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65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및 에듀테크(캔바) 활용 교수학습 설계 실행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중등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교원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중등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는 하이러닝과 캔바를 중심으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설계와 적용에 초점을 맞추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설계와 캔바를 활용한 시각 자료 제작 및 협업 기능을 체험하며, 교사들은 다양한 디지털 도구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 설계뿐 아니라, Canva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제작과 협업 기능 등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하이러닝과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AI 시대에 부합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불안’이라는 감정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과 가정 내 심리적 위기 상황의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심리적 고위기 학생들이 증가와 더불어 전문치료의 필요성도 대두됨에 따라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한서중앙병원 지구덕 원장님의 특강으로 ‘청소년의 불안과 성장’을 주제로 6월 13일(금) 2시간 동안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본인의 양육 태도도 점검해보고 불안한 감정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원순자 교육장은“심리적 고위기 학생 가정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개선될 수 있도록 병원-학교-가정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하이러닝(에듀테크) 리더교사 양성을 위한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맞춤형 디지털 기반 수업 변화를 선도하는 그룹을 양성하기 위하여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초중등 교원 54명의 리더교사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아카데미 핵심 역량 심화 과정으로 총 30시간이 운영됐다. 하이러닝(에듀테크) 리더교사 양성을 위한 직무연수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학교급의 특성에 맞추어 분반으로 이루어졌으며 하이러닝(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 위주의 강의가 제공됐다. 이번 연수를 이수한 리더교사는 향후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High Learning 하이러닝(에듀테크) 교원역량단계별 연수'에서 학교로 찾아가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교원 디지털 역량 단계별, 다양한 유형별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파주 지역의 리더 교사로서 30차시의 시간 동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결하여 깊이 있는 수업이 실현될 수 있는 하이러닝(에듀테크) 활용 수업 연구에서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6월 14일 ‘2025 고교학점제 및 변화하는 대입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파주 고교학점제 길을 걷다! 고교학점제 집중 주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파주 지역 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녀의 진로 및 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이다. 설명회 1부에서는 운정고 이수윤 교사가 강사로 나서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이해, ▲학점이수 인정 기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에 대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EBS 입시 대표 강사이자 소명여고 김진석 교사가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를 주제로 ▲2028 대입 제도의 개편 방향과 특징, ▲진학 준비 전략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의 학습 선택권 보장을 위해 공동교육과정 운영, 교과순회 전담교사 지원, 고교-대학 연계 진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형 교과특성화학교 운영으로 지역 중심 교육과정 운영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2.0 모의창업 기본과정 프로그램의 대표 행사,‘모의투자 발표회’를 6월 14일 오전 파주시 해솔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6개 모의 스타트업 팀이 준비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학생 전용 저가 보험서비스, 감정 맞춤형 힐링 카페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학부모, 교사, 현직 투자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투자자들로부터 최대 5천만원의 가상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자신의 상품을 홍보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발표를 통해 확보한 가상의 투자금을 기반으로 남은 4주간 실제 스타트업처럼 상품 기획, 마케팅, 영업, 급여 지급 등 실무 경영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꿈함성 공유학교 모의창업 기본과정 프로그램은 총 13주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디어 발굴, 팀 구축, 비즈니스 모델링, 회사 설립, 투자유치 제안서 작성 등의 활동을 하며 하반기에는 매출 창출, 해외 영업, 지식 재산, 엑시트 계획 수립 등 모의창업 심화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하나의 창업 사이클을 완주하는 통합적 창업 경험을 쌓게 된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관과 연계한 기초학습-교육복지 다각적 지원 사업인 '꿈함성다락방'사업을 6월 1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꿈함성다락방'사업은 파주 지역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북부와 남부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북파주 지역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내 기초학습지원센터,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협력하여 북파주 지역의 초등학교 4교와 중학교 1교를 선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초학습지원 뿐 아니라 경제적·심리·정서적 어려움까지 아우르는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주기초학습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이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 발굴하며,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학습 외적으로 발견된 학생들의 어려움에 대해 가정방문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한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꿈함성다락방' 사업은 매우 뜻깊은 사업이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종합복지관이 함께 연계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6월 13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관내 중·고·각종학교 교장 40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공직사회의 고질적 관행인 답례품 제공 등 불합리한 문화 개선과 더불어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불합리한 관행 개선과 음주운전 예방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교직사회 내 부적절한 관행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 그리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을 기반으로 하는 공교육 문화를 지속 확산해나갈 계획이며, 학교장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모든 학교 구성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교육 콘텐츠와 캠페인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최길남 행정과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학교장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 전환이 학교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장이 앞장서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2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미디어판타GY' 영상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고등학교 81명의 학생들과 담당 교사들 등이 참여해 영상콘텐츠 교육의 본격적인 시작을 함께 열었다. ‘미디어판타GY’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고등학교 학생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학생의 진로와 미래를 연결짓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청소년들이 창작자로서의 자부심을 다지고, 콘텐츠로 세상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학생들은 각자의 전공과 흥미를 살린 콘텐츠 제작에 대한 포부를 나누며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여러분이 만드는 콘텐츠 하나하나가 고양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영상이라는 새로운 언어로 지역과 소통하고,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척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판타GY’는 오는 8월 27일(수) 열리는 고양 미래 진로박람회에서의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창작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연계 진로교육 실현을 위해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대상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5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 화성오산 미래로 Go! Go!’