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은 인성교육실천 우수사례 공유로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인성교육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현장연구를 지원하고, 교사들의 인성교육 역량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실행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인성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중심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개별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1:1 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인 인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인성교육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교사와 학생 간의 협력적 성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과 더욱 깊은 신뢰를 쌓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고 밝혔으며, 다른 교사는 "개별 맞춤형 코칭을 통해 인성교육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에 대해 “인성교육은 학생들에게 삶의 중요한 가치를 심어주는 과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
오산 문시초등학교는 과학의 날을 맞아 병설유치원 유아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유초이음교육 과학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초등 간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발달 수준에 맞는 체험 중심의 과학 활동을 제공하고, 과학 원리를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버블슈트(공기) ▲솜사탕 만들기(융해) ▲그림이 작아져요(열가소성) ▲공기의 힘으로 움직여요(마찰력) ▲풍선 헬리콥터(작용·반작용) ▲팝콘 만들기(팽창) ▲공기는 천하장사(탄성) 등 놀이형 과학 체험이 진행됐다. 학교 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협력을 통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유아의 성장 발달과 초등 저학년의 과학 기초 소양을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교육 모델을 구현했다. 조진수 교장은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교육의 연계를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과학을 즐겁게 경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초 연계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소재 새봄유치원은 제18회 세계 자폐인의 날(4월 2일)과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푸른 희망의 날’ 등 유아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각 학급에서는 장애 관련 동화책 읽기, 동화 속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유니버설디자인을 찾아보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 스탬프 투어’,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만드는 ‘그대로도 괜찮아 쿠키’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18일에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파란색 옷을 입고 등원하는 ‘파랑DAY’를 운영해, 존중과 배려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미숙 원장은 “유아들이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공감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학교의 재정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10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재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립학교의 재정 집행률을 높이고,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반기 중 교육운영비를 조기 집행하고, 겨울철로 인해 공사가 연기되면서 발생하는 시설비 이ㆍ불용을 방지하고자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행정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각 학교의 시설 공사, 예ㆍ결산, 계약 등 회계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학교별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홍승주 행정과장은 “이번 현장 중심의 재정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의 재정 집행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개선된 사례는 타 학교와도 공유해 자율적이고 건전한 회계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재정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공교육의 질 향상과
경기도교육청이 19일 국제바칼로레아(IB) 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2025 아이비(IB)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비 교육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미래교육의 방향 모색으로 아이비 학교의 동반 성장을 이루고자 마련한 자리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경기도 교원 뿐 아니라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12개 시도교육청(경기, 대구, 제주, 전남, 서울, 인천, 충남, 전북, 부산, 충북, 경북, 대전) 관심학교 교원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분해 이뤄졌다. 1부에서는 ▲‘미래교육과 아이비(IB)’ 주제 기조강연(박형주 전 아주대학교 총장)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아이비 교육의 방향’을 중심으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학교, 아이비(IB)로 성장하다’를 주제로 학교 성장 사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디플로마(DP)를 이수한 학생과 초‧중‧고 월드스쿨담당 교사(코디네이터)가 강사로 나서 아이비(IB) 교육을 통한 학교와 학생 성장 사례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학교교육정책과장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학생 맞춤형 전문예술 교육 실현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 60-hour’를 운영한다. ‘마스터 클래스 60-hour’는 예술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경기형 예술 영재교육이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60시간 동안 주제 통합 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예술교육은 ▲평면조형 ▲미디어아트 ▲조형 건축 ▲창작뮤지컬 ▲음악 연주와 창작 ▲미디어 음악 등 6개 부문에 도내 중‧고생 74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단순한 실기 중심 교육을 넘어 ▲주제 중심 융합예술 프로젝트 ▲1:1 맞춤형 교육 ▲성장기록 공유 ▲예술 진로상담 ▲창작발표회 운영 등 예술가로서의 성장을 위한 활동이다. 특히 교수와 현직 작가로 구성된 마스터‧수석 강사의 1:1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의 예술적 역량을 함양한다. 또 공유 플랫폼에 개인 작업 공간을 만들어 성장 내용을 기록하며 학생, 학부모에게 공유한다. 도교육청은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학생이 함께하는 경기형 예술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예술감수성을 함양하고, 예술가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프로그래밍 챌린지 통합 운영 체계’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2025 문제 해결 프로그래밍 교수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시작한다. ‘프로그래밍 챌린지 통합 운영 체계’는 문제 해결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1년 동안 교사 연수와 학생 교육의 흐름을 이어 나가는 교육계획이다. ‘2025 문제 해결 프로그래밍 교수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하며 100명의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순한 코딩 실습을 넘어서 문제의 본질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설계하면서 종합적인 컴퓨팅 사고력을 심화시키는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직접 적용하게 된다. 연수 과정은 대면·비대면·비정형 학습이 결합된 방식으로 운영되고 연수 중 교사들은 소속 학교에서 학생 동아리나 수업을 통해 실제 문제 해결 프로그래밍을 지도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프로그래밍 챌린지 통합 운영 체계’를 위해 ▲8월 ‘미과원 공유학교’, ▲8월 말 ‘경기학생프로그래밍챌린지(GSPC)’, ▲10월 ‘경기교원프로그래밍챌린지(G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8일 도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장들을 만나 교육공무직원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면담을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서로가 파트너로서 학생의 교육을 위해 어떤것이 좋을지 종합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의논해야 한다”며 “타지역과 형평성을 토대로 균형을 맞춰 생계가 어렵지 않도록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 현장에서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경기도 학생들이 있는 만큼 실질적 보상이 되고 도움이 되는 따뜻한 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와 단체교섭을 개시하고 매주 수요일 노조 요구안 총 817개 항에 대한 실무교섭을 진행해 올해 6월이면 만 3년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노사간 총 133회 단체교섭과 집중간사협의(2024년 7월~ 2025년 2월)를 운영했고 큰 틀에서 단체협약 체결에 이를만한 수준으로 합치가 이뤄지는 성과가 있었다. 