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 반구1동·반구2동·약사동)은 11일 오전,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불법 유턴 차량 문제와 어린이 안전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섭 부의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청ㆍ울산중부경찰서 관계 공무원, 반구동 지역 주민 등이 직접 참석해 현장 문제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모색했다. 이날 참석한 반구동 지역 주민 A씨는 “e편한세상강변아파트 앞 도로가 유턴 금지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차량들이 좌회전 신호를 받아 아파트로 진입하는 척하며 불법 유턴을 하고 있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 같은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지만, 여전히 뚜렷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고 호소했다. 김종섭 부의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유턴은 단순 위법을 넘어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라며 “관계기관은 즉시 개선 가능한 조치를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회장 공진혁 의원)는 11일, 노후화된 폐기물처리시설의 개선 방안으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울산과학대 서정호 교수, 부산가톨릭대 이창한 교수, 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김형우 박사 등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시ㆍ군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복합환경기초시설은 하수처리시설, 폐기물 소각시설, 자원회수시설 등을 한 곳에 통합하고 지하화해 악취와 소음을 차단하며, 상부 공간은 공원과 체육시설 등 주민 편익시설로 조성하는 차세대 환경시설이다. 하남 유니온파크, 아산 환경과학공원 등이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힌다. 서정호 교수는 '울산광역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에 관한 연구' 발제를 통해, 1990년대 건설된 울산의 노후 환경기초시설을 복합화·지하화할 필요성을 환경적·경제적·사회적·정책적 측면에서 제시했다. 서 교수는 울산 맞춤형 도입 방안으로 남울산권역(온산·온양·서생)과 서울산권역(언양) 두 곳에 복합환경기초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이창한 교수는 "부산 수영하수처리시설은 약 6천억 원을 투입해 280,000㎥/일 규모의 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안건을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했다. 예결특위는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하여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총 40억 8천만원을 삭감했다. 삭감항목은 27개 사업으로, 주요 사업의 삭감액을 보면 △학생용스마트기기 보급 12억 5천만원, △오픈랩을 활용한 과학실험교실 2억 2천5백만원 △전시체험관운영 5억5천만원 등이다. 교육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통해 삭감된 사업 중 △울산미래교육관비품및기자재구입[신규] 4억1천5백만원, △울산학생창의누리관운영관리[신규] 1억3천6백만원, △친환경디지털홍보체계구축[신규] 6억5천5백만원 등 7개 사업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시 살렸다. 또한, 삭감된 사업 중 금액을 조정해 △울산학생누리관 공간·콘텐츠구축 7억9천2백만원, △서로나눔교육지구지자체
음성군의회는 1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과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관점이 반영된 예산 편성과 정책 추진을 위한 성인지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예산 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정책과 사업 과정에서 성별 격차를 분석해 보다 공정하고 효과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지방자치학술연구원 교수인 정유선 강사가 참여하여 ▲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성주류화 제도의 필요성 ▲예산 심의 시 성인지 분석 방법 ▲성평등 정책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김영호 의장은 “성인지 예산은 단순한 예산 분류가 아니라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부서가 성평등 관점을 가지고 사업을 기획·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여수5, 더불어민주당)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일 지역 예술교육 기관인 ‘아카데미 EJ(대표 이은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최병용 의원이 평소 ‘생활 속 문화예술’ 실현을 위해 주민들의 일상 속 다양한 예술 활동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온 결과다. 특히 최병용 의원이 주력해 온 ‘클래식 인 아파트’ 사업은 공연장을 찾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아파트 단지 등 생활 공간을 문화 예술의 장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로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는 등 도농 복합 도시의 모범적인 문화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병용 의원은 “이번 감사패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예술혼을 지키는 지역 예술인들과 문화를 사랑하는 여수 시민들이 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집 문을 열면 바로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문화가 흐르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지난 2024년 3월 '전라남도 거리공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은 지난 12월 10일 열린 제395회 제2차 정례회 2026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AI 디지털교과서(AIDT)의 도입과 활용, 스마트기기 보급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교육청에 신중하고 체계적인 접근을 요청했다. 박종원 의원은 “학생들에게 1인 1디바이스를 지원하는 것은 의미 있는 성과이며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이제는 보급을 확대하는 양적 정책에서 벗어나 이미 있는 기기를 어떻게 교육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관련해 “현재 AIDT를 채택한 학교가 도내 28곳, 약 3.4%에 불과한 점은 충분히 고민해야 할 대목이다”며,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교육의 큰 방향 전환인데, 기기 보급이 먼저가 아니라 학교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초등과 중·고등학교의 교육 환경과 요구는 다르기 때문에 어떤 디바이스가 가장 효율적인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어야 한다”며, “노트북 전환, 노후 기기 재활용 등 다
