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성교육지원청 산하 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충주시에 위치한 명상·치유센터에서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 2단계 프로그램인 ‘마음쉼표(Read) ’를 운영했다.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는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세 단계 프로그램으로, ▲마음챙김(Read), ▲마음쉼표(Rest), ▲다시채움(Refresh)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명칭의 ‘Re’는 각 단계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교권을 다시 회복(Recover)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안성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24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명상과 휴식,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명상, 건강식사, 미술관 관람 등을 통해 교사로서의 자긍심과 교육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한 참가자는 “휴식과 명상으로 나와 학생들을 돌아보며 2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를 채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명상 프로그램 중 떠오른 영감으로 ‘마음쉼표 그리고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1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5 안성맞춤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2025 안성 지역교육협력 Festa'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실시된 안성맞춤 마을교사 연수에 이어 마을교사가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한 깊이있는 수업을 학교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 경기교육 주요 정책 설명회, ▲ 경기교육정책 기반 마을교사 프로그램 설계 방안, ▲ 프로젝트형 마을교사 우수 수업 사례 공유 및 컨설팅, ▲ 마을교사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본 연수에 참여한 2025 안성맞춤 마을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정책을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 교육에서 기대하는 마을교사의 역할을 파악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7월 21 청렴 아침 맞이'청렴해주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장, 양ㆍ국장이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침 출근길에 교육청 직원들에게 하이파이브 인사와 과일주스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직원들은 동료 칭찬하기, 웃으면서 인사하기 등과 같은 오늘의 미션을 뽑아 하루동안 실천하는 참여 코너도 준비했다. 앞으로도 시흥교육지원청은 청렴,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ㆍ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다양한 청렴 및 상호존중 활동을 통해 시흥교육의 내부청렴도를 향상시키고 개개인의 자발적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9일, 여주 관내 초·중학교 교사 및 학생 40여 명과 함께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을 찾아 유니버설발레단의 명작 '백조의 호수'를 관람하는 사제동행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발레 한 걸음, 마음 두 걸음’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과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예술을 체험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교사 1명과 학생 3명이 한 그룹을 이루어 발레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예술의전당 내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고, 공연 전후 감상 활동 등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교사와의 건전한 관계 정립의 기회를, 교사에게는 학생과의 소통과 지지를 실천하는 계기가 제공됐다. 이날 관람한 '백조의 호수'는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과 오케스트라 연주,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무용이 어우러진 고전 발레의 대표작으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정서적 표출 능력 함양 ▲협력적 소통 능력 확대 ▲교사-학생 간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8일,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2025학년도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체육 관련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을 구체화하고, 학생선수의 권익을 보호하는 체계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군 의원, 지역 전문가, 체육단체 관계자, 관내 교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체육 참여 기회 확대 및 기반 조성 방안 ▲학생선수의 훈련·학습 병행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인성교육 강화 방안 ▲학생선수의 권익 보호 및 인권 중심의 지도환경 조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학교체육이 경쟁 위주에서 벗어나 전 학생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육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생선수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연천 관내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발전협약형(자율형 공립고2.0) 고등학교 육성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연수(워크숍)’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사업(2-2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및 지역 특화 교육모델 개발을 목표로 했다. 연수는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업 혁신 △AI 활용 교육과정-수업-평가 역량 강화 △지역 및 대학연계 교육모델 개발 및 운영 분임 토의 △소통 체험 프로그램 등 연결과 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지역사회-지자체-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연천형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8일 관내 교직원공동사택 입주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연천소재 교직원 공동사택 4개소 44실을 대상으로 제습기를 설치했다. 이번 제습기 설치는 연천 지역의 사택이 강변 인근에 위치하여 1층 호실에 습기, 결로, 곰팡이 발생 등 주거환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천 지역은 강변 인접 지형으로 인해 여름철 습도가 높은 편이며, 특히 노후 공동사택의 단열 미비로 인해 입주 교직원들이 곰팡이, 악취 등 생활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직접 현장 점검과 입주자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 필요성을 확인했고, 주거 편의성 확보를 위한 제습기 설치를 결정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사택 내 거주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습기 설치 외에도 노후 벽지 교체, 조명 개선, 방충망 보강 등 다양한 복지 개선안을 검토 중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교직원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복지 지원을 이어갈 것이고, 앞으로도 사택의 안전점검과 미화 작업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매체 이용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DVD 플레이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노트북과 PC에서 광디스크 드라이브가 사라지며 DVD 이용에 불편을 겪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외장형 DVD 플레이어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디지털자료실에서 DVD와 DVD 플레이어를 동시에 대여할 수 있으며, 1인 1개까지 최대 3주간 이용 가능하다. 대여 기기는 USB 연결 방식으로 대부분의 노트북과 PC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연체나 미반납 시에는 일정 기간 대여가 제한된다. 지역 유관기관에도 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이용자가 영상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DVD 플레이어 이용 관련 문의는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8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성인 대상 사진 교육 프로그램 ‘도전, 우리마을 사진작가!(2기)’를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마을을 직접 탐방하며 풍경, 인물, 공간 등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기본 촬영 기법부터 편집, 구성을 배우며 조별로 사진집을 완성한다. 