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소방서는 12일 2023년 상반기 구급대원을 위한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한 위원 11명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구급지도의사(정광율)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현장 활동 등으로 전염성 질병과 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의 건강관리 및 감염성 질병 사전예방, 감염성 및 유해물질 노출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 감염관리 추진실적 및 향후 중점 추진사항 논의 등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안건은 ▲최근 감염병 사례와 이송 시 주의사항▲구급대원들의 건강관리에 관한 논의▲감염병 노출 직원 조치 및 감염 위험도 평가▲구조.구급대원 예방접종 등 전반적인 위생 및 환경관리▲감염관리실 운영 방안▲감염 방지 물품 현황 및 감염성 폐기물 처리 현황▲구급대원 감염예방 당부 및 피드백▲질의응답 및 평가▲감염방지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 논의 등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대원들의 현장활동 표준지침 준수와, 개인 건강관리 등을 통한 감염병 방지를 위해 특별히 더 힘쓰고 있다”며 “감염위험으로부터 현장대원과 환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비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감염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위문했다. 이재준 시장은 12일 집무실에서 고엽제전우회 수원지회 등 9개 보훈단체 대표를 만나 환담하고, 위문금(10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을 기리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수원을 빛내는 자원봉사자들이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12일 저녁 행궁동의 한 음식점에서 연 ‘수원시 자원봉사자와의 만남’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자원봉사자들이 반짝반짝 빛날 수 있게 하겠다”며 “빛나는 자원봉사자들의 영향을 받은 다른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선순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만남에는 청년·중장년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석해 봉사활동 경험을 나누고, 자신의 봉사 철학을 이야기했다. 봉사자들은 “자원봉사를 한다고 하면 보통 ‘다른 사람한테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봉사하면서 내가 얻는 게 훨씬 많다”고 입을 모았다. 정나겸 얀코 이사장은 “내가 봉사하면 함께해 주실 분이 있을 거라고 믿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내 아이만 행복한 세상은 없다’는 신념으로 아이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얀코는 2021년 4월 출범한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으로 아동의류를 기부받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지난 2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평군은'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의 일부개정으로 소규모어가 직불제 신설됨에 따라 오는 6월 30일까지 관내 어가로부터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일정 규모 미만의 영세 어가에 직불금 지급을 통해 소득을 보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불금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일 전까지 어업경영체등록을 완료한 후 어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로 제출하면 된다. 어업경영 정보가 변경된 경우에는 14일 이내에 변경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급대상 조건을 갖춘 관내 어업인분들은 신청 기간 내에 신청을 완료해 지원받으시길 바란다”며, “소규모어가 직불제의 도입이 관내 어업인들이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한강신도시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6월 16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원관리과에 따르면 장기동 2001-1번지에 위치한 한강중앙공원은 2022년에 완공된 물놀이 시설로 올해 첫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마리미공원(마산동 634-1)을 포함한 한강신도시 총 15개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김포시민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김포시 공원에 수경시설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요원도 배치한다. 수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물놀이 전용 신발을 착용하거나 신발을 벗고 이용해야 하며, 애완동물 진입금지 등 이용수칙을 지키지 않을 시 수경시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물놀이장 가동시간은 매일 오후 1시를 시작으로 6시까지 총 5회 가동하며,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 시간을 갖고, 매주 월요일은 청소 및 기기 점검을 위해 가동이 중지된다. 아울러, 공원관리과에서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매일 가동 전 청소 및 용수 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며, 15일마다 정기적인 수질검사(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 장기동행정복지센터는 5월부터 매월 셋째주에 복지 사각지대 ZERO화 추진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간’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간 운영은 최근 빈번한 생활고를 비관한 가족 동반 자살을 미연에 방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함으로써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장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자체 사업으로 기획됐다. 대상자 발굴은 크게 기존 복지대상과 신규 발굴 대상으로 이원화 했으며 기존 복지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한 차상위 계층, 중증장애인, 노인장기요양등급 대상자 등 총 384가구를 하반기 기간 동안 집중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발굴 대상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각종 위기 사유가 발생한 이웃을 효과적으로 발굴 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장기동장 심재웅은 “무더위, 태풍 등 여름철 발생 할 수 있는 이상기후에 취약 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공공 및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 하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 활동은 최근 2년간 침수피해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안길 내 배수로뿐만 아니라 장기역 주변 도로, 공원 놀이터 등 민원 발생이 가능한 다양한 지역의 빗물받이 및 배수로를 점검했다. 예찰 활동을 통해 발견된 장기동 88-18 주변 파손된 배수로에 대해서는 기반시설 긴급복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토사물이 많이 쌓인 배수로 또한 준설하여 여름철 침수 피해에 사전 대비할 계획이다.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올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만큼 이번 예찰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림재난에 대비해 각종 수방자재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매년 평균 3~4개의 태풍이 김포시에 영향을 주고있는 상황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국지적인 집중호우까지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산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의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5월까지 산림에 설치된 사방댐과 배수로 등을 일제 점검하여 도복목이나 낙엽 등을 제거했고, 6월 초에는 보관중인 수방자재와 응급복구장비를 점검 완료했다. 