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2026 늘봄전담실장 선발 및 운영 설명회’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늘봄전담실장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늘봄전담실장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시행 요강 △늘봄학교 정책 방향 및 추진 현황 △늘봄전담실장의 주요 직무와 역할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체계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1기 늘봄전담실장이 직접 참여해 학교별 운영 사례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참여 교원들이 현장의 실제 운영 방식과 역할 수행의 구체적인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현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내에는 총 17명의 늘봄전담실장이 49개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기 늘봄전담실장 추가 선발을 통해 학교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 늘봄전담실장의 전문성과 현장 지원 역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서 함께 성장하는 늘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신과 전문의 대면상담 자문 사업’(이하 자문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전문의의 전문적 진단과 조언을 받을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함으로써, 상담의 질을 높이고 조기 개입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Wee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전문상담교사가 정신건강 관련 사례를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 논의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역적 여건 등으로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에게 비용 부담 없이 전문적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정신과 자문의 사업은 학교 현장의 상담 지원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덕정고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디플로마 프로그램(DP)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덕정고등학교는 2024년 11월부터 IB 후보학교로 지정되어 1년여간 인증학교로의 도약을 위해 수업 혁신과 교사 전문성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했다. 특히 교사 간 공동 설계(Co-Planning), 탐구 기반 수업(Inquiry Learning), 수행 중심 평가(Performance Assessment)를 통해 IB 교육 철학인 ‘배움의 주체로서의 학생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인증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를 잇는 IB 교육 연계 체계의 정점에 서게 됐다. 이는 효촌초(IB PYP), 남문중(IB MYP)과 함께‘초‧중‧고 IB 교육벨트’가 완성된 역사적 성과로 평가된다. 덕정고등학교에서는 IB DP 인증을 기념하여 오는 11월 17일, 학교 별관 1층 나래터에서 지역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IB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IB 학습자상의 가치와 성장 중심 교육의 비전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 세계를 담은 여주, 찾아가는 상호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추진됐으며, 다문화가정 출신 어머니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문화를 나누는 참여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교실은 외국문화를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이주배경 강사의 실제 경험과 학생의 활동이 상호작용하는 교육 중심의 국제교류 모델로 설계됐다.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등 5개국 출신 강사들은 각국의 전통놀이·의상·음식·생활문화를 직접 소개하며, 학생들은 체험과 대화를 통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다름’이 곧 ‘거리감’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는 출발점임을 배웠다. 언어와 배경이 달라도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태도 속에서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경험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공존의 가치를 체득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학생의 삶 속으로 세계를 들여오는 살아있는 국제교류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7일과 8일 ‘미래형 학생평가 실행연수’와 ‘논술형 평가 핵심교원 연수’운영으로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의 첫발을 본격 내딛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7월과 8월에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10월 21일 제시한‘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의 첫 단추를 끼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화수중학교와 대진대학교에서 열리는 ‘미래형 학생평가 실행연수’에는 고양, 파주, 의정부, 포천 지역 교사 570여 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실행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처음 적용하는 2025년 고등학교 1학년 19개 과목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이 과목별 개발한 ‘성취평가 표준화 평가 도구’를 연수자료로 활용한다. 참석자들은 직접 논술형 평가 문항과 채점 기준(루브릭)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형 연수로 진행할 방침이다. 같은 기간 NH인재원에서 진행하는 ‘논술형 평가 핵심교원 연수’는 교사의 논술형 평가 역량을 견인하고 있는 대표적인 연수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기본-심화-전문가 과정으로 구분해 내용과 깊이를 더
