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면서 꿈을 찾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청년 갭이어(Gap Year)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600명 모집에 1천48명이 신청했다. 앞서 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1기 300명, 2기 300명 등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했다. 접수된 청년들의 프로젝트로는 ▲웹드라마 ‘삶은 계란’ ▲청년 마인드케어 체험 프로젝트 ▲국내 여행 블로그·뉴스레터 취향 잡화점 운영 ▲재활용이 아닌 새활용,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등 경기청년들의 새로운 감각이 돋보이는 다양한 내용이 접수됐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여자로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최대 1인당 500만 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을 지원받아 100일 동안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원활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 등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의 최종 성과물은 참여자들 관련분야 취업·창업 시 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할 수 있어 꿈을 찾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진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건강복지챙겨드림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했다. 건강복지챙겨드림은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영양 상담, 금연 상담과 함께 주민의 복지 상황을 점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체계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으며, 부족한 복지 체계를 점검받을 수 있다. 필요시에는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및 민간자원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10시~12시에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선욱 신현동장은 “건강과 복지를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시흥시가 지난 5월 31일 시청 다슬방에서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모색하는 ‘2023년 제2차 시흥시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평생학습 유관기관, 평생교육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평생학습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시흥시 평생학습협의회 부위원장 선출 ▲제15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 추진계획(안) 안건 심의 ▲2023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신규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고일웅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을 선출해 원활한 협의회 운영을 도모했다. 오는 10월에 열릴 제15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는 포럼 형태의 학술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내실 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포럼 주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의 플랫폼 통합과 콘텐츠 개발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평생학습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위탁 운영 중인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이 약 9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공식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으며, 다양한 먹거리 및 바자회와 축하 공연 등이 더해져 흥을 북돋웠다. 시는 지난 1994년 준공된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의 건물이 노후함에 따라 종사자의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과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도비 18억 원과 시비 3억 3천만 원, 총 2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9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창호 전면 교체와 천장 시스템 에어컨 설치, 방송 및 소방 설비 구축, 내·외부 인테리어 시공 등이 이뤄졌으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070㎡의 규모로 경로식당과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건강증진실과 체력단련실 등 각종 부대 편의 시설이 새롭게 조성됐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리모델링을 통해 재단장한 복지관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 지난 29년간 복지관을 잘 운영해 주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시청 제1청사 신관 2층 주택과 내에 마련된 주거복지센터에서 현판식을 열고, 주거복지센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현판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주거복지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 향상을 위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상담 △주거복지 네트워크 운영 등 주거복지에 특화된 사례 관리와 다양한 주거복지 특화 사업을 추진하는 주거복지 전담 기관이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 '남양주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해 주거복지센터 설치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다른 지자체 우수 주거복지센터 벤치마킹, 인력 확보를 위한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쳐 올해 5월 전문 인력으로 주거복지사를 채용하고 6월 1일 주거복지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질 높고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공공과 민간의 주거복지 전달 체계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매년 경로당에 지원하는 정부양곡을 하반기부터 김포금쌀로 바꿔 지원할 계획이라고 6월 1일 밝혔다. 그동안 시에서 경로당에 지원했던 쌀은 정부양곡으로, 시는 정부양곡 가격으로 김포금쌀을 제공한다는 방침으로, 이 사업은 어르신들에게는 품질 좋은 쌀을,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하반기 지원 대상 경로당은 총 367개소로, 이들 경로당에는 10kg 김포금쌀 총 2,936포가 지원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서 김포금쌀로 지은 밥을 드실 수 있게 되고 농민들 또한 안정적인 판로를 찾으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섬세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오는 8월 21일 자를 끝으로 한시적으로 진행했던 1년간의 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마감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상황이 악화하고, 이 여파가 청년들의 고용 여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많은 청년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12개월분의 월세를 매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4세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 중이거나 월세 60만 원 이하 및 보증금 5천만 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 원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청년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1인 기준: 1,246천원 이하)가 대상이다. 접수마감 후에는 신청 불가하다. 오는 8월 2일까지 신청한 대상자는 소득 및 재산 등 요건 검증을 거쳐 지원 대상 결정통지 후 신청 월 기준 1년간 청년월세를 지급한다. 신청은 복지로,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여름방학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 체험을 통한 공공부문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 운영한다. 2023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총 30명의 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공고일 현재 김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거나, 김포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대학생이 대상이다. 다만 최근 4년 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 참여자, 입학예정자,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 대학, 대학원생, 평생교육원, 전산원 재·휴학생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르바이트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모집/행사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는 6월 16일 오전 10시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추첨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추첨 시간 10분 전까지 추첨 장소에 입장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김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개인에게 문자로도 통보된다. 