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일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과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한탄강 관련 현안사항을 브리핑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 주관의 한탄강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추진 ▶휴양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한탄강 다목적댐 전환 기회 마련 등을 건의했다. 포천시는 이를 통해 개별 지자체의 법과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숙박과 상업시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해 한탄강 권역을 경기북부 체류관광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고자 한다. 포천시는 한탄강의 세계적인 지질생태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2025년 제11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유치제안서를 지난 4월 유네스코에 제출했고, 한탄강의 대규모 홍수터를 활용해 국가 정원과 대규모 축제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평화를 주제로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한탄강에서 펼쳐지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참석과 평화의 메시지 전달을 건의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DMZ 국제영화제와 어우러지는 멋진 축제가 되길 기대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평군은 1일, 환경교육주간 행사와 병행하여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함께 강상면 남한강 일원에서“깨끗한 남한강 가꾸기 환경정화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박성남 경기도수자원본부장, 특수협 김영복 운영본부장, 특수협 김수한 양평군 주민대표를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 관련 협회 및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장마로 인해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남한강 하천 일대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자 추진되어, 2개의 구간으로 나눠 실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양평군은 올해 환경과에서 청소과를 분리 신설하여 운영 중으로 양평군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에서 넘볼 수 없는 청소정책을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팔당상수원의 갈등 문제를 중재하는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전국 최초의 협의기구로 환경부와 7개 시·군 지역의 지자체 및 의회, 지역주민들 간의 상호협력을 토대로 팔당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5월 31일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 '지역 복지 자원을 활용한 주민 마음 건강 지원 체계 구축 사업-마음충전소'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마음충전소’는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회복과 예방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남양주시 영구·국민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우울 회복 프로그램과 공동 사례 관리 등 업무 진행 시 상호 교류하며, 궁극적으로 남양주시의 복지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신상철 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어려움을 해결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이번 사업에 함께해 주신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초 돌봄 취약 상황이 우려되는 한부모·조손 가정 등 지역 내 발달장애인 613가구에 대한 민·관 합동 실태 조사를 마무리하고,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태 조사 대상인 발달(지적·자폐성)장애인 돌봄 취약가구 중 40%는 취약계층으로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가 발달장애인 관련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이용 중인 서비스는 활동 지원(45.6%), 활동 서비스(15.5%), 발달 재활 바우처(15.0%) 순으로 나타났다. 미이용 사유는 가족 돌봄, 취업, 본인 거부, 문제 행동 발생 등으로 응답했다. 입원·경조사 등으로 인해 주 돌봄자 부재 시에는 지인·친척(31.8%), 집에서 혼자(28.1%), 돌봄 기관 활용(4.0%)을 하고 있었으며, 최중증 장애인 가족의 경우 ‘남의 손을 못 믿어 내 삶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온전히 장애인 돌봄을 위해 쓴다’는 응답자도 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주 돌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36.7%), 신체 건강 문제(15.0%), 정신 건강 문제(13.8%), 개인 시간 부재(13.8%) 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이에 따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주시는 남종면 이석리 48-8번지 일원에 있는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개대체(증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대체(改代替)란 수자원 관련 시설의 사용 기간이 오래됐거나 용량이 커져 시설을 개량 또는 교체하는 사업을 말한다.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은 1997년 광주시와 용인시의 협약에 의해 정수장의 원수 취수를 위해 설치한 시설로 취수용량은 총 330,000㎥/일이다. 광주시의 급격한 인구증가 등에 따라 이번에 취수용량을 70,000㎥/일 늘려 400,000㎥/일으로 증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일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57억원이 투입된다.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시설 노후화 및 용량 증가에 따른 펌프 및 밸브 교체, 취수구 이원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광주시와 용인시의 안정적인 원수 확보 및 양질의 상수도를 공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월 환경부에서 진행한 ‘소규모 사업장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공모에서 시가 제안한 ‘소규모 인쇄업종 악취개선 방지시설 개선지원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24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관내 인쇄 코팅사업장이 다수 집중 분포돼 있고 이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지역사회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지원 금액은 국·도비 24억원과 시비 6억원, 기업체 부담 4억원 등 총 3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민원다발 지역 내 시설개선이 시급한 인쇄업 등 6개 업체에 대해 고효율방지기술을 적용한 노후방지시설 개선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악취관리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집중적인 시설 개선 지원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동삭동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사회적 고립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할 것을 홍보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위기가구 해소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가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호, 증진하기 위해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제도’를 6월부터 운영한다.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의 권리를 대변하며, 광명시 아동 관련 정책, 제도, 서비스 등이 아동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을 때 아동의 입장에서 옹호하는 사람을 말한다. 법률, 아동 청소년기관 관계자, 아동 인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광명시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지난 1일 위촉돼 아동의 권리와 입장을 옹호하는 대변인으로서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된 광명시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김희진법률사무소 김희진 변호사,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김민애 관장, 광명시청소년재단 류병석 부장,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공병호 교수, 국제아동인권센터 엄문설 선임연구원 등 5명이다. 