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6일 신한금융희망재단·사피엔스 4.0과 함께 ‘2025 희망학교 SW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디지털 기술과 소프트웨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과 교사, 보조 인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사피엔스 4.0 전문 강사진이 진행했으며 AR 체험, 오조봇 코딩, 마이크로비트, 코두 게임 개발, 링비트카 조종, 스파이크 프라임 로봇 조립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사전 수요조사에 따라 희망 프로그램을 선택해 수준별 맞춤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인천공항공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5대의 전세버스도 운영돼 원거리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 유형과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설계와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캠프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체험 중심 미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영재교육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수학, 과학, 발명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에서는 과학과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급변하는 사회에서 영재 학생들이 갖춰야 할 역량과 자세를 전달했다. 또한 현장 경험과 조언을 통해 이공계 진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했다. 참가 학생은 “과학이 여러 분야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진로를 더 깊이 고민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남·북·동·서부교육지원청이 16일 문학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관내 초등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예정)교 연합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AI(인공지능)·디지털 기반 수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활용 예정 교원과 관심 교원 간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과 공동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AI 프로그램 체험 △MBC 최민근 PD의 ‘AI 시대 콘텐츠 패러다임 변화와 미래교육의 방향’ 특강 △지역별 네트워크 구성 및 실천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민근 PD는 AI 기술이 미디어와 콘텐츠 제작에 미치는 변화와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방향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이 교실을 바꾸기도 하지만, 그 기술을 어떻게 바라보고 아이들의 삶에 녹여낼지는 결국 교사의 몫”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관내 교육복지사 2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복지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정책 이해도와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년도 만족도 조사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무 내용 강화, 복합위기 학생 지원, 교육 자료 제공 방식, 장소 접근성 등을 개선해 실효성을 높였다. 연수에서는 ▲읽걷쓰 ▲사회정서학습 ▲강화교육발전특구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등 인천교육의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교육복지사의 역할과 현장 적용 방안을 안내했으며, 정책과 교육복지 사업의 연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십대여성인권센터 조진경 센터장이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사이버 폭력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다양한 사례와 최신 대응 기법을 소개하며 교육복지사들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05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기준에 따라 모든 초·중·고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하고, 미선정 학교는 온이음센터를 통해 지원하는 등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사례관리 슈퍼비전 연수와 심화형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7월 8일부터 16일까지 5회에 걸쳐 ‘공감산책’ 학부모 정서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자녀 발달 수준에 맞춘 실습 중심 활동과 심리검사 기반의 자녀 이해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라탄 토트백 만들기 ▲원석 팔찌 공예 ▲비폭력 대화 실습 ▲기질·성격검사(TCI) 기반 양육법 교육 등으로 참가자들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녀와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일학습병행(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부평공업고등학교(전기‧전자) 사업단이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부평공고, 인천반도체고, 재능고로 구성된 해당 사업단은 전국 78개 사업단 중 종합 1위에 올랐으며, 학습근로자 목표 달성률, 훈련 유지율, 고용 유지율, 만족도 등 20여 개 평가 항목에서 전 항목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 교육과 기업 현장훈련을 병행해 학생들이 졸업 전 실무 역량을 갖추고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한국형 도제식 직업교육 모델로, 인천은 8개 사업단, 10개교에서 14개 과정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제 참여 확대 △우수 운영 모델 확산 △성과 기반 정책 연계 및 제도 기반 강화 등 도제교육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교와 기업, 대학, 교육청이 함께 협력한 결과이며, 인천 직업교육의 역량과 가능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신뢰받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인천형 직업교육 모델을 더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관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4차 연수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향동고등학교 최광보 교장이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적극행정 등 주요 청렴 법령과 함께 실제 