나주시의회는 11일 제2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전라남도 벼경영안정대책비 삭감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벼경영안정대책비 삭감 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과 ▲별도의 예산확보를 통해 농민수당 확대를 추진할 것, ▲더 이상 농민을 희생양으로 삼는 예산정책을 중단하고 농민 중심의 민생 도정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해원 의원은 16명의 연대 서명으로 공동발의된 건의안을 제안하며 "전라남도가 농민수당 확대를 이유로 벼경영안정대책비를 삭감하려는 것은 도민 생존 기반을 무너뜨리는 무책임하고 반농민적인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농자재·인건비 상승 속에서 중소농·고령농의 최소 생존을 보장하는 안전망 역할을 하는 벼경영안정대책비 삭감은 쌀농업 포기 선언과 다름없다"며 "다른 분야 예산은 확대하면서 쌀농가 예산만 줄이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고 농정 철학이 결여된 행정적 폭거이자 농민 현실을 외면하는 조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쌀농사를 지키는 일이 단순한 농가 지원의 문제가 아닌 지역 소멸을 막고 국가 식량안보를 지키는 일"이라며 "진정으로 농민수당을 확대
나주시의회는 11일 제275회 나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공무직위원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정부와 국회에 ▲ 공무직위원회법을 연내에 조속히 제정할 것 ▲ 공무직위원회 상설화 및 입법에 적극 협력할 것 ▲ 공무직위원회법 제정을 통한 상설적 노정협의틀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건의안을 김관용·김해원·홍영섭 의원과 공동 발의한 김강정 의원은 "공무직위원회법 제정은 기관별로 다른 처우 개선과 제도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부문 전체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 처우 기준을 만들 수 있는 초기업교섭의 첫걸음이 될 것이며, 공무직위원회법은 선택사항이 아닌 반드시 제정해야 할 국가적 과제이고 노동 존중 사회를 현실화하기 위해 제도와 법률로 뒷받침해야 한다"라며 공무직위원회법 제정을 촉구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실, 국회, 각 정당 원내대표,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의회 제428회 정례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노치환(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병설유치원에 대한 지원 방식이 관행적인 기준으로만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노치환 의원은 “현재 원아 수가 1명인 병설유치원에 인건비를 제외한 운영비가 매년 약 2천7백만 원, 2명인 곳에는 약 3천만 원이 지원되고 있다.”며, “이처럼 원아 수가 극히 적은 지역에는 병설유치원 유지를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 예산의 효율성을 저하시킬 수 있어 지원 사업의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 의원은 “일반적으로 어린이집이 병설유치원보다 원아 수가 많은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밝히면서, “0세에서 5세의 유아기는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사회적 성장을 이루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인근 어린이집과의 연계를 통해 아이들이 놀이 중심 교육과 공동 활동을 받을 수 있도록 원아 수가 적은 병설유치원이 있는 지역은 인근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노 의원은 “아이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똑같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에 경남교육청이 보다 적극
무안군의회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11일 제11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처리했고, 2026년도 군정보고 청취, 군정질문·답변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 총 6,229억 7,202만 원 중 20억 5,750만 원을 삭감한 6,209억1,452만 원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의회는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필수 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우리군 재정 여건을 고려해 사업의 타당성과 집행 효과성을 중심으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된 군정질문에서는 명품 신도시 도약을 위한 남악지구 재활성화 방안,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는 무안군 중장기 발전 전략 등 총 13건의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정책·사업 추진 성과와 문제점, 향후 대책에 관한 의원들의 질의와 집행기관의 답변이 오갔으며 군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2월 11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회 행정문화분과 의정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건강취약계층의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주제로 만성기저질환자,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체육 참여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 방향이 논의됐다. 행정문화위원회는 마땅한 운동시설과 적절한 프로그램을 찾지 못해 방치되는 건강취약계층의 현실과 이동의 어려움, 정보 부족, 운동 동반자 부재 등으로 운동 참여에 장벽이 되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데이터를 기초로 노인 인구의 약 85%가 만성기저질환을 앓고 있다는 점과 등록 장애인의 절반 이상이 고령 장애인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운동 참여 격차가 곧 건강과 삶의 질 격차로 이어지는 만큼 체육정책의 본질은 ‘건강 형평성 확보’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관 협력형 정책 아이디어를 함께 제시하며, 민간의 혁신적 시도와 지방자치단체 정책이 결합할 때 건강취약계층의 운동 참여가 획기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점도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의왕문화재단 설립 추진과 관련해 신중한 접근과 현실적인 대안 모색을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오전 열린 제316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문화관광과를 상대로 한 질의에서 한 의원은 문화재단 설립보다는 시 조직 내 문화예술회관 운영 부서를 신설하는 것이 현재 의왕시의 상황과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타 지자체 사례를 언급하며 “일부 지자체에서 문화재단을 계획했다가 내년도 선거와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하는 부서를 시 조직에 따로 구성한 사례가 있다”며 “이는 문화예술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현실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로 건립될 소공연장(약 300석)과 대공연장(약 700석)의 규모를 고려하여, 시설 운영과 안전 관리를 위한 필수인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안전을 위한 꼭 필요한 필수인력인 방재, 소방 등의 법적 정원을 감안하여 하나의 시설운영부서를 신설하는 방안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일부 사업의 예산을 감액 조정했다. 