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6월 9일 2023년 경기도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지원사업 '그리니숲 이야기' 1기 개강식을 진행했다. 그리니숲 이야기는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에서 신규 선정된 사업으로 어르신 대상 미술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그린이의 마음이 담긴 숲’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으며, 미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감 및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키고, 미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여가 선용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지원 관장은 “그리니숲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각자가 가진 마음의 숲을 다채롭게 꾸미고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우리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가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2023년 경기도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지원사업 '그리니숲 이야기'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는 국지도 70호선에 위치하고 있는 모가면 어농리 197번지 일대 313㎡ 공간을 활용해 쉼터 기능 등을 갖춘 쌈지공원으로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지역은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 무성한 잡초와 아카시아나무 혼재로 인해 방치되던 곳으로 모가면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도로 미관을 개선해 달라는 민원이 발생하던 지역이다. 시는 해당 공간을 주민을 위한 쉼터, 운전자를 위한 휴식처로 조성하면서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효과, 열섬효과가 있는 녹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1억원으로 도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수목(소나무 등)과 초본 류 등이 식재되어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경관의 녹색 쉼터가 제공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농리 쌈지공원 조성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들로 하여금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고 앞으로도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쌈지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더 많은 녹지공간의 확보 및 도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바꿔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연천군과 재경연천군민회는 지난 1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재경연천군민회 고향방문 및 장학증서 교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경기도민회장학회 신현태 상임이사,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 재경연천군민회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홍순겸 고문(재경연천군민회 6대 회장·동양피스톤 대표이사)이 연천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쾌척했으며, 경기도민회장학회가 연천군의 미래인 관내 대학생 5명에 대해 장학증서를 교부했다. 경기도민회 장학회는 매년 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장학증서를 교부받은 학생들에게는 1년 동안 300~4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희서 재경연천군민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행사를 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고향을 방문하게 되어 굉장히 감회가 새롭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상패~청산구간이 개통돼 서울에서 연천까지 오는데 정말 빠르게 도착했다”면서 “고향 연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김덕현 연천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미래가 있는, 미래가 밝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가평군은 12일 군수실에서 ‘꿈꾸는 집’노태현 대표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최대 한도액으로 3번째 고액기부자다. 노 대표는 가평읍에서 환타지콜라보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올해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원을 정한 가운데 이달 8일 현재 220명이 3,639만여 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년부터 시행중인 제도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 또는 전국 농협을 방문해 빠르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다. 군은 답례품으로 잣, 포도즙, 전통주, 지역 특산주,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다채로운 답례품 제공을 위해 공급업체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날 기부금을 기탁받은 서태원 군수는 “소중한 기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가평군이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소아과 진료가 가능해 짐에 따라 그동안 소아 진료 및 영유아 건강검진을 위해 원거리 진료에 불편을 겪었던 부모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가평지역에는 지난해 20년 가까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던 마지막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저출산과 장기간의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이 어려워지자 결국 문을 닫으면서 소아청소년과 전문 병·의원이 하나도 남지 않은 상태다. 12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관내 소아청소년과 폐업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경기도에 지속적인 공중보건의 배치 시, 소아전문의를 요구해 관찰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에는 오는 19일부터 소아관련 전문성을 갖춘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돼 소아진료,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다양한 소아진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소아과 진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에 실시되고 영유아 건강검진은 예약제로서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만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관내 우림약국(가평읍 가화로 155-19)이 올해 경기도 공공심야 약국으로 신청 선정해 야간시간대 약국을 찾아 인근지역으로 가는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왕시는 지난 9일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의왕 1호점(의왕솔채점)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은 경기도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와 유통 전문업체인 GS리테일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장년과 어르신이 함께 근무하는 새로운 세대 통합형 일자리 창출 사업 모델이다. 의왕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참여자 어르신 9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4시간씩 4교대로 일하고, 청·장년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근무한다. 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쓰인다. 편의점은 39.4㎡ 규모로 ‘젊은 시니어들이 운영하는 친절한 편의점’으로 특화될 수 있도록 분기별 CS교육을 통해 마케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승희 의왕시니어클럽 관장은 “시니어 편의점 사업을 통해 신 노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니어 일자리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시니어와 청․장년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일자리 추진이 이뤄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에서는 지난 6월 8일, 오학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청, 경기도 아동돌봄 광역지원단, 여주시청, 여주교육지원청,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지역아동센터 12개소, 토닥토닥 그림책도서관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초등돌봄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아동돌봄 광역지원단 허승연 단장이 참석하여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기관별 운영계획과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토닥토닥 그림책도서관(대표 권광선)에서는 초등돌봄기관에서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경기도 아동돌봄 여주센터에서는 올해 거점사업의 추진현황과 주요 실적을 공유하고 여주시 초등돌봄 운영기관들의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함께 논의했다. 