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관내 유·초·중·고 학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 80명을 대상으로 『2025 AI 기반 교육혁신 리더십 연수』를 운영했다. 본 연수는 하이러닝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 실천력 강화를 목표로, 생성형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교 경영 및 수업혁신 리더십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AI 기반 교육과정 설계 ▲디지털 교무학사 운영 ▲생성형 AI 활용 ▲에듀테크 실습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리더가 디지털 변화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진행됐다. 오전에는 이은주 소장(경기도에듀테크 R&D랩)이 ‘AI가 바꾸는 학교’를 주제로 AI 기반 교육과정의 실제 활용 사례를 제시하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안재정 장학사가 ‘스마트 교무학사와 장학 실습’을 통해 현장 맞춤형 도구 활용법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국민대 이민석 교수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욕망과 문제 해결을 구현하는 수단”이라며, “앞으로는 코딩보다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이 교육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수원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도래(來)미 사서체험단’을 운영한다. ‘도래(來)미 사서체험단’은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공유학교로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진행된다. ‘도래(來)미 사서체험단’은 도서관에 와서(來) 미래를 그린다는 뜻으로 도서관의 기본적인 기능에서부터 디지털 이해 교육, 다양한 정보 관련 직업전문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정보학 분야에 관심 있는 수원시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기공유학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학습관에 와서 정보학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전문가를 만나는 것은 소중한 경험”이라며 “이번 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전국 최초로 공무원연금공단과 도내 각급 학교 ‘현장체험학습’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요원 인력풀 확대와 교원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이는 안전요원 자격을 갖춘 퇴직공무원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험학습 운영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퇴직공무원(교원, 경찰, 소방관) 중심 안전요원 보조인력풀 제공 및 홍보 ▲안전요원 보조 인력 시스템 운영 ▲안전요원 보조인력풀 대상 안전 연수 및 학교 배치 지원 등이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퇴직공무원 인력풀을 제공받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안전 연수를 실시해 각급 학교 현장체험학습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행・재정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현장체험학습 보조 인력 운영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개정 ▲안전요원 보조인력풀 1차 모집 403명 확보(2025년 4월) ▲보조인력풀 대상 안전 연수 22회 실시(2025년 5~6월) ▲예산 확보 ▲온라인 플랫폼 개편 및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종사자 인력난 해소를 위해 6월 20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고용서비스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년 연장 체결하고, 공공부문 협업 체계를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024년부터 학교급식 종사자 인력 공백 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협력해왔으며, 양 기관이 구직 인프라를 연계한 채용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인력난 해소 성과를 거두었다. 협약 기간 내 총 7회의 채용 연계를 통해 426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으며, 그중 309명이 학교급식 종사자로 선발되어 교육 현장 인력 수급의 안정화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최근 학교급식 인력 결원이 모두 해소됐고, 해당 사례는 공공부문 협업의 우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공무직 인력난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 및 관련 부처와의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학교 교육공동체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적 연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9일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위원회’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3개 학교의 안정적인 통합과 교육여건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대부도 초 3교 통합학교 신설사업 설계공모 당선(안)과 관련하여 시설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통폐합이 예정되어 있는 2029년 3월까지 모든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학습 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학교 간 교류 활성화, 상담과 안내 등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배영환 행정국장은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따른 통합학교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과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하면서“앞으로도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가 지역의 중심이 되는 발전적 통합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4회차에 걸쳐 외국어교육에 기반한 문화교류 중심의 ‘국제교류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특히 6월 19일 경화여자고등학교가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로서, 지역 내 국제교류 학교와 연계하여 글로컬 문화교류 중심의 수업을 기획·운영하고, 관내 중등 영어 교사 및 희망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수업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수업 나눔은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경화여자English Business에서 진행됐으며, 총 60여 명의 영어 교사, 희망 교원,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수업은 ‘진로선택과 대학 전공의 유연성’을 주제로, 한국과 미국의 진로 및 교육 제도 비교를 중심으로 한 학생 주도형 외국어 토론 활동과 문화 이해 기반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제 외국어 의사소통 상황을 바탕으로 주제를 탐구하며, 토론과 발표, 협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경험을 쌓았다. 참관 교사들은 국제교류 공유학교 수업에 대한 이해, 외국어교육 수업 전략, 학생 참여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전문적 의견을 나누었으며, 본 수업의 실제성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수원동신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활용 학부모 실행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원교육지원청이 6월 한 달간 운영 중인 ‘하이러닝 적극활용의 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기도교육청이 개발·운영 중인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습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가정에서도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는 수원동신초 김그림 교사의 진행으로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의 이해 ▲하이러닝 플랫폼 구조 및 기능 소개 ▲실습을 통한 플랫폼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수원 관내 초등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 학부모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자녀의 학습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도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30일 태장중학교 2층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하이러닝 실행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며,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지속적 학습 지원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20일에 대동서적 세미나실에서 유치원 교사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스마트폰 활용)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폰 