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해양축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화성시 전곡항에서 펼쳐진다. ‘Sailing + Entertainment + Activity’를 표현한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의 슬로건 ‘Let’s S.E.A IN 화성’은 화성 뱃놀이 축제가 추구하는 신나는 해양 레저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이미지를 담아냈다.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화성 뱃놀이 축제만의 요·보트 승선 체험 프로그램부터 물놀이 체험, 갯벌 체험, 다양한 체험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육상 체험 프로그램까지 기존의 인기 프로그램 외에도 새로운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년도에 큰 인기를 끌었던 뱃놀이 축제 대표 프로그램 ’풍류단의 항해‘가 이번에는 육·해상에서 모두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름 바닷가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모래놀이터를 마련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가 18일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5 화성 세계문화축제’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3,0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국적과 인종, 세대를 넘어 다문화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 공동체로서의 소속감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는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공로자 표창, 캄보디아 전통공연, 축하가수 공연(소냐, 테너 진정훈), 세계인의 날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으며, 이후 네팔·태국 전통공연, 외국인 태권도 시범, 다문화합창단, 택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다문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존’ ▲기관 홍보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홍보존’, ‘마켓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다양한 문화가 한자리에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문화 공존의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nb
화성특례시가 지난 17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제13회 꿈나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임정택)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시설 종사자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아동들의 재능 발표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체험 부스 운영,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화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10일까지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운영할 ‘시민기획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재단의 대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사업인 '2025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O상현’은 지난해 진행된 문화 아젠다 연구모임 ‘상상포럼’과 시민의 문화적 관심사를 수렴한 ‘만만한 테이블’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시민이 직접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용인문화재단 대표 문화예술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으며,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한 차례 이상 기획한 경험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올해는 특히 ‘세대 공생’을 주제로 한 실험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기획·운영 예정이며, 전년도 상상포럼에서 도출된 ‘아빠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거나, 아빠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는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최종 선정된 22명의 ‘시민기획자’에게는 프로젝트 준비를 위한 소정의 준비비와 활동비가 지원된다
화성특례시가 17일 송산면 사강시장에서 ‘2025 송산포도 제2회 바람바람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송산면 송산포도특화시장상인회가 주관한다. 플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플리마켓 판매 부스 ▲버스킹 공연 ▲떡메치기 체험 및 떡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와 먹거리 부스도 준비돼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사강시장은 송산면 사강시장길 43번길 1-2 일원으로, 지역의 전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재래시장이다. 박홍서 도시개발과장은 “전통시장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 문화와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17일 처인구 중앙동에 있는 ‘용인중앙시장’에서 ‘김량장(場)에서 놀장’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을 주제로 열리는 팝업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한국민속촌과의 협력을 통해 ‘전통과 함께 피어나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전통시장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조성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전시·홍보 ▲도시재생 관련 주제와 단어를 활용한 ‘도시재생 백일장’ ▲손수건 천연염색, 노리개 만들기 체험 ▲딱지치기·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연계한 어린이 플리마켓, 업사이클링 체험 등이다.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행사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에서 도시재생과 문화콘텐츠가 접목된 이색적인 행사를 개최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계기
화성특례시가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참여 확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화성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 중 50명을 추첨해 ‘요트 승선 체험권(1인 2매)’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는 기존의 답례품과는 별도로 제공되는 특별 혜택이다. 요트 체험권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에서 개최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 이용할 수 있어, 기부자가 축제도 즐기고 특별한 해양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당첨자는 오는 19일에 개별 안내된다. 오현문 소통자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화성시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에게 매력적이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모금된 기금을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1분기 기준 도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위(7,468만 원)를 달성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용인특례시 보라도서관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7일 북스타트 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북스타트 주간 행사는 ‘도서관으로 책 소풍 가요!’를 주제로 ‘꽃’을 테마로 하는 그림책 연계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6~7세 어린이와 함께 꽃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읽어보는 ‘그림책 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앞마당에서 ‘건전지 엄마’ 종이가방 만들기, 동물 꽃잎 붙이기, 자개 팽이 만들기, 전통 문양 스크래치 드로잉 체험을 할 수 있는 야외 체험행사 ‘창 밖을 보라’가 이어진다. 어린이 자료실에선 독서퀴즈를 풀고 꽃 바람개비를 만들어보는 ‘꽃 그림책 독서퀴즈’도 마련한다. 