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1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학부모 체험형 안성맞춤 공유학교 연계 정책설명회'를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부모들의 안성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여 학부모가 안성교육의 주체로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안내,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안내,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우리는 제로 사이다!) 안내, ▲늘봄학교 및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안내, ▲경기 학교 밖 교육 정책 안내,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사업 안내 등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교육 정책을 이해할 수 있었고,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한 안성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4일(금), 용머리 초등학교 내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제2차 '학부모 체험형 안성맞춤 공유학교 연계 정책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관내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25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 프로그램 개발·운영, 강사 관리 등 전 과정을 대학에 위탁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은 9개의 프로그램 중 원하는 수업을 직접 선택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특색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22일, 양일에 걸쳐 관내 학교 및 직속기관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형식에서 벗어나 사례 중심 토론 및 상황별 문제해결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각 기관장의 실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에 대한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도록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관내 초등학교의 한 교감은“지속적인 교육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게 배움과 성장이 가능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연수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를 이끄는 고위직 관리자부터 성인지 감수성과 책임 의식을 갖추는 것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의 출발점이다”라며 “교육공동체가 안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지역 예술단체인 가평연극협회와 함께 오는 2025년 10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가평 음악역 1층 공연장에서 ‘2025 가평 THE 푸른 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에는 관내 초·중·고 15개교 약 300여 명의 학생과 교원이 참여해 학교별로 직접 기획·연출한 창작극과 뮤지컬을 선보인다. 무대에는 가평고의 뮤지컬 '빨래', 상색초의 '신판 별주부전', 조종초의 'TV는 깨졌고 우정은 더 단단해졌다', 율길초의 '우리의 봄', 청평중의 '소중한 이름' 등 학생들의 삶과 우정, 지역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작품이 오른다. 이번 연극제는 학교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한 학생 주도 예술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고르고 연출·무대 세팅까지 함께 준비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는 가평연극협회가 무대 조명, 음향, 프로그램북 제작 등 공연 운영 전반을 맡고, 가평교육지원청이 학교 이동 지원(전세버스, 배움택시 등)과 일정 조율, 안전 관리 체계를 총괄하는 협력 구조로 운영된다. 각 학교 담당교사, 지도강사, 협회 관계자, 무대감독이 하나의 공동운영팀으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초·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생명살림 및 위기학생지원 특별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관내 학생들의 정신건강 관련 지원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자리로, 초·중·고 교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자살예방법 등 관련 법률 안내 ▲유관기관 및 경기도교육청 정책 소개 ▲수원교육지원청의 위기학생 지원 사업 안내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 대상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지원청-학교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감은 “최근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늘어나 학교에서도 대응이 쉽지 않다”며 “이번 연수가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의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며, “한 명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0월 29일 오후 7시 ‘경제 초보 탈출! 실용 금융 특강’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연계해 박성호 시민교수가 진행하며, 시민들이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금융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다. 주요 내용은 ▲일상 속 경제 흐름 및 주요 용어 이해 ▲저축·소비·투자 균형 전략 ▲예적금·펀드·ETF·주식 등 기본 금융상품 지식 ▲금융사기 예방과 대응법 등으로 시민들의 금융 이해도와 안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청소년 이상 경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채용업무 지원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의 일환으로, 교무실무사·행정실무사·교무행정실무사(통합) 등 교육공무직원 기간제근로자 3개 직종의 채용업무를 학교지원단이 지원하게 된다. 학교지원단은 기존 기간제교사 등 7개 직종에 더해 올해부터 교육공무직원 3개 직종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며, 2025년 11월부터는 매월 1회 인천 관내 국·공·사립학교의 채용 공고와 서류접수를 담당한다. 학교는 학교지원단이 전달한 서류를 바탕으로 자체 심사(서류·면접)를 통해 인력을 채용한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채용업무 지원으로 학교가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길 바라며, 시범 운영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지원 직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지원단은 2026년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구축해 지원 직종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의 교육 참여문화 확산과 가정의 배움 문화 조성을 위한 ‘2025 경기학부모교육 콘텐츠 공모전(배움 온(ON)품 숏폼 챌린지)’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2025년 도교육청 산하 기관의 학부모교육 수강 실천 후기를 1분 이내 자유형식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공유하는 캠페인이다. 도내 학부모는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이자 실천가로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실천 중심의 학부모교육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참여문화, 가족 중심의 긍정적 교육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배움의 경험을 나누며 교육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이 몽골 셀렝게아이막(Selenge Baruunbvren) 교육기관과 협력해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3섹터 온라인 과정’을 통한 국제교육 교류를 추진한다. 지난 21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몽골 셀렝게아이막 ‘EBS’ 학교 교장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어 기반 온라인 교육과정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몽골 현지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몽골 내 관심이 커지면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온라인 과정은 한국어 능력과 한국 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몽골 현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다문화교육 국제화를 위해 한국어 기반 온라인 과정을 국내외 학습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몽골 등 해외 교육기관과 협력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는 비대면 학습 기회를 확대하며 다문화 감수성과 국제적 소통 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이번 협력은 몽골 내 한국어 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다른 국가로의 확산도 추진할 예정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주무관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인식 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육부 지정정보장치 S2B와의 협조를 통해 한가람초등학교 윤미영 행정실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교직원 공감대 형성과 실천 강화 ▲청렴한 경기교육 이미지 구축을 위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개선 ▲중증장애인생산품, 여성기업 등 공공기관 우선구매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행정실장은 “교육기관 전자조달을 이용한 경기도 업체 우선 구매와 지역 우대 계약제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학교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경제가 살아야 학교도 상생할 수 있다는 인식 확산과 실천을 통해 지역업체 판로 확대 맟 지역경제 회복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관내 폐교시설 3교를 방문하여 노후 건축물 시설 점검 및 대부계약 이행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부 중인 폐교재산의 이행실태를 점검하여 대부계약 목적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노후된 폐교 8교를 추가 방문하여 건축물의 균열, 누수 취약 부분 및 대부계약에 맞는 이행 실태 등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교시설 건물 외벽 및 옥상(지붕) 상태 ▲폐교 주요 시설 누수 여부 확인 ▲배수로 및 배수시설 점검 ▲대부계약 이행실태(계약 목적 준수, 용도변경 여부, 무단전대 등)이다.