라는 명칭으로, ‘진로 찾Go!, 직업 잡(Job)Go!’의 의미를 담았다.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 지원시스템 ‘꿈it(잇)다’ 활용,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 활용, 노동인권 및 창업교육, 진로상담 기법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이 진행됐다. 한 초등 교사는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된 진로교육의 방향성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고, 다양한 진로교육 자료와 시스템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과 연계한 자율적·지속 가능한 진로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청소년교육의회가 주관한 활동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주체적으로 사회 문제를 탐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교육장과의 정담회 ▲주민참여예산제 교육 ▲체인지 메이커 주제탐구의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흥 청소년교육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했다. 먼저, 교육장과의 정담회에서는 학생들이 교육정책과 학교 현안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교육장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시흥 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학생들은 교육 행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정책 수립에 있어 학생의 목소리도 중요함을 체감했다. 이어진 주민참여예산제 교육에서는 예산 편성과정에 시민이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를 배우며, 청소년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마지막으로 체인지 메이커(Change Maker) 주제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 또는 학교에서 변화가 필요한 주제를 발굴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는 청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본관 5층 제1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알고 보면 쏙쏙 이해되는! 알·쏙·쏙(AI) 2025년 상반기 업무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5년 상반기 주요 사업의 성과를 객관적이고 심도 있게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하반기 업무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정책 수립과 사업 개선에 실질적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AI를 활용하여 팀별 성과 발표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팀별 각 5분 이내로 성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 중심의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디지털 전환과 혁신 행정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AI의 효과적인 활용과 더불어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문화가 강화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원순자 교육장은“이번 행사는 단순한 실적 보고를 넘어,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방식의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교육행정을 위해 지속적인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놀이치료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마음 설명서’를 주제로 ‘2025 행복샘 부모(보호자) 교육’을 운영한다.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기질 및 성격 검사 결과를 토대로 부모(보호자)가 자녀의 고유한 기질과 성향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자들은 사전에 온라인 코드를 통해 유아용 JTCI 기질 및 성격 검사를 미리 진행하고 교육 당일에는 검사에 대한 상세한 해석과 효과적인 양육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코칭을 받는다. 교육은 접근성 강화 및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안산(24일), 용인(25일), 화성(26일)에서 진행된다. 교육에 필요한 검사비 및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교육을 통해 유아와 부모(보호자)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증진하여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가정의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일반고 과학․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14개교를 새롭게 지정한다.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는 과학․수학에 흥미와 적성을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과학중점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내 일반고 50개교에서 운영 중이다. 최근 3년간 ‘과학중점과정’ 이수 학생의 74.8%가 이공계로 진학해 ‘과학중점학교’가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들 학교는 전문적인 과학․수학교육을 통해 학생 진학 만족도와 학부모 신뢰도도 높다. 또한 지역 내 과학교육 중심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학교와 지역사회로부터 ‘과학중점학교’ 확대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신규 지정 ‘과학중점학교’ 14개교를 ▲학교의 추진 의지 ▲교원 역량 ▲학교 시설 ▲지역사회와 연계 방안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학교는 3년간 과학․수학․정보 관련 교과 이수를 강화하고, 연간 30시간 이상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또한 학교당 기본 2,500만 원 내외와 과학중점학급 당 400만 원 내외를 지원해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돕는다. &nb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이천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비롯해 이천시청 일자리정책팀, 기업지원팀, 청년정책팀, 이천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원활한 취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 고졸 채용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박람회 개최 ▲지역 맞춤형 청년성장 프로젝트 추진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All-Care) 사업 운영 ▲취ㆍ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 학교로 찾아가는 취업 상담 및 컨설팅 ▲반도체, AI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직업교육 지원 방안 등 주요 과제에 대한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한 제34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 대상은 고양 세원고등학교의 ‘원탁(圓卓)’과 용인 흥덕고등학교의 ‘펜스 너머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해’에 돌아갔다.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는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으로 구성된 2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6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양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학교 연극동아리 외에도 서울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와이액터스’ 팀이 참여해 무대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직접 연출하고 연기한 창작극과 각색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예술적 역량을 보여줬다. 수상은 단체상 5개 부문, 개인상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상과 금상 외에도 은상·동상·장려상을 포함해 총 12개 팀이 단체 부문에서 상을 받았으며, 지도교사상·연출상·희곡상·스태프상·연기대상·우수연기상 등 개인상은 35명에게 수여됐다.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4개 팀은 오는 8월 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밀양에서 열리는 ‘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연극제에서는 배우 오현철 등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