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잦은 비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논콩 파종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 관리와 적기 파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가의 철저한 포장 관리를 당부했다. 논콩은 밭작물로 습해에 매우 민감하며, 파종이 늦어지면 생육기간이 짧아져 콩알이 제대로 여물지 않고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 특히 장마로 인해 앞그루 작물의 수확이 늦어질 경우 콩 파종 시기가 한계기를 넘기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대표 품종인 ‘선풍’의 파종 한계기는 7월 5일로, 이 시기까지 파종할 경우 10월 25일 전후 수확이 가능해 남부 지역 첫서리 평균일인 10월 28일 이전에 수확을 마칠 수 있다. 다만, 7월 5일 파종 시에는 6월 25일 파종 대비 약 8% 수확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월 25일 이후 파종 시에는 수확량 급감이 우려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파종 시기가 7월 중순까지 늦어지는 경우, 파종량을 1.5~2배 늘리거나, 재식거리를 좁혀 심는 밀파 재배 방식을 적용하면 수량 확보에 도움이 된다. 한편, 장마철
영광군은 오는 7월 10일~11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문턱’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현대인의 삶에서 마주하는 변화와 선택의 순간을 심리극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문턱’이라는 상징적 공간을 무대 중심에 두어 인물의 내면 심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몰입을 선사한다. 배우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내면 갈등을 강렬한 독백과 무대전환 등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심리적 분위기를 통하여 노년의 삶과 희노애락,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이야기하며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희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광군과 스튜디오 반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영광군민-3,000원, 중·고등학생 이하–1,000원/1인 4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오는 7월 1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 영광문화
전라남도 영광군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영광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우수 사례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했으며, 전국 60여 개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비롯해 다양한 공공기관과 농업 관련 단체들이 참여해 귀농·귀촌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제공했다. 영광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귀농 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 정책 안내, 지원 사업 소개, 성공적인 정착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귀농 상담과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영광군의 귀농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고, 상담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영광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더 많은 도시민이 영광군에서 농업의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부군수 송광민)은 26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2차 피해 예방과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내린 평균 126.7mm의 폭우로 인해 발생한 도로 유실, 주택 침수 등의 피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피해가 집중된 홍농읍과 법성면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 수해복구 현장 점검에서 송광민 영광부군수는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조속한 복구와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당부했다. 송광민 부군수는 “6월에만 벌써 두 차례 집중호우가 발생했으며,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앞으로도 많은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재난상황시 소관 여부를 가리지 말고, 선조치 등 신속한 복구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이번 호우에 앞서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도로 및 배수로 정비, 펌프장 작동 상태 점검 등 예방 조치를 취했으며,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라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함양군은 6월 26일 오후 4시 한들거점센터에서 지역 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센터 직원과 이용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센터 내 3층 로비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경보 발령, 초기 진화, 대피 유도, 인명 구조, 긴급 통신체계 점검 등 실전과 유사한 절차로 이루어졌다. 특히 소방서에서는 소방차와 구조대가 직접 출동해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을 시연함으로써 실제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 함양군은 6월 27일, 함양군 내 15개 명산 중 하나인 와불산(상내봉)을 찾아 ‘오르GO 함양’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함께 관광협의회를 비롯한 민간단체 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적조암에서 출발해 500여 년 전 김종직 선생과 선인들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유두류록 탐방로를 거쳐 ‘오르GO 함양’ 공식 등산로인 와불산~벽송사 구간까지 산행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오르GO 함양’ 앱 운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산림자원과 ‘오르GO 함양’을 연계한 산악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에 찾은 와불산은 부처가 누워있는 듯한 능선과 독바위, 안락문, 선열암 등 자연이 만들어낸 비경으로 유명하며, 함양군과 지리산국립공원공단이 협력해 탐방로를 정비한 이후, ‘오르GO 함양’ 참여자뿐만 아니라 전국의 등산객과 산악인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오르GO 함양’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관광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의 성과를 이루고 있는 점에 대해 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김천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김천상무는 6월 18일과 25일, 각각 다수초등학교와 계령초등학교를 방문해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학교로 오슈웅’ 축구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여기에 더해 올해 처음으로 ‘eK리그 서포터즈컵’ 선발전을 진행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김천시민 및 축구팬과 교감하고 있다. ‘학교로 오슈웅’, 학생들의 축구를 통한 신체 발달과 여가선용을 위해 김천상무는 지난 6월 18일과 25일, 다수초와 개령초를 방문하여 학교로 오슈웅 축구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로 오슈웅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신체발달과 여가 선용을 위해 김천상무 유소년 코칭스탭이 방문하여 축구를 지도하는 행사로, 김천상무의 사회공헌활동 중 어린이 체육교실과 함께 가장 수요가 높다. 올해도 총 네 번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과 이용성 코치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지도했다. 특별히 올해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연령별 지도 교본을 활용하여,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학생들에게
