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후원회장인 김호상 회장이 지난 11월 19일 울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 성과 확산을 위해 각 분야 공로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 부산광역시에서는 김 회장이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2008년 초읍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초읍동 주민자치위원장, 부산진구새마을운동지회 회장, 부산진구체육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중심 역할을 맡아왔다. 또한, 2009년부터 꾸준한 지정기부와 후원 활동을 통해 청소년 예술 인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에 힘써왔으며, 2023년부터는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청소년 예술교육 기반 강화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아울러 2013년 아너 소사이어티(부산 32호) 가입, 2021년 ‘아름다운 납세자’ 선정 등 투명경영과 지속적 기부 실천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의 대표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
부산 동구는 11월 18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8,535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569세대의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겨울을 걱정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성금 전달식은 동구청에서 진행됐으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사무처장은 “갑작스레 추위가 찾아오는 계절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특히 성금은 겨울철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돼,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생활안정 대책이 될 전망이다. 동구 관계자는 “569세대에 전달되는 난방비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연대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동구는 ‘동구 끼리라면’에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세계끼리라면 데이’ 행사를 현재 운영 중이다 ‘동구 끼리라면’은 지역 내 1인 가구, 은둔형 외톨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라면’을 매개로 사회적관계를 회복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라면을 시식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이주배경가정을 초대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포용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돈코츠라면·미소라면·시오라면(일본),똠얌라면·팟타이면(태국),쌀국수라면(베트남), 우육탕면·마라탕면(중국) 등 15여 종의 라면을 비치해 다양한 아시아 라면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고, 각국 국기와 간단한 국가소개자료도 비치됐다.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각국의 대표라면을 조리·시식할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또한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냄비받침’이 제공되었고, 방문객 전원에게 라면 1개가 증정돼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동구 관계자는 “‘라면’이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서로를 이해
부산광역시의회 이승연 의원(수영구2, 국민의힘)은 공설장사시설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조화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과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장례식장, 봉안시설, 묘역 등에 반입되는 플라스틱 조화는 사용 후 상당량이 폐기물로 배출되어 환경오염과 관련된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부산시는 이미 2024년 12월 ‘공설장사시설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 고시’를 공고한 바 있으나, 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조례 규정이 없어 제도적 보완이 필요했다. 이번에 발의된 개정조례안은 공설장사시설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위해 플라스틱 조화의 사용·반입을 자제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는 장사시설 내 플라스틱 조화를 관리할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기존 부산시의 미세플라스틱 저감 및 탄소중립 정책과 일관성을 갖춘 조치이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공설장사시설의 폐기물 처리량 감소로 환경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플라스틱 조화의 대체재로 생화 등 친환경 장례용품 수요가 확대되어 지역 화훼 농가와 기타 관련 산업에도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9일에 열린 제332회 정례회에서 서국보 의원(국민의힘, 동래구3)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7월에 열린 5분 자유발언에서 서국보 의원이 “아이들의 뛰노는 소리는 소음이 아니라 삶의 본질”이라 강조하며, 아동의 놀 권리가 성인의 휴식권에 밀려 ‘조건부 권리’로 전락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사회적 인식 전환’을 촉구했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서 의원은 이번 발의의 목적이 학교 운동장 등 공간을 단순한 행정 자산이 아닌 ‘아이들의 삶의 터전’으로 재정의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를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희망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어린이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지원 계획의 범위에 ‘어린이 놀이활동에 관한 학부모와 교직원의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 방안’에 관한 내용을 신설한 것으로 놀이활동을 단순한 부차적 활동이 아닌, 아동의 건강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위한 교육적·발달적 과정으로 이해하도록 사회문화적 인식을 전환하는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조상진 의원)은 11월 18일, ‘부산 뿌리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메이커스 밸리 구축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산시의 뿌리산업관련 미래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 의원은 “뿌리산업은 부산 제조업 경쟁력의 뿌리지만, 정책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고충을 반영한 정책 없이는 산업 기반의 붕괴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부산형 메이커스 밸리는 형식적 거점이 아니라, 기업이 실제 활용 가능한 실전형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의 노상태 상무이사가 발표자로 나서, 디지털 전환 기반의 메이커스 밸리 모델이 갖춰야 할 핵심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노 상무는 “이제는 숙련자의 직관이 아닌, 데이터 기반 제조 시스템으로 구조를 바꿔야 한다”며 “DX 기술을 갖춘 설비와 전문 인력이 결합되어야만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격차를 해소하고, 투자 여력을 극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제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8일 급경사지로 인한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 급경사지 관리 시스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도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반연구소(대표 차우성)와 상호 협력하여 안전한 영도를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급경사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지반연구소가 개발한 앱(app)을 통해 안전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한국지반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영도구 내 급경사지 안전관리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위해 협력해 주신 차우성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4일 영도구민을 대상으로 ‘평화의 