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우리 정부는 최근 파푸아뉴기니 내 지속되고 있는 산사태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우리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31일 '화성동탄2 종합병원 패키지형 개발사업' 민간공모를 재개했다. 지난 2월 첫 공모가 유찰된 지 6개월 만의 재도전이다. 이번 재공모의 핵심은 건설사 참여를 위한 대폭적인 조건 완화다. LH는 토지대금 분납 허용, 거치기간 완화, 상업시설 연계 개발 등 실질적인 유인책을 대거 도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합병원 유치는 단순한 기반시설을 넘어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동탄2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이번 재공모를 통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30만 동탄2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 "병원이 너무 멀어요"동탄2신도시는 화성시 내에서도 특별한 지역이다. 30만 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곳의 종합병원도 없다. 화성시에는 동탄1신도시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서부권의 화성중앙종합병원 등이 있지만, 동탄2 주민들에겐 차량으로 20~30분 이상 소요되는 먼 거리다. 응급상황이나 출산, 중증 진료 시 주민들의 불안감은 날로 커지고 있다. 김○○씨(45, 동탄2 거주)는 "아이가 갑자기 아파도 멀리 있는 병원까지 가야 해서 항상 불안하다"며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30일 오후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하며 양국 간 지방의회 차원의 우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접견에는 베트남 권력 서열 5위인 도 반 찌엔(Do Van Chien)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고위급 대표단이 참석했다. 도 반 찌엔 위원장은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 위원이기도 하다. 대표단에는 조국전선 고위급 인사들과 함께 쩐 하이 린(Tran Hai Linh) 한국-베트남 기업인투자자협회(VKBIA) 회장도 포함됐다.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는 베트남 초대 국가주석 호찌민이 1955년 조직한 기구로, 청년·여성·농민·종교단체 등 사회단체를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 경기도의회 방문이다. 양측은 대한민국과 베트남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 강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최근 자연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양국 국민에 대한 깊은 애도와 연대의 뜻을 함께 나눴다.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 필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 반 찌엔 위원장은 "전
안성경찰서는 안성시 생활안전연합회와 간담회 개최를 개최하여 각 지구대, 파출소 별로 안전한 안성을 위해=한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안성경찰서 4층 대청마루에서 이루어진 간담회에서는 안성경찰서의 부서별 활동 상황을 공유하였으며 안성경찰서 김기범 서장을 비롯한 부서 직원들과, 지구대별 대장, 지구대별 생활안전협의회 회장및 간사가 참석해 간담회의 실효성을 높였다. 안성시 생활안전엽합회에서는 그 간의 활동 사항 및 25년 계획을 공유하고 민관의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요청했다. 김기범 안성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좀 더 세분화 된 안건을 가지고 긴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또한 유재용 안성시 생활안전연합회장은 “안성경찰서와 협조하여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