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1마을 1특화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 ‘사랑 한 걸음, 탄소 한 줄음’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짝을 이뤄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개념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낭비되는 플라스틱 문제를 학습하고, 직접 고체 설거지 비누를 만들어 환경 보호의 의미를 실천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낭비되는 플라스틱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고, 매우 놀라웠다”며 “이제 남은 삶 동안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지구 환경을 생각하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복찬 위원장은 “에코라이프케어형 1마을 1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이웃의 정서적 돌봄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가치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대봉서한이다음’(중구 명덕로 241)과 ‘봉산뜨란채’(중구 봉산문화길 69)를 각각 제20호, 제21호 공동주택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 주민 동의를 받아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금연 구역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검토 후 이를 지정하게 된다. 대봉서한이다음은 총 453세대 중 279세대(61.5%), 봉산뜨란채는 총 295세대 중 169세대(57.2%)가 동의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각 아파트는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되며, 과태료 부과 시작일은 각각 대봉서한이다음은 2025년 12월 24일, 봉산뜨란채는 2025년 12월 25일부터 적용된다. 중구보건소는 지정 아파트에 금연 구역 안내 현판과 현수막, 금연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계도와 금연 클리닉 연계 등으로 금연 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
(사)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국제와이즈멘 서부지구 대전지방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 △자원봉사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 활동 △협력 기관의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영례 지방장은 “서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희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소중한 실천으로 이어져 보람있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수요에 부응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50여 명의 모니터링 위원과 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 제고와 민·관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류주연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원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모니터링 개요 및 적용, 향후 방향 모색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5개 분과별로 지역사회보장계획 8개 추진 전략과 49개 세부 사업 전반에 대한 이행 여부 점검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와 지역 자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년 단위로 수립되는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현재는 제5기(2023~2026년) 계획이 추진 중이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는 모니터링 위원들의 실무적 제언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매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대전 서구 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지역사회 평생교육 수요에 부응하고자 ‘더 특별한 서구(Seogu)’ 프로그램과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과 특강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각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특별강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놀이체육, 창의 미술, 감정 오일 테라피, 컴퓨터 디자인) △청소년(미국 드라마로 배우는 영어, 뷰티랩, AI 영상교실) △청년(미경력 및 저연차 청년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성인(미술품 감상, 보험비 청구 방법) △노년층(키오스크 실습)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강은 가족을 위한‘아이의 거울, 멋진 부모 되기 프로젝트’와 대전지방법원 등기국이 함께하는 성인 대상‘전세사기 예방 등기사항증명서 완전 정복’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로, 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며, 교육 프로그램은 1인당 1개만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단, 프로그램 신청과 별도로 특강은 중복 신청할 수 있다. &nb
전남 함평군이 고령화와 농자재비 상승 등 농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직파재배 신기술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확산에 나선다. 함평군은 27일 “벼(가루쌀) 무논점파 직파재배 기술 연시회가 지난 25일 엄다면 화양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연시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한국가루쌀공동체연합회,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100여 명이 참석해 GPS 자율주행 전용 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 원줄기농법’ 시연을 참관했다. 연시회에서는 GPS 자율주행 전용 직파기를 이용한 ‘무논점파 원줄기농법’을 시연했다. ‘무논점파 원줄기농법’은 최근 특허 등록된 신농법으로 기존 직파재배의 단점을 보완해 정밀도와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논을 갈거나 물을 대지 않고 종자를 바로 파종하는 방식으로 기존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인력난과 인건비 등 농촌 문제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무논점파 재배는 ㏊당 노동시간이 이앙재배(95.4시간)에 비해 23%가 절감되고, 생산비도 이앙재배(7,525원)대비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안면중학교 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5‧6학년), 중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고입전형 안내, 고교학점제 이해 등 진로·진학고민 해결을 위한 ‘2025 태안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고입진학 특강 및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고교학점제 이해 ▲대입의 이해 및 학습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고, 신평고등학교 김래홍 진로진학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참석한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류재환 교육장은 “오늘 특강이 태안 안면 권역 보호자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고, 고교학점제의 정책을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교육공동체가 공동주도성을 발휘해 우리 지역 학생의 진학과 진로를 함께 고민할 때,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내달 2일에는 태안읍 권역 초․중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고입진학 및 고교학점제 이해를 주제로 제2차 2025 태안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고입진학 특강 및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태안교육지원청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관내 특수교사, 통합학급 담당교사, 특수교육지원인력 26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 담당자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자이로키네시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특수교육 담당자의 전문성을 신장과 심신 회복을 목표로 진행됐다. 