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10기 비대면 함께 읽기-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공간과 사회의 관계를 조망하며 새로운 건축의 필요성을 제시한 유현준 작가의 『공간 인간』이다.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와 함께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주말·공휴일 제외) 운영되며, 도서는 개별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말특강 키즈 생활과학 발명교실’을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전동 칫솔 만들기 ▲AR 학습융합 프로젝트 ▲LED 3색 신호등 만들기 등 생활과 밀접한 과학 주제를 실습 위주로 다뤄 학생들이 과학 이론을 직접 실험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며 사고력과 기록 능력을 기르도록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특허정보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어린이들이 즐겁게 한글을 배우고 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행사 ‘도전! 한글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비치된 문제지를 풀며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문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으며, 3문제 이상을 맞히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읽걷쓰’ 실천을 위한 ‘SNS 함께 책 읽기 7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총 8회 진행되며, 이번 주제 도서는 이서원 저자의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이다. 책은 ‘오십’을 인생의 두 번째 봄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시선으로 삶을 채색하는 지혜를 담고 있다. 참가자는 통합전자도서관을 통해 전자책을 대출할 수 있어 도서관 방문 없이 독서 활동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0일 부평구청, 부평남초, 동암중과 학교시설 재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부설주차장 개방은 교육감 공약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시설을 공유하여 주민 편의를 높이고 공동체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020년 부평남초를 시작으로 부설주차장 개방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2025년 10월 5일부터 부평남초와 동암중 주차장이 2년간 재개방된다. 이로써 부평 관내 7개교(부평남초, 부개초, 동암중, 부평중, 청천중, 동수중, 부평고)가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주민 주차난 해소와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기반 마련에 기여하게 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9월 말까지 관내 8개 중학교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AI와 데이터로 수업-평가 UP! 찾아가는 AI 실전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별 수요를 반영해 ▲AI(인공지능) 기반 교육과정 편성·평가 ▲학습 데이터 분석 ▲에듀테크 도구 실습 ▲수업 자료 제작 ▲행정업무 간소화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맞춤형 강사 매칭과 자율적 주제 선택으로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강사 수당과 원고료를 지원해 학교 예산 부담을 덜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맞춤형 연수가 교원의 AI·디지털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존중하는 다양한 지원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6박 9일 일정으로 콜롬비아 보고타와 피탈리토 지역에서 ‘교류협력국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 현지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전문직원과 교사 5명이 참여해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AI(인공지능) 교육 기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양국 교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지난 5월 인천에서 진행된 콜롬비아 교사 초청연수의 성과를 이어가는 심화 과정으로, 현지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피탈리토와 구아스카 지역 학교에서 운영된다. 방문단은 ▲ 초청연수 수료 교사 간담회 ▲ 학생 활동 발표회 ▲ AI(인공지능)‧디지털 교육 연수 등을 진행하고, 보고타에서는 읽걷쓰 기반 수업 사례를 소개하며 현지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콜롬비아 교육부와의 실무 협의회를 열어 2026년 교류협력사업 추진 방향과 AI 교육 적용 계획을 논의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읽걷쓰와 디지털 교육 경험이 콜롬비아 교사들에게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류가 양국 교육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읽걷쓰기반 인천자유학기제 운영 사례집'과 '자유학기제 NEIS 운영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례집은 자유학기제 운영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수업 사례를 담았으며, 매뉴얼은 NEIS 시스템 내 자유학기제 관련 업무를 메뉴별로 정리하고 FAQ를 수록해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는 교사들의 실제 경험과 행정 업무를 반영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자료 개발과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에서 ‘학생 맞춤형 10월 진로특강, 진로 호기심 톡톡’을 운영한다. 강의는 오후 7시와 8시 두 차시로 진행되며, 인천시교육청 진로·직업 멘토단 2,000명이 강사로 참여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진로·직업 정보를 제공한다. 특강 주제는 ▲중환자실 간호사·작업치료사·경찰관 등 현직 전문가 직업 탐색 ▲드론·3D프린팅·생성형 AI 등 미래 첨단기술 ▲플로리스트·공연기획자·출판 마케터 등 문화·예술·콘텐츠 분야로, 학생들은 하루 최대 두 개의 직업 분야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내역은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에 기재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직 전문가와의 만남으로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9월 29일 오후 4시~5시 30분까지, 지역교육자치협의회 3권역(충훈고, 석수초, 화창초, 안양중) 4개 학교 연합으로 충훈2교 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5 녹색마을 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3권역 마을교육협력체의 연계형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이며, 약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안양천에서 함께 배우는 녹색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한 학기동안 각 학교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실천 관련 교육활동 결과물을 안양 시민들과 공유하며, 이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및 플로깅 챌린지 등의 이벤트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 주최 마을축제가 없어진 대신, 각 학교에서 안양시와 교육청에서 예산 지원을 받고 충훈동 행정복지센터와 4개 학교 연합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적극적인 소통으로 준비하고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4개 학교에서는 지난 6개월 간 교과 및 학년 특색, 동아리 및 창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생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했으며,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태도-행동의 통합적 접근을 시도했다. ‘녹색마을 교육축제’에서는 그 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28일, '지역을 넘나드는 버스타GO, 역사탐방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동두천, 양주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미래형 융합 프로그램이다. 