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여름철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방역소독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보다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보건소의 자체 방역과 전문소독업체의 위탁 방역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으며, 위탁 방역은 9월 말까지, 자체 방역은 10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보건소 자체 방역은 검역구역, 하수구, 공중화장실, 분뇨처리장, 해수욕장, 우물, 하천 주변 등 방역 취약지와 민원 신고 지역을 중심으로 유충 구제 약품 투척, 분무소독 및 가열연무 소독을 실시한다. 관내 6개 읍·면 마을을 대상으로 방역 차량을 이용해 권역별 50회씩, 총 300회에 걸쳐 주 2~4회 연막소독을 실시 중이다. 방역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는 방역 장비를 대여하고 약품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공중화장실, 관광지, 주요 행사장을 포함한 읍·면 곳곳에서는 성충 구제를 위한 방역소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형건물과 일반가정 등 총 2,250가구(일반정화조 1,731, 재래식화장실 305, 대형건물 214)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 구제 약품을 사전 준비해 신청 가구에 배부했으며, 현
양양군은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부착으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을 방지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2025년 상반기 동안 관내 주요 도로변의 교차로와 강현 시가지 주변의 차로 등 통행량이 많은 179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시트는 광고물 부착이 어려운 특수 재질로 제작되어 불법 전단지와 스티커 부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기존 부착 광고물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정비 효율성이 높다. 설치 구간은 양양읍에서 강현면까지 이어지는 국도 제7호선 교차로 주변과 낙산해수욕장 및 강현면 물치리 시가지 등 주민 통행이 잦은 지역 도로변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군민의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펼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에도 양양대교와 양양교 인근의 333개소의 가로등주에 부착방지 시트를 시설하여 불법광고물 방지에 노력했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청년 작가 발굴과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기획전시 '창작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 '창작쉼터'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월 새로운 주제를 담아 회화·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5팀의 청년 작가들이 참여한다. 첫 번째 전시는 ‘빛과 쉼’을 주제로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스테인드글라스를 기반으로 인천 중구에서 활동하는 2인 작가 그룹 ‘스튜디오 바이미(이지소, 한다솜)’가 참여한다. 이들은 유리와 빛을 통해 공간을 색으로 물들이고 다채롭고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관람객들은 인간의 내면과 감정, 주변 환경을 빛과 색으로 풀어낸 다양한 유리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전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정읍시가 시민과 함께 이뤄낸 10대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지난 3년간의 담대한 변화를 조명했다. 정읍시는 ‘신뢰받는 행정’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며 교육, 농업, 문화·관광 등 전 분야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는 단발적인 성과가 아닌, 시민의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값진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정읍시의 지난 3년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그려온 혁신의 과정이었다. 그 눈부신 변화의 흐름을 3개 분야로 나누어 집중 조명한다. 신뢰와 혁신으로 쌓아 올린 행정, 재정 건전성으로 빛나다 모든 정책의 시작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에서 비롯된다. 정읍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만에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수직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고,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며 ‘청렴 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는 일회성 구호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며 만들어낸 청렴 문화의 정착을 의미한다.
홍성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277건으로, 그중 251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출동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이 13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사병 56명, 열경련 46명, 열실신 39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온열질환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며 “폭염 예보 시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구급차 7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9종을 구급차에 적재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거제시가 지난 26일 박정호 명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025년 거제시민자치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거제시민자치대학은 과학, 부모, 경제, 역사, 미술 등 다양한 주제로 새로운 지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시민 맞춤형 명사초청 강연이다. 6월 26일에는 박정호 명지대학교 교수가 ‘2025 경제 트렌드 및 돈의 흐름의 변화’라는 주제로 현재 세계 정세의 변화와 그에 따른 경제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강연을 진행해 청소년수련관을 찾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9월 개최될 거제시민자치대학은 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대표가 강연을 맡을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거제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고학년(5~6학년)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학원 10개소와 연계해 꿈사다리 학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학업에 대한 의지가 강한 아동에게 국영수 심화 학원을 연계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진로를 위한 학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경남지회 거제분회(회장쌤아카데미학원 이승희)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거제시 드림스타트와 학원연합회가 각각 비용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학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학력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의 꿈사다리를 이어주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 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
