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북트레일러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 ‘북트레일러(Book-trailer)’는 영화 예고편을 뜻하는 ‘필름 트레일러(Film-trailer)’에서 유래한 것으로, 책의 내용이나 주제를 간단히 소개해 독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책 소개 영상을 말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영상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직접 북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독서와 멀티미디어를 결합한 창의적인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고등학생이며, 개인 또는 4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학교도서관에 비치된 도서를 북트레일러 영상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 중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편의 우수작에는 교육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홍보 및 교육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정숙경 교육장은 “북트레일러 공모전은 영상 세대인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독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7일 파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에서 '빛나는 영재, 함께하는 융합체험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재교육 대상 학생 91명과 지도교사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수학, 과학, 정보 영역의 학년별 맞춤형 융합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학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고,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인성과 배려심을 함양함으로써 꿈을 키우는 미래 리더로의 토대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교육원 캠프에 참석한 이00 학생은, “평소 교과서로 다루던 지식을 실제 체험 활동으로 풀어내니 훨씬 재미있었고, 특히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으며, 캠프를 지도한 김00 교사 역시 “다양한 맞춤형 융합체험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문 간의 연결성을 자연스럽게 이해시킨 점이 좋았다”라고 호평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융합적으로 탐구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는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한아름재능장학회 장학생 간담회와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의정부 관내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의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한아름재능장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로 두 번째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한아름재능장학회 장학생 간담회 및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미술, 펜싱, 춤, 애니메이션 등 예체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의정부 관내 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한아름재능장학회에 감사 인사와 함께 진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학생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권호 교육장은“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들이 꿈을 향한 노력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품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9일부터 이틀간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소속 4급 지방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행정 리더 미래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를 읽는 리더, 변화를 실현하는 행정’을 주제로 ▲경기미래교육 선도할 교육행정 리더의 역할과 책임 ▲디지털 대전환 시대 정책 실행력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간 수평적 협업 ▲세대 간 공감 리더십 배양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단순 강의 방식이 아닌 참여형·토론형 과정으로 운영해 실제 정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결과를 도출하도록 설계했다. 교육내용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과 교육행정 혁신 특강 ▲정책현안 토론 ▲엠지(MZ) 세대 직원과 리버스 토크 ▲교육감과 소통 ▲역량진단 및 디브리핑(사후 평가) 등이다. 정책현안 토론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 행정혁신’을 주제로 도교육청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 관련 기관 간 협업 방안과 실행 전략을 모색한다. 토론 결과는 향후 정책 실행과 현장 적용에 직접 반영되도록 체계적으로 정리·공유할 예정이다. 리버스 토크(Reverse Talk)는 엠지(MZ) 직원이 직접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안산시 사동행정복지센터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3kg 50포, 상품권 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에 열린 안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기념으로 개개인이 받은 물품(1인당 쌀 3kg)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며, 전달된 쌀은 사동 내 저소득·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은 “축제에서 받은 소중한 기념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현갑 사동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산교육지원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정성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초등 교사의 미래교육 및 하이러닝 활용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하이러닝 활용 AI 서·논술형 평가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준비하는 초등교사의 하이러닝 활용 서·논술형 평가 역량 신장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의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등교사 85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팀티칭 방식을 도입, 1~3기로 구분하여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의 이해 △평가시스템 적용 사례 공유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평가문항 제작 등 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활용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평가문항을 제작해 보고 문항 채점기준 설계 후 결과를 공유하는 평가시스템 정교화 맞춤형 연수로 운영된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의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학습으로의 평가 역량 신장을 통해 학생 맞춤형 성장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사의 하이러닝 활용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신장을 통해 경기미래교육 실천의 장을 확대하도록 적극
