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영일 위원장(도시환경위원회, 국민의힘, 안양5)이 10일 경기도 일간기자단 주관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2025년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4년 이상 지속적인 성과를 통해 경기도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남긴 의정·행정 리더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이다. 유 의원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과 후반기 부위원장으로서 도시환경위원회를 이끌었으며, 당내 대표단과 수석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의정과 정당 양 측면에서 책임 있는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도민 안전 예산 지키기 앞장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유 의원은 도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예산 보호에 주력했다. 소규모 노후공동주택 안전점검 예산이 수요 분석 없이 일률적으로 삭감된 것을 지적하며 "자체 관리 예산이 부족한 소규모 공동주택일수록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수 부족을 이유로 경기도 건축문화제, CPTED(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등 도·시군 매칭 사업 예산이 일괄 삭감된 데 대해 "사전 예산을 확보해 둔 시군의 노력을 무색하게 하고, 사업의 예측가능성을 저해하는 결정"이라며 재검토를 촉구했다. 공정성 강화된 심
전남 해남군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민찬혁)소속 위원들은 10일 제348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자체 심사 회의를 개최하고, 예산안 관련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자체 심사와 현장 방문은 2026년도 본예산 심사·의결 전 면밀한 예산 심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군민의 행정수요와 복리증진에 꼭 필요한 예산인지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추진했다. 해남군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위원들은 2026년 예산안 자체 심사 회의에서 “농어업 중심인 우리군의 특성상 군민의 소득을 높이고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에 대비한 복지 예산, 지역경제화 활성화도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인공지능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 미래 산업을 대비한 과감한 투자를 아우르는 균형 예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고보조사업·공모사업의 경우 외형상 예산은 크지만 군비 매칭으로 오히려 군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재원이 줄어들어 부담으로 돌아온다”며 “운영비와 관리비 등 시뮬레이션해서 신청을 결정해야 한다”고 부언했다. 해남군의회 농수산경제위원들은 현산면 구산리 소재 산림신품종재배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은 10일 영동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영동군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공동의장인 태영환 교육장과 정영철 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생존수영교육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설 협조 등 총 6건의 안건에 대하여 협의했으며, 이외에도 기타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태영환 교육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발전하는 영동교육이 될 수 있도록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청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