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 및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에 참석해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정책에 관한 담론 등을 공유했다.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배현경·이은진·전성균 의원 및 학계와 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한번은 출장으로 독일에 갔는데 재생에너지 50% 이상을 사용하고 있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며 “유럽 등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탄소중립 인식의 저변 확대를 통해 자연재해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사회를 물려주는 게 막중한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 “오늘 제막식은 단순히 기관의 문을 여는 것이 아니라 화성특례시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대도약의 첫걸음을 내딛는 감격의 순간”이라며 “탄소중립은 정책과 기술만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태도와 실천이 모아야 가능한 행동이다. 의회 역시 탄소중립에 대한 다양한 정책개발로 모범 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
화성특례시가 10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철도혁신추진 자문단’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교통국장, 철도전략과장 등 시 관계자와 철도정책, 운영, 차량·토목 등 분야별 전문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자문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이 진행됐다. ‘철도혁신추진 자문단’은 민선8기 철도 공약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 가능한 철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022년 11월 발족한 민·관 협력 자문기구로, 정책 수립 초기 단계부터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자문단은 현재까지 총 9차례의 회의를 통해 노선별 운영 전략과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해 왔으며, 올해 신규 위촉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자문 체계를 갖추게 됐다. 현재 화성시는 신안산선, 동탄인덕원선 등 6개 노선이 건설 및 설계 중이며, GTX-C 병점 연장, 신분당선 봉담 연장 등 8개 노선이 계획·구상 단계에 있는 등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활발한 철도망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대규모 개발사업지와 첨단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10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3 Zero(차별Zero, 격차Zero, 사고Zero)’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서 한국노총화성지역지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의회, 고용노동부경기지청, 화성특례시 등 노사민정 각 기관 대표자 등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 위원 15명은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공동선언문은 지역사회의 노사 상생과 산업안전 강화, ESG 경영 실천을 핵심 과제로 삼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공동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또한, 핵심과제 이행을 위한 실천사항도 담고 있다. 협의회는 산업평화와 산업안전 구현을 위해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동자는 안전보건 의식 강화, 기업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와 지원, 정부는 정책 및 교육·캠페인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사용자·노동자·민정이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며, 차별과 격차 없는 고용 문화, 유해 물질 저감, 친환경 경영 전략 마련, 탄소중립 달성 등을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한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호텔 푸르미르(안녕동)에서 열린 ‘경기도 아시아컵 야구대회 U-15 만찬’에 참석해 각국에서 청소년 대표로 출전한 선수단과 관계자를 환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국내 및 해외선수단과 관계자 등 약 200명이 함께 했다. 배정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어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이 청소년 야구의 강국답게 멋진 프로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며, 화성특례시의회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진흥과 관내 야구장 환경 개선등을 통해 지역 야구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6개팀, 전국 3개팀(인천, 충남, 서울). 해외 3개팀(중국, 대만, 일본) 등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정치행정분과(분과장 이해식) 요청으로 9일 14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하여 특례시의 법적지위와 실질적인 행․재정 특례 이양을 위해『특례시지원특별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명의로 전달된 건의문에는 ▲국회에서 발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처리,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특례시 법적 지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광역시 수준의 행정 기능을 수행하는 특례시가 재정적으로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과 징수교부금 교부율 확대·상향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특례시는 단순한 도시 규모의 확대를 넘어, 행정·재정의 실질적 자율권이 부여되어야 한다”며 “더 나아가 인구소멸지역과의 지역 간 상생협력지원을 5개 특례시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
화성특례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9일 '동탄2신도시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탄2지구 GH 사업구간 내 공원, 녹지, 공공공지 107만㎡를 탄소흡수원 대상지역으로 환경부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인증을 추진하고 완충녹지 5호에 탄소중립 숲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인증은 지방자치단체 등이 산림, 공원 조성 등의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 등을 통해 증진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하고, 해당 실적을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배출권 거래제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부가 연단위로 배출권을 할당해 할당범위 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여분 또는 부족분의 배출권에 대해서는 사업장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인증 등록 추진 ▲동탄2지구 완충녹지를 활용한 탄소중립 숲 조성 등이다. 