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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 과정 마무리

재난 속 39명의 수료생 배출

 

산청군은 제8기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실시한 이번 과정은 총 16회 72시간이 이뤄졌다.

 

특히 지난 7월 극한호우로 교육생 17 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지만 배움의 열정으로 과정을 이어가 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재난 속에서도 새로운 지식과 기술 습득에 매진한 수료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딸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18년부터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과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정예 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 농업 지식부터 친환경 농업 기술까지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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