대구 남구 진로진학코칭센터는 지난 6월 11일, 협성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1학년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2학년을 대상으로 진학워크숍을 실시했다. 남구 진로진학코칭센터에서는 협성고등학교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입시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6월 11일 하루 동안 1학년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와 2학년 대상 진학워크숍을 개최했다.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입시설명회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설명과 빠르게 바뀌고 있는 대학 입시 제도에 대한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의 학업 설계와 과목 선택에 있어 유의할 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학업 계획 방향 모색과 고등학교 생활 전반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 2학년을 위한 진학 워크숍은 구체적인 대학 입시 전략 수립과 대입 전형별 특성 이해도 향상을 위해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실제 입시사례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이 활용 가능한 진학 전략을 제공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교과전형, 논술전형
대구 남구청년센터는 지난 6월 24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과 함께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개막작 '니콜라 테슬라'를 관람하는 외부연계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직·간접적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환기와 진로 감수성 회복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뮤지컬 '니콜라 테슬라'는 천재 발명가의 삶을 조명하며 과학과 예술이 결합된 독특한 무대로 구성되어, 청년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전달했다. 특히 헝가리어 원어 공연은 문화적 다양성과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공연을 관람한 청년들은 “무대 연출과 음악, 배우들의 에너지가 인상 깊었다.”,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통해 새로운 자극을 받았고, 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청년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외부 연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문화·예술·직무체험 등 폭넓은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남구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기 과정을 모집 중이다. 단기 과정은
대구 남구 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25년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 '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5년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는 교육부 주최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통부모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신나는 여름방학 맞이 특집으로 준비한'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프로그램은 습자지, 부채 등을 활용한 신체 정서 발산 활동 “습자지를 찢어 날려보아요.”, 요리 놀이 활동 “생일케이크를 만들어 축하해요.”, 미술·언어 활동 “싹뚝싹뚝 미용실 놀이해요.”, 미술·신체 활동 “신문지 공으로 볼링 놀이해요.”,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업사이클 Art Play”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온마을아이맘센터는 남구 무지개 프로젝트의 주요 분야 중 임신·출산, 보육, 교육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라며,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를 통해서 남구의 주인공은 아동들이 되고, 아동 친화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육아
대구 남구가 재개발정비사업 등을 반영해 국가기초구역을 조정한다. 국가기초구역이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읍·면·동의 면적보다 작게 도로·철도·하천 등 지형·지물 등과 주민의 생활 편리성을 고려하여 일정한 경계를 나눈 구역을 말한다. 통계·우편 등 각 기관의 개별 관할구역을 기초구역으로 재설정하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물류분야 및 상권분석 등의 기준구역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조정 고시되는 국가기초구역은 대명3동 뉴타운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로 두 개의 국가기초구역이 존재했으나 거주민들의 동일생활권 확보와 행정업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하나로 합병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개발정비사업 등의 변경에 따른 국가기초구역을 조정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향상되고 원활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회장 이흥우)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운동 실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회장 이흥우)는 지난 6월 9일부터 20일까지 4회에 걸쳐, 한우를 사용한 소고기미역국과 제육볶음 등 4종 밑반찬 총 650세트를 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어 남구청에 전달했다. 이 반찬들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됐다. 이흥우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반찬을 만들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관내 초·중학교 물놀이 안전교육 담당교원 19명을 대상으로'2025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물놀이 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에 대비해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즉각적 대응이 가능한 안전 지식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수 강사로는 울진해양경찰서 해양 안전과 김재건 순경을 초청하여 해양경찰의 주요업무 소개, 연안 안전 수칙, 물놀이 사고 대처 방법,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물놀이 안전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물놀이 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울진 지역 내의 교육 공동체들이 더욱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충북 증평군은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회장 신동규)가 27일 군청에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에서 지난 22일 개최한 ‘사랑의 감자 나누기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사랑의 감자 나누기 행사는 60여 명의 회원들이 직접 일군 감자를 수확해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신동규 회장은 “감자를 정성껏 키우는 마음처럼,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연대와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는 지역 발전과 봉사에 뜻을 같이 하는 회원들이 모여 활동하는 단체다.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관내 Wee클래스 학생상담업무 담당자 및 Wee센터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통한 소진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상담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원예치료 전문가인 이지수 드로잉엣가든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원예치료를 통한 소통 역량 강화 및 상담업무 담당자 소진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수경식물과 절화를 활용한 화병꽂이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상담업무 담당자들이 스스로의 마음도 돌볼 수 있는 치유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실제 학교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내면의 위로를 받을 수 있었고, 앞으로 학교 상담 현장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학생 상담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전문적인 상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지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