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자율선택급식 정책 연구회 활동으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이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선택급식 정책 연구회 활동의 하나로, 이천 쌀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조리법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된 메뉴와 조리법은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식단에 우선 반영하고 추후 이천 관내 전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교육지원청은 자율선택급식 정책 연구회 운영을 통해 멘토 학교를 견학하고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에서의 내실 있는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은정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만들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로 이천만의 특색 있는 자율선택급식이 학교 현장에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렛츠런파크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 안양과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구축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교 밖 학습터를 마련하고 말 매개 진로 교육을 통한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말을 매개로 한 지역 기반 학생 진로프로그램 개발 협력 ▲과천미리내공유학교 및 늘봄 학교 운영 지원 ▲지속 가능한 지역 협력체제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9월 17일에는 안양과천 교원 및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열어 말산업을 소개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렛츠런파크에서 과천미리내 [진로탐색] 공유학교 수업을 진행한다.‘말(馬)과 함께 하는 진로탐험대’를 주제로 말 관련 직업 탐색과 승마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진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삶과 배움이 일치된 교육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EBS방송국 1층 스페이스홀에서 고양시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창업가정신 함양 관리자 인식개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170여 명의 관리자가 참석해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뮤지컬 공연이라는 창의적인 형식을 도입하여, 강의 중심의 연수에서 벗어나 창업가정신의 가치와 필요성을 문화예술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청소년 창업가정신교육 지도자의 확대와 활성화, ▲관리자 인식 개선을 통한 교원 전문성 강화,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자기주도적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창업가정신 교육이 단순히 ‘창업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의 잠재력과 소질을 발견하고, 도전정신·창의성·문제해결력을 키우며, 지속가능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핵심 역량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창업가정신은 학생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힘을 길러준다.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 여러분이 학교 현장에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고양교육지원청은 26일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무상 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존에는 교육지원청 주관 학교 공사 또는 학교 자체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및 수목 전정 작업으로 인한 임목폐기물은 비용을 들여 처리했지만,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안전하고 적법하게 처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학교 현장의 폐기물 처리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고양교육지원청 산하 198개 공·사립학교 등 모든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은 전량 무상으로 수거, 운반, 재활용 처리된다. 대상은 교내 책·걸상, 폐목재, 공사로 인한 목재 폐기물, 수목 전정 작업 후 발생하는 임목폐기물 등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현장내 예산 절감, 자원순환 및 환경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학교 이해도와 진로‧진학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27일(토)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2025 다문화 학생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우고,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며,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행사에는 중국어와 러시아어 통역이 제공되어 언어 장벽을 최소화한다. 설명회는 학부모의 관심과 자녀 학령기를 고려해 두 개의 세션으로 운영된다. 먼저 고등학교 진학은 중국어권 참가자, 러시아어권 참가자를 중심으로 동시 운영된다. 해당 세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 경로를 안내하고 일반고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특성화고 진학과 관련해서는 계열별 전공 선택, 학교생활 준비, 현장실습 및 취업과 연계되는 진로 설계까지 구체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초‧중학교 취학 및 학교생활에 대해 초등 취학 절차와 학교생활 적응 방안, 중학교 입학 준비와 학사 운영 등이 안내된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는데, 중국어‧러시아어 통역과 함께 개별 상담이 가능하여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6일 도내 교육지원청 국장과 과장, 팀장 등 관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지원청 국·과장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 1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앞서 정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체계 구축의 실행 주체로서 학교 현장 지원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유관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과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꼭 맞는 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학교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 ▲교육지원청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액션플랜(Action Plan)’ 수립 워크숍이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정책 방향을 선도적으로 이해하고 지역별 상황에 맞는 실천 전략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복지협력과 박현숙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필요한 준비를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할 수 있