단순한 사진 강좌를 넘어, 협업을 통해 지역의 일상을 아카이빙하는 프로젝트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신청은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8월 어린이를 위한 특별행사 ‘가재울에서 여름방학 나기’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7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는 가좌동 작은도서관과 서구도서관을 탐방하는 출석체크 행사 ‘도서관 체크인’ △8월 1일 반려견과 함께 도서관 주변을 산책하며 플로깅하는 ‘댕댕이와 펫로깅’ △8월 8일 휴관일 도서관을 체험하는 ‘도서관을 잠금해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아침 독서모임 ‘해뜰참 독서동아리’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체크인'은 7월 21일부터 가좌동 작은도서관과 서구도서관(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가능하며, 그 외 프로그램은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이벤트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제3차 올빼미 인문학 강연 '여름밤, 인문학 한 잔'을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올빼미 인문학’은 부평도서관의 대표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이번 강연은 ‘와인의 문화적 가치와 역사, 주요 품종’, ‘와인의 분류와 잘못된 와인 상식’, ‘와인과 글로벌 매너’, ‘와인 활용법 및 미디어 속 와인’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이론 강의와 함께 와인 시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5,000회 이상의 강연 경력을 지닌 음료 전문가 전재구 회장이 맡는다. 전 회장은 한국술연구회 회장,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홈텐더를 위한 위스키와 하이볼’, ‘K-술과 칵테일’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 ESG!’를 주제로 유·아동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속 가능한 삶의 실천을 위한 체험형 강의와 독서 활동으로 구성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4개로 ▲초록 숲 이야기(2019~2020년생 유아)는 ▲책으로 다시 피어나다(초1~2) ▲기후위기 탈출! 탄소 제로!(초3~6) ▲역사 타임머신 : 기후변화에서 살아남기(초4~6/비대면)로 구성했다. 신청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또는 마을교육지원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조지메이슨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인천 일대에서 초등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영어단기심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영어 교수 능력 및 의사소통 역량 강화와 함께, 인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읽걷쓰’ 기반 글로컬 수업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영어 토의·토론, 초등 영어 교수법(듣기·읽기·쓰기), AI 기반 영어 수업 설계, 인천 자원 활용 수업 등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영어 수업 전략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업 설계에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의 교수학습 전문성과 인천 자원 활용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글로컬 역량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시민저자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한 ‘취미는 글쓰기’를 통해 ‘읽걷쓰 시민저자학교 문집’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8주간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글쓰기 기초를 배우고 일상, 가족, 반려동물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17편의 글을 작성해 문집에 담았다. 문집은 자료실 장서로 등록되며, 하반기 평생학습관 전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 수강생은 “글쓰기가 더 이상 어렵지 않게 느껴지고 습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작가 육성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9세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며 직업능력·디지털 역량·인문 교양 등 3개 영역 총 9개 강좌를 마련했다. 직업능력 영역에는 ▲그림책교육지도사 ▲초등수학지도사(4~6학년) ▲학습전략코칭전문가2급, 디지털 역량 영역에는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인문교양 영역에는 ▲내면을 채우는 글쓰기 ▲방구석 1열에서 만나는 동·서양 역사 ▲쉽고 재미있는 생활 영어 ▲집에서 떠나는 유럽 문화 여행 ▲행복한 삶을 위한 재무설계가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8월 5일(화)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강좌별 내용, 수강료 및 재료비(교재비) 등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분당실버대학(학장 김상욱)은 9월 9일 (화) 오후 2시에 하반기 개강식을 기쁜소식 분당교회(장소협찬)에서 개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2015년 8월에 설립된 이후 10여 년간 성남, 용인, 광주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름·겨울 숲 체험행사, 실버대학, 감사콘서트, 문화공연, 마인드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노년, 건강한 인생이란 모토아래 봉사해왔다. 이번 개강식에는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공연단으로 꾸려졌다. 난타 공연, 춤 사랑 무용단, 색소폰 연주, 노래 교실, 마인드 강의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울려 줄 이번 개강식에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복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차량운행을 해드린다. (문의처 : HP 010-7325-7584)
오산시의회가 8일 화성시 동탄2신도시 유통3부지에 건립 예정인 초대형 물류센터 사업의 즉각적인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오산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탄 물류센터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백지화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2027년 물류센터가 완공되고 하루 약 1만3천 대에 달하는 화물차가 오산을 가로지르는 순간 출퇴근길과 통학로는 마비되고 시민의 안전은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이라며 "이는 더 이상 개발이 아니라 재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지난 5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동탄2 물류센터 사업을 조건부로 의결하며 오산시와의 협의, 교통 대책 보완, 규모 축소 등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운암뜰, 동부대로, 경기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영향 분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또한 "물류센터 면적을 줄이는 수정안이 제출되었지만, 실제 개선 효과는 전혀 없는 눈속임에 불과하다"며 "문제는 그대로이고 피해는 오롯이 오산시민의 몫"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이미 수차례 화성시 개발의 후폭풍을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추석을 맞아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월드브릿지가 주최하고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한가위 행복 나눔 축제'가 오는 9월 27일(토)과 28일(일) 이틀간 국제마인드교육원 야외주차장(서초구 남부순환로 342길 82)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매년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지역 대표 다문화 축제이번 축제는 매년 3천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해 서초구 지역의 대표적인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축제에서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 '행복 나눔 바자회', '세계 문화댄스 및 음식 푸드코트', '키즈존', '경품추첨'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시아·아프리카·유럽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특히 전통놀이와 문화공연 코너에서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여러 대륙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국의 전통 댄스와 음악 공연이 무대를 가득 채워 참가자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음식 푸드코트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외국인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