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이사업체 연합봉사단 ‘봉선화’(단장 이경하)로부터 취약계층 가구의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50대(15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봉선화’는 화물주선사업 대표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봉사·선행·화목’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중랑구에서 무료이사 봉사활동과 정기적인 후원으로 선행을 베풀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구리시에도 취약계층 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봉선화 이경하 단장은 “이번 기부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무료이사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구리시 관내에 어려운 분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선행을 베푸신 봉선화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가평소방서(서장 최진만)는 8일 제6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가평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맹호어린이집(유치부)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안전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올해로 6회째 진행중이고 총 13팀(유치부 11, 초등부 2)팀 참가했다. 맹호어린이집은 22명의 어린이가 대회에 참가하여 해결사119라는 동요를 통해 안전을 배우며 꿈과 희망을 노래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소방동요라는 재미있는 매개체로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준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8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제6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기북부 지역 소재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합창팀 총 13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유치부에서는 ‘해결사 119’를 부른 포천 자연유치원, 초등부에서는 ‘생명의 물’을 가창한 양주 만송초등학교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대상 수상팀에게는 올해 9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북부 대표팀으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고덕근 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소방 동요를 노래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행사를 개최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6월부터 8월까지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과 관련해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6월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상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및 사물인터넷(IoT) 전송 여부 등과 사업 위탁기관의 지원사업장 사후관리 여부 등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점검 대상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은 629개 방지시설과 사업 위탁기관 2개소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한 후 한국환경공단에 소규모 대기 배출시설 관리시스템(그린링크)에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김진량 환경지도과장은 “지원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장 관리를 통한 사업장의 관리의식 함양 등 궁극적으로는 미세먼지 저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교원 가평비전센터에서 시연합회 임원과 읍·면·동 분과별 임원 총 114명을 대상으로 ‘2023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개선회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사회의 여성 리더로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가평군에 소재한 농업 분야의 우수한 문화 자원인 자라섬 탐방을 비롯해 여성 리더를 위한 특강, 산림 치유 체험 등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임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그간 지역을 위한 봉사 활동과 다양한 과제 교육 모색 등으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백성희 회장은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임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남양주시 생활개선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리더십을 갖추고 더욱 화합하는 생활개선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대표 여성 단체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8일 한강유역환경청, 화성소방서와 함께 3개 기관 공동주관으로‘2023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화성시청 재난상황실 및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이뤄진 이번 훈련은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된 훈련으로,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아우르는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 합동훈련이다. 시는 지난 3년 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축소 시행된 안전한국훈련을 올해부터는 실제 상황과 같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화성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현장훈련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화재·폭발을 가정하여‘화학사고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유관기관 및 사업장에서 사고발생에 따른 신속한 방제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민·관이 화학사고에 공동대응 하여 사업장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함으로써 사고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화성시 협업체계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 경찰, 군, 예원초등학교, 대한적십자, 자율방재단 등 15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화성시민이 참여하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는 8일 시청에서 경기남부경찰청과 공공의료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정·주·행 통합응급의료지원센터 협약을 체결했다. 정·주·행 통합응급의료지원센터는 정신질환자 및 주취자(RED) 등 응급의료가 필요한 이들을 성남시의료원 내 센터에서 내‧외상 등 응급진료(YELLOW)를 받고 다시 일상(GREEN)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런 의미에서 통합응급의료지원센터 의료서비스 상징 이미지로 교통신호등 이미지를 활용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성남시의료원)와 경기남부경찰청(성남수정경찰서, 성남중원경찰서, 성남분당경찰서)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범죄 또는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정신질환자와 주취자 등의 응급의료 지원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신상진 시장은 협약식에서 “정신질환자와 주취자는 응급의료 상황이 발생해도 일반 병원이 꺼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일선 경찰들이 이들을 진료할 병원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시와 경기남부경찰청이 손을 맞잡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시장은 “시는 단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중독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안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및 남양주남부경찰서와 함께 다산동의 공영 주차장과 인근 도로 등을 중심으로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 대상은 △등화 장치 정비 불량 △불법 등화 장치 임의 설치 및 개조 △스티커, 가드 등 자동차 번호판 불법 부착물 △번호판 훼손 및 오염 △번호판 봉인 탈락 △화물 자동차 불법 구조 변경 등이다. 