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사)구리시새마을회가 아차산 태극기 및 새마을동산 일원에서 구리시새마을회 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차산 태극기 및 새마을 동산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아차산 태극기·새마을 동산의 태극기와 새마을기 게양대를 점검하고, 제초 작업, 덤불 제거 등 주변 환경을 깨끗이 청소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안정섭 새마을회 회장은 “태극기·새마을동산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원인 만큼 우리 새마을 가족들이 책임지고 관리하여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동산으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안정섭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태극기 새마을 동산에 방문하는 시민이 환경은 물론 애국심과 애향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새마을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은 물론, Clean 실개천 만들기, 생명살림 운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일에서 11일까지 1박 2일간 구리시 이북도민회가 ‘2023년 구리시 이북도민회 통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경호 구리시 이북도민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은 DMZ 평화타운, 월정리역, 백학역사박물관 등 민족 분단의 아픔이 서려있는 역사·문화 유적지를 방문하고, 평화 통일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지는 등 통일 역량을 강화했다. 김경호 구리시 이북도민회 회장은 “이번 통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분단 조국으로서의 한반도의 현실을 깨닫고, 평화통일을 위한 후세대 육성을 위한 중요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분단과 민족의 아픈 역사가 담긴 현장을 직접 다녀오고 배움으로써, 이북도민회 회원 여러분이 남북 간의 가교 역할과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할머니반찬가게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급식지원과 안부 확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할머니반찬가게 홍세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끼니를 제 때 해결하지 못하는 저소득 1인 청장년가구를 위해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밑반찬을 받는 대상자분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관내 1인 청장년가구를 위해 선뜻 밑반찬을 후원해주신 충남할머니반찬가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정용환 사무국장 주재로 경기도청과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교육청 관계 부서장,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교통안전 대책, 여성 대상 범죄의 예방 활동, 교통사고 안전교육 강화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도내 학교 주변 통학로 중 안전 설비가 미비한 곳을 중점 발굴하여 취약 사항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협력 단체 등에 대한 지원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된 마약을 악용한 데이트폭력, 여성 불법 촬영 등 여성,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예방 활동을 위해 기관 간 협조를 더욱 활발히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도 교육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 간 원활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지역 치안 활동을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정용환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아직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을 위해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축하 카드를 제작해 주민등록증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 카드 전달’ 사업은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예비 성년인 청소년들의 설레는 시작과 빛나는 청춘을 응원하며, 남양주시의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카드 뒷면에 실물 주민등록증과 효력이 동일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정부24 앱 또는 PASS 앱을 통해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생활에 바로 도움이 되는 민원 정보를 QR 코드로 제공해 청소년들이 민원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청소년들의 희망찬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공감 소통과 함께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편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은 만 17세가 되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 내에 전국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평가하는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전체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과 현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취임 후 1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장기간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고 용인의 발전을 위해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은 큰 성과로 생각한다”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이 엄정하게 공약 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212건 가운데 옛 기흥중 부지 다목적 체육시설 조기 착공 등 22건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0건은 진행 중이다. 용인특례시는 기흥중 다목적 체육시설 조기 착공 외에도 청년창업 공감 원스톱 서비스 지원, 농촌지역 응급 수송체계 확립,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한얼초교・성지초중고교 통학로 개선, 아르피아 파크 골프장 편의시설 설치 등을 마무리했다. 이날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4개 분과별로 공약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시건설 분과는 용인특례시에 세계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관계 부서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 행사, 정원문화 체험 및 정원산업 부스 운영, 문화예술 공연 등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정원문화박람회 주제인 ‘평화’는 일상에서의 평화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정원을 통해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회복력 있는 정원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민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스스로의 힘으로 무산시켰고, 자치분권과 탄소중립을 전국에서 가장 잘 실천하는 시민력을 지녔다”며 “시민 중심,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면 정원문화도시는 성큼 다가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평화, 평화 정원으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재건축 정비계획을 수립 중인 공동주택 6개 단지를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행위제한 지역으로 13일 고시했다. 대상 단지는 ▲공신연립주택(처인구 김량장동 201-3번지 일원) ▲구갈한성1차(기흥구 구갈동 380번지 일원) ▲구갈한성2차(기흥구 구갈동 385-1번지 일원) ▲수지삼성4차(수지구 풍덕천동 663-1번지 일원) ▲수지한성(수지구 풍덕천동 698-2번지 일원) ▲수지삼성2차(수지구 풍덕천동 692-1번지 일원) 등 6곳이다. 제한되는 행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9조 7항제1호에 따른 건축물의 건축(집합건축물 전유부 분할 및 건축물대장 전환 포함)과 19조 제7항2호에 의한 토지의 분할이다.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의 행위제한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을 수립 중인 지역에 대해 3년 이내의 기간을 정해 건축물 건축이나 건축물 및 토지에 대해 분할행위를 제한하기 위해 지정된다.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확정 전 이뤄지는 행정 절차로 분양권 취득과 투기 목적으로 이뤄지는 공동주택 내 상가 소유권 및 토지 분할을 통한 조합원 가입을 방지하기 위해 고시한다. 