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경기한국어공유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한국어 배움 교재를 발간해 경기도 전역과 해외에 보급한다. 전국에서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은 경기도교육청은 이들의 원활한 공교육 진입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재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다문화 학생의 효과적인 한국어교육을 위해 제작했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도입한 다문화 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교육 기관이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 46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교재는 ▲표준한국어 의사소통 1~4단계 지도 ▲한국어 기반 교과별 지도 ▲창의적체험활동 운영지도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동영상 자료와 참고 자료를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특히 해외 한국어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발간한 한국어 배움 교재를 미국 워싱턴시와 벨뷰시로 수출할 예정이다. 추후 외국 주재 한국학교로도 교재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학교 밖 학생과 원거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3섹터, 온라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운영을 시작한다. 시․공간을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콜롬비아 교육부를 방문해 호세 다니엘 로하스 메데인 장관과 읽걷쓰 기반 AI·디지털 교육 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콜롬비아 교육부 방문은 호세 다니엘 로하스 메데인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양국의 교육 협력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한 양국의 교류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하는 AI 기반 교육 혁신 정책을 공유하고, ‘읽걷쓰’ 교육 정책을 국제사회에서도 공감하고 실천가능 한 통합적 교육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콜롬비아 교육부는 2030년까지 사회, 경제, 교육 전반에 걸쳐 AI활용 지침을 제시하는 AI국가정책(CONPES 4144)에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을 반영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로하스 메데인 장관은 “인천시교육청과의 교류는 콜롬비아 교육 발전에 중요한 기회”라며, “읽걷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관찰하고, 질문하며, 탐구하고, 행동하는 역량을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이어진 콜롬비아 선도교사들과
안양 삼봉초등학교는 봄을 맞이하여‘안양천 봄 생태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안양천 봄 생태학습’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삶에서 시작하는 체험중심‧실천중심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과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한다. ‘퀴즈~, 안양천에 살고 있는 생물 알아맞히기’, ‘봄이 되면 달라지는 것’, ‘안양천에 어떤 꽃이 피었을까’등 교육 관련 자료를 개발하여 활용하고, 생태교육 도서와 연계하여 사전‧사후 학습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들은 학교와 밀접한 안양천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의 환경 자원을 이해하고,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하면서 지역 글로컬 생태 시민으로의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첫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안양천이 가까이 있어서 봄‧여름‧가을‧겨울을 항상 볼 수 있지만, 친구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해서 더 자세히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과 생태, 기후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삼봉초등학교 노일권 교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
은현초등학교는 4월 8일 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버들고을 우리고장 탐험’ 프로그램을 통해 3학년 학생들이 회암사지 박물관을 방문하는 뜻깊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즐겁게 견학에 참여했으며 전문 역사 해설사가 출발부터 견학을 마친 후 학교로 돌아오는 길까지 함께하며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해설가는 학교에서 박물관으로 이동부터 회암사지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학생들은 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유물을 해설사가 전해주는 설명과 함께 관람하고 ‘백자동자상’관련 애니메이션 영상을 시청하며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학생들은 체험 과정에서 “‘백자동자상’과 관련된 애니메이션 영상을 시청한 후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날 뻔했다”, “도자기가 깨져 있어서 마음이 아팠고, 우리 문화를 더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등 다양한 소감을 나누었다. 또한,
연천 백의초등학교는 2025년 4월 9일 서울 로봇 인공지능 과학관을 학생 55명 교직원 11명 총 66명이 방문하여 학생 대상 체험 중심의 진로 탐색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인공지능)와 로봇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흥미를 느끼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학생들이 △자율주행 연구소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코딩 및 조종 체험 △로봇팔 스낵헌터를 통한 로봇팔 조작 및 물체 이동 체험 △수술 로봇 ‘다빈치’를 활용한 의료 로봇 조작 체험 등 다양한 전시 및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생활과 연결된 미래 기술의 흐름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3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생각하는 로봇, 질문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로 로봇과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인간과 로봇의 관계를 사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코딩하고 조종해 보니 미래의 교통수단에 대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8일, 연천 에이드(AIDed) 공유학교 운영지원단을 위촉·운영한다. 에이드 공유학교 운영지원단은 지역 교육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밖 학습 플랫폼 운영을 지원하여 연천 지역 교육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운영지원단은 총 30명 내외로 구성되며, 연천 지역의 교직원, 지역교육 협력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분야별 전문성 함양을 기반으로 기획·평가팀, 운영지원팀, 개발·연계팀으로 조직하여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전담하게 된다. 