이들은 아동 권리에 입각한 정책, 제도, 서비스 등의 개선을 제안하고, 아동 권리 침해사례 발굴, 상담, 조사, 구제 활동을 펼친다. 또 매년 2차례 정기회를 포함해 수시로 회의를 열고 아동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한다. 아동의 권리가 침해당했거나 침해 사실을 목격했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3년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를 3차 운행했다고 밝혔다.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 사업은 매달 관내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라면, 김 등 식료품과 휴지 등 생필품을 트럭에 싣고 나가, 거동 문제로 시내에 나가 장을 보기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이 무료로 물품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우리 면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를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복지 선진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우리 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공헌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자연스러운 사회공헌의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문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 사업을 통해 홀몸어르신들이 계속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회장 민병학)과 한국산악회 경기도지부(지부장 김정환)은 5월 30일(화) ‘산악(산행)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에서 가교역할을 하여 추진하게 됐으며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과 한국산악회 경기도지부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산악인의 활동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산악(산행) 활동발전을 위해 능동적 상호협력 ▲한국산악회 경기도지부에서 진행하는 트레킹, 산행 및 각종 체육행사의 정보 제공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의 각종 산악(산행) 관련 행사 정보제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국산악회는 1945년 설립되어 산악인 정신을 기반으로 산악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경기도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산악(산행)활동을 통해 생애주기별 대상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 민병학 회장은“2022년 출범한 장애인산악연맹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장애인에게 산행(걷기)는 그 어떤 것보다 좋은 운동이므로 적극적으로 활성화 시키고 싶다 ”고 했으며, 또한 김정환 지부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는 1일 대중교통의 이동성, 접근성 향상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마련을 위해 ‘2023년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오는 7월 3일 자로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편은 남부, 북부, 팽성, 고덕국제신도시 지역에 운행 중인 노선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철도역사 중심 환승체계 수립 ▲신도시 및 원도심 이동권 강화 ▲순환노선 확충 ▲주요 노선 배차간격 단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전체 시내버스 노선 중 68개 노선을 37개 노선으로 대폭 개편한다. 서울 등 수도권 주요 거점과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지속 확충하며, 신규 택지 대중교통 서비스 증진, 노선 폐선에 따른 대체 노선 마련 등을 위해 4개 노선을 새로 신설하고, 11개 노선의 경로를 부분적으로 조정한다. 또한, 장거리 운행노선, 타 노선과 중복이 과도하거나 이용수요가 적은 노선을 단축·통합·폐선하고 권역별 순환노선을 마련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노선 신설 및 주요 노선 배차간격 단축을 위해 차량을 대폭 증차하고, 코로나19로 감축된 운행 대수를 정상화하여 현재 대비 운행 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는 6월 1일 오산천(4㎞)과 황구지천(4.5㎞) 구간을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오산천과 황구지천은 일부 낚시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와 불법 낚시좌대 설치로 하천미관이 훼손되고 떡밥과 음식물로 인한 수질오염, 하천변 무단주차로 교통 불편과 사고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민원이 하천이용객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낚시금지지역 지정 전 간담회를 통해 낚시단체, 어업인, 마을대표,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경청했으며 25일간의 행정예고기간동안 낚시인 등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 낚시금지지역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6월 30일까지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친 뒤 7월 1일부터는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금지행위 적발 시 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낚시금지지역 내 낚시, 야영 등 무분별한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해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동두천시는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기본소득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도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이력이 있고,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이다.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은 98년 4월 2일부터 99년 4월 1일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중에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온라인에서 신청해야 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22일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에서 관내 장애아동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생존수영)을 실시한다. 수상안전교육은 동두천소방서와 협조하여 생존수영 관련 강의 및 실습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장애인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생존능력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교육 후에는 가족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일일 가족체험의 자리도 마련된다. 오영준 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은 동두천소방서 및 장애아동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호응도와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2023년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원을 1년에 3차례에 걸쳐 동두천시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동두천시에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동두천시(연접시군(양주, 연천, 포천)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온 농민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자 또는 농업인확인서 발급 대상인 농민과 가족종사원이다. 신청서 제출은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동두천시 강변서로 349)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직접 할 수도 있다.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농업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는 경우 환수 조치 및 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3월 농민기본소득 1차 신청을 받아 1,200명 지급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 1~4월분 20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했으며,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