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건설 근로자가 온열질환 등을 피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의 근로자 휴게시설 실태를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도급액 20억원 이상의 건축 공사현장 93곳이다. 지역별로는 처인구에 51곳, 기흥구는 24곳, 수지구는 18곳이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도급액 2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 현장의 사업주는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시는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팀장 등 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6일까지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시는 휴게소의 위치가 근로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고 위험 요소가 없는 곳에 면적 6㎡ 이상, 천장 높이 2.1m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지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 온도가 18도부터 28도 사이로 유지되고 있는지와 실내 밝기, 환기 여부, 생수와 제빙기, 식염 포도당 등을 비치했는지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근로 여건이 미흡한 현장은 즉시 보완을 지시하고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이와 함께 강우와 태풍 등에 따른 자연재해를 예방하도록 주요 안전사고 사례를 안내하고 현장의 고충을 청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온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앞으로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한다. 용인특례시는 최근 시 캐릭터 ’조아용‘에 대해 특허청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등록한 상표는 조아용 표장 6건을 각각 활용한 5종류의 상품으로 모두 25건이다. 조아용 상표 등록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제3자가 조아용이 사용된 상품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품에 조아용과 유사한 캐릭터(표장)를 사용할 경우, 상표권 침해 행위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9년 8월 조아용을 저작권 등록한 데 이어 지난 2022년 6월에는 ’공공누리 4유형‘으로 지정해 무분별하게 2차 저작물로 활용되거나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금지해왔다. 용인특례시장 이상일은 "110만 용인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아용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상표등록을 마쳤다"며 "조아용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캐릭터로 모든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3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3년도 미용업 영업자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사)대한미용사회 시흥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위생교육에는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 위생교육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령 교육 ▲업소경영을 위한 소양 교육 ▲신 미용기술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대면 교육이 마련됨으로써 평소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영업주들이 법정 의무교육을 쉽게 수료하는 유용한 기회가 됐다. 앞서 교육 시작 전, 시흥시는 (사)대한미용사회 시흥시지부로부터 미용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용기술 교육 지원 관련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식품·공중위생단체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미용업 서비스 수준을 향상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 집합교육을 통해 미용인들의 지식 공유와 친목 도모를 바탕으로 미용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로써 지속적으로 미용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의회 누리집과 공유공간나눔누리집(시소)을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의 두 시스템은 노후화돼 기술적인 한계와 성능 저하 등으로 여러 문제를 발생시켰다. 이에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을 계기로, 한층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정부의 공공분야 클라우드 확대 추진 정책에 따라 행정안전부 지원을 받아 전액 국비로 진행됐다. 또 지난해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디지털 정부혁신 정책변화에 따라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대민정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할 방침이다. 올해 초에는 폭설, 폭우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시공간 제약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활용해 관련 부서 간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긴급 재난 영상회의 플랫폼을 도입해 현재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는 클라우드 기반의 상용 플랫폼 도입 사례이자,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공공서비스 수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가 올해 1월부터 5월 말까지 취득세 신고분을 일제 정리한 결과 지방세 총 81억 원을 추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세수 확보를 위해 수원시 등 31개 시·군 내 최근 3년간 주택건설사업자 등이 취득한 주택 4,276건과 인터넷 부동산 취득세 신고·납부분 10만 5,908건 등 총 11만 184건에 대해 일제 정리를 했다. 이번 일제 정리에서는 주택 취득 중과세율 예외 적용을 받아 일반세율로 신고한 주택건설사업자 등이 주택을 취득하고 목적대로 사용했는지와 납세자가 인터넷으로 신고한 부동산 취득세 세율, 과세표준 등이 적절했는지를 확인했다. 그 결과 목적 외 사용과 취득세 과소신고 등 176건을 적발해 취득세, 지방교육세, 농특세 등 81억 원을 추징했다. 주요 추징사례로 A 주택건설법인이 수원시 소재 주택을 취득하고 멸실한 후 3년 이내 주택을 신축해 판매해야 하는데 해당 주택을 그대로 매각한 사실이 드러나 취득세 2억 원이 추징됐다. 