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6일(화) 덴마크 코펜하겐 소재 감멜 헬레루프 김나지움(Gammel Hellerup Gymnasium)과 국제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튿날인 8월 27일에는 스콜렌 이 비미텐(Skolen i Bymidten)과도 협약을 맺어 교육·문화 교류를 구체화했다. 이와 함께 현재 소르데암 스콜렌(Sortedamskolen)과의 추가 협약도 진행 중으로, 시흥교육지원청은 개별 학교 차원을 넘어, 덴마크 수도권 학교들과 연계된 폭넓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덴마크 코펜하겐 북부에 위치한 감멜 헬레루프 김나지움(Gammel Hellerup Gymnasium)은 덴마크의 대표적인 인문계 고등학교로, 창의적 교수학습과 풍부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며,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2025년 11월에는 시흥 지역 고등학교와의 초청 교류를 통해 국제교류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펜하겐 중심부에 위치한 스콜렌 이 비미텐(Skolen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덕양구 고등학생 원거리 통학 해소’관련 고양시청과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고양교육지원청은 “우리 교육청에서도 덕양구 고등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최소화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다. 우선적으로 고양시에서 덕양구 지역 고등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대중교통 신·증설 및 학생용 순환버스 운영 등과 관련한 예산 등 제반 사항을 협조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양시에서는“고양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계 부서와 함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화답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존중하고 학교급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원 영양교사 및 영양사 연구회와 협력하여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자율선택급식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들이 메뉴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의 새로운 학교급식 모델로, 지난 7~8월에는 '수원충전메뉴("수"분충전, "원"기충전)'를 주제로 냉매실차·냉오미자차, 영양닭죽·전복닭죽, 참외샐러드바·천도복숭아 샐러드바 등 다양한 메뉴를 제안받아 운영했다. 이어 9월부터는 '수수DAY(수요일은 수원 자율선택급식 Day)'를 통해 통닭, 만두, 순대, 갈비탕 등 수원의 유명 맛집 메뉴를 학교 급식에 반영하여 흥미와 지역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천일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병행하며 자율선택급식 운영 과정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학교 현장에서 영양교사, 영양사 및 조리종사자를 격려하고 학생 의견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정책 공감대 확산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천일초 학생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 급식 시간이 즐겁다", "남기는 음식이 줄었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영양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2025학년도 수원 통합교육지원단 하반기 중점과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수원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과 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교사 등 1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하반기 통합교육 지원의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협의회 주요 안건으로는 ▲수원 특수교육 업무도움자료 개발 ▲통합교육 운영 중점교인 정다운학교 컨설팅 ▲통합교육지원실 신규 구축교 컨설팅이 다뤄졌다. 특히, ‘수원 특수교육 업무도움자료’는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 등 특수교육 실행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다.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절차 등 기본 업무는 물론, 현장에서 자주 묻는 질문을 Q&A 형식으로 담아 현장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정다운학교와 통합교육지원실 구축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긍정적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경 교육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보호와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86개교의 조리실 환기시스템에 대한 선제적 관리에 나선다. 이는 고온 다습한 조리실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 ‘조리흄’의 위험으로부터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핵심 조치다. 이번 계획은 ‘고장 후 수리’가 아닌 ‘사전 예방 점검’이라는 선진적 패러다임을 도입, 송풍기의 정기적인 윤활 관리와 점검을 통해 설비 수명을 연장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연 2회 정기 점검과 수시 점검을 병행하며, 모든 이력은 시스템으로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업성 질환 예방은 물론, 갑작스러운 설비 고장으로 인한 급식 중단 방지, 수리 비용 절감 등 안정적인 급식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시설개선과 학교시설119팀은 9월 10일 오늘부터 학교점검을 할 예정이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선제적 관리 시스템 도입은 보이지 않는 위험으로부터 종사자분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약속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안양과천 농구시범리그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11월16일까지 열리는 이번 리그는 경기도교육청과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경기도농구협회가 주관하여 관내 중, 고 각 6개팀이 출전한다. 특히 시범 리그 운영을 통해 선진형 학교스포츠클럽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며 학생들의 체육활동 일상화를 실천한다. 올해 하반기에 처음 열리는‘2025 안양과천 농구시범리그’는 파일럿 시스템 운영을 넘어 경기도 내 지역 농구 리그 운영 확대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이승희 교육장은“농구시범리그가 지속적인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학교-지역 연계 스포츠 활동으로 건강한 미래 인재를 키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10일, ‘2026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218명 ▲초등 1,077명 ▲특수(유치원) 17명 ▲특수(초등) 196명으로 총 1,508명(장애인 선발 인원 115명 포함)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선정경쟁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직논술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초등만 해당)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올해 1차 시험은 11월 8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험은 2026학년도 경기도 공립 교사 임용시험 제2차 시험과목 중 ‘수업능력평가’를 ‘수업실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지역화-세계화 변화에 맞는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SP(Share Program): 국제기관 연계 글로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UNHCR(유엔난민기구), GCF(녹색기후기금), UNESCAP(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전문가들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진로과정 3기 학생 8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난민 문제, 기후 위기, 글로벌 경제·사회 현안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듣고 국제적 시각을 넓혔다. 한 참여 학생은 “국제기구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협력하는지 알 수 있었고, 필요한 진로 역량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인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국제기관, 교육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 에서 진행된 글로벌에듀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30명 및 지도교사 5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 방문단이 APEC 사무국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단은 APEC 사무국의 설립 배경과 목적, 회원국 간 경제협력 사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해를 넓혔다. 