운영지원단은 ▲ 공유학교 유형별 프로그램 컨설팅 및 운영 지원, ▲프로그램 운영 결과 분석 및 우수사례 공유, ▲ 지역 교육자원(인적·물적) 발굴 및 교육자원지도 제작, ▲ 미래교육협력지구 연계 프로그램 기획 및 발굴, ▲학교복합시설(가칭 에듀헬스케어 공유학교) 거점공간 설계 참여 등 다방면에서 지역협력교육 확장을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연천 에이드 공유학교는 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 대학연계형, 학점인정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진로 콘텐츠를 활용한 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교육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의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진로AI 적성검사 △화상 진로멘토링 △진로 관련 직업 및 학과 탐색 방법 △직업 체험 등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콘텐츠 활용법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진로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현장 교사들이 진로교육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의 진로‧진학‧직업교육 종합 플랫폼인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교사들의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사 대상 연수 및 워크숍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5월 10일 오후 3시 다목적강당에서 뮤지션이자 작가인 요조를 초청하여 ‘요조; 뮤지션, 작가, 책방 주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요조가 음악과 책을 넘나들며 살아온 이야기와 행복한 실패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방송인 안수지의 진행으로 대담이 이루어지며 앙상블 블랑엠의 클래식 5중주 연주가 더해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4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는 ‘우수콘텐츠 잡지 육성 및 보급 지원사업’ 배포처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25년에도 배포처로 선정된 주안도서관은 시사·교양, 여성·생활정보, 스포츠·취미, 문화, 과학 등 9개 분야의 우수콘텐츠 잡지 23종을 매월 지원받아 도서관 2층 휴게공간에 비치하고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우수콘텐츠 잡지 이용 문의는 정보자료과로 연락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에서는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독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과년도 잡지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어린이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에서 진행되며, 2023년도 과년도 잡지 ‘수학동아’, ‘디자인’ 등 어린이·성인 잡지 32종 372권을 선착순으로 1인당 3권씩 배부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원활한 자원 순환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2025년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 1·2학년에게 단계별 책꾸러미를 무료로 제공해 독서 문화를 장려한다. 평생학습관을 포함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9개 모든 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책꾸러미는 전용 에코백과 함께 연령별 맞춤 그림책 2권, 가이드북으로 구성된다. 단계별 선정 도서는 △1단계(0~8개월): 동글동글 동그라미 / 햇살이와 나비 △2단계(19~35개월): 타세요, 타! / 나는 컵이 아니야! △3단계(36개월~취학 전): 감자 감자 뿅 / 어떻게 추는 거야? △4단계(초등1~2학년): 어느 날 / 김밥의 탄생이다. 도서관별 배부 시작일은 △화도진, 주안, 부평도서관: 4월 14일 △연수도서관: 4월 22일 △계양도서관: 4월 23일 △북구도서관: 5월 1일 △평생학습관: 5월 12일 △중앙도서관: 5월 20일 △서구도서관: 5월 31일이다. 책꾸러미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원하는 도서관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수령 가능하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8일, 중등수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인천아이샘(중등수학) 선도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인천아이샘은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학습 관리 시스템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수학 과목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선도교사들은 인천아이샘을 활용한 수업 개발, 학습 효과 분석, 서비스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다양한 수업 적용 사례가 소개됐으며, 인천아이샘의 실제 교육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중등수학 선도교사 운영으로 학생 중심의 창의적인 교수법을 확산하고, 교사 간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효과적인 수업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8일에 강화 관내 4개 마을교육자치회(양도면, 양사면, 길상면, 강화읍) 대표 및 임원 1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강화 지역 마을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방과 후 아동들의 자기주도 학습 공간 마련 및 운영, 학교-마을 교육 자원 연계, 지자체 협력을 통한 교육 기반 마련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내 105개 공립 유·초·중 및 사립초등학교의 2024학년도 하반기 학교재정정보 공개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및'발전기금 조성·운용 및 회계관리 운영'에 따라 회계 예산 및 결산 등 재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목표로, 예산서 공개, 분기별 예산·발전기금 집행 현황, 업무추진비 집행 현황, 상품권 구매 내역, 발전기금 운용(변경) 계획서 공개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점검 결과 일부 학교에서 업무추진비 요약 공개 누락 및 예산서 공개 항목 누락 사례가 있었으나, 즉시 수정 조치가 이뤄졌으며, 꾸준한 점검과 지도를 바탕으로 상반기 대비 재정 정보 공개 시기 미준수 학교를 10개교에서 3개교로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점검이 학교 회계 및 발전기금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청렴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재정 정보 공개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6개 중학교와 68개 초등학교 생활교육 담당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온(on)-힘' 생활교육지원단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구별 협의회를 실시했다. ‘온(on)-힘’ 생활교육지원단은 학생에게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사례 공유와 정보 교환을 진행하여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생활교육지원단 운영 내실화 △학교-경찰 협업 체계 구축 △사회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교육의 어려움을 적극 지원하고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