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부터 11월 초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감 공약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와 농어촌 및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소외지역 학생의 요구를 반영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동대학교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창의 요리 연구소’프로그램은 학생 진로와 흥미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게 된다.‘하루를 라이브하다’프로그램은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하여 운영되며, 영상 제작 및 편집, 미디어체험, 지역 탐방 활동을 한다. 학생들은 직접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면서 자발성과 표현력을 키우고, 문화예술 분야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을 키우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의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참여해 ‘인천공립보통학교 졸업앨범(1943년, 현 창영초)’ 등 26점을 디지털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문화예술기관의 기록물을 디지털로 전환해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화도진도서관은 2018년부터 참여해 총 141권의 자료를 디지털화했다. 디지털화된 자료는 화도진도서관 ‘향토·개항문화자료관’ 누리집과 국립중앙도서관 ‘코리안 메모리(Korean Memory)’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귀중한 기록물을 영구 보존하고 시민들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인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오는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인천의 깃대종과 생물 다양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9월 17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19일 시민저자학교와 연계한 특강 ‘독립운동가에게 글과 그림으로 편지쓰기’를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며 인물 초상화와 편지를 작성하며, 완성된 작품은 ‘갤러리 사계’에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광복 80주년 기념 제7회 ‘말모이 축제’ 특별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은 시민이 한글의 가치와 역사를 체험하고 표현하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읽걷쓰 실천과 한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0월 15일부터 19세 이상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ESG 생태환경과 인문교양을 주제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4개 강좌로 ESG 생태환경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플라스틱의 문제를 이해하고 친환경 대체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강좌 ‘비닐 대신 사용하는 친환경 밀랍랩 만들기’가 진행된다. 인문교양 프로그램으로는 ‘몸치 탈출, 셔플댄스’, ‘예술 속 한국 이야기: 이건희컬렉션으로 읽는 미술과 문화’ 등 3개 강좌로 구성돼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문화적 소양 함양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평생교육부로 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천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인천체육고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학생 선수 164명과 감동 및 지도자 등 임원 48명 등 총 212명이 참가한다. 이날 손철수 학교교육국 국장은 선수들에게 종목별 경기력 향상금을 전달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며, 도성훈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교육지원청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행정체제 개편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보고회에는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편의 타당성과 기준, 시기, 방법, 기대효과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상위법령 개정 추진과 2026년 7월 예정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을 연구용역 추진 배경으로 공유하고, 인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질의응답에서는 표준형과 특화형을 모두 고려한 연구 진행, 도서지역 특수성 반영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수행기관은 “특정 안을 미리 정하기보다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된 ‘교육지원청 개편 추진 보고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PPT 화면과 내레이션까지 구현한 영상은 인공지능 활용이 행정 기획과 제작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교육행정에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규 지방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신규공무원 가이드 챗봇’과 ‘공직 적응 안내서’를 제작·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 문제에 대응하고 신규공무원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 중 하나이다. ‘신규공무원 가이드 챗봇’은 급여·복무·회계 등 신규 직원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행정업무를 휴대전화나 PC로 언제든 문의하고 답변받을 수 있도록 챗GPT 기반으로 구축했다. 또한, 공직 적응 안내서는 조직 현황, 인사, 보수·복지 등 신규공무원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를 담아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도록 했다. 두 자료는 신규 임용 예정자 교육훈련 과정에서 보급돼 조직 이해도를 높이는 데 활용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 외에도 △새내기 휴가 일수 확대(3일→5일) △신규 임용 예정자 교육 개선(이론 중심→이론+실습 병행) △급여 업무 인수인계 표준안 마련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연성초등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연수경찰서, 교육청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제비꽃길 캠페인’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작은 배려와 존중이 안전한 학교를 만든다”며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특히 언어폭력 예방 집중 주간인 ‘어울림 나눔주간’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보랏빛 카펫을 친구들과 걸으며 우정을 나누고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코너에서 엽서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제는 모든 아이들이 내 아이처럼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가정에서도 배려심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상반기에 초·중·고 27교가 참여해 98%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하반기에도 13교에서 이어지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동 책임을 지닌 문제”라며 “교육공동체가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여건을 확충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한양문고 데미안문화홀에서‘하반기 고양 협력마을활동가 역량강화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미래교육을 설계하고 학생 중심의 배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연수에 이어 진행된 이번 하반기 연수는 협력마을활동가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하여 특별히 저경력 협력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고경력 활동가가 강의를 맡아 '변화에 대응하는 힘: 학교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마을활동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활동가들이 학생 중심 수업에 참여하고 학교와 협력적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성 제고와 소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연수에서는 고양 협력마을활동가 인력풀 운영 현황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차년도 교육계획을 안내함으로써 활동가의 성장과 질 관리를 지원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협력마을활동가들은 학생 중심·배움 중심 수업 방식을 이해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현숙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2024년 2학기 개학 이후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생들이 겪은 학교폭력의 목격, 피해, 가해 경험을 다뤘다.