경기공유학교 미래 융합 모델은 지역 간, 온 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유형의 모델로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인근 지역과 함께 지역 자원을 교류하고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여 지역 경계를 넘나드는 동두천양주다가치공유학교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 특색화했다. '지역을 넘나드는 버스타GO, 공유학교'는 ▲1일차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비롯한 양주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고, ▲2일차 전곡선사박물관을 비롯한 연천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역 간 역사·문화를 교류, 토론하는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로 운영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새로운 유형의 공유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지원하고, 경기공유학교의 미래 융합 모델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장 내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 관련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경찰청 소속 박하연 경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성희롱 예방을 중심으로 성폭력 및 성매매 관련 내용까지 통합적으로 다루어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성범죄의 현실적 위협과 예방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일상 속 차별과 폭력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기반으로 한 예방 및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숙 교육장은 “성희롱이나 성폭력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안전하고 평등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직원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전문상담인력 간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자 ‘지구별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2025년‘위(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교육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위(Wee)센터에 배치된 전문상담인력 173명(2025. 9. 1. 기준)을 인근지역별 및 학교급별로 나누어서 17개의 지구별 협의체를 조직, 학교급별 특성과 지역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논의를 중심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 각 지구별 협의회에서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등 전문상담인력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 지원 방안 모색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 ▲주제별 상담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동료 슈퍼비전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하여 현장 중심의 위기 대응 역량 신장, 상담 전문성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상담 지원 체계를 만들고, 지구별 협의회의 기능과 운영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구별 협의회를 통한 전문상담인력 간 활발한 소통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회복 지원이 보다 강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본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인성 더(T.H.E.) 고양,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사회정서학습(SEL) 기반 인성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교원 110명이 모여,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의 방향을 알고, 초등과 중등의 수업 사례를 통해 현장감 있는 인성교육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 교사는 “이론이 아닌 실제 수업 사례를 들을 수 있어 바로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다른 중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이 수업 속에서 자연스럽게 길러질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며,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사회정서학습은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성장하는 교육의 핵심”이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고양의 모든 학교 현장에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양시 장애인 복지시설인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해밀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현숙 교육장은“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기관들이 많은데, 고양교육지원청이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여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시는 물품들이 시설에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관내 초·중·고 학생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과의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롯데월드의 후원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10월 21일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에 재활치료비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롯데월드가 네이버 해피빈과 진행한 ‘굿메모리즈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1,000만원과 캠페인에 동참한 네티즌 모금 2,000만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기부금 전액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이어가기 어려운 장애 어린이의 재활치료비로 사용된다. 전달식은 같은 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웰빙센터 4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롯데월드 권오상 대표이사와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하남 보바스병원 윤연중 병원장이 참석해 기부의 취지를 나누고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골든타임’을 함께 지키자는 의지를 다졌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롯데의료재단이 2024년 12월 개원한 하남 지역 최대 규모의 병원이다. 외래진료센터,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을 갖췄으며, 특히 어린이재활센터는 뇌성마비, 발달지연, 자폐스펙트럼 장애 등 다양한 소아 질환에 대해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10월 17일, 서울 강남구 케이리즈 갤러리에서 《BLANC x 대동여지도: Map for Harmony with BLUECANVAS - Chapter II: Trois garçons à Paris》 전시의 VIP 오프닝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을 기념한 한·불 특별교류전 《BLANC》의 감동을 잇는 장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장이다. Chapter I이 '대동여지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내외 작가들이 협업한 '우리 시대의 지도'를 선보였다면, 이번 Chapter II는 당시 파리 전시에 직접 참여했던 세 명의 청년 작가 Feliz Park, 손제형, 천민준이 주인공이다. '파리의 세 소년(Trois garçons à Paris)'이라는 부제처럼, 이번 전시는 이들 세 작가가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직접 보고 느낀 생생한 감흥과 낭만적 영감을 각자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담아낸 신작들로 구성되었다. 오프닝 행사를 주최한 케이리즈 갤러리의 김현정(Liz Kim) 대표는 "Chapter II는 2024년 파리 현지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세 작가가 스케치해 온 작업들을 각자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완성한 신작들이다.
취업 준비는 고독한 싸움이다. 하지만 혼자 하는 순간부터 길을 잃는다. 자소서를 써도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고, 면접을 준비해도 현장의 온도와는 다르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다’는 취준생의 절망은 바로 이 간극에서 비롯된다. 이 불확실한 취업 시장 속에서, 실무 감각을 가진 멘토와 직접 연결해주는 ‘원투스펙(Wantospec)’ 프로그램이 새로운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직자 중심의 실전 피드백 시스템 원투스펙의 가장 큰 강점은 즉각적인 피드백 구조다. 참가자는 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소서를 첨삭하고, 실제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혼자라면 몇 달이 걸릴 시행착오를 단기간에 줄일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첫 취준이라 막막했는데, 원투스펙에서 자소서 첨삭과 모의면접, 기술 학습을 병행하며 한 번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순한 ‘스터디’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훈련장이라는 점이 원투스펙의 차별점이다. 혼자보다 ‘함께’ 성장하는 구조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스터디의 자발적 강제성이다. 혼자라면 미루기 쉬운 과제를, 함께하는 팀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소화한다. 멘토와 동료가 함께 이끌어주는 과정은 단순히 ‘공부한다’를 넘어, 같이 성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