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현중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학교 교칙 맞히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교칙을 준수하며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특히 교칙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신입생들에게 교칙을 쉽게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우리학교 교칙 맞히기’ 행사는 많은 학생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두 가지 단계로 진행됐다. 먼저 학생들은 퀴즈 전 2025학년도 덕현중학교 학생생활규정을 눈으로 읽고 익힌 후, 퀴즈 문제를 뽑아 O, X 팻말을 들어 답을 맞히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행사 후 실시된 설문조사(네이버 폼 활용)에서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 대해 다양한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가장 좋았던 점’으로는 “우리 학교 교칙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생겨서 좋았다”, “행사 장소 옆에 교칙이 안내되어 있어서 교칙을 잘 몰랐던 학생들도 알 수 있게 해 주어 좋았다”등의 의견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리 학교 교칙을 지키기 위한 나의 각오 한마디’ 문항에는 “교칙의 내용을 기억하고 실천
덕현중학교는 4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교내 위클래스에서 1학기 생명사랑 프로그램 ‘생명의 복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사랑 및 생명살림 문화 확산을 통한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생명의 복도’는 마포대교에서 진행됐던 ‘생명의 다리 캠페인’에서 영감을 얻어 덕현중학교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생명을 살리는 응원과 위로의 글귀 작성 ▲위클래스 복도 전시를 통한 생명의 복도 운영 ▲생명존중 정서 및 태도 함양을 위한 동물학대 예방 가정통신문 발송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운영되는 ‘생명의 복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로 응원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생명존중교육주간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덕현중학교 장영수 교장은 학생의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과 생명 사랑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위클래스의 생명의 복도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이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정서적 지지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미술관과 함께 ‘경기도미술관과 함께하는 안산 늘봄학교 '방과후 미술관'’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회차당 15명 이내 소규모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한국현대목판화 70년: 판을 뒤집다》, 《비(飛)물질: 표현과 생각 사이의 틈》등 경기도미술관의 실제 전시를 감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이 판화 표현 활동과 생각 공유 시간을 가진다. 총 80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감상활동, 실기활동, 발표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일상 속 경험과 예술의 연결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기르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나’를 주제로 박스지, 판화잉크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판화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이 큰 흥미를 보이며 참여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 늘봄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따뜻한 배움터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예술 프로그램이 자기표현
여주 북내초 도전분교는 4월 15일, KBS교향악단 현악 4중주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KBS교향악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음악회’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 기회가 적은 지역의 학생과 주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직접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씰리침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우먼 나현영 씨의 사회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연주곡으로는 ‘반짝반짝 작은별’ 변주곡, ‘우리 집에 왜 왔니’ 변주곡, ‘Happy birthday’ 변주곡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곡들이 포함됐으며,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Moon river’,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인생의 회전목마’, 김광진의 ‘마법의 성’, 황가람 ‘나는 반딧불’등이 연주됐다. 앙코르 곡으로는 ‘Happy birthday’가 다시 연주됐으며, 학생들이 함께 부르는 교가로 공연이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에는 여주시 이충우 시장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학부모와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클래식 음악 공연을 관람했다. 북내초 도전분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접할
이천 다산고등학교 학생들이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전라북도 순창에서 개최된 제61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대회 겸 한국주니어대표 본선 2차 선발전에 출전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다산고에서는 3학년 최명기 외 5명이 출전했으며 이연 감독이 인솔을 맡았다. 특히 김원섭(3학년) 학생이 개인 단식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고, 김원섭(3학년) 학생과 윤사랑(3학년) 학생이 함께 출전한 개인 복식에서도 3위의 성과를 거뒀다. 다산고 최우성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산고등학교의 위상을 높였으며, 대학 진학 시 학생들의 가산점 확보 등 실질적인 진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산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다양한 체육 활동과 진로 지원을 계속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관내 초·중·고 생활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5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1차)’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생활교육 담당자 간 연결망 구축과 협력 체제 강화 및 학교 현장의 실천적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생활교육 업무 전반(학생생활규정, 교육활동보호, 갈등조정 등)을 안내하고, 이어 연천 0293 갈등조정단 김미란 강사의 특강을 통해 갈등조정 및 관계회복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지구별(초등지구, 중등지구) 생활교육협의 시간이 마련되어 학교급별 교육 환경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생활교육 모델을 함께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 참석 교사는 “각 학교의 사례를 함께 나누면서 실질적인 생활교육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갈등조정 프로그램은 우리 학교에서도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생활교육은 단순한 규칙 적용이 아닌, 학생과 교사 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관계 중심 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6일 관내 학교 