활용 직무연수는 ▲구글링 ▲네이버스마트보드 ▲구글 독서 활용 ▲업무효율을 높이는 확장프로그램 ▲ 구글번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숨겨진 기능과 스마트폰을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이 아니라 교육 및 업무의 도구로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유치원 교사 직무연수는 노션, 캔바, 챗GPT, 패들렛에 이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교사의 디지털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유치원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디지털 도구를 자신감 있게 적극적으로 교육 현장에 활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특수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초등 디지털 기반 지역연계 관리자 전문적학습공동체 현지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답을 찾다! ”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 유·초·특수학교 지구장학협의회를 중심으로 박람회 및 유관 기관을 탐방하며, 관리자들이 디지털 기반 학교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5월 16일, 참가자들은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석하여 최신 인공지능 기술 및 교육 적용 사례를 살펴보았고, 다양한 AI 솔루션과 교육 인프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2025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해 큐레이션 투어, XR 콘텐츠 개발사와의 네트워킹 등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메타버스 기반 미래교육의 실현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탐색했다. 연수 이후에는 학교 관리자들이 각급 학교의 현황을 분석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공동 논의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 가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내 학교사회복지사 배치학교는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 사업과 연계하여 ‘폭싹 속았수다!’라는 이름으로 기부 물품-나눔 활동을 5월~ 6월(2개월간)까지 운영했다. 이 활동은 학교가 ‘나눔’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하여 학생과 가정을 지역사회와 연결하여 지역주민으로서 공동체 의식 함양과 나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나눔 활동은 11개 학교(초등 5개교: 성남은행초, 양영초, 오리초, 청솔초, 한솔초/ 중등 6개교: 금광중, 도촌중, 백현중, 삼평중, 성남문원중, 성남중) 학교사회복지사가 연합하여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고, 기관 담당자와 함께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품을 파악한 후 운영 방법 등을 논의했다. 각 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 발송, 기증품 스티커 제작, 홍보지 부착 등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기부된 물품은 햇반, 김, 라면, 커피, 간편식 등 실생활에 유용한 품목들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일부 학생들은 자신의 용돈을 모아 물품을 구매하거나 간식을 나누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감동을 더했다. 이번 활동을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장애 인권 감수성 향상과 통합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 85개교(120학급)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은 성남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특수교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교급별 맞춤형 장애이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과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추진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성남장애인권지원단과 연계 운영하여, 교육적 회복과 예방적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교실에서 시작된 작은 수업은 학생들의 생각을 바꾸고, 학급 문화를 바꾸며, 결국 사회를 바꾸는 출발점이 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5 고양 초등 교감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양시 초등학교 교감 101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AI 시대 교육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교육 전문성과 글로벌 문화 감성을 갖춘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연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놀쌤밴드의 보컬 김가람선생님이 ‘세계와 공감하는 K-pop 문화 감성 충전’이라는 주제로 감성 교육의 중요성과 글로벌 문화 소통의 의미를 전달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인교육대학교 이재호 교수가‘급변하는 세계와 AI 시대 핵심역량을 탐색하다’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교감의 역할에 대해 심도 깊은 강연을 펼쳤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미래교육 하이러닝 플랫폼 활용 방안을 안내하며, 교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교감 선생님들이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추고, 학교 교육의 중심으로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파티엘하우스 평촌에서 학부모 대상 성인지감수성·디지털시민성 하모니 톡(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개최한 1, 2차 콘서트에서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도박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이번 3차 콘서트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데이트 폭력과 사이버범죄 등 위험 요소와 대응 방안 등을 다루었다. 1부에서는 양성평등 전문가 박에스더 강사가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의 가치와 성인지 감수성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자녀와의 구체적인 대화법을 안내하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한 성평등 문화를 만들어 가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부천원미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 김주형 수사관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청소년 피해 현실을 사례 중심으로 생생하게 전하며, 학부모와 자녀 간의 열린 소통이 디지털범죄 예방의 핵심임을 재차 강조했다. 1회차부터 학부모 릴레이 콘서트에 계속 참여하고 있는 한 학부모는 “학생이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주제별로 깊이 있게 다루고, 구체적인 대응 방법 등을 전문가가 안내하여 큰 도움이 됐다”고 하며,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2025년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추진하며, 올해 주제는 ‘공존’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영화평론가 최은 강사가 ‘영화가 공존을 말할 때’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베라는 남자', '헬프', '나의 올드 오크', '설국열차' 등 여러 영화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 속에서 진정한 공존의 의미를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의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종합자료실로 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공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인문학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10기 읽걷쓰로 만나는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했다. 동아리는 2016년 ‘책 읽어주는 부모’로 시작해, 2022년부터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을 반영해 현 명칭으로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다. 인천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23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은 ▲그림책과의 만남 ▲그림책 읽기 ▲스토리텔링 ▲그림책을 통한 표현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전문가 강의, 멘토링 연수,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와 지역 도서관 연계 자원봉사 활동도 이어질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활동이 학부모의 자발적 교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유아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배움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