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6월 25일, 중앙동 새마을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감자는 중앙동 새마을회 회원들이 정성껏 손수 심고 수확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 한부모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이어졌다. 최창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감자를 심고 가꾸는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떠올리며 힘을 낼 수 있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도 “직접 감자를 심고 수확해 기탁해주신 중앙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중앙동과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공무원의 정보 활용 능력을 제고하고, 생성형 AI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시청 내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오산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챗GPT 프롬프트 작성법 ▲계획서 및 보고서 작성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항목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공공문서 작성, 민원 응대,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챗GPT를 활용한 실제 사례들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생성형 AI를 보다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과 시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AI 기반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과 2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안아줘!’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보육교직원 350여 명, 영유아 부모 45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안아줘!’는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켜줘요’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긍정 양육과 보육 실천을 통해 아동의 존중과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4일에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의 개념과 정의 ▲긍정 양육 129원칙 ▲룰렛 퀴즈를 통한 아동학대 관련 지식 점검 ▲실천 선언식 ▲신고 의무자 교육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및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성폭력 및 실종 예방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6일에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인권의 중요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양육 지침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복화술사 안재우 씨의 참여로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공연형 교육이 함께 진행돼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26일 오산시 고용복지+센터에서 관내·외 구인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새일센터가 추진 중인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과정은 지난 4월 7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207시간 진행 중이며, 사회복지행정 및 프로그램 운영 중심의 직업전문교육과 직무소양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총 16명의 교육생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산새일센터 및 직업훈련 과정 소개 ▲직업훈련 운영에 대한 기업의 조언과 피드백 ▲경력보유여성 채용에 관한 현안 협의 ▲내년도 사무 및 사회복지 분야 채용 수요 예측 등 고용 연계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산새일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내년도 직업훈련 과정을 설계하고, 경력보유여성이 실제로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보다 정교한 취업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 지원이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오산시는 지난 6월 25일(화) 오산시청에서 관내 청소년 시설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소년 정책 전반 및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반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활동과 정책의 실질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청소년 축제’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의견이 공유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자율적 참여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다양화 및 참여형 콘텐츠 확대 방안을 제안했으며,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위한 시설 간 역할 분담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내년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청소년 활동 지원 ▲청소년 시설 환경 개선 ▲신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청소년 자치활동의 내실화, 위기청소년 지원 체계 강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위한 협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의 중장기 정책과제로 추진 중인 ‘청소년 수련원 설치’ 계획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 기관장들은 수련원의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공감하며, 사전 수요조사 및 의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6월 25일, 남원시체육회와 체육 분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매결연 도시인 오산시와 남원시 간 교류 협력 확대의 일환으로 체결된 것으로, 양 단체는 ▲사무국 간 업무 공유 및 협조 체계 구축 ▲종목별 교류전 및 공동 스포츠 행사 개최 ▲대회 출전 및 전지훈련 시 체육시설 사용 협조 등 체육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남원시체육회를 방문한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오산시와 남원시가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이어가는 만큼, 체육 분야에서도 양 도시 간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체육회는 2025년도에 남원시체육회와 공동 주관으로 ‘스포츠시민리그 교류전’ 개최를 추진 중이다. 양 단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참여형 체육 문화 확산과 지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가 어르신 복지를 넘어 지역 공동체 복지의 새 기준을 세운다. 시는 지난 26일, (가칭)시립중앙경로당 건립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기부채납으로 추진되는 민·관 협력 모델로,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노인복지 혁신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착공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앤티비홀딩스 부회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인사말씀, 시공사 경과보고, 업무협약서(MOU) 교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조성되는 시립중앙경로당은 기존 우신경로당이 철거된 자리에 지어진다. 단순히 어르신들이 모이는 여가 공간이 아니라, 문화 활동,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복합 복지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설계를 적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스마트 환경을 도입해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1월 정식 개소할 예정이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강릉시와 양양군 일대에서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2025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바쁜 일정으로 소통이 부족했던 위원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아르떼 뮤지엄 관람과 휴휴암 관광 등 예술과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박우선 민간공동위원장은 “그동안 용문면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이번 워크숍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용문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항상 면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협력하여 용문면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저소득 취약계층 56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김치 담그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물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물김치를 담그고, 두유와 함께 포장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위원들은 김치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금숙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치를 마련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된 김치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장학금 지원 사업인 ‘날개 드림(Dream)’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날개 드림(Dream)’ 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장학사업으로, 올해는 관내 초·중·고·대학교 신입생이 있는 25가구에 양평사랑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이번 장학금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든든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공공위원장)은 “양평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면서도,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금을 마련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 복지 서비스 제공 체계를 마련하고, 집수리 지원, 행복 나눔 사업 등
양평군립미술관은 6월 20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2025 신진작가전 《뉴 앙데팡당: 십자말풀이》 1부 전시를 개최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김명득, 박혜수, 이상덕, 전희수, 정운, 피정원, 희박 등 총 7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했다. 올해 전시는 총 3부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그 시작인 1부 전시에서는 피정원, 희박 작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피정원 작가는 검은 바탕 위에 두꺼운 마티에르와 균열을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자연에서 느낀 숭고함을 추상적으로 표현한다. 희박 작가는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부터 출발해 회화와 설치 작업을 통해, 믿음이 발생하는 조건과 그 경과를 탐구한다. 두 작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감각과 기억, 정체성의 문제를 다루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양평군립미술관은 전시 연계 콘텐츠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단편 영화 ‘제럴드의 대모험’을 제작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한다. 영화는 ‘제럴드’가 각 작가들의 핵심어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내용으로, 캐릭터 디자인부터 사운드, 해설까지 모든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주식회사 웰포유로부터 5,0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남재현의 관절쾌청' 5,00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양평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자 김기수 대표의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제품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관절 통증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된 물품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절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동연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김기수 대표님과 웰포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지역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응급처치 기술 전달을 넘어, 위급 상황 발생 시 주민 스스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이고 뇌 손상 등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위치 확인 및 사용법에 대한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체험하며 자신감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설치 상태와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기 위해, 각 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점검 및 유지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언제든 즉시 사용 가능하도록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 체계적인 대응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시민들의 안전의식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를 미리 숙지하고, 일상 속에서 안전 습관을 생활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양평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재해취약지역과 공공시설물에 대한 우기 대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6월 중순부터 관련 실무 부서가 각 분야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급경사지와 공사장 내 가시설물, 흙막이 구조물 등의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덕평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등에서 가배수로와 임시 침사지 설치 상태를 확인하며 붕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배수로 정비와 낙석 방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 구간에 대한 안전조치를 실시했으며, 우수맨홀, 펌프장, 빗물받이 등 침수 위험지역의 하수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준설 작업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기철 대비 현장 점검은 예방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향후에도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나 돌발성 재난이 점차 빈번해지는 상
양평군은 26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제5기 시민정원사 수료식 및 양평정원 등록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군 관계자, 시민정원사 수료생 47명, 신규 양평정원 정원주 및 가족 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제5기 교육과정을 통해 47명의 시민정원사가 배출됐으며, 신규 양평정원 6개소도 신규 발굴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원을 가꾸고 개방해 주신 정원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들의 노력이 양평을 정원도시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매회 약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 제5기 교육은 3월부터 16주간 화요일반과 목요일반으로 나뉘어 총 64시간 동안 다양한 정원 관련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양평정원’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유지관리가 우수한 정원을 발굴하고 개방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문가 심사를 포함한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올해 6개소가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