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30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현판 제막식’과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시 공무원노동조합, 시 공무직노동조합 대표들과 시청 직원들이 참석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는 공정과 청렴으로부터 시작됩니다’란 문구가 새겨진 청렴 현판을 시청사 로비 중앙에 게시했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조치로 직원들에게는 청렴 다짐을 생활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의정부시의 청렴의지를 늘 확인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이어 시는 청렴 시책의 추진 원동력 확보를 위해 상황실에서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 안동광 부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국장,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지원 부서장 등 총 21명이 참석해 취약분야였던 내부 체감도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다뤘다.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청렴 홍보영상물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지원 부서의 추진실적 보고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청렴현판 제막식은 노․사가 뜻을 모아 종합청렴도 1등급을 향한 힘찬 걸음이 될 것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 ‘Meta-의정부’를 통해 신개념 시정 서비스를 구현하는 첫걸음을 내딛는다. 디지털 신세계 Meta-의정부는 가상공간에 시의 여러 랜드마크와 시 관련 콘텐츠를 조화롭게 구성한 플랫폼으로 올해 하반기에 1차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지역 대표 랜드마크의 외형을 그대로 가상세계로 들여오는 디지털트윈 방식뿐만 아니라 분야별 특색을 살린 독창적 모델링으로 새롭게 구현할 예정이다. 시는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 서비스 공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참여 지도 서비스’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가상 체험 공간’ 등을 구현함으로써 다양한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언제 어디서나 시민과 소통, ‘현장 시장실’ Meta-의정부의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현장 시장실’은 동주민센터나 민원현장 등에서 직접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메타버스에 옮긴 신개념 시정 서비스다. 나만의 직접 꾸민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의정부시장과 만나 음성 회의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군포시의회가 2023년도 제1차 정례회를 6월 1일 개회한다. 시의회는 오는 20일까지 제268회 정례회를 운영하며 의원 징계 시 의정비를 제한 지급하는 ‘군포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 9건 등 총 19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의한다. 또 7일부터 15일까지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하며, 군포시 행정 전반을 점검해 성과와 개선 방향 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에 대해 이길호 의장은 “과거에 잘못이 있는지 없는지, 왜 잘못이 발생했는지를 파악하는 동시에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를 궁리해야 현재와 미래가 긍정적․발전적으로 바뀐다”며 “의원들은 시민의 삶이 더 좋아질 방안을 마련한다는 각오로 행감에 임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시의회는 2022 회계연도 군포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도 심의할 예정인데, 상세 의사일정은 공식 누리집의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제268회 정례회부터 회의 진행 현장을 누리집 인터넷 방송 게시판뿐만 아니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양시는 5월 30~31일과 6월 1~2일 오페라리버하우스(경기도 가평군)에서 ‘2023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안양시 환경공무관 202명을 대상으로 직원간 소통 및 화합,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목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기 워크숍의 첫째 날인 지난 30일 환경공무관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의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체험 교육을 시작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수상스포츠를 함께 즐겼다. 또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며 효율적인 청소 업무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대화의 시간에 참여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환경공무관이 있기 때문”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소임을 다해주시는 모든 환경공무관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보다 나은 여건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1명의 환경공무관이 참여한 이번 1기 워크숍은 31일 힐링 산책과 소통 강화를 위한 분임 토의 후 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연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3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가 5월 20일~21일, 27일~28일 4일간 일정으로 연천종합운동장 천연구장 외 보조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초등축구클럽 101팀 2,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했으며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저학년부는 창의그룹 우승 성남시티, 미래그룹 우승 안양AFA, 조화그룹 우승 화성시U12, 존중그룹 우승 일산아리, 행복그룹 우승 염기훈JR.A, 한울그룹 우승 의정부신곡A가 차지했으며, 고학년부는 청룡그룹 우승 FC신곡, 백호그룹 우승 양주화랑JR, 현무그룹 우승 염기훈JR, 봉황그룹 우승 동탄UTD, 해태그룹 우승 라온UTD, 천마그룹 우승 GS경수클럽, 용마그룹 우승 크라키A가 차지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3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 축구대회가 열리는 2주간 비록 비가 많이 오긴 했지만 아무런 사고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됐다”며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훌륭한 축구선수를 이루는 꿈에 한발짝 다가갔기를 바란다”라고 대회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충실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이번 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하게 대응해달라”면서 “대응 여부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영향을 미친다. 