안산교육지원청이 '2025 늘봄 안전귀가 지킴이 서비스' 사업을 통해 늘봄학교 학생들의 귀가를 보다 안전하게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선정한 5개 지역(안산, 구리·남양주, 부천, 이천)에서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늘봄학교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산에만 1억 5,036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늘봄 안전귀가 지킴이 서비스' 사업은 학생들의 실시간 위치 확인과 귀가 도착 알림, 비상시 SOS 알림 기능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수요조사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통학 거리, 학교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하여 13개교를 선정, 올 11월부터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저학년 학생 약 2,300여명에게 기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 대상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귀가 과정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예방 조치를 마련하는 것이다. 귀가 과정에서 실시간 알림을 받은 학부모들은 안심할 수 있고, 학생들은 언제나 보호받고 있다는 신뢰 속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시범사업 운영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의 가치를 교실 밖 일상에서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교실 안에서는 ‘하이러닝(Learning)’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교실 밖에서는 ‘하이러닝(Running)’으로 두뇌를 깨우며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캠페인에 환경보호(플로깅)와 도서관 연계 행사를 접목해 특색있게 운영 중인 고산하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국장과 초등교육지원과장이 6학년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을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동참했다. 학생들은 ‘몸도 마음도 성장하는 배움’은 물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지역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직원, 일반 도민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1km 이상 달린 뒤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정책 만족도 조사에서 청렴도 향상 체감률 99.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국민권익위원회 주관)에서 외부 청렴체감도 95점 이상을 받아 경기도 내 22개 교육지원청 중 최고점을 기록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내부 평가에서도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내부 청렴정책 만족도가 87.0%에 그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는 직원 체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세심히 설계해 추진했다. 이번 결과는 그러한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올해 추진된 주요 정책은 ▲청렴 주의보 및 서한문 발송 ▲청렴 꽃 화분 나눔행사 ▲메신저 청렴프로필 꾸미기 ▲청렴교육 및 갑질예방교육 ▲청렴 조직문화 실천 다짐 ▲청렴타자왕 선발대회 ▲직급별 정담회 ▲부서로 찾아가는 청렴 메시지 릴레이 및 청렴MOM 선발 ▲청렴·상호존중 카드뉴스 및 포스터 배포 등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우리 교육지원청이 정책적 파급력과 현장 체감도가 높은 청렴정책을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1일부터 12월까지 관내 교원의 정서 회복과 마음 돌봄을 목표로 '가을이 나에게 교원 힐링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을이 나에게’프로그램은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및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교원의 심리적 소진과 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기 회복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총 30회에 걸쳐 590명의 교원이 참여하고 있다. ‘가을이 나에게’힐링 성장프로그램은 ▶꽃이 나에게 (원예테라피) ▶숲이 나에게 (숲테라피) ▶음악이 나에게 (뮤직테라피) ▶요가가 나에게 (요가테라피) ▶색이 나에게 (퍼스널컬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로 찾아가거나 별도 장소에 모여 운영하는 등 교원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가을이 나에게 교원 힐링 성장프로그램’에 참여한 선생님은 “일상에서 쌓인 긴장이 많이 해소됐으며 같은 동료 교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힐링이 됐다.”고 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가을이 나에게 교원 힐링 성장프로그램을 통해 직무관련 스트레스로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들께서 조금이나마 심리적 안정을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내 항일 독립운동사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학생자치 연계 우리역사바로알기교육’의 핵심 활동으로, 안성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우리역사바로알기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하얼빈·연길·대련 등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를 방문해 우리 민족의 항일정신을 체험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하얼빈역의 안중근 의사 의거 현장과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비롯해 731부대 전시관, 조린공원, 성 소피아 성당 등 다양한 역사유적지를 탐방하며 일제의 침략과 독립운동가들의 희생, 평화의 의미를 직접 배웠다. 또한 연길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생가와 용정중학교, 대련의 여순감옥 등을 찾아 항일운동의 다양한 양상과 한중 연대의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탐방 과정에서 현장 탐구, 역사 토론, 기록 제작 등 프로젝트형 학습을 병행했으며, 결과물을 카드뉴스 및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여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5 수원 지역교육연구회 성장나눔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지역 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27개 교육연구회가 한 해 동안의 연구 성과와 수업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구회 회원뿐 아니라 수업 혁신에 관심 있는 교사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실제 수업에 적용된 연구 결과를 나누며 교실의 변화를 함께 모색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AI·에듀테크 기반의 수업 평가 자동화 ▲디지털 시민 역량 함양 프로젝트 수업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정서 지원 및 공동체 회복 ▲늘봄학교 제도 정착을 위한 창의적 실천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천 연구가 소개됐다. 특히 ‘교사국악교육연구회’의 합주 공연은 단순한 발표를 넘어 예술적 감수성과 협력 연구의 성과를 함께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구회에 참여한“현장의 고민을 동료 교사들과 함께 탐구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자발적인 연구가 교실 수업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임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고양늘봄꿈터 삼송센터는 11월 5일에 고양 공유학교 삼송캠퍼스 운동장에서 '2025 고양늘봄꿈터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학기 봄 체육대회에 이어 학생들의 건전한 신체 단련과 함께 협동하고 존중하는 인성을 함양하고, 즐겁게 신체의 움직임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번 운동회에서는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특급열차(굴렁쇠 도구를 이용하여 밑으로 통과하기), ▲지구나르기(큰 공을 머리 위로 보내기), ▲줄다리기,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대형바톤계주와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틱톡 챌린지 댄스대결 형태의 응원전, ▲에어바운스 장애물 달리기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운동회에서는 배려와 존중을 중심으로 점수를 계산하지 않고 함께 협동하며 즐기는 종목들로 운영했고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서 모두가 행복한 운동회가 됐다. 