홍보업무 담당자 및 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5 홍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각급 기관 홍보 담당자와 지원청 직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언론인을 강사로 초청해 보도자료 작성의 중요성 및 기사 작성법, 보도 사진의 촬영 방법과 효과적인 언론 대응 전략까지 실무 및 심도 깊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보도자료는 왜 작성해야 하는가?, ▲어떤 보도자료가 실제 보도로 이어지는가?, ▲보도자료 작성방법 및 사진의 중요성 실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전 적용이 가능한 실무 노하우를 공유받고,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가평교육지원청은 홍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가평 관내 홍보 네트워크가 보다 활성화되어 주요 정책 추진 상황과 일선 학교 및 교육 현장의 소식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2025 초등 수업 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단 운영은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과 교육과정의 정책 방향, 그리고 의정부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학생 주도적 학습과 맞춤형 수업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교사 지원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지원단은 의정부 관내 초등 교감 및 교사 등 약 30명으로 구성되어 ▲신규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활동(5~6월) ▲학기별 수업 나눔 한마당, 우수 수업 사례 발굴 및 공유 ▲교사 전문성 강화와 수업 나눔 및 공유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과의 지원활동 연계를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오는 2학기에는 ‘수업코칭 30시간 직무연수 과정’을 신규 개설하여 지속적인 수업 나눔과 개선 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지원단 운영으로 교사들이 상호 협력하고 성찰할 수 있는 실천적 구조를 마련해 학생 중심 수업을 더욱 내실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 시민(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시민저자학교 ‘매달 한 권 읽고 쓰기’ 5월 프로그램을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매달 한 권 읽고 쓰기'는 매달 주제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글쓰기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의 주제 도서는 김신지 작가의 ‘제철 행복’이다. 참가 신청은 4월 24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한 권 읽고 쓰기’로 공공도서관 중심의 시민 저자 양성에 기여하고, 함께 책을 읽는 사회적 독서공동체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배다리 지역서점 ‘나비날다책방’이 주관하는 2025년 제9회 ‘십분발휘 짧은 소설 공모전’을 5월부터 9월까지 협력 운영한다. 글쓰기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나비날다책방 주관, 화도진도서관 협력, 마음만만연구소·도서출판 오를 후원으로 진행되며, 순위 경쟁이 아닌 10명 모두가 수상하는 평등한 공모전을 지향한다. 화도진도서관은 2024년부터 협력기관으로 함께하여 홍보 및 선정 작품의 출판물 발간 등 시민 작가 발굴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8월 15일 자정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작 10편은 9월 10일 나비날다책방 SNS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발표되며, 시상식은 10월 18일 나비날다책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서점이 창작과 소통의 독서문화 공간으로 성장하여 지역 사회의 읽걷쓰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1일부터 다문화 성인을 위한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 ‘전통과 현대를 잇다! 전통공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배경을 지닌 성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도래매듭 팔찌, 평매듭 잠자리 키링, 전복매듭 머리핀, 네벌꽃잎 브로치 등 다양한 전통 매듭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본다. 교육은 4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4월 18일까지 전화로 가능하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전통공예는 한국 고유의 미를 이해하고 공동체 속에서 협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라며 “다문화 성인들이 전통문화에 친숙해지고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협업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 ‘어른, 어린이책을 읽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단순한 어린이용 도서가 아닌, 어른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4월 30일과 5월 7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북구도서관 봄강의실에서 진행되며, 4월 30일에는 아동문학가이자 번역가인 엄혜숙 강사가 ‘그림책이 펼쳐 보이는 세계’를 주제로, 5월 7일에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최경숙 강사가 ‘마음을 살찌우는 책 읽기’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그림책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하고, 지역 단체와 협력해 공동체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4월 16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부평사랑회지역아동센터에 순회문고를 개설했다. 부평사랑회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의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공간으로, 북구도서관은 이번 순회문고 개설로 아동·청소년들의 독서 환경을 풍요롭게 하고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보드게임 활용 프로그램, 그림책 독서 활동, 특수학교 학생 대상 미술놀이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해 지역 내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북구도서관은 현재 늘품학교를 포함한 총 10개 기관에 순회문고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기관을 대상으로 도서를 장기 대출하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교육 격차를 줄이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4월 공모 전시 '제12회 인중·제고 사진동호회 회원작품전'과 '녹아 흐르는 섬'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4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요일, 공휴일 휴관) 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시민들의 다채로운 사진 작품이 전시되며, 갤러리 다솜에서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유시도(流澌島)’의 의미에 투영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4일까지 지역 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2025 동부 교육혁신지구 구석구석 우리동네 자랑대회’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읽걷쓰’ 기반의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 자원을 탐색하고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학급은 동네의 장소, 사람, 특징 등 자랑거리를 사진과 글로 표현해 제출하면 되며,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공모에 참여한 모든 학급 어린이에게는 기념 선물을 제공한다. 선정된 작품은 책자로 제작해 동부교육지원청 공식 채널과 지역 행사 등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가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