학교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O·X 퀴즈 도입으로 단순한 강의를 넘어, 청렴에 대한 관심과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강사와 참가자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선아)은 앞으로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통해,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7월 16일 관내 보건교사 192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법률적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해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오지은 변호사(법률사무소 선의)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학교보건법에 명시된 보건교사의 법적 지위를 살펴보고, 실제 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주요 법적 이슈와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보건교육과 관련된 법적 쟁점, ▲직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피해 사례, ▲아동·청소년 대상 위법 행위 사례 등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이 포함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은 늘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하는 곳이다 보니, 보건교사들이 법적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6일에 교원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세계시민교육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생생한 사례와 함께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디자인 노하우를 전했다. 존중이 빛나는 인권 교육, 공존이 빛나는 동물권 교육, 실천이 빛나는 생태환경 교육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고, 참여한 교사들과 서로의 수업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정책 이해를 돕고 수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세계시민교육으로 확산되는 디딤돌이 됐다. 이현숙 교육장은“미래와 생태를 품은 도시 고양에서 세계시민교육이 더욱 생명력 있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이 아닌,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청렴헌장’을 발표하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한 전 직원의 다짐을 공식화했다. 이번 청렴헌장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할 약속으로, △공정하고 책임 있는 업무 수행 △부정청탁 근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외부 간섭 배제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솔선수범을 통해 학생들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다짐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청렴한 사회를 물려주고자 하는 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담았다. 이현숙 교육장은“청렴은 단순히 공직자의 의무를 넘어, 미래세대인 우리 학생들에게 물려줘야 할 중요한 유산”라며, “헌법이 지닌 가치를 되새기는 제헌절에 청렴헌장을 선포한 것은 고양미래교육의 핵심 가치인 청렴을 늘 되새기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자율적 청렴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렴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며 청렴이 일상 속에 스며드는 조직문화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관내 유아(6~7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독서, 과학일반, 자연과학, 미디어융합 등으로 ▲과학실험 놀이터(유아) ▲Let’s Learn About Water(초등 1~3) ▲숏폼으로 만나는 책 읽기(초등 5~6) 등으로 구성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17일부터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중복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다양한 독서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기쁨을 누리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28개 거점형 늘봄센터의 䃱센터 1브랜드’기반 지역 특화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권역별 컨설팅을 운영한다. 올해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한 거점형 늘봄센터는 교육지원청이 운영 전반을 맡아 지역 수요와 특색을 반영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질 높은 교육 활동 보장과 학교의 늘봄 행정업무 경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의정부효자초) ‘어린이 대표(CEO) 아카데미’▲(남양주신촌초) ‘키즈가드닝’▲(부천상원꿈나래) ‘웹툰 스쿨’등이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한다. 또한 학부모 수요조사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䃱센터 1브랜드’전략으로 센터별 특화 주제에 따라 영역별 대표 프로그램을 정해 통합적․유기적인 운영을 강화한다. 영역은 ▲체육활동 ▲문화예술활동 ▲지역연계활동 ▲융합교육활동 ▲초등돌봄교실이다. 도교육청은 18일부터 고양, 군포의왕, 성남, 시흥 등 4개 권역에서 센터 운영 현황 공유와 䃱센터 1브랜드’전략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지역 특화 모델을 다양화하고, 타지역 확장과 협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이 16일 교사의 다양한 학습 경험 인정과 현장 중심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 2기’운영을 본격화한다.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는 교사가 직접 단기 학습 자료(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디지털 자료를 생산․공유하는 비정형 학습 연수 과정이다. 올해는 유치원 2명, 초등 36명, 중등 11명, 특수 1명 등 총 50명을 선발해 학교급과 교과를 아우르는 자료를 개발한다. 