시는 이번 인증 등록 및 탄소중립 숲 조성 추진으로 연간 약 141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화성특례시 비봉면새마을협의회는 8일 비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4월 개최한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수향미 10kg) 80포를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투명하게 운영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 모범적인 민관 협동의 사회 공헌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난숙 비봉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화성특례시가 관내 77개 어린이집의 어린이 2,5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공연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해 마련됐다. 지난 8일과 9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는 수원대학교 벨칸토 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은 3~5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코믹 매직쇼와 뮤지컬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당‧나트륨 섭취 저감 △건강한 식생활 이해를 다룬다. 뮤지컬은 교활한 후크 선장이 피터팬에게 달고 짠 음식만 생각나게 하는 음료수를 건네면서 시작된다. 이를 마시고 위기에 빠진 피터팬과 네버랜드를 후크 선장으로부터 구해내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며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뮤지컬 공연 외에도 어린이들이 단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에어바운스 포토존과 지도 교사들이 교육 내용을 자연스럽게 복습할 수 있는 건강한 밥상 차리기 등 주제로 한 체험존도 운영돼 교육 효과
화성시립봉담커피앤북작은도서관과 봉담읍 소재 화담중학교가 8일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담중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미영 화성특례시 도서관정책과장, 박성웅 화담중학교장, 김수진 작은도서관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독서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내 지식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함께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서관과 학교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교류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형성 ▲도서관 공간과 자료를 활용한 정보·학습 환경 제공 ▲청소년 독서 활동 다양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기타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추진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학교 내 특수학급 학생들의 사회 적응 훈련과 문화 향유 기회의 다양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봉담 지역은 청소년 세대가 많은 지역으로, 책 속에서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청소년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가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 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의5 및 동법 시행령 제17조에 따른 조치로, 전 공직자에게 연 1회 이상 감염병 교육을 의무화한 법적 근거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 대상은 일반직 및 임기제, 공무직 등 전 직원이며,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위기 대응 체계와 관련 법령, 주요 대응 사례, 감염병 전파 기본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 및 교육 시간은 직군별로 차등 적용돼 ▲일반 직원은 연 1시간 이상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 소속 직원은 연 4시간 이상 ▲역학조사반원은 연 10시간 이상의 심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질병관리청이 제공하는 이러닝 과정과 온·오프라인 집합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전 직원 대상 ‘감염병 기본 교육’은 1시간 30분 분량의 이러닝 과정으로 운영되며, 보건소 직원은 ‘감염병 교육 심화과정’(3시간)을, 역학조사반원은 전문과정 및 훈련 중심의 전문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nbs
화성특례시가 지난 8일 제부리 해변에서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수상구조요원 발대식 및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수상구조요원은 피서철을 맞아 제부리와 궁평리 해변 등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62일간 근무하며, 수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이들은 피서객 안전지킴이로서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관광지 불법행위 질서유지·계도활동 ▲물놀이 예방 캠페인 홍보활동 ▲해변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성특례시 관광진흥과,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제부도 해양경찰구조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난사고 인명구조 시연과 안전요원 교육훈련 등이 진행됐다. 훈련에는 실제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순찰정과 고속제트보트, 레스큐 튜브 등 각종 인명구조장비 등이 활용됐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여름철 화성시를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예찰과 안전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 유통 기반 강화를 위한 예술 유통 연계형 프로젝트 『제로베이스x화성』을 7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옥션과의 협업을 통해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 및 지역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작품 유통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와 경매를 연계한 시장 진입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 8인(권은솜, 김현희, 박나은, 박은주, 서정연, 윤은주, 진현진, 황정경)의 작품은 두 차례의 프리뷰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1차 전시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2차 전시는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은 서울옥션 온라인 경매 플랫폼을 통해 실제 유통으로 연결된다. 특히, 서울옥션의 ‘제로베이스(ZEROBASE)’ 시스템을 활용해 시작가 0원부터 입찰이 시작되며, 투명하고 개방적인 방식으로 경매가 진행된다. 응찰은 7월 10일부터 서울옥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경매 마감은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화성특례시가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읍면동장이 최일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정구원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본격적인 접수에 앞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계획을 면밀히 설명하고 각 읍면동장의 철저한 대응과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였다. 특히, 사업 시행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21일부터 정상적으로 접수 창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신청 절차에 관한 실무적인 세부 사항을 공유하고, 사전 준비 상황과 대응체계를 면밀히 협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민생정책”이라며 “각 읍면동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정부 방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소비쿠폰 전담 TF팀을