행위제한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으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여파로 재해복구 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에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 태세 확립에 나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3일 하천제방, 옹벽, 사면 등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해 복구사업 현장별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우기 대비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해 8월 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야당동 일대의 침수지역 우수관로 정비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광탄면 용미리 일원 국지도 78호선 법면 붕괴 복구 현장 ▲진지동천(소하천) 사면 유실 복구 현장 ▲광탄면 기산리 일원 문산천 취입보 복구 현장 ▲월롱면 덕은리 옹벽 붕괴 복구 현장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재해복구사업의 진행 상황과 사업장 안전관리,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 현장에서 조치해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사업으로 재발 방지 노력과 함께 사업장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용인시새마을회관에서 용인시새마을회 임원진 6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을 포함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나라가 새마을운동을 통해 발전해 왔고, 외국에서도 국가 발전을 위해 각 나라의 실정에 맞게 새마을운동을 변형하고 실천하고 있다. 새마을운동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다른 나라가 인식해 국가 발전 모델로 삼는 데 긍지를 느끼고, 새마을운동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해오신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간담회에 참석해 회원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답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는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서부지역의 새로운 상징건물이 될 안중출장소 설계안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구상안은 ‘화양연화’라는 작품으로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안중출장소 신청사는 평택 서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증가하는 인구 및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행정체계를 고려한 복합 행정거점 조성이 목적이다. 지난 5월 평택시 안중출장소 설계 공모를 하여 총 9개 사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토문건축사사무소 외 1개 사의 ‘화양연화’가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인 ‘화양연화’는 도시와 자연, 시민들과 더불어 청사의 여러 기능이 서로 사이좋게 조화를 이룬다는 주제의 작품으로, 미래 변화에 대응 가능한 효율적인 업무 공간 모듈과 충분한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한 외부 중정 계획으로 친환경 사무실이 특징이다. 또한 안중출장소와 복합으로 건립되는 도서관은 개방형 열람실을 계획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도서관으로 서부지역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출장소는 920억의 사업비를 들여 평택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에 조성되며, 연면적 23,481㎡에 지하 1층 지상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1일 여주시 대신면, 흥천면 일원에 국지적으로 쏟아진 우박으로 과수, 시설채소 등 강풍과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대해 신속한 조사와 복구대책을 주문했다. 여주시에는 지난 11일 오후 1시 50분부터 15분간 크기 1㎝ 미터 내외의 우박이 쏟아져 내렸으며 이날 돌풍을 동반한 우박으로 사과, 고추, 호박 등 농작물의 과육이 움푹 파이거나 잎이 찢어지고 비닐하우스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여주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현재 읍면동에서 피해신고 접수와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89농가에서 약 30ha의 피해신고가 접수됐고, 피해 조사가 진행되면서 피해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농작물 피해상황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피해 농가에 대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주시는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407농가에 대해 약 11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했고 '여주시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조례'에 의거 시에서 보험가입 자부담 금액의 일부를 추가 부담하여 농업인은 보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는 13일 교외선 장흥역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금철완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면 일원 현안사업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장흥역 교외선, 장흥관광지, 장흥조각레지던스 등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각 사업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계획을 지시했다. 교외선 장흥역을 방문한 강수현 시장은 “각종 개발사업이 대기 중인 일영, 송추 지역을 통과하는 교외선의 운행 재개는 지역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오는 2024년 하반기 운행이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장흥관광지로 이동한 강 시장은 양주시립장욱진박물관·민복진미술관, 장흥조각공원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입지한 장흥관광지가 수도권 관광객이 찾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는 편의시설을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강수현 시장은 국내 유일의 조각전문 스튜디오로 조성된 장흥조각레지던스를 찾아 해당 부지의 활용 가치 향상과 장흥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의 다양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일산서구청사 2층 가와지대강당 로비에 고양 가와지볍씨 홍보벽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양 가와지볍씨는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로 1991년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 고양군 송포면 대화4리 가와지마을(현 대화동)에서 열두 톨이 출토됐다. 이는 5020년 전 신석기시대 한반도 농경문화의 기원이 고양 지역이고 한강문화권을 중심으로 벼농사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해주는 소중한 자료이다. 가와지볍씨 홍보벽은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인 서구청 2층 가와지대강당 로비 벽면에 가로 5.75m, 세로 1.1m 크기로 제작됐으며, 5000년 전 가와지볍씨 탄생부터 현재까지 고양특례시 타임라인, 가와지볍씨 역사적 의의와 관련 장소 등 가와지볍씨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가와지볍씨 모형 조형물과 가와지볍씨 캐릭터 포토존도 함께 마련해 가와지볍씨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가와지볍씨 홍보벽을 통해 시민들이 일산서구의 자랑인 가와지볍씨에 대해 한층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와지볍씨와 가와지볍씨의 역사를 계승하는 고양시 특화농산물인 ‘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과천시는 관내 초·중·고 11개 전체 학교의 노후시설 교체 및 정비를 위한 ‘2023년 학교환경개선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상반기 대상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예산 교부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에서는 전국 지자체에서 공통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5대 5의 비율로 지원하는 학교환경개선 사업 이외에, 전액 시비로 학교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학교당 최대 2천만원이었던 시자체 환경개선 사업지원 예산을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학교당 5천만원 한도로 상향하여 예산을 편성했다. 상반기 중 예산 교부가 완료된 학교별 사업은 과천중앙고등학교 ‘과학실 전동릴콘센트 설치공사’, 과천여고 ‘정문 보도블럭 보수’, 문원중 ‘후문 보행로 환경개선 및 오수관 보수’ 등 8개 학교의 8개 사업이다. 과천시는 하반기에도 관내 학교로부터 해당 예산 사업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과천시는 더욱 꼼꼼히 살피고 찾아내어 계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라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