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 즉시 보완 조치 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대부자에게 시정조치 명령을 통보하고, 교육지원청이 후속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로 시설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퇴임 3년을 앞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9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퇴임기 인생 2막 연수’를 운영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번 연수는 퇴임을 앞둔 교원의 인생 설계와 성찰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2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재무설계, 자산관리, 공무원 연금·보험 이해, 건강 관리, AI시대의 새로운 인생기회, 퇴직 선배와의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연수원은 디지털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교육이음센터와 연계한 교육 기부 활동을 지원하며, 퇴임 교원의 경험과 가치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연수원 관계자는 “생애 단계별 맞춤형 연수를 지속 확대해 교원들이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고, 배움이 일상이 되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11일부터 10월 22일까지 관내 신청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나만의 마음정원’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생화를 활용해 자신만의 플라워 리스를 만드는 활동으로, 한 학급 단위로 1회기 2시간씩 진행됐다. 학생들은 시각·후각·촉각을 통해 꽃을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얻었으며, 리스의 상징인 ‘영원과 순환’의 의미를 배우며 긍정적인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꽃을 만지는 게 즐거웠고, 완성 후 성취감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과 20일, 상정초와 양촌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해봄’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배려와 관심이 충만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상담교사가 없는 학교를 중심으로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Wee센터를 홍보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OX퀴즈와 설문으로 고민을 돌아보고,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과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인식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경로를 명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내년에는 캠페인 대상 학교를 확대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기관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계약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원가계산서 검토, 계약서 작성, 준공 및 정산서류 확인 등 계약 절차를 직접 체험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 12명이 강사로 참여해 3~4명씩 소규모 맞춤 지도를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참여도와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직접 실습해보니 계약 업무가 훨씬 쉽게 느껴지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청렴한 계약 문화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별 실습 중심의 밀착 교육으로 계약 업무의 효율성과 청렴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10월 17일, 서울 강남구 케이리즈 갤러리에서 《BLANC x 대동여지도: Map for Harmony with BLUECANVAS - Chapter II: Trois garçons à Paris》 전시의 VIP 오프닝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을 기념한 한·불 특별교류전 《BLANC》의 감동을 잇는 장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장이다. Chapter I이 '대동여지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내외 작가들이 협업한 '우리 시대의 지도'를 선보였다면, 이번 Chapter II는 당시 파리 전시에 직접 참여했던 세 명의 청년 작가 Feliz Park, 손제형, 천민준이 주인공이다. '파리의 세 소년(Trois garçons à Paris)'이라는 부제처럼, 이번 전시는 이들 세 작가가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직접 보고 느낀 생생한 감흥과 낭만적 영감을 각자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담아낸 신작들로 구성되었다. 오프닝 행사를 주최한 케이리즈 갤러리의 김현정(Liz Kim) 대표는 "Chapter II는 2024년 파리 현지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세 작가가 스케치해 온 작업들을 각자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완성한 신작들이다.
취업 준비는 고독한 싸움이다. 하지만 혼자 하는 순간부터 길을 잃는다. 자소서를 써도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고, 면접을 준비해도 현장의 온도와는 다르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다’는 취준생의 절망은 바로 이 간극에서 비롯된다. 이 불확실한 취업 시장 속에서, 실무 감각을 가진 멘토와 직접 연결해주는 ‘원투스펙(Wantospec)’ 프로그램이 새로운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직자 중심의 실전 피드백 시스템 원투스펙의 가장 큰 강점은 즉각적인 피드백 구조다. 참가자는 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소서를 첨삭하고, 실제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혼자라면 몇 달이 걸릴 시행착오를 단기간에 줄일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첫 취준이라 막막했는데, 원투스펙에서 자소서 첨삭과 모의면접, 기술 학습을 병행하며 한 번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순한 ‘스터디’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훈련장이라는 점이 원투스펙의 차별점이다. 혼자보다 ‘함께’ 성장하는 구조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스터디의 자발적 강제성이다. 혼자라면 미루기 쉬운 과제를, 함께하는 팀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소화한다. 멘토와 동료가 함께 이끌어주는 과정은 단순히 ‘공부한다’를 넘어, 같이 성장하는
화성시가 환경 개선을 내세워 추진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량 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14억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했지만, 정작 청소차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창고에서 녹슬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배꽁초 하나 겨우 빨아들이는 수준"10월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사업의 실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명목으로 도입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 보급사업에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제로는 담배꽁초만 청소할 수 있을 정도의 흡입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청소차량들은 원래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로 도입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제대로 된 청소 하나 못하는 '고철덩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미 알고도 또 샀다? 어이없는 행정 실패더 충격적인 건 따로 있다. 2020년 10월 시 자체 점검에서 이미 흡입력 부족, 배터리 성능 저하, 잦은 고장, 조향장치 안전 문제 등 심각한 결함이 확인됐다. 그런데도 화성시는 2021년 3월 동일한 모델을 10대 추가 구매했고, 2022년에도 또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