자이로키네시스는 의자와 매트를 이용해 전신 감각을 확장하고 본인만의 호흡과 흐름에 집중하는 운동이다. 연수 세부내용으로는 ▲자이로키네시스 운동을 위한 호흡법 알기▲아로마 오일을 통한 심신 안정 ▲본 운동 순으로 진행됐다. 류재환 교육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해 애쓰고 계신 담당자분들의 몸과 마음이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담당자 통합 연수 진행을 통해 모두 함께 협력하는 특수교육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워런 박윤호 대표가 지난 26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산불 피해 복구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고향사랑기부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최근 발생한 경북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고향 또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개인은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이 주어지고 지자체는 지역복지 증진과 발전 기금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 지역 대형산불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26일 오전 10시 대구·경북 능금농협 저장소에 500만 원 상당의 두루마리 휴지를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 이태수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기부를 결장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경북산불 이후 지품면 산불 진화 일손 돕기,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이재민 돕기 봉사 등 산불 복원을 위한 다양한 실천과 나눔을 펼치고 있다.
영덕군가족센터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목공예 체험 활동을 하는 ‘우리동네 아빠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26일 운영했다.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내 아버지의 역할과 참여를 독려하고,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관내 10가구의 아빠와 자녀들은 함께 의자를 만들고, 완성된 의자를 활용해 캠핑 계획을 세우는 등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이번 목공예 체험 활동을 포함해 배드민턴 교실, 딸기 수확, 베이킹, 집밥 요리 등 6가지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안국 영덕군가족센터장은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성 평등한 가족 문화를 정착하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열, 이희원)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영덕군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각 읍면 협의체 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활동 사례’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한대권 고문이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지역 활동을 위한 실전 경험과 전문 지식을 전수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읍면 협의체의 주요 역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지역 특화사업 발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 등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져 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희원 공동위원장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삶에 가장 가까이 있는 복지 실천의 주체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체의 문제를 발굴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김천시는 지난 25일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있는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학교, 소방서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운영 현황, 참여 청소년 안내, 맞춤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내 중학교 1학년, 2학년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054-434-6685로 하면 된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과 도서관 친숙도 증진을 위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상반기 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사서가 도서관 견학을 진행하고 독서 전문가가 그림책을 읽어주며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유아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김천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4개 기관에서 도서관을 방문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도서관 시설 견학 및 이용 교육 ▲그림책 구연 ▲등장인물 역할놀이 ▲만들기 체험 등이 포함되어, 도서관 이용과 책에 대한즐거움을 느끼도록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했다. 도서관에서는 밝은 인사와 친절한 응대로 방문하는 유아들을 맞이하고, 유아들은 도서관 이용 예절을 배우고 질서 있게 견학하며 선진 시민 의식을 함양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맞춤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서관이 생활 속 배움과 상상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8회 운영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봉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영, 부녀회장 김원숙)는 지난 26일,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새마을회원 25여 명은 새벽 일찍 봉산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안전교육과 활동 구역별 분담을 마친 뒤, 신리에서 광천리까지 이어지는 약 12km 구간의 연도변 정비에 나섰다. 회원들은 예초기를 이용해 도로변의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넝쿨을 제거하고, 인근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생활 쓰레기 등 각종 폐기물을 꼼꼼히 수거했다. 이병영 회장과 김원숙 부녀회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 덕분에 봉산면 도로가 한층 깔끔해졌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앞장서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