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7일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에스컬레이터 붕괴사고가 난 의정부동 상가건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건물은 6월 5일 붕괴사고 민원이 접수돼 당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지상 5층 에스컬레이터 구조물이 5층과 4층 천장을 뚫고 3층으로 내려앉은 것으로 확인됐다. 붕괴사고가 벌어진 날은 5월 31일 늦은 시간대로 점포들이 폐점한 상태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건물이 노후화되고 부실공사로 인해 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점주들의 생계도 있지만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가사고를 막기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동 상가건물은 1998년 준공허가를 승인 받았으며 지상 9층, 지하 4층 규모다. 시는 지속적인 건축물 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추가 위험에 대비해 건축물 사용제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7일 보육관계자 5명을 ‘2023 상반기 보육발전 유공자’로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안구 6월 만남과 소통의 시간’에 열린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은 이들은 △꼬부리어린이집 이소진 교사 △꾸러기세상어린이집 남궁정화 조리원 △솔샘어린이집 김경희 원장 △옹달샘어린이집 윤여순 조리원 △하랑어린이집 김혜정 조리원이다. 수상자들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기여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표창장을 전달하며 “엄마·아빠가 아이를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안구는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고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반기마다 ‘모범 보육인’과 ‘보육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가평군이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기존 관광지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산업 발굴로 1000만 관광객 유치 실현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8일 오후 한국관광공사를 방문해 군의 신규 관광사업들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1000만 관광객 유치 협력을 도모했다. 이날 서 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관광시설을 갖추고 있는 군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관광 도시라며, 현재 ICT(정보통신기술)기반 관광안내 서비스와 투어 플랫폼 구축 등 군 스마트도시 공모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한국관광공사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농촌지역임에도 북한강 수변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전체 사업체의 65%, 종사원의 47%가 관광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K-관광 로드쇼와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국내 관광업체와 연계를 돕는 트래블마트에 가평 관광업계 참여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서 군수는 '자라섬 봄꽃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처음 선정된 데다 자라섬이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연천군은 지난 7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국립수목원, 접경지역 지자체 및 관련 단체 등 14개 기관과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DMZ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은 이 협약으로 DMZ 생물다양성 보전네트워크에 참여하게 됐다. DMZ 생물다양성 보전네트워크는 2016년 국립수목원을 중심으로 강원대학교 DMZ HELP 센터, 강원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시작했다. 이날 협약으로 연천군을 비롯해 5개 기관이 추가로 참여했다. 네트워크는 DMZ 일원 생물다양성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자원으로서 지속가능하도록 활용하기 위한 협력을 목표로, DMZ 일원 생물다양성 자원과 자료의 공동구축 · 활용 · 연구,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의 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영철 행정복지국장은 “연천은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 및 협약 기관들과 함께 DMZ일원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연천군은 지난 7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앞두고 임영웅의 팬클럽 ‘연천영웅시대’가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연천영웅시대는 올해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으로 최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연천영웅시대 관계자는 “팬클럽 활동의 시작과 오는 16일 임영웅님의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영웅님을 응원하는 마음과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신 임영웅 팬카페 연천영웅시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정량 미달·가짜 석유를 판매하거나 무등록공급업자와 과세자료 없이 현금 거래하는 등 시가 103억 원 규모로 석유제품을 불법 유통·판매한 업자 일당 27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에게 피해를 본 소비자만 약 12만 명으로 추정된다.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석유제품 불법 유통·판매 행위 수사를 통해 석유사업법·계량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27명을 검거해 16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입건한 나머지 11명은 곧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불법 유통한 석유제품 유통량은 총 650만 리터로 200리터 드럼통 3만 2천500개 분량이다. 시가 103억 원 상당이며 적발된 주유소의 POS(주유소 판매관리시스템)의 판매자 수치를 추정하면 소비자 피해가 약 12만 명에 달한다. 적발된 업자들을 보면 A씨 등 4명은 일반대리점 석유판매업자와 배달 기사로, 이동판매 차량의 주유기에 불법 제어장치를 설치해 경유 등을 정량보다 10% 적게 주유되도록 조작했다. 특히 지난해 4월에 적발돼 수사 중인데도 올해 4월 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내부고객 신뢰향상을 위한 소통 교육을 통해 ESG경영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외부 전문강사를 통한 갈등관리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에서 갈등관리를 주로 수행하는 3급에서 7급까지 약 6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원활한 의사소통의 기술과 갈등관리, 리더십 역량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김민정 한국갈등전환센터 대표는 ‘신뢰향상을 위한 의사소통스킬 교육’이라는 주제로 △갈등을 바라보는 관점 인식 변화, △갈등관리 방안, △세대 간 소통방식의 차이 등 사례를 중심으로 한 내실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다양성과 포용력을 가진 조직을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소통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광명도시공사는 구성원 모두가 배려하고 소통하는,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전사적 타운홀미팅 소통교육을 실시했으며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대한민국 안전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장암저수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필두로 시 관계 공무원, 포천시 안전관리 자문단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황 보고, 시설물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백 시장은 지난 24일 내촌교 점검에 이어서 이번 7일에도 장암저수지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에 함께했다. 현장점검에 앞서 시장 집무실에서 농업정책과장 등 점검 관계자가 모여 점검방법 등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후 현장으로 이동해 토목 등 안전관리자문단 등 총 10명과 합동으로 시설 전반에 걸쳐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다시 한번 살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포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생활 속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교량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여주시가 인구정책 실무 총괄 부서장인 기획예산담당관을 단장으로 하는 ‘인구정책 실무 추진 TF’를 6월부터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여주시가 최근 5년간의 인구 자료를 토대로 빅데이터 기법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우선 인구 비중이 유사한 인근 시·군에 비해 20~30대 청년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매년 고령 인구의 자연 감소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에 있어 고령층보다는 중장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여주역세권 개발에 따른 공동주택 분양 및 입주, 세종대왕면 역세권 개발에 따른 향후 투자 기대 상승,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협약에 이은 협력업체의 산업단지 입주 기대 상승, 최근의 여주시 투자 기업 유치에 따른 전반적인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기대 때문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선제적 인구 정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힘입어 TF를 구성한 것이다. 