간부 공무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내일(6월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제275회 고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해 2022회계연도 결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처리한다. 이 시장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의원들이 시정 전반에 걸쳐 많은 사항을 지적할 것”이라며 “지적사항에 대해 이유와 원인을 되새겨보고,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정확한 논리로 설득하면서 사후에도 충분한 소통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의원들이 평소 하는 지적이나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보완이 됐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3주간 진행한 27개 시민단체와의 소통간담회 소회를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지난 10개월의 시정에 대해 어떻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가 모든 이용자들의 이동권, 접근권 등 인권을 보장하는 ‘인권 친화적’ 공공청사 건립과 운영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지속가능한 인권도시 광명’ 조성을 목표로 관내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인권영향평가는 사업이나 정책의 목표, 과정, 내용이 인권 실현과 보호에 부합하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시는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의 인권이 존중되고 보호되는 공공건축물인 ‘인권청사’ 건립과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인권에 미치는 참여권, 접근권, 이동권, 환경권, 안전권, 사생활 보호권 등을 점검, 평가한다. 예를 들면 ▲건물 내 안내 체계와 위생시설, 장애인 시설 등이 적정한지 ▲보행, 대중교통, 차량 등의 접근이 편리한지 ▲건물 진입과 이동에 불편함이 없는지 ▲자연채광, 냉난방, 휴게시설은 충분한지 ▲사고 대피 및 범죄 예방 환경을 갖췄는지 ▲화장실 시선 차단 기능, 수유 공간, 개인 편의시설 등을 마련했는지 등이다. 박승원 광명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2~2023년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과 소외 없이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주요 성과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평가해 5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으며, 광명시는 위기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자체적인 위기가구 발굴 사업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자체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T/F팀을 구성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민간 제보 등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 발견 시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했다. 이를 위해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광명수호1004)과 누리보듬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가 지역 특성에 맞춘 예체능특화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한껏 키우고 있다. 부천의 어린이들이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몸과 마음,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부천시는 올해에도 ▲복사골 스포츠 교실(수영·축구·바둑) ▲우리학교 만화탐험대·우리동네 만화교실 ▲부천아트밸리 등 체육·문화예술을 망라한 예체능특화 교육을 펼치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창의성 발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몸과 마음이 튼튼, 안전은 든든…복사골 스포츠 교실 부천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복사골 스포츠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복사골 스포츠 교실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해 초등학생들이 활기차고 능동적인 학교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정규 수업으로 수영·축구·바둑교실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수영교실은 생존수영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지난 2015년 시작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2021년부터 4학년 대상으로도 확대해 더욱 폭넓게 어린이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총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나리농원 식물원 유치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나리농원 식물원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후보지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 기타 용역 수행 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27일 중간보고회에서 논의했던 사안을 바탕으로 민간투자유치 가능 여부 검토가 요구된 관련부서 협의 등을 거쳐 식물원 유치가 가능한 공공투자(도시농업공원)와 민간투자(농어촌관광휴양단지) 부분 두 가지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향후 두 가지 개발방향 중 절차의 복잡성, 상위기관과의 의견수렴, 소요기간, 재원조달 방법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하여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한 개발사업인만큼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계속 보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나리농원 식물원 유치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보고를 업무추진시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상징이 되는 테마식물원을 조성하는 취지의 민선 8기 공약사업 목적이 달성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연천소방서는 31일 국도 3호선 개통구간에서 발생 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월 31일 개통하는 국도3호선 연천군 초성 교차로~동두천 소요산 교차로 연장 구간은 6.75km에 이르며, 이 구간에 마차산2터널이 들어선다. 