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2025 연천 AIDEd(에이드) 미래교육 컨퍼런스(수업나눔 한마당)’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와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교사, 학부모, 교육전문직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수업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꾸려졌다. ‘에듀테크로 수업을 잇다, 하이러닝으로 깊이를 더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연천교육의 브랜드인 AIDEd(에이드)의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AIDEd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지향하며, 학생들의 배움을 시원하게 채워주는 ‘에이드’와 같은 교육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기조강연 ▲초·중등 수업 사례 나눔 ▲연천 미래교육 정책 홍보 부스로 구성됐으며, 각 섹션마다 실천 중심의 콘텐츠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고려대학교 김자미 교수가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교육방향’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디지털 교육환경에서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강연은 학교 관리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가정과 학교 간의 교육
여주교육지원청은 경남 김해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주 관내 학생 선수들이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여주중, 여주여중, 오학초 등 관내 학교의 유망주들이 출전하여 복싱, 양궁,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복싱 스몰급(15세 이하) 부문에 출전한 여주중학교 2학년 함태종 학생은 5월 26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경남 대표 선수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동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여주여중 김혜윤·한정연 학생이 출전한 양궁 단체전에서는 경기 대표팀이 광주 대표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한정연 학생은 개인전 40M 경기에서 353점(360점 만점)이라는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육상 높이뛰기 부문에서는 여주중 이찬희 학생이 1m 80을 넘는 기록으로 은메달을, 오학초 오채령 학생도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여주 관내 학생 선수들의 기량을 입증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소년체전이 학생 선수들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방공무원 직무향상을 위한 공유재산관리 및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수로 각급학교에서의 공유재산 관리 내실화 및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취약한 부분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관내 각급학교에서 공유재산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연천지역 특성을 고려한 학교 밖 재산 관리, 학교 관사관리, 공유재산 사용허가 및 대부, 기타 재산관리 등의 공유재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고 K-에듀파인시스템 시연을 통한 각급학교의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를 진행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공유재산 및 학교시설개방 연수를 통해 업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문성을 고취시켜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산관리가 이루어지고 지역사회와의 학교시설 공유로 미래지향적인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시설개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연천교육지청은 2025년 5월 27일, 전곡초등학교에서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계 기관 관계자 및 교직원, 학부모 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곡초등학교가 2025학년도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교로 공식 선정됐음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공간을 공유하고, 학생·교사·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사업이다. 그중 거점활동공간교는 지역 내 공유공간 운영의 중심이 되는 학교로, 다양한 활동과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정된다. 2024년 연천초등학교, 초성초등학교, 군남초·중학교 선정에 이어 2025년 전곡초등학교와 전곡중학교가 공유학교거점활동교 선정과 함께 환경개선사업 대상교로 선정됐다. 환경개선사업은 시설개선비 등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 내 공유 공간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점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공유학교 거점공간 인증과 환경개선사업을 계기로 학교가
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청사 3층 영상회의실에서‘2025년 고양교육지원청 상반기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고양교육지원청의 현실적인 에너지절약 추진 방법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다.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는'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상·하반기 각 1회 실시되고 있는 사항으로, 고양교육지원청은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일산동구에 위치한 본청사를 비롯한 미래인재교육센터, 고양 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 근무하는 실무진들을 주축으로 2025년 고양교육지원청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에너지절약 추진계획에 따른 청사 및 고양 관내 학교의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및 에너지 절약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 실별 에너지지킴이들의 에너지 운영방안 △ 일상생활 속의 탄소 저감 실천 방법 △ 타 기관의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구체적인 에너지 절약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운영을 활성화하여 사무실 공간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6월 11일과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와 함께 ‘K-pop, 소통과 열정, 가치’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수요인문학’은 각계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는 야간 비대면 강좌로, 6월 강연에는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가 한국 대중음악을 재조명하며 K-POP의 성공 비결과 그 안에 담긴 인문학적 가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조용필, 임영웅, BTS를 중심으로 가수들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그들의 자기혁신, 진정성, 배려, 팀워크 등 인문학적 가치를 찾아볼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대중음악을 매개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6월 11일과 18일 오후 7시, 인천 시민을 위한 야간 인문학 강좌 ‘빵과 옷으로 읽는 세계사’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옷장 속의 세계사’, ‘빵으로 읽는 세계사’, ‘지붕 밑의 세계사’ 등 다양한 도서를 집필한 이영숙 작가를 초청하여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강연(6월 11일, 대면)에서는 각 시대와 지역에서 빵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인류사 속 식문화 변화의 사회적 배경을 알아본다. 2회차 강연(6월 18일, 비대면)에서는 옷을 주제로 다양한 복식의 변화를 통한 역사의 다양한 장면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우리에게 친숙한 소재로 세계사의 흐름을 풀어내, 역사와 인문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시민들이 인문학적 통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5월 28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전시 ‘먹울림’과 ‘꿈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 열리는 연수구서예협회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먹울림’전시에서는 다양한 서체와 표현 기법을 통해 먹의 울림과 정서적 깊이를 담아낸 동양 정신의 미학을 선보인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꿈을 찾아서’ 전시가 마련된다. 