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은 관내 특수학교인 예림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그림책 8종을 출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 ‘희망! BOOK돋움’의 일환으로, 장애학생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독서교육 활동으로 추진됐다. 지난 4월부터 예림학교 학생들은 기획, 글쓰기, 삽화 작업 등 그림책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출판된 그림책은 예림학교 내 전시와 부평도서관의 ‘읽걷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출판 경험이 학생들에게 큰 성취감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성동학교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사람책 도서관 ‘휴먼라이브러리’를 함께 운영할 휴먼북을 7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휴먼라이브러리는 진로교육과 연계한 각 분야 전문가 194명을 휴먼북으로 구성해 청소년 대상 소그룹 대화, 대중강연, 인터뷰 등을 통해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를 돕고 있다. 휴먼북은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지식·기술·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8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다누리 누리집내 [휴먼라이브러리-휴먼북되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도서지역 및 교육균형발전학교 중학생 79명과 교사 21명이 참여하는 ‘2025 청소년 역사·평화 캠프 1기’를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에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지파운데이션과 공동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와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가 지원하는 교육 격차 해소 및 글로벌 역사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 경로를 따라가며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고, 열사들의 삶을 조명하는 프로젝트형 활동에 참여한다. 단순한 해외 체험을 넘어 역사 교육과 세계시민역량 함양을 연계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사전 독립운동사 교육과 현장 체험이 이뤄진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앞으로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세계화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천과 일상의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책을 전시하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나의 그림책’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서부 ‘읽걷쓰’교육과 독서 인문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만든 그림책을 전시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학생들에게는 성취감을, 시민들에게는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문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온이음’의 일환으로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사례관리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해 가정방문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생활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에게는 유산균, 자외선차단제 등이 담긴 방학생활 꾸러미를 지원하고, 1:1 개별 면담으로 방학 계획 수립과 자기 긍정 요소 발견 활동이 이뤄진다. 또한 학생들은 ‘우리 가족 요리 만들기’ 활동을 하며 거주지 인근 마트에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고르고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법을 배우며, 영양불균형을 예방하고 구매한 재료로 가족과 함께 요리하며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학생 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 향상,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남중학교 교사동의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남중은 1946년 개교한 공립 중학교로, 현재 21학급 469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교직원은 총 60명이다. 이번 공사는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 및 교육활동의 연속성을 위한 것으로,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요 공사 내용은 전단벽 신설 8개소, 외부 철골 보강 8개소, 기둥 및 보 철판 보강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시설의 내진 성능 향상과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21일 관내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지원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 특수교육 개선을 위한 공동 합의문'의 9대 과제 중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식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본청 및 5개 교육지원청 등 6개 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 특수교육 개선 현황을 공유하고 센터의 역할과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9대 개선 과제와 33개 세부 과제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에 기반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중심의 ‘인천형 특수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에서 열린 ‘I(인천)-ASEAN 청소년과의 만남’ 행사에 참석해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ASEAN) 7개국 청소년과 인천 학생 128명을 환영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세계로배움학교’의 일환으로, 2024년 태국 브리람에서 열린 아세안 교육고위각료회의에서 도 교육감이 제안한 청소년 교류 캠프가 현실화된 첫 사례다. 행사에는 아세안 사무국과 2025년 아세안 교육 의장국인 태국 교육부, 2026년 의장 예정국인 싱가포르 교육부 등 여러 해외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도 교육감은 “청소년 연합캠프에 참석해 주신 아세안 7개국 청소년들과 인천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작년 아세안 10개국 교육장관회의에서 제안한 청소년 캠프가 각국의 호응으로 실현돼 오늘 인천에서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 위기, 기술 격차 등 전 세계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를 마주한 지금,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역량을 키우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최은옥 교육부 차관을 만나 지방교육재정 확보, 교직원 정원 증원, 교육현장 중심의 정책 및 제도 개선 등 3대 영역, 12개 세부 정책을 제안했다. 도 교육감은 먼저 지방교육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25년도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소급 지원 ▲고등·평생교육 별도 교육재정교부금 마련 ▲공립학교 국유재산 변상금 부과 취소 및 무상사용 허가 ▲교육용 전기요금의 단가 인하를 제안했다. 이는 안정적인 교육재정을 확보해 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회복하고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이다. 이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원 정원 산정 방식 마련 및 교원 정원 제도 개선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 ▲지방공무원 정원 증원 등을 제안하며 다변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지원 확대를 위한 국가 차원의 제도 정비를 촉구했다. 또한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민·관·산·학 거버넌스 구축 ▲고교학점제 개편 ▲정서학대 개념 명확화를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 ▲학교폭력 정의 조정 ▲서해5도 교원 수당 조정 등 현장 중심의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1일, 연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5 상반기 연천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 자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관내 초·중등 대표교원, 학부모 및 지자체 대표, 담당장학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동안 운영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미흡한 점을 점검하며, 향후 하반기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진로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주체의 협의를 포함하여 상반기 동안 운영된 ▲사업설명회 ▲진로운영협의회 ▲직업체험 ‘이뤄 DREAM’ ▲대학생 멘토링 ▲4차산업 메이커교실 ▲진로체험 꿈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가 보고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교육장은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교육의 중심 허브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21일부터 신규 지방공무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피어,나’2기를 본격 운영한다. ‘피어,나’는 ‘피어(peer, 동료)’와‘피어나다(꽃처럼 피어나다)’의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안산 교육행정 조직 안에서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2025년 2월부터 7월까지 안산 지역에 발령받은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직무를 지원해줄 수 있는 선배 공무원이 직무 멘토로, 행정실장이 정서 멘토로 참여하여 그룹 기반의 멘토-멘티 매칭을 통해 진행된다.