인터넷으로 취득세 신고를 한 B씨는 조정대상지역 3주택을 취득하고 중과세율(12%)로 신고했어야 했는데도 일반세율(1~3%)로 납부해 이번 정리 기간에 취득세 1억 5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시흥시는 장마철 침수 및 겨울철 기름 등의 이물질로 인한 하수관 막힘, 악취 발생 등을 예방하고자 배수설비 유지·관리 안내문을 제작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아파트 단지에 안내문을 배부해 하수 막힘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배수설비’란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고자 설치하는 배수관과 그 밖의 배수시설을 말한다. 오수는 배수설비에 모여 흘러가기 때문에, 건물주는 배수설비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배수설비를 설치할 때는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고, 공사가 완료되면 준공검사를 받아야 한다. 설치 후에도 철저한 배수설비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 집안에서는 변기에 칫솔, 물티슈 등 이물질을 투입하면 안 되고, 오수받이에는 쓰레기를 투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악취나 병충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특히, 하수관에 흐르는 하수가 오수일 경우 공공오수관에 유입, 우수일 경우 공공우수관에 유입해야 한다. 만약, 배수설비가 오접(오수관을 우수관으로, 우수관을 오수관으로 연결한 경우 등 서로 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시흥시는 밀키트 상품화에 관심 있는 외식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식업 컨설팅(밀키트 상품화)’을 오는 7월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 구매와 밀키트 상품화가 가능한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등 관내 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 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밀키트 상품화를 위한 전문가 상담과 함께 외식업소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시는 사업에 선정된 업소가 판매하는 대표 메뉴를 밀키트로 만드는 방법부터 포장 용기 디자인, 포장 용기 구매 등 컨설팅(상담)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컨설팅(상담) 신청 기간은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밀키트 개발과 온라인 판매 확대에 관심 있는 지역 내 프랜차이즈(연쇄점)를 제외한 일반·휴게 음식점 영업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문가 서류 및 현장평가 등 사전 진단을 통해 대상 업소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밀키트 상품화 상담을 계기로 매출 부진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체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 지역의 경계를 넘어 시흥의 맛집을 널리 알리며 위축된 외식 산업 경기를 회복하는 데 기여하면 좋겠다. 밀키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3일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자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5천개 제작해 각 시설관리 부서, 유관기관 및 단체에 배포했다. 불법촬영 탐지카드는 휴대가 용이한 신용카드 크기의 빨간색 필름지로, 가시광선은 통과하고 적외선은 반사하는 원리가 적용됐다. 휴대전화 동영상 촬영 모드에서 플래시를 켠 상태로 탐지카드를 카메라 렌즈에 댔을 때 휴대전화 화면에 하얀색 빛이 나면 불법 촬영 렌즈가 있다는 신호다. 시흥시 여성보육과에서는 범죄 예방과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촬영기기 탐지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여성보육과에 전화로 신청한 후 방문하면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로 구성된 불법 촬영기기 탐지 장비를 최대 7일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시는 시흥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어르신 110명과 함께 불법촬영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상시로 진행하며, 불법촬영 근절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을 예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3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마을을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이 함께하는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 간 소통 강화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총 6개 마을에 1 마을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단체)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유주제의 활동계획서(단발성 행사 제외)를 포함한 제출 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전자우편이나 우편(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31, 2층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으로 접수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 지난 5월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A씨는 지인들과 함께 가평 연인산에서 나물을 뜯던 중 미끄러져 머리를 다치고 길을 잃어 22시간 만에 119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구조된 A씨는 휴대전화 배터리까지 모두 소모돼 밤새 길을 잃고 헤매는 상황에서 안내표지판 등을 찾을 수 없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다른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안전 표지판과 응급처치 약품함의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소방서에 전달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년간의 소방 활동 빅데이터를 분석해 경기도 북부지역 10개 시·군의 95개 재난위험 지역을 선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안전 지도와 관리 카드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난안전지도는 현장대원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체 선정심의위원회에서 경기북부 지역의 재난 특성에 따라 ▲남양주시 불암산 거북바위 등 산악사고 위험지역 52곳 ▲가평군 청평유원지 하천 일대 등 수난사고 위험지역 28곳 ▲파주시 운정 4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등 상습 침수지역 3곳 ▲고양시 덕양구 향동숲내초등학교 인근 등 교통사고 다발 지역 12곳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관할 소방서 및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7일까지 이·미용업소 3204곳에 대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시행한다. 