제고뿐 아니라 가을철 대표 꽃인 야생화와 국화로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전시장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6시,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캔들라이트 부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특별한 장소에서 수많은 촛불을 밝히며 공연을 진행하는 캔들라이트 공연 전문기업 ‘피버(Fever)’사의 독창적(오리지널) 공연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선정된 10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순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약 65분간 진행되며, 수천 개의 촛불로 꾸며진 무대에서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 '리수스 콰르텟'이 대중들에게 친숙한 10여 곡을 연주한다. 공연은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히사이시 조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가을밤 정취를 더해줄 고(故) 김광석의 명곡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선율로 구성된다. 연주가 끝난 뒤 관람객들은 촛불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으며, 만족도 조사를 마친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nbs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시청 1층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 '부산영어방송 어린이 유튜브 채널 '비이에프엠 키즈(BeFM Kids)' 론칭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영어방송이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 전용 영어교육 채널의 개설을 기념하는 자리로, 개그맨 이상훈의 진행과 함께 ▲마술공연 ▲토크쇼 ▲현장 참여 이벤트 등 시민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토크쇼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 형제 ▲키안ㆍ이든 머피 ▲준 킴 ▲부산대학교 영어교육과 정연주 교수 등이 출연해 ‘우리 아이 영어를 위한 콘텐츠 활용’을 주제로 가정 내 영어 학습 비법(노하우)과 미디어 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비이에프엠 키즈(BeFM Kids)' 콘텐츠에 출연이 예정된 모모랜드 낸시도 영상으로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비이에프엠 키즈(BeFM Kids)'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영어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부산영어방송의 어린이 전용 유튜브 채널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공형
부산시는 오늘(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이틀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원전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시 전역에서 '위기관리 매뉴얼 실증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기관리 매뉴얼 실증훈련’은 방사능재난 시 주민 보호조치를 위한 기관별 비상경보 전파 및 방사선 탐지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주지시키고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숙달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매년 시행하는 훈련이다. 시는 방사능재난 대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자체 주관 합동훈련, 정부 주관 연합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교훈을 토대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실시하는 특성화 훈련인 광역 단위 합동 방사선 탐지 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시·군·경·학계 연합으로 29개 기관 160여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시 원자력안전과를 중심으로 ▲16개 구·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경찰청 ▲육해공군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29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원전 사고에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유관기관들은 유사시 긴밀히 협조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며 ▲1일 차(2
부산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동백전 월 캐시백 한도를 현행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는 캐시백 요율을 한시적으로 최대 18퍼센트(%)까지 인상하고, 50만 원의 별도 한도를 추가 적용하여 운영한다. 11~12월의 캐시백 요율은 9~10월과 같이 최대 13퍼센트(%)를 유지하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10.29.~11.9.)에만 한시적으로 ▲최대 18퍼센트(%) 캐시백 요율을 적용하고 ▲50만 원의 별도 한도를 추가 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는 50만 원 사용 시 최대 9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로써, 11월 한 달 동안은 총 100만 원 사용 시 최대 15만 5천 원 환급이 가능하며, 이는 2019년 12월 동백전 출시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의 캐시백 혜택이다. 아울러, 동백전 사용이 가능한 ▲부산 소상공인 공공 배달 앱 ‘땡겨요
부산시는 내년(2026년)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부산형 돌봄통합추진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이전에 선제적으로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돌봄·의료·요양·주거 서비스의 통합적 연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다. 추진단은 시 행정부시장이 단장을, 사회복지국장이 부단장을 맡는다. 복지정책과·노인복지과·장애인복지과·건강정책과·보건위생과·주택정책과 등 총 6개 반 21개 팀으로 구성되며, 각 반은 분야별 돌봄서비스 발굴, 연계 방안 마련, 관련 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한다. 추진단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시 차원의 준비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법 시행 전까지 3차례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세부 과제 수행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 회의에서는 ▲추진단 역할 공유 및 주요 과제 점검 ▲부서별 서비스 발굴·연계 및 협력방안 논의 ▲최종 점검 및 협력체계 구축현황 논의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반별 담당 주무관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돌