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멘토링은 ▲멘토·멘티 간 관계 형성을 위한 그룹별 소통 워크숍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높이는 공직가치 활동 ▲신규 지방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직무 스터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동료, 선배와 함께 직무ㆍ정서적 어려움을 나누고 극복하며 조직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인종 행정국장은 “‘피어,나’는 단순한 멘토링을 넘어, 공직사회의 협력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1일,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과 지역 기반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제1차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학교체육 및 학교운동부 관련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기반의 체계적이고 균형 있는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을 구체화하고 학생선수의 권익 보호와 진로 중심의 학교운동부 운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여주시체육회, 지역 전문가, 체육단체 관계자, 학교운동부 소속 관리자 및 교원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학교체육진흥위원회는 △학생선수보호위원회 △대회지원위원회 △학교스포츠활동지원위원회를 겸하는 자문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여주 지역 기반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진로 역량 함양 중심의 학교운동부 운영 ▲지역 기반 학교 스포츠클럽 운영 및 참여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학생선수 인권 보호 및 권리 실현 ▲지역 인적·물적 인프라 연계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학교체육진흥위원회가 관내 학생선수와 일반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21일~23일까지 2박 3일간 서강대학교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삼시세끼 in 가평’ 프로그램을 관내 고1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평교육지원청의 대표 진로 지원사업으로, 지역 고등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진로·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 멘토링에는 경제학과, 경영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다양한 학과의 서강대학교 재학생 20명이 멘토로 참여해 전공설명, 학습법,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등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의 경험담 등을 진솔하게 나누며 멘티 학생들과 깊이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선배와의 대화 속에서 진로를 구체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책이나 영상이 아닌 대학생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진학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순 교육장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의 학생들에게 실제 대학생의 이야기는 가정 현실적인 조언이 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이 21일,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수행평가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행평가,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그리는 변화’를 주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임 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도내 학생, 교사,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온라인 참여를 위해 개설한 유튜브 실시간 중계에도 270여 명에 이르는 교육구성원이 함께 참여했다. ‘수행평가’는 교사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학습 과정 및 결과를 직접 관찰하고, 그 결과를 판단하는 과정 중심 평가 방법이다. 그러나 최근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과도한 수행평가 준비 부담과 이에 따른 교사의 채점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나타나면서 임 교육감은 ‘수행평가 제도의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수행평가의 실제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수행평가가 본연의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안을 찾아보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주요 순서는 ▲수행평가를 논(論)하다: 학생, 학부모, 교사 발표 ▲학습을 촉진하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 관내 학생들이 시공간을 넘어 글로벌 빌리지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세계인을 만날 수 있는 미래형 국제언어 교육 모델을 시작했다. '화E팅! 원어민과 함께하는 화상영어교육’은 화성오산의 학생들이 Earth(세계)와 미팅(만나다)의 줄임말로 학생들이 스스로 원어민과 국가를 선택하여 세계인과 함께 국제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경험을 확대하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교육3섹터 미래형 교육모델이다. 특히, 이번 화상영어교육은 세계인을 만나기 힘든 교육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고 교육격차 해소 등 누구에게나 국제교류활동의 기회를 갖게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언어를 경험하고 글로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3섹터 선제적 미래교육 모델 화상영어교육 플랫폼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분당실버대학(학장 김상욱)은 9월 9일 (화) 오후 2시에 하반기 개강식을 기쁜소식 분당교회(장소협찬)에서 개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2015년 8월에 설립된 이후 10여 년간 성남, 용인, 광주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름·겨울 숲 체험행사, 실버대학, 감사콘서트, 문화공연, 마인드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노년, 건강한 인생이란 모토아래 봉사해왔다. 이번 개강식에는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공연단으로 꾸려졌다. 난타 공연, 춤 사랑 무용단, 색소폰 연주, 노래 교실, 마인드 강의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울려 줄 이번 개강식에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복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차량운행을 해드린다. (문의처 : HP 010-7325-7584)
오산시의회가 8일 화성시 동탄2신도시 유통3부지에 건립 예정인 초대형 물류센터 사업의 즉각적인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오산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탄 물류센터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백지화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2027년 물류센터가 완공되고 하루 약 1만3천 대에 달하는 화물차가 오산을 가로지르는 순간 출퇴근길과 통학로는 마비되고 시민의 안전은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이라며 "이는 더 이상 개발이 아니라 재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지난 5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동탄2 물류센터 사업을 조건부로 의결하며 오산시와의 협의, 교통 대책 보완, 규모 축소 등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운암뜰, 동부대로, 경기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영향 분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또한 "물류센터 면적을 줄이는 수정안이 제출되었지만, 실제 개선 효과는 전혀 없는 눈속임에 불과하다"며 "문제는 그대로이고 피해는 오롯이 오산시민의 몫"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이미 수차례 화성시 개발의 후폭풍을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추석을 맞아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월드브릿지가 주최하고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한가위 행복 나눔 축제'가 오는 9월 27일(토)과 28일(일) 이틀간 국제마인드교육원 야외주차장(서초구 남부순환로 342길 82)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매년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지역 대표 다문화 축제이번 축제는 매년 3천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해 서초구 지역의 대표적인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축제에서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 '행복 나눔 바자회', '세계 문화댄스 및 음식 푸드코트', '키즈존', '경품추첨'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시아·아프리카·유럽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특히 전통놀이와 문화공연 코너에서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여러 대륙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국의 전통 댄스와 음악 공연이 무대를 가득 채워 참가자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음식 푸드코트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외국인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