공중위생업소의 청결 수준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2년 주기로 진행하는 평가다. 대상은 이용업소 205곳과 피부, 네일, 화장·분장 등 미용업소 2999곳이다. 평가는 수정·중원·분당 등 구 공무원과 명예감시원이 2인 1조로 각 업소를 방문해 평가표에 따라 위생서비스 수준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독장비 비치·작동 여부, 영업신고증·면허증·요금표 게시, 청결 상태 등 업종별 26~29개 항목에 대한 평가 점수가 90점 이상이면 녹색 등급(최우수), 80~89점은 황색 등급(우수), 79점 이하는 백색 등급(일반)이 부여된다. 녹색 등급 업소 가운데 상위 10% 안에 드는 영업소는 우수업소 표지판을 준다. 준수사항 위반 업소는 평가 이후 재점검해 위반사항 적발 땐 개선 명령 등 행정 처분을 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정보공개→부서별 공개자료실→‘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검색)에 공개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업소 간 자율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라바의 새로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라바 패밀리’를 선보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투바앤 (대표이사 김광용)이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병호)과 지난 8일 화요일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투바앤 대표 캐릭터 ‘라바(Larva)’ 기반 금천구 문화·체육 사업시설의 홍보 마케팅을 통한 금천구 사업 활성화 및 운영 확장과 라바 캐릭터 저변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하고자 체결됐다. 투바앤 김광용 대표이사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라바(Larva) 캐릭터가 금천구를 시작으로 더욱 친화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의 편리함과 행복한 삶을 목표로 시설관리사업, 주차사업, 문화체육사업 등을 운영 및 지원하며 금천구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필리핀 보홀에 들어서는 고급 복합리조트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 모델하우스가 6월 30일 오픈한다. 엘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은 펜트힐 논현 및 펜트힐 캐스케이드 등을 탄생시킨 유림개발(회장 유시영)과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가공회사인 프로푸드 인터내셔널 대표이자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워터파크 세부의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 회장이 합작하는 매머드급 고급 복합리조트다. 양사는 보홀 팡라오섬 내 하이엔드 복합리조트 건설을 위해 현지 법인 JY&SY IDC를 설립했으며, 지난 3월 주요 조건 합의서 체결과 4월 현지 합작법인 설립 및 부지계약 체결에 이어 후속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 중이다. 특히 오는 6월 30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6월 29일에 필리핀 팡라오 시장과 저스틴 우이 회장이 동반 입국하여 준공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은 필리핀에서 10번째로 큰 섬이자 필리핀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보홀에 들어선다. 보홀은 세계적인 수준의 다이빙 명소의 본고장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바옹 화이트비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팡라오섬의 버진 아일랜드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13일 주요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대상지는 작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던 광명5구역 재개발 현장과 KTX 광명역 및 신안산선 공사 현장을 비롯해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공사 현장, 소하동 다세대주택 옹벽, 일직동 호봉골 배수로 및 지하차도 등 5개소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공사 현장에서 관계자에게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와 위험 요인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노후화된 옹벽 등은 지속적으로 시에서 관리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박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의 위험 요소들을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공사 현장, 도로, 하수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해 8월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 도로가 침수되고 목감천이 범람 위기에 처하는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점검 이외에도 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는 6월 8일 서희역사관에서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희 시장(의장)이 주재한 가운데 제 3901부대 1대대장, 이천경찰서장, 이천소방서장, 이천세무서장, 이천우체국장, 안보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김진익 제55보병사단장이 참석하여 각별한 관심을 보였으며“각 기관간 유대관계의 형성이 통합방위의 시작이라며 우리시 지역방위부대인 제3901부대 1대대와 함께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역의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방위태세에 굳은 의지를 보였다. 금번 회의는 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의 발사와 군사적인 도발 강행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를 통한 전시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개최했으며, 1/4분기 통합방위관련 실적보고와 2023년 화랑훈련 사전 준비 계획 보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정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이천에서 태어나 우리외교를 빛낸 장위공 서희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