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5월 9일 제3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라남도가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UAM은 수직 이착륙 항공기로 사람과 화물을 빠르고 안전하게 운송하는 혁신적 교통수단으로, 교통 혼잡 해소와 관광, 물류,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임지락 의원은 “2040년 7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UAM 시장에서 전라남도가 지금이야말로 기회를 선점해야 할 때”라며, “UAM이 교통 문제 해결은 물론 관광, 물류, 공공서비스 등에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범운용구역을 철저히 준비해 안전한 운항 체계와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도심과 연안 지역에 적합한 버티포트 입지를 전략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체와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적극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할 R&D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 기업들이 미래 UAM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전라남도가 대한민국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은 지난 5월 9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의 가치 확산과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라인으로 추진하는 릴레이 홍보 이벤트로, 앞서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서대현 의원은 응원 메시지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남의 독특한 섬 문화와 풍부한 해양자원을 국제적으로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섬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서의원은 “도의회 교육위원회도 교육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섬박람회가 전남의 학생들에게 특별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대현 의원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여수6․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동익 의원(비례․농수산위원회)을 지목했다.
강원자치도 약용작물산업 육성 및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5.12. 제337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약용작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최종수 의원(국민의힘ㆍ평창)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강원자치도 약용작물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약용작물산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최종수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으로 도내 약용작물 재배 농가수는 4천21호, 재배면적은 2천93ha, 생산량은 1만549t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재배면적과 생산량 기준으로 전국의 20%와 18.4%를 각각 차지한 것이다. 시ㆍ군별로는 재배면적 기준으로 평창군이 463.8ha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정선군 437.4ha, 삼척시 348.2ha, 홍천군 316.4ha 등의 순이었다. 최종수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조례안은 당귀, 황기 등의 전국 주요 주산지인 강원자치도 약용작물산업을 육성하고 재배농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길선 의원(원주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5월 1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농 간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농어촌의 사회경제적 활력을 높이고, 도시민의 농어촌 체험 수요를 충족시켜 도 전체의 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도농교류 촉진 책무 명시 ▲ 관련 사업 재정 지원 조항 신설 ▲ 협의회 설치 및 운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교류체계 마련 등이다. 박길선 의원은 “농어촌이 가진 자원과 가치를 도시민과 공유하고 상생의 관계를 맺는 것이야말로 농촌을 지키는 길”이라며, “이 조례를 계기로 강원도형 도농교류 모델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5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제용 의원(원주 6)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한부모가족 생활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청소년 한부모’ 등 새로운 지원 대상을 수렴하여 한부모가족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을 강화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한부모에 관한 사항 ▲청소년 한부모의 교육 및 자립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원제용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청소년 한부모 지원을 위한 근거가 마련되면, 우리 강원도의 출산ㆍ양육 정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변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광천 의원(국민의힘, 평창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가 12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고 보호ㆍ지원함으로써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공익제보자 보호 및 지원 체계의 구축, △공익제보자 보호ㆍ지원위원회의 설치, △효율적인 공익제보 접수 및 처리, △보상금, 포상금, 구조금 지급 등을 규정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광역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인 4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이에 따라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은 그 일환으로 공익제보 보호와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광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익제보자들이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도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청렴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춘천 3)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복구 군장병 안전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재난복구를 위해 동원되는 군장병의 안전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마련하여,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군장병에 대한 안전 지원을 강화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 장비 등 지원에 관한 사항 ▲안전교육 추진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재난복구를 위해 투입되는 군장병의 안전 지원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면, 재난복구 군장병의 안전을 위한 도차원의 각종 지원이 현실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영 의원은 “지난 2023년 경북 예천에서 재난 현장에 동원된 해병대 병사가 구명조끼도 없이 하천을 수색하다 순직하는 등 재난복구에 동원되는 군장병의 안전 문제가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재난복구에 동원되는 군장병에 대한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면, 군장병에 대한 안전확보는 물론 재난복구의 효율성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강변했다. 한편 박의원은 지난 4월 15일, 반복되는 도내 군 훈련 중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5월 12일 오후 1시 20분에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서동면 후보자에 대하여 ‘적격’ 의견으로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에 따르면, 후보자는 오랜 기간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대기업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지식을 갖고 있으며, 확고한 비전과 철학을 바탕으로 경제진흥원장으로서의 전문성, 직무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최종적으로 “적격”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 5월 7일에 개최된 인사청문회에선 대기업에서 근무한 경험만 있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공감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경제진흥원장이 된다면, 현장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정책에 반영할 것과 자체 사업 개발, 청년 일자리 등 각종 현안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해줄 것을 경과보고서에 함께 담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임명후보자의 인사청문을 위해 구성된 이번 특별위원회는 경과보고서를 도지사에게 송부했고, 도지사가 원장을 임명하게 되면 특별위원회의 역할은 종료된다.