선발 교사들은 안내 교육을 시작으로 20시간의 연수와 팀 협력 활동을 통해 교실 수업과 교원 연수에 활용할 수 있는 단기 학습 자료를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기에서는 도교육청 본청 부서 및 학교 현장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주제와 내용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의 실효성과 활용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내용 및 기술 심사를 거쳐 경기도교육청 남부연수원 및 교원역량통합지원시스템(하이코칭)에 탑재하며, 도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 라온(LAON)’대상 지역별 컨설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외국어교육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수업 ▲주제 중심 융합 프로젝트 등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외국어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기획했다.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 라온(LAON)은 ‘언어를 통해 미래를 여는 교육’을 목표로 학생 주도성과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세계시민 역량 강화를 핵심 가치로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학교별 특화된 수업사례를 공유하며, 하이러닝, 펭톡, EBS 콘텐츠, 특수외국어 수업, 영어 기자단 운영, 지역주민 연계 수업 등 지역 특성과 연계한 창의적인 외국어 프로그램을 다룬다. 컨설팅은 도내 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경기외국어교육정책 실행지원단’이 협력해 진행하며, 수업 공개 후 질의응답, 운영 성과 공유, 향후 발전 방향 토론 등으로 구성해 실질적 전문성 향상과 정책 확산을 마련한다. 이번 컨설팅의 일환으로 수원외국어고등학교는 17일 ‘자율살상무기 기준과 국제 규제’를 주제로 모의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7일에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책임규약 운영 중점교 등 관내 중등학교 학생부장교사를 비롯하여 책임교사 총 3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과 함께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상반기 학교폭력예방교육, 화해중재 및 전담조사관 운영 모니터링 ▲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을 위한 대응 역량 강화 컨설팅 ▲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유 등 학교 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학교폭력 책임교사는“학교별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대한 컨설팅과 우수사례 나눔을 통해 어려움이 많이 해소됐으며”, “하반기에는 화해중재단 등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단위학교에서 교육적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예방교육’, ‘책임교사 전문성 강화 컨설팅’, ‘사회적 정서교육’ 등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단위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
2025년 9월 9일 (화) 서울에 위치한 시에라리온 대사관에서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 펼쳐졌다.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는 이날 시에라리온 대사관을 직접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용품을 기부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대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으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홍용학 대표는 "평소 중고 물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일을 하면서, 좋은 물건들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과 시에라리온 두 나라의 우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홍 대표는 "한국과 시에라리온이 오랜 기간 수교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올해 비로소 한국 대사가 파견될 예정"이라며 "이런 역사적인 시점에서 민간 차원의 교류로 두 나라 관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시에라리온 대사는 "홍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소중한 나눔이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들은 모두 홍 대표가 평소 처분이사센터를 운영하며 수집한
"시민이 주인인 도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실현할 것" 김보라 안성시장이 9일 오전 10시 30분 안성시 평생학습관 2층에서 '국정과제와 함께,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성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시정 언론브리핑을 통해 안성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새 정부와 발맞춘 선제적 대응 전략 김 시장은 "국민 주권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를 토대로 발 빠른 준비와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왔다"며 "특히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해 안성시의 9개 전략과 55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내세운 9개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다: 기술로 혁신경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자치분권 균형발전 협력과 활력이 넘치는 민생경제 희망농촌농업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기본사회 다양성이 보장된 포용사회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창의사회 문제 해결형 행정 3대 중점 분야에 행정력 집중 김 시장은 특히 3대 중점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 활성화: 반도체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 신재생에너지 보급: 태양광 보급
분당실버대학(학장 김상욱)은 9월 9일 (화) 오후 2시에 하반기 개강식을 기쁜소식 분당교회(장소협찬)에서 개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2015년 8월에 설립된 이후 10여 년간 성남, 용인, 광주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름·겨울 숲 체험행사, 실버대학, 감사콘서트, 문화공연, 마인드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노년, 건강한 인생이란 모토아래 봉사해왔다. 이번 개강식에는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공연단으로 꾸려졌다. 난타 공연, 춤 사랑 무용단, 색소폰 연주, 노래 교실, 마인드 강의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울려 줄 이번 개강식에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복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차량운행을 해드린다. (문의처 : HP 010-7325-7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