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2분기 신청 대상자는 1998년 4월 2일생부터 1999년 4월 1일생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하면 된다.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7월 20일부터 분기별로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는 “청년 복지와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에게 ‘정부지원사업 동향과 정책자금별 사업 분석 및 전략적 대응’에 대한 정부지원사업 동향 파악과 정책 자금 조달 방법 노하우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본 교육은 1차시 정부지원사업 추이 및 동향파악 2차시 수요에 따른 정부정책 자금 소개 3차시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 마지막 4차시에는 교육 참여자 중 소공인 기업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 건강 진단 등 정부지원사업 동향 파악과 정책자금별 사업 분석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기업의 역량강화 및 경쟁력 강화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교육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이며, 총 4회차로 운영될 예정이고, 16일까지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사업공고→역량강화교육(정부지원사업 동향과 정책자금별 사업 분석 및 전략적 대응)에서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시는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고양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시장형 일자리 참여 정원을 추가 모집하고 신규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노인일자리의 선순환을 이뤄가고 있다. 올해 6천6백여개 노인일자리 제공…안전먹거리 생산 ‘행주농가’눈길 고양시는 올해 223억의 예산을 투입해 6천6백여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12개 기관이 함께 일자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경험과 능력을 살려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시장형 일자리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노인가구의 활기찬 생활과 소득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 참기름 제조판매 노인일자리 사업단 중 최초로 해썹(HACCP) 인증을 받은‘행주농가’사업단은 대표적인 고양시 노인일자리 사업단이다.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까지 까다로운 안전성 인증을 거친 위생적인 환경에서 2010년부터 10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100% 국내산 들깨와 참깨로 만들어지는 들기름과 참기름, 볶음참깨는 주문 후 당일생산, 당일납품을 원칙으로 한다. 맛 뿐만 아니라 믿고 먹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가 우기(雨期)에 대비해 5~9일 연화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가 ▲장례식장·지하주차장 등의 펌프 설비 작동 여부, 배치 현황 ▲배수시설 담배꽁초·나뭇잎 등 이물질 막힘 대비 점검·정비 ▲옹벽·봉안담 주변 유수 소통 지장물 제거, 수방 자재 확보 등 안전 조치 ▲급경사지 등 붕괴·토사유출 위험 지역 안전 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13일에는 경기도 점검반과 지하주차장을 합동점검하고, 16일부터 우려 시설을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재난 발생 우려 시설은 우기 전 긴급안전조치와 시설물 보수·보강 조치를 할 예정이다. 자연재난으로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조사 후 신속하게 응급 복구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리모델링 후 2021년 재개장한 수원시 연화장은 이용가격이 저렴하고 시설이 깔끔하고 쾌적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하고, 우려 시설은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가 광교산 방문객이 늘어나는 여름철에 광교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일어나는 오염행위를 특별단속한다. 장안구 상·하광교동 일원 광교 상수원보호구역은 지정 면적이 1만 197㎢에 이른다. 수원시는 문암골에 4명, 소류지에 2명, 사방댐에 6명, 통신대에 3명, 하천에 2명 등 광교산 전 지역에 감시원을 배치해 6월 9일부터 9월 3일까지 특별단속을 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행락, 야영, 취사 ▲수영, 목욕, 세탁 ▲어패류 잡기 ▲애완동물 동반 등산 ▲쓰레기, 폐기물 무단투척 ▲비지정 장소 분리수거 등 오염을 유발하는 금지행위다. 금지행위 계도에 응하지 않으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저수지의 물은 수원시민의 식수로 이용되고 있다”며 “광교산 방문객들은 수질오염 행위를 금지해 주시고, 감시원의 계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상수원 수질보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가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2분기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은 만 24세 경기도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2분기에는 7월 20일부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4월 2일~1999년 4월 1일 사이 출생) 청년으로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표 초본을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에 진출하기 전 생활 지원이 가장 필요한 시기의 청년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대상 청년들은 기간 내 꼭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안산시는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통합방위절차 숙달 및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군 주도로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되는 통합방위훈련이다. 민·관·군·경·소방이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시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용하며 1~2일차 ▲대테러 및 대침투작전 시작 ▲경계태세 격상 및 경기도 통합방위사태 선포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3~4일차에는 ▲전시전환 및 전면전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북 무인기 침투 및 미사일 도발 등 국내·외 안보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조로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 통합방위태세확립을 위해 각별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산시 산하기관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 구축을 위해 기관 간 소통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체육회,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안산그리너스 FC,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등 11명의 산하기관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주요정책 공유와 협업을 통해 안산시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내자”며 “직원과 소통하며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고, 구성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일로 평가받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우대하고 격려하는 조직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앞으로 산하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위해 산하기관장 정책회의를 매달 개최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취약시설을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처인구는 지난 8일 소회의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재난예방과 관련된 7개 부서와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준비사항 보고회를 열었다. 회의를 통해 구는 하천과 하수도, 옹벽, 급경사지, 지하차도, 공사현장, 도로 배수시설 및 포트홀, 침수 위험 농지, 옥외광고물과 산림녹지 분야 등 재해에 취약한 시설을 점검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습침수 구역이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준설·정비하고, 응급복구에 필요한 자재와 장비를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처인구 모현읍 지역의 수해복구 공사 준공 현장을 재차 확인하고 각 부서에서 관리 중인 침수 취약지역 현황을 공유했다. 