명랑 운동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봄에도 밖에 나와서 함께 놀아서 너무 좋았는데 이번 가을 운동회도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해서 이전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인천 평생학습대상’에서 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서구도서관은 ‘지역상생을 위해 찾아가는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을 주제로 ‘찾아가는 시민저자학교’, ‘찾아가는 세계동화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내 초등학교·유치원·서구노인복지관·지역상점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과 평생학습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서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5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열우물 한글 배움터 학습자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화전은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진행했다. 부평도서관 학습자 공○○(61세)은 ‘내 묵은 소원 배움’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글봄상)을, 김○○(72세)의 ‘배움은 나의 꿈’과 양○○(67세)의 ‘반짝반짝 빛나는 인생’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참가상)을 각각 수상했다. 열우물 한글 배움터는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2단계(초등 3~4학년) 과정을 운영하며, 학습자 맞춤형 통합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지속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학습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이 꾸준히 이어지고, 모든 학습자가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1월 15일 오후 2시, ‘2025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 6기 한해살이성장나눔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틈만나면 별별라이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올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는 참여형 축제로, 청소년, 길잡이교사, 학부모, 시민 등이 함께한다. 1부에서는 청소년 공연팀 ‘별별밴드’와 ‘HER’(댄스) 공연, 봉사 프로젝트 ‘양질의 봉사’ 발표, 영상 제작팀 ‘올댓째즈’의 작품 상영 등이 진행되고 2부에는 6개 프로젝트팀이 운영하는 청소년 주도의 체험형 부스가 마련됐다. 청소년자치회 대표는 “이번 나눔회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실천하고 서로의 배움을 나누는 자치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1년간의 성장을 함께 나누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교육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콩 2025년 12월 13일 -- 튜터ABC 그룹(TutorABC Group)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온라인 영어•중국어 교육 플랫폼 중 하나로, 12일 홍콩 국제 본사에서 강화된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되는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회사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튜터ABC 그룹은 글로벌 이용자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 세계에 걸쳐 광범위한 대표 사무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 유럽: 영국, 프랑스 아시아•태평양: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동 및 중앙아시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각 지역 거점은 학습자, 기업 파트너, 현지 교육 기관을 지원하며, 고품질•확장형 언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튜터ABC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튜터ABC 7일 무료 체험하기】 : https://www.tutorabc.com/count.asp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국민의힘,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손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손동숙 의원은 누구? 손동숙 의원은 현재 고양특례시의회에서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 지역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다.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과 현 경기도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당의 주요 정책을 대변해왔다. 그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의정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손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시정 감시 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특히 지역 개발 사업과 관련해 원주민 권익 보호와 균형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으며,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현장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력이 권력을 견제해야 한다" -
화성특례시의회 임채덕 의원(국민의힘,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임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임채덕 의원은 누구? 임채덕 의원은 현재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지난 7월 제243회 임시회에서는 진안신도시 개발 관련 시정질문을 통해 원주민 권익 보호를 촉구했다. 당시 임 의원은 "진안신도시 개발이 시작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지연되고, 주민들은 열병합발전소, 전투기 소음, 고도 제한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9월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를 방문해 불법 폐기물 매립 의혹 현장을 점검했으며, 8월에는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