경기도교육청이 27일, 도내 음악 계열 진학 희망 고등학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음악 계열 대입 진학설명회 및 모의 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일반 계열(인문·자연)에 비해 정보 제공이 부족했던 음악 계열 분야를 대상으로 세부 전공별 진학 설명회를 운영하고, 나아가 실용음악 모의 실기평가 경험을 제공해 해당 계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계원예술고등학교(교장 박선종)에서 오전에는 세부 전공(성악, 피아노, 작곡, 실용음악, 음악교육)별로 진학 설명회를, 오후에는 실용음악 모의 실기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 도내 음악 교과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함께 참여해 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진학설명회는 ▲성악 ▲실용음악(보컬, 기악) ▲실용음악(작곡, 미디 등) ▲음악교육 ▲작곡(클래식) ▲피아노 총 6개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했으며 모의 실기 프로그램은 실용음악 보컬 및 기악 전공자를 대상으로 학생의 실제 연주를 듣고 장점과 보완할 점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이 행사에는 도내 77개 고교 180여 명 학생이 참여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안양과천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기반, 효과적인 교과학습'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안양과천 지역의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6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강의는 EBS 정승익 영어 강사와 정유빈 수학 강사가 고교학점제 기반의 효과적인 교과 학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지게 됐고 안양과천 지역의 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영어, 수학 학습에서 자기주도성과 메타인지를 기르는 학습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올해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12회, 주말 연수 4회를 진행하여 20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5 이천 꿈빚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월 27일 이천 아트홀의 공연마당과 9월 28일 이천 아트 갤러리의 전시마당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학교 교육과정 및 공유학교 활동을 통해 이뤄진 예술교육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과 전시, 배움이 무대가 되는 시간 공연마당은 9월 27일 오후 1시 40분부터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서희중창단 공연)를 시작으로 본 공연은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22개 팀(약 300명)이 오케스트라, 밴드,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마당은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이천아트갤러리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회화·조소·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예술적 감수성과 배움의 성과를 표현했고, 27일에는 ‘작가 큐레이팅’과 ‘갤러리 속 공연’을 함께 열어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롯데월드의 후원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10월 21일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에 재활치료비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롯데월드가 네이버 해피빈과 진행한 ‘굿메모리즈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1,000만원과 캠페인에 동참한 네티즌 모금 2,000만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기부금 전액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이어가기 어려운 장애 어린이의 재활치료비로 사용된다. 전달식은 같은 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웰빙센터 4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롯데월드 권오상 대표이사와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하남 보바스병원 윤연중 병원장이 참석해 기부의 취지를 나누고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골든타임’을 함께 지키자는 의지를 다졌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롯데의료재단이 2024년 12월 개원한 하남 지역 최대 규모의 병원이다. 외래진료센터,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을 갖췄으며, 특히 어린이재활센터는 뇌성마비, 발달지연, 자폐스펙트럼 장애 등 다양한 소아 질환에 대해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10월 17일, 서울 강남구 케이리즈 갤러리에서 《BLANC x 대동여지도: Map for Harmony with BLUECANVAS - Chapter II: Trois garçons à Paris》 전시의 VIP 오프닝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을 기념한 한·불 특별교류전 《BLANC》의 감동을 잇는 장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장이다. Chapter I이 '대동여지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내외 작가들이 협업한 '우리 시대의 지도'를 선보였다면, 이번 Chapter II는 당시 파리 전시에 직접 참여했던 세 명의 청년 작가 Feliz Park, 손제형, 천민준이 주인공이다. '파리의 세 소년(Trois garçons à Paris)'이라는 부제처럼, 이번 전시는 이들 세 작가가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직접 보고 느낀 생생한 감흥과 낭만적 영감을 각자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담아낸 신작들로 구성되었다. 오프닝 행사를 주최한 케이리즈 갤러리의 김현정(Liz Kim) 대표는 "Chapter II는 2024년 파리 현지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세 작가가 스케치해 온 작업들을 각자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완성한 신작들이다.
취업 준비는 고독한 싸움이다. 하지만 혼자 하는 순간부터 길을 잃는다. 자소서를 써도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고, 면접을 준비해도 현장의 온도와는 다르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다’는 취준생의 절망은 바로 이 간극에서 비롯된다. 이 불확실한 취업 시장 속에서, 실무 감각을 가진 멘토와 직접 연결해주는 ‘원투스펙(Wantospec)’ 프로그램이 새로운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직자 중심의 실전 피드백 시스템 원투스펙의 가장 큰 강점은 즉각적인 피드백 구조다. 참가자는 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소서를 첨삭하고, 실제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혼자라면 몇 달이 걸릴 시행착오를 단기간에 줄일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첫 취준이라 막막했는데, 원투스펙에서 자소서 첨삭과 모의면접, 기술 학습을 병행하며 한 번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순한 ‘스터디’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훈련장이라는 점이 원투스펙의 차별점이다. 혼자보다 ‘함께’ 성장하는 구조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스터디의 자발적 강제성이다. 혼자라면 미루기 쉬운 과제를, 함께하는 팀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소화한다. 멘토와 동료가 함께 이끌어주는 과정은 단순히 ‘공부한다’를 넘어, 같이 성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