선발된 30명의 아르바이트생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20일간 김포시청을 비롯한 각 사업소,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1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관내 대기·폐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과 대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특성상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체 대표와 환경기술인 등에 최신 법령 개정사항과 인허가 관련 사항,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 등을 안내함으로써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을 키우게 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불이익을 사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김포시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환경 관련 법령 주요 개정사항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 방안, 지원 내용 그리고 환경법 위반 실제 사례 소개 등 사업장에서 실제로 맞닥뜨리는 실무중심으로 구성하고, 실제 현장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술지원팀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또한 김포시 방지시설 지원사업 소개 및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관련 영상교육을 병행하고, 주요 환경법령 사항이 포함된 배출시설 운영일지 책자를 제작, 참석자들에게 배부했다. 오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1일 시청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폭염대비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예방교육”에 이어 세 번째 안전보건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시 현업업무를 환경미화, 도로정비, 나무심기,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등 8분야로 나눠 특성별 재해사례와 작업별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돼 더욱더 집중할 수 있었고, 교육을 통해 누군가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다.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문제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내용을 다루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물 마시기, 햇볕 피하기, 적절한 식습관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한 다양한 팁과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이천시청 현업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134명 참석)로 성료한 ‘폭염대비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은 ’은 사업장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실 사고사례와 그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자발성’과 ‘실효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1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협의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시민,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구리시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구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제정 이후 올해로 13년째 시행돼 오고 있다. 그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시민의 아이디어로 우범지대로 전락할 수 있는 어두운 장소들이 아름다운 조명과 화려한 벽화로 재탄생 되고, 지저분하고 노후화된 거리가 그 지역의 특색있는 명소로 탈바꿈된 사례도 있다. 이번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 이해하기 ▲참여예산 운영현황 ▲참여예산 활동하기 ▲사업제안서 작성하기 등 누구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참여하기 쉽도록 사례 중심의 구리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주민차치협의회 김석중 회장은 “오늘 개최된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참여하는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에서도 주민의 염원을 담아 주민들과 함께 지역 사업을 고민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아가겠다.”라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구리시 홈페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이용자 의견수렴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구리시청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 이벤트 참여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홈페이지 이용자 의견수렴 이벤트’ 게시판에서 ▲홈페이지 이용 후기 ▲메뉴 신규 개설 등 홈페이지 이용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이용자 의견은 구리시 홈페이지를 개선하는 방향에 이용될 예정이며, 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92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오는 7월 7일에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홈페이지가 이용자 친화적인 홈페이지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고자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1일 구리 수택동에 위치한 축복교회(담임목사 김용수)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약 65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축복교회 김용수 목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코로나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축복교회 성도들이 기증한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취약계층 여름철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수 목사는 “주변 이웃을 위한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번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시는 축복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다가올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서울삼육중학교(교장 김종섭)로부터 교문1동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구급함 8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변상국 교문1동장, 서울삼육중학교 김정혜 교감, 권은경 지도교사,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 대표 이지효 학생 등 총 23명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구급함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 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삼육중학교 김정혜 교감은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외로움을 느끼는 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구급함을 마련했다.”라며, “작은 물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서울삼육중학교 임직원분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삼육중학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백미·라면·김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지난달 31일 발생한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경기도가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조하며 빈틈없이 도민들의 안전을 챙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실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30일 북한의 공개와 언론 보도 직후부터 우주발사체 발사 상황을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31일 06시 29분 북한에서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후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비상기획관실, 관련 실·국장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시군 경보담당자에 대한 문자 발송 등 북한 도발에 대응하는 필요한 조치들을 취했다. 특히 도는 관련 사안이 도민들에게 알릴 긴급 사안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행정안전부의 일제지령을 통한 상황전파를 접수한 직후 경기도 비상기획관실 직원 전체와 3급 이상 간부, 경기도 청사 방호원, 31개 시군 경보담당자 등 1,738명에게 긴급 상황전파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문자는 북한에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으며 각 담당자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순구 비상기획관은 “도지사 보고 후 도민에게 긴급히 경보를 발령할 사안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판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