길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도구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지역 상생을 위해 협력하며, 지역 관광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태석 신부 기념관으로 이동해 아프리카 오지에서 헌신적인 삶을 실천한 이태석 신부의 생가와 전시공간을 둘러본 뒤,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평화와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관광기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와의 무상사용 협약을 통해 연 2회 이상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관광 행사를 꾸준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3시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정희원 노년내과 교수를 초청해 ‘저속노화 마인드셋’이라는 주제로 제434회 영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령사회 속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노화를 이해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정희원 교수는 한국 고령화 사회 속 건강하게 나이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안해 온 전문가로 국내에 저속노화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신 연구를 기반으로 한 저속노화의 개념과 함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습관, 그리고 노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사고 전환의 필요성을 쉽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아카데미 수강 신청은 11월 21일부터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350명)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연제구는 11월 18일 과정초등학교 일원에서 동래교육지원청, 연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교육기관·경찰이 협력해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구청과 교육청, 경찰, 동래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협의회·학부모회연합회, 과정초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과 선물 받지 않기 △위급 시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기본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연제구는 11월 14일 아델라디저트아카데미학원에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로 구성된 수강생들이 2달여 간 배운 제빵 기술로 앙금 소보루빵 100개를 만들어 장애인직업재활시설부산직업재활원 장애인 근로자에게 전달하는 행복을 굽는 제빵교실 ‘사랑의 빵’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제구는 11월 17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제구협의회(회장 김미옥) 주관 2025년 하반기 ‘사랑의 불고기·계절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봉사원들은 직접 만든 불고기와 김치를 취약계층 220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연제구는 11월 17일 가수 이찬원 팬클럽(CWBB부산찬스방)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6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연제구는 11월 15~16일 주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구석구석 연제투어’ 를 운영했다. ‘구석구석 연제투어’는 5개 테마로 구성된 연제둘레길 중 하나의 코스의 여러 명소를 둘러보며 연제구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15일에는 연산동 고분군, 배산성지 등 연제역사길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16일에는 황령산 전망대, 마하사 등 황령산별빛길을 탐방하는 두 가지 코스가 운영됐다. 특히 연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가진 연제둘레길 해설사와 함께하는 참여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많은 사람들이 연제둘레길에 관심을 가지고 연제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의회 제332회 정례회에서 전원석 의원(더불어민주당·사하구2) 발의로 '부산광역시 무형유산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이 됐다. 이는 시무형유산의 보유자, 명예보유자 또는 전승교육사 지정에 있어 상위 법인'무형유산 보전 및 전승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결격사유를 명확히 했다. 현재 부산시는 총32명의 무형문화재 전승자가 있으며, 80여명의 전승 교육사 그리고 명예보유자가 13명이 지정되어 있다. 부산을 포함한 각 지역의 고유한 역사, 환경, 공동체와 상호작용하며 대대로 전승되는 무형의 문화유산으로 국가무형유산 및 시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고 보호받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는 수용농청놀이, 동래학춤, 동래 지신밟기등이 공연예술 분야에 있으며, 기능보유자 분야로는 전통공예 부분에 연, 전각, 주소, 사기등의 분야와 황포돛제작분야도 지정이 되 어 있다. 이번 조례 개정에는 결격사유 및 인정 해제 사유 확인을 위한 범죄경력 조회 등의 항목이 추가됨으로서 시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의 도덕성등에 대한 자격과 권위가 더욱 인정됐다고 보인다.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센터 걷기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5일·16일, 11월 18일·19일, 총 4회에 걸쳐 ‘바른자세 걷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바른걷기 권훈겸 협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총 82명의 참여자가 올바른 걷기 자세 지도와 보행 자세 교정 및 실습, 그리고 상체를 함께 활용하여 전신 유산소 효과를 높이고 관절 부담을 줄이는 노르딕워킹 이론 교육과 실습 등을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내가 얼마나 올바른 방법으로 걷고 있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바르게 걷는 방법과 자세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마장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걷기 동아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동아리를 모집․지원을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1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교향, 숲의 서사》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와 시벨리우스 두 작곡가가 그려낸 서로 다른 시대와 정서를 한 무대에서 조명하며, ‘균형과 조화의 도시, 화성’이라는 메시지를 음악으로 풀어낸 무대였다. 공연의 시작을 알린 모차르트 교향곡 제35번 ‘하프너’는 균형잡힌 구조와 밝은 리듬이 돋보였으며, 고전주의 특유의 균형감과 생동감을 선사했다. 이어 연주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1번은 북유럽의 자연에서 비롯된 서정성과 견고한 오케스트레이션이 객석의 몰입을 이끌었다. 이번 무대는 두 교향곡이 지닌 대비적 성격을 통해 ‘도시와 자연, 고전과 현대’라는 화성의 서사를 음악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무대 후 “서로 다른 느낌의 두 작품이 공연을 더욱 풍성하고 흥미롭게 만들었다”, “두 작품이 주는 분위기 차이가 계절의 전환처럼 느껴져 인상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두 작품이 지닌 서로 다른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달 DMZ평화관광 대표 명소인 제3땅굴 도보관람로에 안전모 건조·살균기를 도입하여 관광객의 안전과 위생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최근 제3땅굴 방문객 증가로 안전모 회전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수작업 위생관리에 신속성과 위생에 한계가 있었다. 안전모 건조·살균기는 열풍기와 환기팬을 통한 건조·탈취, 자외선(UV) 램프를 통한 살균 기능을 갖추어 안전모가 자동으로 건조·살균 과정을 거치는 구조다. 이에 공사는 컨베이어 이동식 터널형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해 안전모 관리 과정을 자동화하고, 위생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이를 통해 위생 신뢰도 확보와 업무 효율화, 고객만족도 향상, 관광지 이미지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관광객이 방문하는 DMZ평화관광지에서 안전과 위생은 필수요소“라며 ”안전모 건조·살균기 도입으로 관광객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환경과 만족도 높은 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