개통 전날인 30일 오후에 연천소방서는 신규 구간에 대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구조·구급 취약 요인 확인 및 사전 제거 ▲선착대 초기대응 ▲개통구간 소방시설 확인 ▲터널 내 화재 발생 시 대피 유도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터널 내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 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발생 될 수 있는 모든 재난에 대한 맞춤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매매집결지 해체와 성매매피해자의 사회 복귀라는 가치와 신념, 철학을 공유한 사회적 연대가 전주 선미촌을 예술촌으로 변모시킨 커다란 힘이었습니다. 저 혼자 이뤄낸 게 아니라 전주시민과 여성단체, 전문가, 경찰과 검찰 모두가 힘써준 결과입니다.” 전주 성매매집결지 선미촌을 서노송예술촌으로 변모시키고, 성매매집결지를 해체한 김승수 前전주시장이 지난 5월 30(화)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파주시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상을 바꾸는 힘은 상상력과 용기, 그리고 사회적 연대’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승수 전 전주시장은 2014년 전주시장 취임 초기부터 2022년 퇴임 때까지 전주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성매매피해자의 사회적 복귀를 위한 6년 여간의 정책 추진 과정을 심도깊게 설명했다. 김 전 시장은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는 것은 지자체장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데, 김경일 파주시장이 올해 1호 결재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천명한 것은 대단히 용기 있는 결단이라며, 전주 선미촌 해체 과정에서의 부딪혔던 여러 어려움과 그 해결 과정을 청중과 공유했다. 우선 김 전 시장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닭머르 해안’을 새로운 반려해변으로 입양한다고 31일 전했다. 2020년 반려해변 사업 참여 후 두번째 입양이다. 신규 반려해변 입양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이뤄졌다. 닭머르 해안에는 많은 어종이 살고, 근처에는 자연생태학습 체험장인 남생이못이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최근 관광객의 급증으로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 9월 반려해변 사업에 동참한 후 꾸준한 활동으로 올해 4년 차를 맞았다. 분기별 반려해변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제주도 내 하이트진로 영업사원 차량과 우체국 물류트럭에 ‘고마워, 바다야’, ’사랑해, 바다야’ 공익광고를 진행했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참이슬 75만병의 보조상표를 통해 바다가꾸기 사업과 국제 해양폐기물 컨퍼런스 등을 널리 알렸다. 올해는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닭머르 해안을 알리기 위한 소비자 이벤트와 해양 환경보호 인식 확대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사업초기 참여한 업체로서 두번째 입양을 하게 돼 더욱 큰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5월 30일 영통구 황골육교와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는 이재준 시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수원시의회 채명기·이재형 의원, 사업 관계자, 수원시 공직자,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며 의견을 나눴다. 황골육교(영통동 945-8)는 아치형 구조에 방부목 바닥으로 비나 눈이 내리면 바닥이 미끄러워 오래전부터 주민들이 캐노피 설치를 요청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부터 눈·비를 막아주는 캐노피(덮개), 배수시설,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교량 단면을 보수하고 있다. 영통1동 주민 정모씨는 “눈이 오면 새벽부터 제설 작업을 해야 했다”며 “황골육교 캐노피 조성은 영통1동 주민들이 10년 넘게 제안해 온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무 바닥 공사와 더불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환경개선 작업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6월 마무리되는 캐노피 공사 후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환경개선 작업을 이어 가겠다”며 “최신 공법을 활용해 바닥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안산시는 해양동 그랑시티자이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80번(A‧B)노선 증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이민근 안산시장, 한갑수 안산시의회 의원, 박보성 그랑시티자이2차아파트 입주자 대표, 주민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함께 축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간 해양동 그랑시티자이1,2차 아파트 주민들은 출퇴근 상시 만석인 80번(A‧B) 노선 증차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안산시는 민원해결을 위해 운영주체인 민간사업자와 적극 협의하고, 부족한 운수종사자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 최초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기존 12대에서 2대가 증차됨에 따라 배차간격은 기존 15~20분에서 10~15분으로 평균 5분 단축됐다. 이 노선은 그랑시티자이아파트를 기‧종점으로 안산문화광장→중앙역→한대앞역→상록수역→사리역을 순환하며, 14대의 차량이 1일 140회 운행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노선 증차 운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지역문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