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24일에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담당자 협의회 및 초등선도교사(따또교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연천지역에서는 공·사립 유치원 4개원이 유·초 이음학기 운영 시범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초등선도교사(따또교사) 1명이 위촉됐다. ‘따또교사(따로 또 같이)’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각각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협력적으로 이음교육을 함께 실천해나가는 연계 교육의 중심 교사로, 현장의 실천적 연결을 주도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초 이음학기 운영 방향 공유 ▲유·초 실천사례 나눔 ▲유치원-초등 간 교육과정 연계 전략 ▲학생 맞춤형 적응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교원 네트워크를 통한 실행과정 내 문제 해결 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 협력 모델의 지속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유·초 이음학기’는 5세 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놀이중심 언어교육, 초등학교 1학년 통합교과 및 범교과 연계 수업, 입학 전 부모교육 등을 통해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이음과정 운영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기 유아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인성 및 시민교육 내실화와 미래 세대를 위한 열린 세계시민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워크숍을 24일 진행했다.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이하 실천학교)는 교육과정 연계(Curriculum), 세계시민교육 문화(Culture) 조성,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 연계(Community) 등 3C 접근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학교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학생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세계시민 교육의 내실화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올해에는 모두 25개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실천학교가 세계시민 의식을 실질적으로 함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와 학교 교감이 함께 참여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세계시민교육의 이해 및 실천 방안 주제 특강 ▲학교 교육과정 안의 세계시민교육 주제별 융합 수업 안내 ▲학생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세계시민 주제 프로젝트’ 활동 사례 공유 ▲세계시민교육 실천 학생 참여 동아리, 토의토론, 캠페인 운영 방안 공유 등 실천학교 지원을 중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내실화를 위해 ‘2025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24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시·군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는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총 7개 지역이 지정돼 있다. 올해 기관별 인사이동 등에 따라 담당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의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순서는 ▲전문가 특강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이해화 발전 방향’(전제상 공주교대 교수),‘성과관리 전략’(공주교대 허주 교수) ▲시범 지역별 사업 추진 현황과 특색사업 발표 ▲운영 과정의 어려운 점 공유와 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범 지역별 사업 추진 현황과 특색사업 소개 시간에는 지역별 특색 있는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 먼저 고양시는 교육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고양 디지털영상캠퍼스’를 소개하고, 중첩 규제로 인한 지역 성장 제한 문제를
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여주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여주의 문화예술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 활성화 방안은 물론, 예술을 통한 학생 인성교육 실천 전략까지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 학교문화예술교육 강화 방안▲ 1인 1예술 교육 기회 제공 방안 ▲ 여주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 거점 문화예술교육 추진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며, 실질적인 정책 방향과 현장 중심의 실행 전략을 함께 고민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예술교육을 보다 활성화하고, 여주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상성 교육장은 “문화예술교육은 학생의 감성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감성적이고 인성을 지닌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교육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청렴교육은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친 대면교육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부패예방과 청렴 감수성 제고를 중심으로 구성돼, 교직원의 실천 의지는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밀착된 청렴교육을 지속 운영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삶에 기반한 지역 연계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고양愛 함께 갈 지도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2025 고양愛 함께 갈 지도 2차와 3차 연수는 생태교육지도 주제로 람사르 장항습지생태관과 농협대학교 스마트팜에서 운영했다. 2025. 4. 22.에는 고양 람사르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초등 교원 35여명이 참여하여 장항습지의 지리·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도심속 생태교육을 함께 설계하는 연수로 운영됐다. 2025. 4. 24.에는 농협대학교 스마트팜에서 농업 현장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미래산업으로 육성해서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생육하는 환경을 살펴보고 체험했다. 고양시의 지리·환경적 특성을 이해하고 학생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배움을 위해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생태교육지도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기수역인 장항습지 보호를 위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겼고, 지역 연계 수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농업과 기술이 만난 똑똑한 농장인 농협대 스마트팜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연구하고 생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인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을 체험하고 관심과 흥미를 키우고자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고양·수원·의정부에 위치한 경기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지원센터에서 약 1,500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60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업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방식으로 진행되며 언플러그드 활동, 블록형 코딩, 인공지능(AI)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미래과학교육원은 이동 차량, 교구 및 기자재,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원스톱(One-stop)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 교육을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공지능, 로봇, 코딩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이