위원회는 시가 불요불급한 예산을 억제하려는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타당성과 효율성이 부족한 16개 사업에 대해 총 19억7,388만원을 감액했다.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재정 여건을 고려한 편성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민간위탁 사업과 보조금 사업 일부는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심층 검토와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일부 삭감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사업 자체를 문제 삼은 것은 아니지만, 예산 규모가 큰 만큼 보다 치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옥외 홍보매체 활용 사업과 전통시장 청년상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에 대한 개선 주문도 나왔다. 또한 안양시민프로축구단 관련 예산은 심사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드러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별도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은 “위원들이 제기한 지적 사항을 반영해 예산이 합법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11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공연동 4층에서 열린 제57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의 의장들이 함께해 지역 공동 현안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차원에서 의정활동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을 선정‧포상할 때 의원 수 비율에 따라 차등 수여, 포상 분야를 6개에서 8개 분야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 남부권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 포상 규정 일부개정의 건’을 가결했다. 또한, 차기 정례회의는 의왕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1월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남부권 의회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남부권 의회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화성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공자 포상을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새마을회(대표 조종애) 주최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배현경·유재호·위영란·이용운·송선영·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새마을회원과 내외빈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환경정화 활동, 밑반찬 나누기, 교통안전 캠페인, 휴경지 경작 등 다양한 지역공헌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어르신의 밥상이 채워지고, 골목이 깨끗해지며, 위험한 길이 안전한 길로 바뀌었다”며 “눈에 보이지 않는 수고가 오늘의 화성특례시를 지탱하는 든든한 기둥”이라고 새마을지도자들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은 지금 우리 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공동체의 가치”라며 “시의회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정책과 현장 중심의 조례로 여러분의 땀방울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지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홍콩 2025년 12월 13일 -- 튜터ABC 그룹(TutorABC Group)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온라인 영어•중국어 교육 플랫폼 중 하나로, 12일 홍콩 국제 본사에서 강화된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되는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회사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튜터ABC 그룹은 글로벌 이용자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 세계에 걸쳐 광범위한 대표 사무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 유럽: 영국, 프랑스 아시아•태평양: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동 및 중앙아시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각 지역 거점은 학습자, 기업 파트너, 현지 교육 기관을 지원하며, 고품질•확장형 언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튜터ABC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튜터ABC 7일 무료 체험하기】 : https://www.tutorabc.com/count.asp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국민의힘,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손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손동숙 의원은 누구? 손동숙 의원은 현재 고양특례시의회에서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 지역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다.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과 현 경기도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당의 주요 정책을 대변해왔다. 그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의정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손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시정 감시 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특히 지역 개발 사업과 관련해 원주민 권익 보호와 균형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으며,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현장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력이 권력을 견제해야 한다" -
화성특례시의회 임채덕 의원(국민의힘,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임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임채덕 의원은 누구? 임채덕 의원은 현재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지난 7월 제243회 임시회에서는 진안신도시 개발 관련 시정질문을 통해 원주민 권익 보호를 촉구했다. 당시 임 의원은 "진안신도시 개발이 시작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지연되고, 주민들은 열병합발전소, 전투기 소음, 고도 제한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9월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를 방문해 불법 폐기물 매립 의혹 현장을 점검했으며, 8월에는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