인구정책 TF는 인구정책 관련 업무를 추진하는 담당 부서의 팀장을 반원으로 하여 4개 반(▲총괄·지원반 ▲출산·양육지원반 ▲청년지원·일자리창출반 ▲고령사회 대응반) 15명으로 구성했으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자체적인 HRD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외부 위탁교육에 치중되어 있는 HRD 체계를 개선하고 자체적인 HRD 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교육훈련 계획의 일환으로 사내강사 양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기록물 관리, 회계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사내강사 양성 후보자가 총 3명 선정되어 분야별 전문기관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공식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7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내강사로 임명받은 직원들은 하반기에 각 분야별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사내강사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 조사해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올해 교육훈련 계획의 중점 사항인 자체 HRD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만큼 사내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교육받는 직원은 물론 사내강사로 활동하는 직원들도 큰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왕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30만 원 상당의 종합검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의왕시와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는 시티병원, 영내과의원 등 관내 병원 및 검진기관 5개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검진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에서 근무하는 일정 조건을 갖춘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 내년에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지원받게 된다. 검진은 매년 2~11월까지 진행하며, 원하는 날짜를 협력 병원 등에 사전 예약하면 초음파, 내시경 등 다양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종사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가족도 동일한 수준의 건강검진을 30만 원에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 향상이 시민을 위한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긍지를 가지고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가 부천강소기업협의회·부천대학교와 학생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은다.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강소기업협의회, 부천대학교와 함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현장실습 및 취업에 관한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1차로 대학생 현장체험 및 직무영상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학생들이 부천강소기업협의회의 참여기업 추천으로 매칭된 기업체를 방문하고, 그 경험을 토대로 관련 직무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소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사전에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 및 실습을 받게 되며, 해당 영상물은 각종 발표회 참가 등 학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김진환 부천강소기업협의회 회장은 “사람과 인재를 기반으로 기업이 발전한다고 믿는다. 부천시와 부천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인재를 등용하고 그로 인한 기업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향 부천대학교 취창업처장은 “부천강소기업과 협력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 부천대학교에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기태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한쪽에서는 일자리가 없다고 얘기하고, 또다른 한쪽에서는 일할 사람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시청 1층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가치 확산을 위해 ‘시민가치기업 제품 홍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3개 기관 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제품판매 및 홍보를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상호협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공동 행사 및 사업 추진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 ▲각 기관 사업과 필요사항 등 홍보 연계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청 1층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시민가치기업 제품 판매에 더해 생산제품 전용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민가치기업 제품을 선보이고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등 사회적경제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에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 소속 기업들이 참여함으로써 부천시 기업들의 상생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근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는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시스템 구축 용역을 담당한 ㈜이노디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구축 용역을 시작해 최근 완료했다. 수원시가 지난 6월 1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새빛톡톡’은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새빛톡톡은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에서 수원시민은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고, 댓글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의 제안은 토론과 담당 부서 검토 등을 거쳐 심사결과 일정 점수 이상이 되면 정책화한다. ‘설문·투표’는 수원시의 시책이나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간이다. 설문조사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은 정책에 반영한다. 7월 1일부터는 새빛톡톡으로 ‘수원새빛돌봄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은 민선 8기 수원시의 핵심 사업 중 하나”라며 “시범 운영 기간에 부족한 점을 보완해 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재)환경조경발전재단과 협력해 시민참여 정원을 조성한다. 수원시와 LH,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시민참여 정원 조성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의 시민참여 정원조성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업 대상지를 제공하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LH는 사업을 총괄하며 재원을 부담하고,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은 사업을 주관·운영한다. 먼저 6월 9일 율전초등학교에 231㎡ 규모의 손바닥정원을 학생들과 함께 조성하고, 9월에는 화서문관광안내소 옆 화서사랑채 인근에 130㎡ 넓이 손바닥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2025년 10월까지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에 1270㎡ 규모의 시민정원을 만들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 심왕섭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심왕섭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관리하는 시민참여정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이 사업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