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지난 9일(토)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3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에서 건강증진센터(치과) 이규환 교수가 ‘의료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김우중 의료인상은 대우 그룹 비영리법인 대우재단 주관으로 그늘진 곳에서 인술을 베풀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보건의료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회적 귀감으로 널리 알리고자 제정되었다. 이규환 교수는 불의의 사고로 1급 최중증 장애인(사지마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정신과 노력으로 장애를 이겨내고 의사가 되어, 현재까지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장애인에 대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료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복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협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과 재활을 위하여 세밀한 검사와 상담을 제공하고 치료와 연계해 왔다. 또, 수십 차례의 교육과 강연 후원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이규환 교수는 “‘어제보다 조금만 더 따뜻한 사람이 되자’라는 좌우명처럼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장애인과 이웃들을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7일(목) 오후 5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4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을 개최한다.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종목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여해 온 회원종목단체 후원 기업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는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및 회원종목단체 재정 자립에 기여한 기업 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3개 기업, 대한체육회장 표창 2개 기업,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 1개 기업 등 총 6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부문 수상 기업은 KB금융그룹(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주)허리우드(대한당구연맹) (주)오텍(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며, 대한체육회장 표창 부문 수상 기업은 두나무 주식회사(대한탁구협회) 하나증권(주)(대한테니스협회),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 부문 수상 기업은 AIG손해보험 주식회사(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이다. 대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 후원기업의 공적 기간과 재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11일(월) 오후 2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노인체육의 활성화 방안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23 노인체육진흥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희경 노인체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노인체육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등 체육단체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노인체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부는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고찰'을 주제로 손석정 대한체육회 교수정책자문단 고문의 발제, 김대희 부경대학교 교수와 조동욱 계명대학교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정경환 순천향대학교 교수의 '체육단체에서의 노인체육활성화 방안'발제가 진행된 후, 안국희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와 이종헌 안양대학교 특임교수가 토론자로 참가하여 종목단체와 지방체육회의 의견을 개진한다. 이어서 3부에서는 종합 토론을 통해 발전적인 노인체육 활성화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노인체육진흥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6일(수)부터 7일(목)까지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 14층 킹스홀에 개최한 '2023년 국내개최 국제대회 성과공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개최 국제대회 관련한 토론과 정보공유 활성화, 단체 간 연계성 강화 시간 마련 등 관계기관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었으며,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공모사업과 대한체육회 종목별 공모사업 선정대회 등 올 한 해 진행됐거나 앞으로 개최를 앞두고 있는 대회 사례들을 기반으로 한 총 11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예산확보, 출입국 ,국내외 관계기관 협의 등 국제대회를 유치와 개최함에 있어서 꼭 필요한 주제 아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식사 시간 및 쉬는 시간을 활용한 교류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한양궁협회, 대한루지경기연맹, 인천광역시체육회, 광주광역시청, 익산시청, 예천군청 등 47개 단체의 77명이 참가하여 참가자 간에 폭넓은 정보교환과 소통이 이루어졌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최근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통상 규범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에 우리나라와 지정학‧통상 등에서 긴밀한 관계에 있으면서 정보통신기술(ICT)에 강점*이 있는 동북아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 통상 규범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한‧중‧일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인 「디지털통상 국제 세미나」가 12월 8일(금)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국제경제법학회(회장: 강준하)가 주최하고 고려대 사이버법센터(소장: 박노형)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디지털통상규범의 국제적 발전, 한‧중‧일(+아세안) 관점의 디지털통상 법‧정책, 디지털통상의 분쟁해결, 디지털통상의 비차별대우)으로 구성되어, 한‧중‧일 전문가의 관점에서 디지털 통상 법률 및 정책, 최신 논의 동향, 향후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제언 및 논의가 진행되었다. 금일 세미나에는 학계‧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와 현재 산업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통상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한국과 베트남이 지난 두 차례('22.12, '23.6)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공급망, 교역투자, 에너지 협력 성과 확산을 위해 한-베 핵심광물 공급망 센터 구축을 본격 이행하는 한편, 무탄소 연합 이니셔티브, 청정에너지 등 탄소중립과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월 7일(목) 서울 신라호텔에서 베트남 산업무역부 응우옌 홍 디엔(Nguyen Hong Dien) 장관과 함께 제13차 한-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 및 제7차 한-베트남 FTA 공동위원회를 주재하여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먼저 개최된 산업공동위에서는 정상 국빈방문 계기 체결했던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 후속조치의 속도감 있는 이행을 위해 양국 핵심광물 연구기관이 핵심광물 공급망 센터 구축, 소재부품 기술개발 협력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또한, 양국 정상이 선언한 2030년 교역액 1,500억 불 달성 목표 이행을 위해 민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외교부는 오는 12월 11~12일(현지시간) 제44회 쿠바 아바나영화제(12.8~17.) 계기 한국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영화 특별전은 아바나 영화제에서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를 공식 초청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한국과 쿠바는 그간 「쿠바한인이주 100주년 사진전」 개최, 한국 도서의 「아바나 국제도서전」 참가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여왔다. 특히 지난해 7월 한국에서 개최한 「쿠바영화제」는 우리 국민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3일 내내 전석 매진 속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러한 교류 노력으로 이번 아바나영화제에 한국 영화가 최초로 공식 초청되었다. 한국영화 특별전은 11일(월) 쿠바와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주요 감독 및 배우, 영화계 인사 등이 참석하는 공식 환영 리셉션과 함께 시작된다. 특히, 리셉션 행사에서는 쿠바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대표 배우들의 사진전도 함께 진행해 한국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공식 초청작 는 12일(화) 아바나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야라(YARA) 극장에서 상영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외교부는 12.8.