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관내 557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체 236,826명 중 188,600명(79.6%)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4,870명(2.6%)이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해 전국 평균보다 0.1%p 높았으며, 학교급별 피해율은 초등 5.0%, 중등 2.2%, 고등 0.7%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9.2%), 집단따돌림(16.9%), 신체폭력(14.5%), 사이버폭력(8.6%) 순이었으며, 피해 장소는 교실(29.5%), 복도·계단(16.7%), 운동장·체육관(8.1%) 등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등굣길 제비꽃길 캠페인’, ‘어울림 나눔주간’, ‘학생참여 역할극’, ‘마음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운정행복센터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 에듀테크를 중심으로 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교육공동체와 함께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 시대, 학부모 디지털 리터러시 업그레이드’라는 주제로 학부모의 디지털 이해도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가정 간의 교육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어떤 방식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알게 되니, 학부모로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협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수 후 아이와 에듀테크 교육에 대해 더 깊이 소통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 학교 교육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발맞추어 학부모님들과 함께 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이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학부모 연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최교진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그 분의 헌신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순직으로 인정되어야 한다”며 “순직이 인정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순직 인정은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이자, 특수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모든 교원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특수교사가 학생들과 온전히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법정 정원 확보, 행정업무 경감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부의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과 관련해 교육감 의견서와 교직원 탄원서를 공무원연금공단 등 관계기관에 제출했으며, 대통령실, 교육부, 국회 등을 방문해 고인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6일, 선택형 돌봄 초등보육전담사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으로,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한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에 늘봄학교에서의 장애 이해와 협력적 교육지원 방법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초등보육전담사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추진했다. 서권호 교육장은 “초등보육전담사들은 학생들의 안전과 돌봄의 최일선에 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고은주 작가의 개인전 ‘Beyond Gravity’를 9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늘솜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고은주 작가는 2023년 서구 ‘문화충전소 사업’을 계기로 유화를 시작해 현대조형미술대전, 현대여성미술대전, 계양미술대전 등에서 입상했으며, 이번 전시는 세 번째 개인전이다. 고 작가는 “취미로 시작한 그림이 이제는 삶의 전부가 됐고, 캔버스 위에서 자유를 누리며 그린 작품을 주민들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는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을 제외한 도서관 운영 시간(09:00~22:00)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기쁜소식선교회(박옥수 목사)가 한국기독교연합(KCA)과 함께 개최하는 성경세미나가 22일 첫날 집회를 성황리에 시작했다. '죄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24일까지 사흘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에서 수많은 참석자들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3대륙 25명 목회자 참석, 6개 언어 실시간 중계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설립자이자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시무 중인 박옥수 목사가 진행하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죄사함의 원리'와 '믿음의 삶'을 깊이 있게 다룬다.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3대륙에서 25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국제적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굿뉴스TV' 및 '굿뉴스TV 글로벌'을 통해 한국어, 영어, 불어 등 6개 언어로 실시간 중계되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과 신앙 교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40여 년간 국내 주요 도시를 비롯해 전 세계 115개국에서 개최되어 온 기쁜소식선교회의 성경세미나는 이번에도 많은 이들에게 영적 변화의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저희 누님이 말했죠, 너는 절대 목사 되지 마라" 22일 저녁 열린 첫째 날 집회에서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9장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롯데월드의 후원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10월 21일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에 재활치료비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롯데월드가 네이버 해피빈과 진행한 ‘굿메모리즈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1,000만원과 캠페인에 동참한 네티즌 모금 2,000만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기부금 전액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이어가기 어려운 장애 어린이의 재활치료비로 사용된다. 전달식은 같은 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웰빙센터 4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롯데월드 권오상 대표이사와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하남 보바스병원 윤연중 병원장이 참석해 기부의 취지를 나누고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골든타임’을 함께 지키자는 의지를 다졌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롯데의료재단이 2024년 12월 개원한 하남 지역 최대 규모의 병원이다. 외래진료센터,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을 갖췄으며, 특히 어린이재활센터는 뇌성마비, 발달지연, 자폐스펙트럼 장애 등 다양한 소아 질환에 대해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10월 17일, 서울 강남구 케이리즈 갤러리에서 《BLANC x 대동여지도: Map for Harmony with BLUECANVAS - Chapter II: Trois garçons à Paris》 전시의 VIP 오프닝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을 기념한 한·불 특별교류전 《BLANC》의 감동을 잇는 장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장이다. Chapter I이 '대동여지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내외 작가들이 협업한 '우리 시대의 지도'를 선보였다면, 이번 Chapter II는 당시 파리 전시에 직접 참여했던 세 명의 청년 작가 Feliz Park, 손제형, 천민준이 주인공이다. '파리의 세 소년(Trois garçons à Paris)'이라는 부제처럼, 이번 전시는 이들 세 작가가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직접 보고 느낀 생생한 감흥과 낭만적 영감을 각자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담아낸 신작들로 구성되었다. 오프닝 행사를 주최한 케이리즈 갤러리의 김현정(Liz Kim) 대표는 "Chapter II는 2024년 파리 현지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세 작가가 스케치해 온 작업들을 각자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완성한 신작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