시는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점검 및 정비 명령, 과태료 부과, 임시 검사 및 원상 복구 명령 등의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을 통해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한 교통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7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의료복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용품 제작 활동 ‘오늘부터 무해하게’를 실시했다. 이번 ‘오늘부터 무해하게’ 활동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 세계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문제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사회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서는 친환경 약산성 고체 샴푸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친환경 약산성 고체 샴푸바는 인체에 해로운 성분인 합성계면활성제가 첨가되지 않아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되지 않는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고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등 환경보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ESG의 개념 이해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샴푸바를 가정에서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해 생활 속에서 우리가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의 기회를 마련했다. 경복대학교 의료복지과 장원태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친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조직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보건 관련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부서별 관리감독자, 종사자, 도급 등 사업담당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중대재해예방 전문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약 1년 5개월이 지난 현시점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실국소, 읍면동을 중심으로 구축된 남양주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경기북부지사)과 협력해 추진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관련 법령에서 정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담당자의 주요 의무 및 역할 등을 설명하며 총 3회차로 진행된다. 회차별 내용은 1회차는 사업장 위험요인 관리 및 개선(위험성평가), 2회차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종사자), 3회차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관리감독자) 이다.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남양주시 내 관련 종사자들이 상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보건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8일 다산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갖고 남양주 시민에게 양질의 화재·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산119안전센터는 남양주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2021년 12월 남양주시 다산동에 1,597.8㎡의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14개월간 총 66억 4천 6백만원의 사업비로 완공했다. 이 날 개청식에는 김창식 경기도의원, 유호준 경기도의원, 정현미 남양주시의원, 이진환 남양주시 시의원, 원주영 남양주시 시의원, 이종찬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주요 내빈과 소방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다산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라 남양주시 소방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라며, “소방청사 신축을 통한 소방력 기반시설 확충으로 소방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총 11편)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8일 첫 번째로 ‘복지가 튼튼한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시민과 함께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다…민관협력 강화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한 김동근 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사회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복지회관은 사회복지협의회를 주축으로,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각 기관과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특히, 타 지자체와는 달리 회의실 등의 사무공간에 더해 시민들과 복지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회복지회관은 사무실, 홍보실을 비롯해 카페 및 회의실을 갖춘 주민공유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주민공유공간’은 시민 누구나 언제나 와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각종 복지정책 및 기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사회복지기관 생산품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홍보실을 이용해 기부 등에 참여한 개인 및 단체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소방서는 8일 오후 2시 화성시 반송동 소재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대형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능력 배양, 재난현장 지휘·통제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화성소방서와 함께 화성시, 한강유역환경청 등 15개 기관·단체의 관계자 250여명과 장비 27대가 참여했다. 훈련 진행은 화재발생과 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으로 가정해 ▲1단계 : 화재발생 초기 자위소방대 활동 ▲2단계 : 선착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3단계 :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활동 ▲4단계 : 상황판단회의 및 지원기관 연계 활동 ▲5단계 : 종합방수 및 수습,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특례시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7일과 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전 직원 대상의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을 초청, 연주와 강의, 체험이 하나로 어우러진 스토리 중심의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칸막이 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용인특례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오늘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엔 한빛예술단이 특별한 공연을 선물해줘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고통을 겪지 않는다면 장애인의 불편을 헤아리기 힘들 것”이라며 “헬렌켈러는 숲을 거닐고 온 지인이 특별히 본 게 없다고 한 말을 떠올리며 보고 들을 수 있는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 강조했다. 또 대학 총장이 된다면 ‘눈 사용법’ 강좌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오늘 교육이 장애 구분 없는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한 곡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장애 감수성 인포그래픽, 장애인 근로자 인터뷰, 수어 체험 등의 다양한 강의로 이어져 정형화된 법정의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여성 1인 가구의 범죄 예방 및 여성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패키지’를 보급한다. 지원 대상은 전·월세 보증금 2억원 미만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중 보증금이 적은 순위로 예산 범위 내에서 14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경찰서에서 추천하는 범죄피해 여성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안심패키지는 스마트 문 열림 센서, 스마트 홈 카메라, 휴대용 LED 안전 호루라기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인터넷 설치 가구와 미설치 가구를 구분하여 지원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부천시 길주로 234, 업무시설 2층 부천시 여성정책과 여성친화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안심패키지 보급 사업은 주거침입과 성폭력 등 범죄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