도교육청은 연대회의 주요 요구사항 중 ▲유급병가 확대(30일→60일) ▲학습휴가 신설(4일) ▲질병 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동두천양주 관내 학부모 대상으로 지역교육협력과 이해를 위한‘2025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학부모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학습플랫폼이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을 통해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프로그램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지역과 연계한 학생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지역교육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대상 사업설명회를 통해 ▲ [다양성] 수요 기반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학생 개별 맞춤 교육 제공 ▲ [가능성] 기초-전문 과정의 단계별 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역량 강화 지원 ▲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전문직원의 경력 단계별 맞춤형 역량개발을 위해 ‘2025년 장학사․교육연구사 정책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교육전문직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기획력 향상 등 연차별, 직급별 핵심역량을 고려해 구성했다. 특히 신임 장학사(1~2년) 과정과 중견 장학사(3년 이상) 과정으로 구분하고, 실행학습, 토의토론, 모의 연극 등 학습자 참여 중심으로 운영한다. 아카데미 주요 내용은 ▲정책 기획의 이론과 실제 ▲기록 관리의 중요성 ▲교육행정 역량 키우기 ▲교육전문직원 성장 일기 ▲참여하는 연수 나눔 등으로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장학사․교육연구사 정책 아카데미'에 참가한 100여 명의 신임 교육전문직원들은 예산, 민원 대응, 디지털 기반, 언론 홍보 등 실무 주제를 학습해,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키웠다. 또한 교육전문직원 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소통과 협업은 향후 정책 기획과 학교 현장 지원 과정에서의 업무추진을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끄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 오찬숙 국장은 “신임 장학사들이 정책
경기도교육청이 18일 경기대명고등학교에서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안학교는 초·중등교육법 제60조에 명시된 각종학교로서 개인의 소질·적성 개발 위주의 다양한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대안교육 특성화학교는 일반 공·사립 학교 중에서 소질과 적성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 교육과정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특성화 중·고등학교의 한 유형이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 공교육 시스템 안의 학교로서 교육과정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학교평가 시스템 도입을 통한 대안교육의 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에는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교원 및 관할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도교육청 대안학교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대안학교 교육과정 운영 상황 공유 ▲대안교육 정책 네트워크 구축 ▲대안학교 평가에 따른 현장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 특성화학교의 교육력 제고와 질 관리를 위해 대안학교에 적합한 학교평가 지표 개발을 예고했다. 2024년에는 ‘대안학교 운영 평가 지
경기도교육청이 18일 경기교육정책의 현장 안착 추진을 위해 ‘2025 주요업무보고 심층토론회’를 개최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2025년 경기도교육청 주요 업무보고회’에 이어 마련한 행사다. 교육 섹터별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에 스며들 수 있도록 심층 논의하기 위해 준비했다. ‘교육 섹터’는 모든 학생이 배움과 성장으로 꿈을 키우는 경기교육의 학습터를 의미한다. 각각 ▲학교(교육1섹터):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 중심 ▲경기공유학교(교육2섹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 ▲경기온라인학교(교육3섹터):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원격 학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심층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2부교육감, 도교육청 실․국장 및 부서장, 25개 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GO3)로도 생중계해 교육가족 누구나 온라인으로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토론회는 지난 주요 업무보고에서 다루었던 ‘교육 섹터’별로 특별히 현장 의견과 집중 논의가 필요한 과제를 선정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8일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구성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는 늘봄전담실장과 담당 주무관, 장학사로 구성되며, 안정적인 늘봄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 우수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늘봄전담실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한달에 1~2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1년 간 늘봄학교 운영 관련 의견수렴 및 자문, 단위학교 컨설팅 및 모니터링, 늘봄전담실장 역량강화 등 실질적인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늘봄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이 서로 소통함으로써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개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외에도 늘봄학교 지원단 구축, 늘봄 전담팀 구성 등 학교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를 통해 학교 특성을 반영한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
수원교육지원청은 18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알아보기'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견학과 선배 공무원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신규공무원이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는 동시에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 지역에 대한 퀴즈를 통해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끈 뒤 ▲직장동료와 잘 지내는 팁 ▲잊지 못할 나의 실수 ▲일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 ▲퇴근 후 나의 취미 ▲내가 만난 가장 기억에 남는 동료 등 다양한 주제가 적힌 제시어 카드를 활용해 그룹별로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공무원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직무역량과 공직가치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직무·정서 양방향 지원을 통한 협력적 조직문화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멘토링 그룹은 ▲직무역량 강화를 돕는 ‘직무멘토’ ▲정서적 지지와 조직 적응을 돕는 ‘정서멘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을 주는 ‘규장각 지기’로 구성됐다. 이 가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4월 18일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선배와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소통 플러스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공직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소속기관 선배공무원과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최근 공직 내 이직률 증가와 공직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대응 연수로, 파주 신규공무원 교육 프로그램인 ‘루키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연수는 파주 신규공무원이 같이 근무하는 선배공무원과 동행 참석하여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구성원 간 친밀도를 형성하여 소속감을 갖고 공직생활에 적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기 이해 기반 소통역량 강화 연수, 소통으로 하나되는 원 팀(One Team) 연수 등이 있으며, 특히 상호 존중 기반의 소통 방식과 협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팀빌딩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공직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선아 교육장은 “신규공무원이 공직 생활의 첫걸음을 안정적으로 내디딜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 이번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