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6일 오전 10시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2025년 제10회 함양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1개 읍·면의 선수와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해 그라운드골프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대회는 함양군체육회 후원, 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춘덕 경상남도의회 의원,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최근에 가족 단위, 동호회, 경로당 등 다양한 형태로 그라운드골프를 즐기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그라운드골프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라며 “서로가 다치지 않는 선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 결과, 단체전은 백전면이 우승, 수동면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은 서하면 김순임 선수가 우승, 함양읍 정귀옥 선수가 준우승의
함양군 생활개선회는 6월 26일 ‘2025년 폭염 대비 생활개선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 대응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선아 회장을 비롯한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참석해 폭염 대응 결의문을 낭독하고,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기후변화로 폭염 일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를 줄이고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 생활개선회는 이번 여름 동안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 안부 확인, 생수 및 대응 물품 전달, 쉼터 안내 등 보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의 이웃으로서 앞장서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폭염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재창원함양군향우회는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창원 미래웨딩캐슬에서 향우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차 재창원함양군 향우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인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공로패 전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향우회장 환영사 및 내빈 축사 등으로 이어지며 화합과 감사의 분위기 속에서 뜻깊게 진행됐다.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고향 함양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영인 재외함양군향우회 연합회장을 비롯한 부산·김해 향우회원들도 함께하며 고향 함양의 발전과 창원향우회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함양의 전국 향우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함양 고향사랑 십시일반 기부 챌린지’의 일환으로 창원향우회 이순호 회장이 300만 원, 이임수 고문과 강석법 고문, 박승진 사무총장이 각 100만 원을 쾌척했다. 또 향우회 사무국과 향우 회원 37명이 십시일반 모은 555만 원을 더해 총 1,155만 원을 함양군에 전달하며 고향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상반기 조호자(가족)를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환자 조호자(가족) 지원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치매에 관한 최신 정보와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리, 원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완주군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도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연계해 치매 가족 간 정보교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고 돌봄 스트레스를 줄이며 치매안심센터가 따뜻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치매환자 가족교실은 10월에 진행 예정이며 신청 및 기타 사항은 완주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공단 구현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폐전자제품 재활용 촉진 ▲자원순환을 위한 공동 홍보 및 캠페인 전개 ▲임직원 대상 ESG 인식 제고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공단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희수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기관과 협력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을 비롯한 자원순환 실천은 친환경 공단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제로 앞으로도 전 직원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지난 26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이 복지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행정과 회계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실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준비됐다. 교육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전문강사인 방정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재무·회계규칙의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예산과목 안내 ▲수입·지출 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 ▲회계서류 작성 시 주의사항 및 자주 발생하는 오류 유형 안내 ▲정보시스템 활용법 등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감사 및 점검에서 지적되는 주요 사례들을 바탕으로, 오류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회계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가 공유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기요양기관의 회계 투명성과 운영 안정성은 복지서비스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현장의 부담을 덜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구이 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철 밥도둑 영양 듬뿍 장조림’ 나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건강 유지를 위해 기획됐으며, 구이면 학래촌이 돼지고기 80여 근을 후원해줬다. 이에 생활지원사들은 장조림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지역업체와 생활지원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곁에서 세심한 돌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사업자홍보모임이 용진읍에 취약계층을 위한 9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도움이 절실한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이불, 식료품, 의류 등의 물품이 전달됐다. 전북사업자홍보모임은 도내에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친목 단체로, 올해 결성 10주년을 맞아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 김진구 회장은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해온 회원들과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선호 용진읍장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전북사업자홍보모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 동안 관내 만 40세~60세 취약계층 1인가구 600명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군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조사대상은 건보료 체납, 월세취약가구, 단전, 단수 등 행복e음 발굴시스템을 통해 파악된 만 40~60세 1인가구 600명으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 주민생활조사단에서 가정방문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자는 복지부 고독사 위험자 판단도구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분류하고, 위험군으로 판정된 대상자에게는 주 1회 정기적으로 안부확인을 하는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복지공동체