이후로도 산림청 지원으로 구성된 숲가꾸기패트롤단을 운영하여 생활권 인근 산림에 위험수목을 제거하는 한편 등산로 배수로에 쌓여있는 낙엽 등을 제거하고 강우시 사방시설을 점검하는 등의 예방활동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림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과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주택 내 하수구, 배수구 등을 미리 점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3년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사업의 일환으로'어르신복지촘촘시대,열어보개'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6월12일 교육과 함께 시작했다. 당일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했으며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120가구의 가정을 방문하여 필요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연계하는 것에 주력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향후 방문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을 기획하여 실행할 계획이다. 김진홍 민간위원장은 “우리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개면 어르신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되지 않도록 부지런히 활동하여 복지서비스를 보다 촘촘하게 지원·연계해드릴 수 있도록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우 공공위원장(보개면장)은 “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연결되고 있다. 위원님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성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3일 공도초등학교 앞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공도초등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준수 등, 차량 운전자에게는 제한속도 30km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데 앞장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날씨가 부쩍 더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이 사고 없이 등·하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 및 휴가 기간을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대출 권수 확대 이벤트’를 운영한다. 기존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월 2권까지만 대출이 가능했으나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특별히 1회 3권, 월 7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부천시 도서관 통합회원이면 누구나 관내 지역서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통합회원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올해는 참여서점이 2개소 늘어 총 12개소(경인, 제일, 선경, 신원종, 은성, 한결, 글한스푼, 빛나는친구들)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확대 이벤트를 통해 시민의 도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서점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민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최 사전설명 및 행정지원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는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市) 실·국·소·단·동장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영화제 개최에 관련한 사전 설명, 행정지원 종합계획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6월 29일부터 7월9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51개국 262편(장편 121편, 단편 110편, XR 31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상영관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소풍, 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4개소로, 온라인(웨이브)에서도 상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BIFAN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자’는 모토 아래 지난해 첫선을 보인 ‘7월의 카니발’은 관객과 부천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BIFAN 고유의 축제 브랜드다. ‘바리공주’ 설화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세상 ‘바리월드’의 세계관을 콘셉트로 한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7월 1일)을 맞아 더욱 많은 관객·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은 ‘바리퍼레이드’다. 퍼레이드에 참여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6월 1일 기준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18만9426건, 254억7백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두 번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차량은 6월 전액 부과되고, 1월과 3월 연납 차량과 장애인 등 비과세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6월 13일부터 우편을 통해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 주민등록지로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아울러 오는 12월에 부과예정인 2기분(7.1.∼12.31.) 자동차세를 6월에 미리 납부하면 2기분 자동차세의 7%를 공제받을 수 있다. 납부방법은 6월 30일까지 인터넷 위택스에서 자동차세 연납신청 전용 서비스 간소화 페이지를 통해 신청·납부하거나, 부천시청 재산세과에 방문 또는 유선 신청하고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 및 연납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를 이용해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폰,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고, 신용카드 포인트로도 가능하다. 부천시 재산세과 관계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어린이집 식중독과 감염성 질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ㆍ위생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일산서구 어린이집 170개소 대상으로 어린이집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일산서구청은 50인 미만 어린이집 중 68개소에 대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분야는 △개인위생관리 △급식 관련 시설ㆍ설비 관리 △식단표 및 식재료 관리 등이며,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조치 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외 감염병 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가 13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자체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민원인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 청사 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초동 대응 요령, 대피법 등을 담은 교육 영상 시청 △화재 수신기 판독 △소화기·소화전 사용 실습 등으로 이어졌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화재 등 응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