도서관 곳곳에 돗자리를 펴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북크닉 꾸러미도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과 북스타트 주간을 맞이해 도서관 밖에서 온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소풍처럼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 어버이 27명과 효행자 19명 등 총 4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로효친의 전통을 되새기고, 어버이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효행자를 발굴해 수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들은 각 읍면동과 노인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자녀 양육뿐 아니라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이들이 포함됐다. 최고령 수상자인 김진원 어르신(99세)은 1남 1녀의 자녀를 홀로 키우며 살아왔고, 남는 방을 인근 대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삶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로부터 깊은 존경을 받아왔다. 효행자상에 선정된 엥흐바트 앙흐자야 씨(39세)는 몽골 출신의 다문화가정 구성원으로, 결혼 후 10여 년간 시부모를 정성껏 모시며 진정한 효를 실천해 귀감이 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자녀들을 잘 키워주신 부모님들, 그리고 특히 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분들께 시장으로서 표창을 드릴 수 있어 정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후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 ‘차이나는 아카데미’ 기획 강연에서 ‘1억 달러 이상의 작품들과 화가들 스토리’를 주제로 세계적 명화와 그 속에 담긴 작가의 상상력과 관찰력의 힘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서울시 서초문화원 초청에 따라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공식 경매와 비공식 매매를 통해 이뤄진 그림 작품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값에 팔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를 보여주며 관련 내용들을 설명했다. 이 작품은 처음에는 헐값에 거래됐지만, 례오나르도 다빈치의 진품으로 판명되면서 4억5천만 달러(약 6400억원)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에게 팔렸다고 이 시장은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웬디 워홀의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 파블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 뭉크의 '절규' 등 1억 달러 이상의 고가에 거래된 작품들을 보여주며 작가의 예술 철학과 독창성을 조명했다. ◇ 팝아트로 대중문화를 예술로 끌어올린 앤디 워홀 이 시장은 앤디 워홀에 대해 현대인의 대중적 소비 문화를 예술로 표현한 작가로서의 독창성을 발휘했다고 했다. 워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주지 성효스님)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자비와 평화의 가르침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용주사 대웅보전 앞에서 전국에서 찾아온 불자와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불공의식 ▲식전공연 ▲헌등 ▲삼귀의·찬불가 ▲표창 수여식 ▲봉축사·축사 ▲관불의식 등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올해 봉축표어인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말처럼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나아가겠다”며 “105만 특례시로 도약한 화성이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자비롭고 희망찬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권칠승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이 함께 자리했으며, 관불의식 등을 통해 부처님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와 종교행사를 존중하며, 시민 화합과 공동체 정신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용인특례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6일 밝혔다. 마북동, 동백3동, 죽전2동 등에서는 떡과 음료, 과일 등을 준비해 직접 전달하며 경로효친 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 마북동, 경로당 22개소에 감사 음식 전달 기흥구 마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인숙)는 1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22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과 편육 등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고, 경로당마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임인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는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공경과 나눔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도균 마북동 노인회 분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인회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운사 등 지역 사찰 3곳을 방문해 참배하고 불자, 시민들과 함께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처인구 삼가동 화운사 봉축법요식을 찾았다. 이 시장은 “해인사 장경각에 있는 팔만대장경의 부처님 설법을 중생들이 다 아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우리가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 부처님 대자대비의 가르침을 헤아리고 실천한다면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봉축드리고, 불자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실천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저를 시장으로 선출해 주신 시민들께 보답하는 길은 바른 행정으로 용인을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일과 성과로,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용인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지만 더욱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화운사 주지 선형 스님과 차담을 나누고 화운사를 방문한 시민, 불자들과도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처인구 양지면 ’약천사‘와 처인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열린 특별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용인특례시와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 시장)은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했다. 이날 아이들과 손을 잡고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찾은 시민 1만여명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상일 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문화재단이 아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부모님과 함께 즐기면서 행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각자가 지닌 아름다움 꿈들을 잘 가꿔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용인특례시가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펼친다는 평가를 받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받았는데, 이를 계기로 어린이들을 위한 더 좋은 정책들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며 "우리 용인의 어린이들이 잘 자라서 용인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도록 이 자리에 계신 부모님, 시민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3일 시청에서 열린 축제에 참석해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시는 이날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2025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제공했다. 축제엔 5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이 세상엔 아름다운 일과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있지만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고귀한 생명이 태어나는 것이고, 더 아름다운 일은 그 고귀한 생명을 잘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두 어린이가 어린이 헌장을 낭독했는데, 헌장의 내용이 잘 실현되도록 해야 할 책임은 시장을 비롯한 기성세대에게 있는 만큼 시가 시민들과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는데, 이는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행정을 펼친 결과이지만 앞으로 더 잘해서 우리 어린이들이 구김살 없이 밝게 성장하도록 돕고 각자의 멋진 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시가 좋은 정책들을 계속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