이밖에도 강풍에 의한 옥외광고물 낙하 피해를 막기 위해 지역의 간판과 광고물을 정비하고, 야영지와 저수지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해서도 관리한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재난예방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철저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특례시가 국가 비상상황 발생시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8일 ‘2023년 용인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용인특례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용인특례시와 지역 내 위치한 육군 ‘제5171부대 3대대’, 유관기관, 경찰·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상사태 준비 사안을 점검했다. 아울러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는 ‘2023년 화랑훈련’에 참여 기관들의 훈련 계획도 공유됐다. 용인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상일 시장은 “보훈의 달인 6월은 국가의 존립과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북한 정권의 도발에 맞서 안보 역량 강화를 고민해야 하는 시간”이라며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고 외세 침략에 맞서기 위해 오늘 모인 기관들은 힘을 모아 철통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이 화랑훈련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한만큼 12일부터 실시하는 훈련에서 준비된 역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며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안보에 뜻을 모은 기관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세 사기 피해로 거리에 몰리게 된 시민 1명에게 최대 2년까지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긴급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전세 사기를 당해 오갈 데 없어진 피해자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조해 즉시 입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한 것이다. 양지면에 사는 63살 A씨는 비정상적인 계약으로 1억 원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채 퇴거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지난달 말 HUG(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전세 사기 피해 사실이 확인돼 긴급 주거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와 LH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배려해 별도의 보증금 없이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만 내면 최소 6개월부터 최대 2년까지 거주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입주부터 계약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밀착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 규모가 커지면서 피해자를 위해 임시 주거지를 긴급 지원했다”며 “추가 피해자가 속출하는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위해 전세사기피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발대식’을 시청 다슬방에서 개최했다. 위원회는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에 관한 사항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및 노동 전문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업무 담당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관련 현황 공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위원회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위원회는 종사자 처우 실태조사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와 지위가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는 8일 오후 가평군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북부 10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가평군은 이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변에 흩어진 천해 관광지를 수상 교통망으로 연계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10개 시군과 공유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 관련해 시군별 토론회 개최 등 지역사회 내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시군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이달부터 다음 달 7월까지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군별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여름철 산재예방 계획을 이달 내 시군에 배포될 예정이라며 체계적인 산재 예방 계획 수립을 시군에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도-시군 협력체계 구축, 경기북부 의과대학 설립 건의,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확대 건의 등 3건의 시군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시군의 우수정책을 적극 발굴해 도내 타 시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는 ‘창의적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 조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6월 9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내년 말까지 1,013억원을 들여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 ▲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 ▲명품 탄천 조성사업 ▲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 조성 등 7개 사업을 펴겠다고 밝혔다. 우선, 분당을 대표하는 율동공원을 전국 최고의 명소인 생태문화공원으로 재정비한다. 총사업비 283억원을 들여 노후 된 율동공원을 가족, 자연, 힐링, 건강 4개 테마를 가진 새로운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가족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중앙공원은 42억원을 들여 주차 면수를 94면에서 204면으로 확충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상대원동, 하대원동, 중앙동, 성남동에 걸쳐 원도심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대원근린공원은 총사업비 339억원을 투입해 ‘일출에서 별빛까지 하루 종일 도심에서 숲을 즐긴다’라는 테마를 가진 공원으로 조성한다. 수정구에 위치한 희망대공원은 총사업비 342억원을 들여 숲 위를 걸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 성남 시내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는 6월 8일부터 배회감지기(GPS단말기)를 이용하는 치매노인 및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약자 안심서비스’를 개시한다. ‘사회적 약자 안심서비스’는 배회감지기 이용자의 위치를 보호자의 스마트폰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SKT 위치기반의 스마트지킴이 안전서비스로, 사회적약자의 실종신고 발생 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위치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관제 대응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과 5월에 걸쳐 SKT 스마트지킴이 안전서비스를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는 작업을 완료했고, 실종신고 발생 시 경찰과 함께 신속하게 공동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호자의 스마트폰 앱이나 배회감지기에서 신고 버튼을 누르면 배회감지기 이용자의 위치가 CCTV통합관제센터에 자동으로 표출되며, 이후 관제요원이 인근의 CCTV를 활용해 모니터링을 하고 실종 상황으로 판단되면 경찰서에 통보하고 경찰이 즉시 출동한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 안심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CCTV 관제요원을 대상으로 실종 상황 대처 방법 교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