부산시는 오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고용노동부, 부산은행과 함께 '2025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을 비롯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지역 내 유관기관 14곳이 주관기관으로 참여, 다양한 지역 우수기업의 참여와 알찬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다 함께 잡(JOB)자, 부산의 내 일!”이라는 부제로 청년부터 중장년, 시니어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통합형 일자리박람회로, ▲관광 ▲마이스(MICE) ▲해양·조선기자재 ▲정보통신기술(ICT) 등 부산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취업(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행사는 2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채용관 ▲홍보관 ▲컨설팅관 ▲체험관 ▲취업특강·기업설명회 ▲부대행사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채용관'에는 총 215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 채용 상담 등을 진행한다. 주요 산업별로는 ▲호텔·관광, 전시컨벤션, 외식·레저, 기타 서비스 산업의 ‘관광·마이스(MICE)·서비스산업관’, ▲해운·
부산시는 부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20분부터 3시 30분까지 도모헌 다할강연장에서 '15분도시, 문화예술로 잇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도모헌에서 열리는 ‘2025 사회참여예술 컨벤션’ 행사의 핵심 분과(세션)로 진행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15분도시 정책을 통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된 변화를 공유하고, 부산의 문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15분도시 정책으로 생활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일상 속 문화가 시민 행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심도 있게 논의한다. 아울러, 생활문화 기반(인프라)에 관한 체감 효과와 문화접근성 개선 방안 등을 다루고, 현장에서 수렴된 시민 의견은 관계 부서 검토를 거쳐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크콘서트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과 인연이 깊은 예술인들이 토론자(패널)로 참가하며, 그들이 체감한 15분도시 부산의 문화적 변화와 지역의 매력에 관해 폭넓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미스트롯3 우승
광복 80주년을 맞아 11월 27일 오후 6시 방영되는 CNTV 다큐멘터리 ‘미완의 예술’ 3부 에서는 독립운동가이자 작곡가 채동선의 유실 악보 복원 과정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AI작가협회가 주도해 진행했으며, 인공지능 기술과 클래식·국악·작곡 이론이 결합된 융합 작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원 작업은 한국AI작가협회 김예은 협회장을 중심으로 전명철 이사, 이지선 이사, 한양대학교 작곡과 석사과정 김우석 연구원이 참여해 완성됐다. 김예은 협회장은 메타버스와 AI 활용 분야의 전문가로, 기업·공공기관 대상 AI·데이터 활용 교육을 다수 진행해 온 실무형 전문가이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기술과 예술이 어떻게 공존하며 역사적 가치를 되살릴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 전체 AI 활용 전략을 총괄했다. 전명철 이사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고 독일 유학을 경험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AI를 활용한 다양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강의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에 AI와 음악 전문성을 살려 판소리를 서양 가곡으로 재탄생시킨 채동선의 <천봉만학> 유실본 복원을 위해 채동선의 가곡 스타일과 형식을 AI를 통해 학습시키고 구현하는데 힘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K-Market과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김천 포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고상구 K-Market 회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응숙 시의원, 최진호 새김천농협조합장, 김태훈 경북통상 해외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김천 농산물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미래지향적 유통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K-Market은 2002년 설립 이후 연 매출 1,500억 원, 150여 개 지점을 보유한 베트남 대표 한인 식품유통기업으로, 베트남 내 마켓 한류를 선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농산물 해외 판로 다변화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K-Market의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김천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그 첫걸음으로 k-Market을 통해 김천 샤인머스켓이 베트남 항공 기내식으로 제공되어 김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은 11월 20일 제332회 정례회에서 부산시의 건설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순환골재 등의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순환골재와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의 의무사용 비율 확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우수 개인·기관에 대한 포상 근거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행 순환골재 의무사용 비율(40%)을 보완하여, 개정안은 순환골재 사용 비율을 50% 이상으로 권장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순환골재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부산시의 자원순환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설공사 발주기관, 구·군, 전문기관 등과 연계해 순환골재 활용을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근거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실무 과정에서 발생해온 기술·행정적 제약을 해소하고, 지역 내 순환골재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복조 의원은 “부산은 대규모 개발과 건설공사가 지속되며, 순환골재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개정안은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