12일 창원시의회 문순규 의원은 액화수소플랜트사업에 관한 창원시의 의견을 묻고 향후 절차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문순규 의원은 “이번 사안은 창원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창원시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현실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두산, 대주 등 관련 이해관계자들과 대화의 자리를 조속히 마련해 합리적 대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시장 권한대행도 문의원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며, “해당 플랜트가 ‘정상적인 성능을 갖춘 설비’인지 여부를 먼저 철저히 검증하는 것”이라며, “하자 있는 물건을 인수해선 안 되며, 문제가 없을 경우에는 수요처 확보 등 실질적인 가동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특히, 현 시점에서의 성능 검증과 책임 소재 명확화, 계약 조건 재정비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문순규 의원은 “과거 로봇랜드 사례처럼 소송 장기화로 수백억 원의 이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고, 권한대행은 “현재도 창원시의 법적 리스크를 고려해 매우 신중히 접근 중”이라 답했다. 또한 창원산업진흥원의 역할에 대해서도 두 사람 모두 주목했다. 문순규 의원은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5월 9일 주요 시설들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27회 임시회 안건 심사에 앞서 사전 스터디를 진행한 후, 의안 심사의 전문성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먼저, 위원들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현황과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더 나은 자원봉사 환경을 갖추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가 전략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시흥시의 핵심 시설인 경기시흥 SNU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를 찾아 인력 양성 과정과 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지역 인재 양성과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및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시흥드론교육센터를 찾은 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드론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드
의령군의회 의장 김규찬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군민들의 의견을 접수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사무감사는 매년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9일 이내의 기간을 정해 집행기관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시행하여 행정 집행에 대한 평가와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의회의 핵심적 역할 중 하나다. 의견 접수 내용은 △행정의 위법 및 부당한 사항 △주요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보조금 부당수령 및 예산집행 낭비 사례 등이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2025. 6. 11. ~ 6. 19.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 침해나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익명제보 등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된다. 의견접수는 2025. 5. 13. ~ 6. 19. 38일간이며 의령군의회 누리집(군민참여-의회에바란다)과 전화, 팩스, 의회사무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제보자에 대한 비밀은 보장된다. 접수된 의견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향후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수 있도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국민의힘, 창원8)은 5월 12일 창원현동 휴튼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미시공 및 하자로 인한 입주 지연 문제를 점검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강 의원은 경상남도 및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구조물의 내진 설계, 소방 설비, 자재의 품질 등 주요 항목에 대해 세밀하게 살펴보며, 안전성과 시공 품질을 면밀히 점검했다. 강 의원은 “지난 4월 19일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확인된 하자와, 4월 30일 민간 전문가 품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철저히 보완해, 예정된 준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앞서 강 의원은 민간 전문가 품질 점검 당시에도 현장을 직접 찾아, “이곳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시민의 소중한 주거 공간”이라며, “내 가족이 거주한다고 생각하고 특히 안전과 관련된 점검은 사소한 부분도 빠짐없이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창원현동 휴튼아파트는 공공분양 350가구, 공공임대 809가구 등 총 1,159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반복된 입주 지연으로 인해
서명일 창원시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지난 3월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창원시의 책임도 지적했다. 서 의원은 12일 열린 제1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대전환’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지난 3월 NC파크에서는 60㎏ 무게 구조물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후 창원시는 긴급 점검과 보완, 구조물 철거 등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정밀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 의원은 “단순한 행정 지시가 아니라 창원시 공공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는 경고”라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땜질식 처방이 아니라 신뢰 회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창원시에 △NC파크 철저한 정밀안전점검 △모든 공공시설 전수조사 △공공시설물 하부 공간 보호장치 설치 의무화 등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사고 이후 보인 책임 떠넘기기식 대응은 대한민국 전역에 창원시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며 “창원시는 시민의