(금) 오전 서울에서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UNDP)과 제18차 한-UNDP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우리측에서는 원도연 개발협력국장, UNDP측에서는 울리카 모데르(Ulrika Modéer) 대외관계국장(유엔 사무차장보)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그간의 한-UNDP 협력관계는 물론 개발협력 분야 전반에 걸쳐 2024년도 중점 활동 계획을 협의하였다. 우리측은 내년도 ODA 확대에 따른 책임성 강화 차원에서 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배가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한-UNDP 협력의 성과를 점검하여 향후 전략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자고 하였다. UNDP측은 빈곤 종식, 선거 참여 확대, 청정 에너지 접근, 민간 투자 촉진 등 2022-25 UNDP 전략계획의 진전 경과를 소개하고, 거버넌스, 젠더, 디지털,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UNDP의 강점을 살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문제 해결에 기여해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12.6일(수)~7일(목) 일본 카나자와에서 열린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를 주재하고, 아세안+3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하였다. 회의에는 한중일 3개국 및 아세안 9개국 등 총 12개국의 재무차관과 중앙은행 부총재,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아시아개발은행(ADB)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및 역내 경제동향과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아세안+3 역내 금융협력 의제 등을 논의하였다. 금번 차관회의는 올해 마지막 한중일 및 아세안+3 회의였다. 한중일 차관회의에서는 최 관리관 주재로 역내 금융협력 의제를 심도깊게 논의하였다. 아세안+3 회의에서는 2024년 아세안+3 회의 의장국(한국,라오스 공동)으로서 우리나라는 역내 경제동향 점검, 금융안전망 강화 등 주요의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역내 경제동향과 관련해, AMRO 등은 회원국들이 견고한 내수시장, 관광 및 수출 회복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전망하면서도, 여전히 높은 물가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기획재정부는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그리고 국제통화기금(IMF)과 공동으로 12월 14일(목)~15일(금) 양일간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한국 정부와 국제통화기금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컨퍼런스로, 디지털 화폐의 경제적 영향 및 전망, 가상자산 규제방향, 화폐의 미래와 중앙은행의 역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스테이블코인(Stable coin)의 관계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국제통화기금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 공동 주관기관의 최고위급 인사와 국내외 디지털 화폐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추경호 부총리의 개회사와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의 환영사 그리고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7개의 패널토론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첫 번째 패널토론과 마지막 패널토론은 고위급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월 8일(금) 오전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양동시장을 방문하여 물가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 차관은 양동시장의 과일, 수산물 등 점포에 들러 판매상황 및 가격동향 등을 살펴보았으며,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직접 물품들을 구매하면서 상인들과 소통했다. 김 차관은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3%로 10월(3.8%)보다 하락했으나 금년 작황 부진 등으로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전년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이에 전 부처가 현장을 다니면서 애로요인을 직접 듣고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내년에도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2,418억원(정부안 기준)을 투입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김 차관은 양동시장 상인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전통시장ㆍ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 및 매출기반 확대 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12.8(금) 오전'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 이어 오후에는 '2023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여 국내 기업의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을 비롯해 지자체 및 산,학,연 전문가 18명이 참여하였으며, '22.10월 착공하여 건설 공사 진행 중인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역할과 원전해체 연구개발(R&D) 과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집중 점검하였다. 이어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하여,'원전해체 산업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로 (1부)원전해체산업 현황과 전망, (2부)원전해체 기술개발, (3부)성공적인 원전해체 경험과 교훈을 논의하였다.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포럼 축사를 통해 '원자력 발전은 에너지 안보와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에너지원으로, 정부는 원전 생태계 정상화를 위해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nbs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중소기업기술마켓(www.techmarket.kr)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해 구매하고, 중소기업에게 기술개발, 정책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며, 이번 찾아가는 홍보 활동은 중소기업기술마켓 제도 및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와 중소기업 참여 유도를 위해 진행되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1월 22일(수) 도로교통협의회 워크숍에서 지자체 및 국토관리청과 기술마켓에 대한 중소기업 연계방안을 논의하였으며, 12월 5일(화)에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공공기관-혁신제품 매칭데이’ 행사에 참여해 혁신제품 구매상담과 지원내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과장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술마켓 운영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한 제도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공사는 중소기업기술마켓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산업단지를 직접 찾아가 방문 설명회 등의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중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 M&A 중개·주선 신청 채널인 ‘IBK M&A센터’(mna.ibk.co.kr)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IBK M&A센터’는 M&A를 희망하는 기업이 영업점 방문 없이 직접 중개·주선을 신청하고, 본부 전담직원의 사업장 방문여부 등 M&A 진행상황을 조회할 수 있는 비대면 채널이다. 기업은행 거래유무, 기업규모와 상관없이 범용공동인증서를 보유한 법인및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8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신속하고 간편하게 M&A 중개·주선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IBK M&A센터’를 통해 ▲후계자 부재 기업, ▲신사업 진출 기업, ▲시장 지배력 확대 기업 등 M&A 희망기업 Pool을 확보해 M&A 중개‧주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 M&A 희망조건(업종, 소재지, 희망금액)을 선택하면 기업은행이 관리하고 있는 매도·매수기업 중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 수를 제공하는 ‘기업 Pool 간편 조회’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M&A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M&A거래 절차 전반에 걸친 자문을 제공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효성그룹 주요 5개 회사가 8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인정제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는 E(환경경영), S(사회적 책임경영), G(투명경영) 3개 영역 중 7개 분야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효성 및 4개 사업회사는 2019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5년 연속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장애 전문 어린이집 활동 지원, 마포구 사랑의 쌀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 프로그램 지원, 장애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평소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효성이 되겠다”고 밝혀 왔다. 한편, 효성그룹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