여주시 초등돌봄 유관기관 네트워크회의는 지역 내 초등돌봄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돌봄 서비스와 센터 운영 등 정보를 교류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구성했으며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에서는 경기도형 거점 아동돌봄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아동돌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여주시가 겨울철의 불청객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지키기”에 돌입했다. 먼저 6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관내 닭·오리·메추리 등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이 오기 전까지 가금 농가의 방역 시설을 사전 점검해 미흡 사항이 확인된 농가에는 방역 시설의 개선·보완 사항을 계도하고 이행계획서를 받아 2차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해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을 향상하고 방역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축산농가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찾아 방역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여주시에는 약 600만수의 가금이 사육되고 있는 대단위 사육지역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 방역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철새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조류퇴치기를 공급하고 농장 내 사람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며 소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발판 소독용 부직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가금 사육농장과 철새도래지에 대한 오염원 제거를 위해 광역방제기와 가축방역차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이 손을 맞잡고 여주시 경제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5월 16일 ‘문화관광 및 경제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생방안에 대한 주요 내용을 협약서 안에 담았고, 협약 내용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경제활성화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경제활성화 실무협의회는 총괄인 문화경제국장을 단장으로, 주관부서인 일자리경제과 등 8개 부서 9개팀, 세종문화관광재단 2개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실무팀으로 구성되어 본격 운영된다. 지난 8일 첫 개최된 실무협의회에는 문화경제국장,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점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추진분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과 세부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원경 문화경제국장은 이 자리에서 (주)신세계사이먼과 상생협력 추진을 통해 여주시가 더 발전할 수 있게 업무적으로 중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추진해 줄 것을 각 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업무협약 실무추진 총괄부서인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추진상황과 실적현황에 대해 꼼꼼히 체크해 줄 것을 각 실행부서에 요청했고, 부서별 추진가능한 계획안에 대해 ㈜신세계사이먼 실무팀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9일 화성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사업의 정부 도시계획 혁신방안 선도사업 반영 △창릉천 제2호수공원 조성 등 현안 정책을 건의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6월 23일까지‘2023 시민제안사업[문화지음소]’에 참여할 참여자(팀)를 모집한다. [문화지음소]는 참여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행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에 상반기 공고를 통해 12팀을 선정 후 활동중이며, 이번 6월에 하반기 공고를 통해 18팀 이내로 모집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민으로 구성된 팀으로서 신규 사업 참여자의 ▲문화도시광명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자유주제’, 기존사업 참여자의 ▲시민 의제 구현 프로젝트를 지원하는‘지정주제’두 가지 분야로 모집한다. 선정된 팀은 사전 컨설팅과 멘토링 및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프로젝트를 구체화할 수 있으며, 성과 공유회 이후 시상을 통해 시상금을 받을 수 있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문화지음소 활동을 통해 시민 활동영역이 확장되고, 문화도시 광명의 시민 성장 발판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6월 2일(금)부터 6월 23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열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2023년 통장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천시 675명의 통장을 대표하는 각 동의 통장 회장이 모여 2024년 1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주민의 리더로서 힘을 보태고자 부천시 발전을 위한 사항을 논의했다. 부천시 통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등록 사실조사 ▲환경보존·자원재활용 운동 ▲통 민방위 대장 등의 임무를 수행할 뿐 아니라 시정을 홍보하고 주민의 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통장 업무를 추진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부천시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제안을 청취하며 통장 회장단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희생정신으로 봉사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 행정체제 개편 시 각 동에서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단체를 재구성해 네크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과 복지 기능이 한층 강화된 3개 구와 37개 일반동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부천시가 나아가는 길에 통장님들께서 뜻을 함께하고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한 제5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 건강복지팀 및 복지행정팀과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의 담당자가 참여하여 사례관리대상자의 안전 확보와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상정된 대상자는 스스로 보관하고 정리해야 할 물건들의 가치평가가 불가능해 무조건 저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저장강박이 있어 생활 폐기물을 자택 안팎으로 쌓아두면서 주변 이웃들과 수년째 갈등을 빚고 있으며, 오랜 기간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위생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회의 참가자들은 사례관리대상자의 상담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사례관리대상자가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신건강 치료 연계, 주거 내부 개선를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및 향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추가적인 집수리 지원과 함께 저장강박증 사례관리 교육,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회복에 필요한 심리상담 및 치료를 병행하여 저장강박증 가구의 완전한 회복을 꾀할 예정이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선도할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최근 은남일반산업단지 앵커기업인 ㈜로지스밸리와 ㈜아성다이소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양주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양 기업의 투자유치 협조를 요청한 가운데 두 기업체 역시 지난 고용협약 등 협약사항 이행을 다시 한번 약속하며 양주시와의 상생협력 의지를 확고히 했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2,000㎡ 규모로 개별공장의 집단화를 통해 난개발 방지 및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 파급효과를 증대하여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시행 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부지조성공사 첫 삽을 뜬 양주시는 보상이 끝난 건축물 등에 대해 6월 말까지 자진철거 기간을 두고 오는 7월부터 지장물 철거 및 문화재 시굴조사 등을 시작한다. 지난 2021년 6월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 및 결정 승인 이후, 보상협의 기간과 승인조건이 반영된 상세 세부 설계계획(안)에 대한 설계VE, 기술자문위원회 등 사업품질 향상과 건설안전성 제고를 위해 적정 공사기간을 반영, 오는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안산시는 안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4일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이륜차 포함)를 중점 단속한다. 불법튜닝 사례는 ▲적재함에 지지대(판스프링) 불법설치 ▲이륜자동차 소음방지 장치 임의 변경 ▲자동차 등화장치 임의 설치 ▲무단방치, 무등록, 미사용 신고 차량 등이다. 안전기준 위반사례는 ▲철제범퍼 가드 설치 ▲기준에 맞지 않은 등화 교체 ▲색상 임의변경 등이다. 불법튜닝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이륜차)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 등을 받는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지속적인 자동차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