또한 학생들은 직접 영어로 질의하며 국제기구의 역할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히 토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APEC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해에 학생들이 APEC 사무국을 직접 방문한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화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 민원 처리 지원 계획과 정책 수립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 정책자문분과 위원 48명을 대상으로 정책 자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장, 교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등 교육활동 보호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현장자문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 맞춤형 민원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 민원 처리 지원 계획에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학교 민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응 체계를 정비해 교원과 학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원)장, 교(원)감 242명을 대상으로 ‘2학기 학교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한 교(원)장, 교(원)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동부교육지원청의 현장 지원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수업 및 평가 지원 △학생 생활지도 및 위기학생 지원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 재난 대응 방안 △늘봄학교 운영 △교육활동 보호 및 침해 사안 처리 지원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제들로 구성됐다. 또한, ‘읽걷쓰’ 교육을 중심으로 미래형 학습 방향을 공유하며, 인공지능(AI) 시대에 일상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 실현과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협력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동 연수 이후 열린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에서는 학교급별로 교육 현안과 문제를 논의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연대·협력 기반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학교가 필요로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8일 Wee클래스를 운영하는 경력 5년 이하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3명을 대상으로 ‘Wee클래스 운영의 실제와 사례’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상담 인력이 안정적으로 Wee클래스를 운영하고, 위기 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Wee클래스 운영 사례 ▲홍보 프로그램 활용 방안 ▲학부모·교사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효과적인 상담 기법 및 도구 활용 방법 등이 다뤄졌으며, 참가자들은 현실적인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 외에도 홍보, 특별교육, 위기관리위원회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데, 선배 교사의 경험을 듣고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Wee클래스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이라며 “저경력 상담 인력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이번 연수를 계기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 8일부터 9일까지 관내 교원 10명을 대상으로 ‘2025 퍼실리테이터 첫걸음’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JOY퍼실연구소 이정미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읽걷쓰 연계-마음을 읽고, 공동체를 걷고, 소통을 쓰는 퍼실리테이터 첫걸음’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 현장의 회의, 수업, 토의 상황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배우고자 하는 교원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모둠 활동·역할극·사례 분석 등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회의나 수업에서 의견을 이끌어내고 협의를 촉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다”며 “퍼실리테이터로서 공동체의 소통을 이끌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연수구 꿈꾸는도서관과 협력해 ‘꿈꾸는 아이들, 샤갈을 그리다’ 전시회를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연수도서관 로비에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연수유람단'의 일환으로, 꿈꾸는도서관에서 진행한 ‘도슨트와 함께하는 여름날의 미술여행’ 프로그램 결과물이다. 세계적 화가 샤갈의 삶과 작품을 소개하고 샤갈 명화를 응용한 드로잉 수업을 통해 완성된 초등학생 12명의 창작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는 도서관 개관 시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와 늘봄학교 운영인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교실 및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가천대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과 함께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남부교육지원청은 인하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구조 전문가를 초빙해 초등돌봄전담사, 늘봄행정실무사, 프로그램 강사 등 40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응급상황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두 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전담사와 늘봄학교 운영인력의 응급대처 역량을 강화해 학생 안전을 한층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가 24일 오후 12시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신간 '사도행전 강해'(전 3권)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저서는 박 목사가 수십 년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복음을 전하며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설교해온 내용을 집대성한 것으로, 복음의 본질과 성령의 역사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사도행전 강해'는 총 3권으로 구성됐다. 1권 <작은 예수들의 위대한 시작>은 초대교회의 탄생과 성령의 강림을, 2권 <더 많은 이방인들에게>는 '이방인의 때'의 시작과 복음의 확장을, 3권 <로마로 그리고 세계로>는 사도 바울의 사명과 헌신을 다룬다. 특히 이 책은 고넬료와 베드로, 바울과 유두고 등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모든 죄가 단번에 사해졌다"는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명확히 전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기록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복음의 역사"라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참된 자유와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죄 사함 받은 의인으로 살아가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수천 년 전 일어난 예수님의
동탄 유통3부지 물류센터 개발을 둘러싸고 화성시와 오산시가 정면 충돌하면서 사업 추진의 정당성과 생활권 침해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화성시는 "이미 지정된 유통업무설비 용지에서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된 사안"이라고 강조하는 반면, 오산시와 지역 정치권은 "실제 교통과 환경 부담은 오산 시민이 떠안게 된다"며 협의를 요구하고 있다. 오산 주민 200여 명 집회..."백지화하라"지난 1일 경기도청 앞에서는 오산·동탄 주민 200여 명이 물류센터 건립 백지화를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시의회 의원들, 차지호 국회의원(오산), 이준석 국회의원(화성 을), 경기도의회 김영희·조용호 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화성시가 협의 없이 초대형 물류센터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생활권 영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화성시 "2010년 지정된 국가 승인 계획...임의 변경 어려워"이에 대해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유통3부지는 2010년 동탄2 신도시 실시계획 승인 당시 이미 '유통업무설비 용지'로 지정된 곳으로, 국가가 승인한 계획"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유통 중인 프리미엄 프렌치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세계적인 배우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이 칼스버그 그룹을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버트 패틴슨은 세련된 감각과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스타일 아이콘으로, 1664 블랑이 지향하는 현대적 세련미와 독창적인 브랜드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내는 인물이다.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은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프리미엄 맥주로의 브랜드 철학인 ‘Good Taste’를 다면적으로 알리는데 초점을 맞춰 영화감독 브래디 코벳(Brady Corbet)과 협업, 영화적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유태영 상무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로버트 패틴슨을 통해 단순한 파트너십이 아닌 새로운 문화적 영역으로 도약하는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