거제시는 지난 6월 26일 가정위탁부모 20세대 23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와 위탁부모의 역량 강화 및 아동 양육을 돕기 위해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질병·이혼·학대·사망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친인척 및 일반가정위탁에서 안전하게 양육하는 제도로, 위탁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초록우산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 박웅철 센터장이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및 슬기로운 부모생활(자녀와의 의사소통)’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고, 가정위탁 서비스 및 자립지원서비스 안내, 질의응답 및 개별 상담 등을 통해 위탁부모의 아동 양육에 대하여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탁부모는 “아동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양육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아동을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도움이 많이 됐다”라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정서적으로 더 지지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는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회장 이병주)와 광석농협(조합장 장준호)의 협업으로‘광석농협 블루베리 공동선별 출하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공동선별 및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품질 블루베리 공동선별과 출하는 유통 효율화와 품질 균일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전략적 마케팅 실현 ▲품질관리 체계 확립 ▲브랜드 신뢰도 제고 등의 장점이 있으나, 초기 인프라 구축에 따른 투자 비용 부담과 농가 간 의견 조율의 어려움 등의 문제로 공동선별 출하회(공선회) 결성은 쉽지 않은 현실이다. 그럼에도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와 광석농협APC(산지유통센터)는 끈질긴 노력끝에‘광석농협 블루베리 공동선별 출하회’를 결성했고, 현재 28개 농가가 총 32톤의 블루베리를 출하하며, 약 1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현재 관내에는 80여 농가가 28ha면적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창립된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는 지역 블루베리 산업 발전과 기술 정보교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논산시는 지난 26일 논산시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과 엄마순찰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오거리, 버스터미널 이용객과 인근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신고전화 129', '복지위기 알림 앱'등을 홍보하며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빠르게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공공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논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 9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3개소에 대형 양수기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양수기가 배치된 곳은 ▲건양대학교 의공학과 서문 앞 ▲관촉동 글램핑장 앞 ▲건양대학교 후문 횡단보도 앞 등 3곳으로,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운영 체계로 관리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6개 침수 우려 지역에는 예비 장비 2대를 탄력적으로 운용해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은진면 교촌리, 방축리, 가야곡 농공단지 등 예비 배치 지역의 경우, 지형적 여건상 상시 배치는 비효율적이지만, 수위 변화에 따라 즉시 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번 조치 외에도 관내 배수로 및 하수관로 사전 정비, 재난 대응 훈련, 민간 협업 체계 강화 등 다각도의 예찰 활동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반복된 침수 사례를 바탕으로 양수기 배치 지역을 결정했다”며 “논산시자율방재단과 민간 협업 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논산시와 하나은행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26일 오후 3시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세용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 지역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엑스포 홍보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채널 공동 활용 ▲지역사회 공헌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엑스포와 연계한 금융서비스 개발 및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협약은 논산의 미래 농업을 선도할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행이자, 지역산업과 금융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라며, “딸기엑스포가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 시민가족공원, 시
김제시는 수도사업소가 비사벌사거리에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 위로 내린 빗물을 신속하게 우수관으로 유도해 도시 침수를 예방하는 핵심 배수 시설이다. 그러나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 낙엽 등이 쌓이면 빗물 흐름이 막혀 집중호우 시 심각한 침수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비사벌사거리 인근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빗물받이에 버리지 않기’, ‘빗물받이 위에 물건을 올려놓지 않기’, ‘막힌 빗물받이를 발견하면 즉시 시청에 신고하기’ 등의 실천사항이 담긴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이면 큰 재난을 막을 수 있습니다”며, “빗물받이 위에 물건을 올려두지 않고, 주변에 쓰레기나 이물질이 보일 때 즉시 신고하는 등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안전한 김제시를 만드는 데 함께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시는 지난 25일 만경읍 보건지소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함께 손 세균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여름철 식중독 주요 원인 및 예방법, ▲음식 보관 및 조리 시 유의사항, ▲개인위생 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사례 중심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손 세균 진단 컨설팅을 통해 어르신들은 평소 손 씻기 습관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손 위생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들의 손씻기 사각지대를 인식하고, 더욱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의 필요성을 깨닫게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특히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세정과가 지난 26일 2025년 자동차세 정기분 납부의 달을 맞아 자동차세 납부 독려 캠페인과 함께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제도’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주요 시내권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세정과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와 현수막을 들고 자동차세 정기분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2016년부터 운영중인 김제시 마을세무사 제도도 함께 홍보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시청 민원실무심의회의실 내에서 세무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전반에 관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부터 정기분 납부 기한에 맞춰 진행된 거리 홍보는 올해도 지방세 수입의 안정적 확보와 미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납부 마감일인 30일에도 한 차례 진행해 자동차세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시 재정의 근간인 지방세·세외수입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실한 납부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시민 편의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