잊고 지낸 자아와 기억을 되찾아 희망과 기쁨을 전하고자 하는 작가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절제된 색채와 구성으로 깊은 여운을 전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인천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6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퇴임을 2년 앞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퇴임기 인생 2막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기로 나눠 운영했다. 2023년 하반기 처음 개설된 이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높은 호응과 만족을 얻고 있다. 특히, 전국 우수 강사를 초빙해 강의의 질을 높였으며, 퇴직 교원과 교육지원 수요기관을 연결하는 ‘교육이음센터’를 안내해 퇴직 교원의 사회 기여와 활동을 지원한다. 연수는 재무설계, 연금·보험 관리, 건강 관리, 교육 봉사 활동, 퇴임 선후배 토크 콘서트, 인천 바로 알기 등 현장 의견을 반영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생 인천교육에 헌신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퇴임 후에도 경험과 역량으로 인천교육에 계속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퇴직 예정 교원을 위한 연수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는 5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MS와 함께하는 로봇코딩 AI융합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디지털 기반 미래 융합 교육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로봇 제작과 AI 서비스 이해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협업 능력 등 교사의 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로봇 코딩이 낯설고 어려웠지만, 실습 중심 교육 덕분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특히 AI 서비스를 활용한 협업 수업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의 AI융합 수업 설계와 지도 역량이 강화돼 학생 중심의 디지털 수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실 수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27일 특별전시실에서 ‘제45회 인천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구현하여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본선에는 초등학생 48점, 중학생 107점, 고등학생 25점 등 총 180점의 발명품이 진출했으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발명품이 크게 증가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미지 인식과 자동 제어 등 다양한 기술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결합돼 학생들의 첨단 기술 활용 능력을 보여줬다. 본선 출품작은 6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AI융합교육원 1층 특별전시관(영종도 소재)에서 일반 시민, 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전시된다. 한 참가 학생은 “AI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성과 기술 역량을 동시에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미래를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2025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가 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강화도의 역사·문화·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체활동과 독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22일과 29일에는 용진진 일대를, 5월 13일과 27일에는 북산 오읍약수터 일대를 걷는 일정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강화의 자연과 유적지를 직접 관찰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키웠으며 특히, 자연 속에서 그림책을 함께 읽는 활동, 교사와 함께하는 소그룹 독서 활동으로 교감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데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강화의 특색을 이해하고 건강한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연 속 치유 경험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 6개교 56명을 대상으로 ‘친구들 모여라! 오늘은 친친day!’를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친데이’는 전문 강사와 교육복지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디저트를 만들고 수채화 액자를 제작하는 등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를 통해 또래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학교 적응력 강화를 도모한다. 또한, 프로그램 이후에는 학생별 필요에 따라 학생맞춤통합지원과 연계한 추가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 격차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또래 관계 형성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 삼산경찰서와 함께 부평중학교 및 부평고등학교 인근 통학로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강화 △통학로 위험 요소 점검 및 개선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두 학교 관계자와 부평구 운영위원회도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양 기관은 통학로 정비와 교통안전 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하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통학로가 보다 안전해질 수 있도록 삼산경찰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 26일과 27일, 공·사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의 관리감독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리자로서의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학교 현장의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위험성 평가 수행 ▲직업병과 산업보건 관리 ▲직무스트레스 대응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사례 중심 강의로 현장 적용성을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어야 학생도 안전하게 배울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교육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신규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 현업업무종사자 교육, 저 경력자 맞춤형 교육 등 직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교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