화성도시공사는 계약 체결 시 제출해야 했던 총 10종의 서약서를 1종의 통합서약서로 간소화해, 7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계약과 관련하여 ▲청렴계약이행서약서 ▲보안확약서 ▲안전보건관리 준수서약서 ▲수의계약 배제사유 확인각서 등 총 10종의 서약서를 각각 작성·제출해야 했다. 이로 인해 계약 상대자와 실무자 모두에게 문서 작성과 관리에 따른 부담이 적지 않았다. HU공사는 이러한 행정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서약서’를 도입했다. 통합서약서는 청렴, 보안, 안전, 법령 준수 등 계약상대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주요 항목을 포함하면서, 중복된 내용을 제거하고 2장 분량으로 간결하게 구성됐다. 특히 계약정보는 서약서 상단에 1회만 기입하도록 하여 작성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이번 개편을 통해 서류 작성과 행정처리의 효율성은 물론, 종이 사용 절감 및 문서보관 부담 완화 등 친환경·페이퍼리스 행정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 관계자는 “이번 통합서약서 도입은 단순한 서류 간소화를 넘어 사회적 비용과 행정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개선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5일, 12일에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원의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2025 화성오산 에듀테크(AI) 활용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원의 미래 교육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에듀테크 시대의 기본 소양 함양을 지원하고 교원의 자기 개발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의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운영 됐다. 특히, 인공지능(Gemini, G사)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지원을 통해 효율적 교수학습 방법 및 교육행정에 대한 교원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에듀테크 전문가인 이진우 작가의 에듀테크 특강(주제: 에듀테크의 시대, 기술은 어떻게 교육을 혁신하는가)을 시작으로, G사 인공지능 Gemini를 활용한 수업/업무 활용법,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 Vids로 만드는 창의적인 수업 꿀팁 등 G사와 함께하는‘똑똑한 수업 만들기’세션으로 운영 됐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 활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 한스경제 경기본부장)은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10일(수)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우수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의정·행정 분야 인물 및 기관을 발굴·격려함으로써, 지방자치의 본질인 책임과 혁신의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 파급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 다양한 부문 구성… “4년 연속 수상자에 명예 특별상 수여” 이번 시상은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 ▲ESG 특별상(행정 및 민간 부문) ▲우수행정 및 우수의정 대상 ▲우수행정(상임위원회 추천) ▲우수 언론인상 등으로 구성되며,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언론의 각 역할에 맞는 평가 기준을 적용해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지난 4년간 자치분권·혁신행정·책임의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속적으로 수상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최고 명예의 특별상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진정성 있는 리더십과 헌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 “5년의 신뢰”… 지역 언론과 공직사회의 협력 강조 올해 시상식의 공식 슬로건은 “
<철강의 도시 당진, 지금은 ‘구조’가 먼저다> 철강산업은 당진 경제의 뿌리이자 심장이다. 당진시 제조업의 60%를 차지하고, 3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만 1만4천5백여 명에 달한다. 철강이 흔들리면 지역의 고용과 소비, 세수까지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하지만 지금 당진의 철강산업은 심각한 위기 앞에 서 있다. 2022년 이후 중국의 저가 공세와 글로벌 수요 감소, 공급 과잉, 에너지 비용 상승, 탄소 규제 강화가 한꺼번에 몰려왔다. 올해 들어 미국이 한국산 철강에 50%의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유럽연합마저 추가 관세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수출 중심의 우리 철강업체들이 받을 충격은 상상 이상이다. 현장의 상황은 이미 절박하다. 공장 가동률이 50%를 겨우 넘기는 수준이고, 조업을 2개월 가까이 멈춘 업체도 있다. 지난해까지 흑자를 냈던 주요 철강사들도 올해 상반기에만 66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역경제 전체가 흔들리는 이유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진을 찾아 철강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업계 대표들은 “지금은 재난 수준의 상황”이라며 원가 부담 완화, 여신 연장 등 직접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호소
한국이벤트개발원(KEIDI)이 창립 36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서울에서 '스타월드 아카데미 오픈 예고 이벤트'를 개최하고, '문화로,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대규모 비전과 사업 계획을 선포했다. 조달호 박사(KEIDI 설립자)는 과거의 경험을 발판 삼아 700만명 규모의 조직을 구축하고, 서해안에 글로벌 한류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스타월드' 7개 그룹 시스템으로 700만 조직 목표 조달호 박사는 한국이벤트개발원의 재도약을 위해 '스타월드 클럽'을 중심으로 한 7개 분야별 조직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칼(정치/리더십), 북(비즈니스/재정), 거울(문화/교육)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동지들을 규합하여 연말까지 700만 명을 목표로 한다. 그룹 분야 핵심 역할 A (Army) 정치 국가 및 지자체 선거 기획 등 리더십 강화 B (Business) 비즈니스 수익 창출 및 재정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