오은옥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12일 제1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무장애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시민 모두가 장애와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의 1층’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오 의원은 “단 3㎝의 문턱도 사회적 약자에게는 단절을 초래할 수 있다”며 “창원시도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적지 않다”고 진단했다. 창원시는 2019년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에도 불구하고,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가 올해에서야 시작했다. 이에 오 의원은 △정책 범위 확대 △실태 조사·점검 강화 △민간영역 지원 등 3가지를 제안했다. 오 의원은 “현재 조례는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접근성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공동주택·통신시설·문화시설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며 “대상도 노인·임산부·영유아 동반자 등으로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 제정에도 실질적인 조사와 점검이 이뤄지지 않아 정책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 의원
이천수 창원시의원(구산, 진동, 진북, 진전면, 현동, 가포동)은 12일 열린 제1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경로당에 경찰과 연계된 비상벨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현재 경로당의 중요성에 비해 보안과 안전은 매우 취약한 상태라고 말했다. 2023년 보건복지부 실태조사를 보면 전체 노인의 26.5%가 주당 평균 3회 이상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 이 의원은 “대부분 경로당은 출입통제 시스템, CCTV, 비상벨 등 기본적인 보안 장비가 부족하다”며 “이용자는 대부분 고령자이므로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이 제한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경로당이 범죄나 사고에 취약해 경찰 연계 비상벨 등 대응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또한, 창원시가 만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경로당 이용 인구 증가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서울 구로구, 대구 수성구, 김해시 등 이미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어르신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지방정부가 책임져야 할 기본적 복지”라고
가정의 달을 맞아 '이마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가 서초구 남부순환대로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대규모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물품과 파격적인 가격으로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월드브릿지, 외국인센터,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초구 공동육아 커뮤니티 맘키움이 주최하는 특별 행사다. 이마트는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생활용품, 잡화, 의류, 유아용품, 애견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물티슈, 생수, 음료 등 생필품은 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진행 중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바자회 소식을 접한 많은 주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대량 구매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이마트의 전폭적인 후원 덕분에 제공되는 상품의 품질과 다양성이 높아져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에서 온 김정 씨(가명)는 "지나가다가 PAT 행사 세일 소식을 보고 들어왔는데, 생활용품과 여러 물품들이
남양주 오남읍에 위치한 뉴골든유통이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대규모 물품 후원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다양한 물품을 매입하는 유통회사인 뉴골든유통은 최근 월드브릿지 후원회에 1톤 규모의 물품을 기부했다. 근면 성실한 모습으로 알려진 뉴골든유통 사장은 "좋은 일에 사용하길 바란다"며 물품을 전달하는 내내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들은 월드브릿지가 주최한 바자회에서 큰 역할을 했다. 바자회에 참가한 많은 외국인들은 저렴한 가격에 양손 가득 옷을 구매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바자회를 방문한 한 주민은 "이렇게 다양한 물건이 있는 바자회는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하고 여러 물품을 한 바구니 가득 구매했다. 월드브릿지 관계자는 "구매자들이 기뻐하고 행복해할 수 있었던 것은 뉴골든유통의 후원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뉴골든유통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으며, 월드브릿지 후원회는 이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뉴골든유통은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후원은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남양주시의 대표적 리퍼브샵인 킹콩L백화점 남양주 진접점이 지역 사회를 위한 대규모 기부를 통해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킹콩L백화점은 최근 월드브릿지에 생활필수품 2톤 규모의 물품을 후원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후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 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킹콩L백화점 사장은 말했다. 친절하고 매너 좋기로 알려진 사장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월드브릿지와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월드브릿지 관계자는 "킹콩L백화점의 후원 덕분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후원받은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킹콩L백화점 남양주 진접점은 리퍼브샵으로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비즈니스를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월드브릿지 후원회는 킹콩L백화점으로부터 받은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