완주군 열린마을 농촌유학센터에서 지난 26일 동상면 원신마을 귀농귀촌 환영 행사가 열렸다. 주인공은 지난 3월, 적막한 산골마을에 아기 울음소리를 들려줘 화제가 된 박태형(42)·가예나(28)씨 부부의 부모님이다. 환영 행사에는 자녀 성광, 은광군 등 온 가족이 참석했다. 원신마을 주민들은 귀촌 가족들을 환영하고, 백일을 맞은 은광 군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예나 씨는 열린마을 농촌유학센터 생활교사로 근무하던 중 남편인 박태형 씨를 만나 동상면에 정착하게 된 지 5년이 되어간다. 이들은 동상면에 가정을 이루고 살던 중 올해 부모님까지 귀촌함으로써 귀촌 삼대를 이루게 됐다. 주민들은 삼계탕으로 점심 식사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웃음꽃을 피우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을 나눴다. 임진희 센터장은 “열린마을 농촌유학센터는 대가족형 농촌유학이라고 할 수 있다”며 “농촌 생활을 통해 도시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 부모들과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시골에 또 다른 가족이 생기는 가족의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은숙 동상면장은 “따뜻한 공동
완주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단열재·창호·보일러 교체와 방범시설, 주방·화장실 등 집수리를 지원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올해 1억 3,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세대당 600만 원 범위 내에서 건축허가 절차가 필요한 건축‧대수선 공사가 아닌 주택의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난 3월 대상자를 모집해 신청한 32가구 중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14가구를 선정했다. 여기에 더해 잔여 물량에 따른 대상자 모집을 진행했고 추가 대상자 검토 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주택 구조 및 수선 가능 범위를 고려해 가구별 수선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집수리를 추진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주거 취약계층의 에너지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
청웅면이 지난 26일 복지회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과의 협력을 통해 농촌지역 이동복지사업‘찾아가는 행복 만리길’행사를 추진했다. 이 행사는 공동 주최로 10여 개의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여하여 면내 취약계층 등 주민 80여 명에게 혈압, 혈당 체크, 영양수액, 수지침, 족욕, 부채 및 팔찌 만들기, 문화 공연 등 다양한 복지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90대까지의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최고령 정OO(93세) 할머니는“영양주사도 맞고 족욕도 하고 부채도 만들고 식혜도 먹고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홍진희 청웅면장은“사회서비스원 및 각 유관기관 참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우리 청웅면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지난 23일과 26일 지역 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반려 문화 이해와 행동 관리 교육’을 오수 반려누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임실군과 전북대학교 지역혁신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주민 및 임실군 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반려동물산업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행동 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상호 존중 문화 조성, 반려동물과 인간의 건강한 공존 실현, 그리고 지역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실군이 반려동물 관광 친화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과 인식을 강화하는 성과를 기대한다. 교육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 교육(23일)에서는 펫티켓과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상호 이해를 주제로, 반려동물의 감정과 행동, 책임 있는 반려 문화, 비반려인의 시각에서의 공존 방법 등이 소개됐다. 2차 교육(26일)에는 반려동물의 행동학적 특성과 문제행동에 대한 분석 및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
임실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정착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오수면 봉천리 172번지 일원에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을 조성 중이다. 군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2024년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49억원으로 오수면 봉천초 폐교부지를 활용해 단독주택(19평) 10동과 실습농장(600㎡/동당) 및 부대시설 등을 조성하며,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은 주거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주택, 실습농장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입주자는 일정 기간(최대 3년)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별 실습농장(시설하우스)에서 영농체험과 기초 영농교육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적응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군은 2021년도부터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을 조성하여 임실읍 정월리 12세대와 청웅면 구고리 10세대 총 22세대, 2,200㎡(100㎡/호당) 규모의 실습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귀농귀촌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주거지 마련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거창군 월성청소년수련원은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거창군이 주최하고 수련원에서 주관한 1박 2일 일정의 ‘2025년 월성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거창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타인을 배려하는 애타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더욱 깊이 있는 체험이 가능했다. 캠프에는 총 62명의 청소년과 교사가 참여했으며 △레크댄스 △월성 미니올림픽 △풍등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월성청소년수련원의 특화 프로그램인 △GPS 오리엔티어링 △집라인 중력가속도 체험 △천체 시뮬레이션 및 관측 활동 등도 운영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은 “친구들과 협동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수 월성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과 주민들이 수련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