경기도교육청이 24일 통합운영학교 정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도내 통합운영학교 운영의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번 협의회는 홍정표 제2부교육감 주재로 학교교육국장, 학교교육정책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본청 및 직속기관 16개 부서가 협력해 ▲교직원 배치 ▲각종 위원회 구성·운영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 ▲행·재정 업무 ▲교직원 연수 등 분야별로 통합운영학교 지원 방향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통합운영학교는 초·중·고 학교급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학교다. 각종 시설과 기자재를 공동 이용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교육과정 연계로 학생의 연속적 성장을 이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통합운영학교 운영 전반의 구체화 제시 필요성, 다른 학교급의 물리적 통합에 따른 교직원의 업무 진행 곤란도 증가 등의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본청 각 부서가 협력해 통합운영학교의 종합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힘써 나갈 계획이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학교는 경기미래교육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으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4월 23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 모두가 인식의 전환을 통해 함께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기획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공공기관, 교육청, 지자체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기관만의 노력이 아닌,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과제”라며 “안양과천교육가족 모두는 지속 가능한 행복한 미래를 위한 아이들의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2025 군포의왕 교원 힐링 집중 주간 4월‘소행성(소통․행복․성장)’프로그램을 4월23일부터 4월25일까지 진행한다. 이어서 5월과 6월에는 5월21일부터 5월23일까지, 6월25일~6월27일까지 매월 4주차 수․목․금에 교원 힐링주간을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기군포의왕교권보호지원센터는 2025년도 3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신설되어 운영중이다.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치유와 힐링이 필요한 교원들을 위해 군포의왕‘교원 힐링 집중 주간’을 기획했다. 아로마테라피, 가죽공예, 카페 디저트 등 9개 프로그램 교원 1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4월22일과 5월27일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78개교 교(원)장 78명, 교(원)감 80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 및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 안내, 경기군포의왕교권보호지원센터 프로그램 안내, 판례(사례)로 알아보는 교육활동 침해 유형 등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와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ICT관에서 '위센터 꿈샘멘토단' 멘토교육 및 위촉식을 개최했으며, 오는 4월 25일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도 추가 위촉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전문인력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 진행된 단국대학교 위촉식에서는 상담학과 이주영 교수와 학생 등 총 6명이 멘토단으로 참여했으며, 오는 25일 차의과학대학교에서는 상담심리학과 이주혜 교수를 비롯해 코디네이터와 학생 등 총 18명이 추가로 위촉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성남지역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과 심리상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위센터 꿈샘멘토단'은 대학 전공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전문적인 상담 역량을 갖춘 대학 교수와 예비 상담사들의 참여로 질 높은 심리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위센터 꿈샘멘토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4일 하남교육지원센터 에서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 오성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2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은 하남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자율형 공립고 2.0, 제4차 공모에 남한고등학교가 선정되기 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지원하기 위함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교육부가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고등학교 지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전국 100개의 자율형 공립고가 지정됐고, 관내에서는 광주중앙고등학교가 2024년에 지정되어 2025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남한고등학교는 지난 2024년 제3차 공모에서‘조건부 선정교’가 되면서 하남지역 공교육 발전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고등학교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더욱 커진 상태이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남한고가 모든 학생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에 ‘정주하는 시민’으로의 성장과 하남지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지역의
역동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24일 송정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학생들이 화재 대피 방법을 알고 행동요령을 익혀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계획됐다. 역동초등학교 학생들은 훈련 매뉴얼에 따라 사전교육을 받고 실제로 대피 훈련을 실시해 보았다. 아동과 교직원은 연막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화재발생경고, 비상벨 작동, 119신고 그리고 재난대피 방송에 따라 문을 열고 대피로를 확보한 후 마스크와 물티슈 등으로 입을 막고 운동장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운동장으로 대피한 후에 송정 119안전센터 소방관들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소화기로 불을 끄는 활동과 학교 선생님이 교내소화전을 활용하여 불을 끄는 훈련을 실시했다. 역동초등학교 김미영 교장은 “소방재난안전 합동소방훈련을 통하여 학생들 모두가 안전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갖고 주의함으로써 학생들 모두가 자신의 소중한 몸을 안전하게 지켜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산별빛초등학교는 지난 4월 23일, 전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교내 주요 공간에서 진행됐다.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은 ‘도박은 게임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빠지기는 쉽지만 벗어나기는 힘듭니다’, ‘금액은 달라도 모두 도박입니다’ 등 도박의 유해성을 알리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직접 제작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를 또래 학생들에게 확산시키는 학생 주도형 예방 교육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회장과 구성원들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이런 중요한 주제를 다룰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도박 문제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건강한 문화를 남겨줄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달라”는 바람도 전했다. 김철순 교장은 “학생 주도로 진행된 이번
동부초등학교는 지난 4월 23일,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3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2025 경기도AI메이커발명교육연구회’ 총회 및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AI메이커발명교육연구회는 AI, 메이커, 발명교육과 학생 창의력 행사를 기획·운영하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연구회다.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에 우수 교육연구회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기존 ‘경기도AI메이커미래교육연구회’에서 명칭을 ‘AI메이커발명교육연구회’로 변경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올해는 경기도 내 교원 88명이 연구회에 등록했으며, 총회를 시작으로 정기모임, 직무연수, 워크숍, 자료 개발 및 배포, 인정 교과서 집필과 검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전국 단위의 메이커·창의력·미래교육 학생대회를 운영하고 심사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연수는 5월 17일, 6월 11일, 6월 14일 등 총 3회에 걸쳐 집합 12시간, 원격 3시간의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10월 18일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마인드맵 축제’와 11월 15일 ‘대한민국 학생 거북선 창의탐구축제’의 추진 및 행정 지원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총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