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일 동양초등학교 전순련 교장은 초등학교 5학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 기반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감정 큐레이션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친구들과의 교류가 어려운 비대면 수업 환경에서 학업을 시작했다. 대면 수업이 부족했던 이 시기의 학생들은 자연스러운 사회적 관계 형성의 기회를 잃었고, 이는 정서 발달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한 교육 심리 전문가는 "또래 간 상호작용이 제한되면서 학생들의 사회적 기술과 공감 능력 발달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이들 학생들은 신체적, 심리적 변화가 두드러지는 사춘기 시기에 접어들었다. 전문가들은 "팬데믹 시기의 정서적 결핍이 사춘기와 맞물리며 불안, 우울, 분노와 같은 감정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문제는 학업에 대한 의욕 상실로도 이어져 학습 격차를 심화시키는 악순환을 만들고 있다. 동양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날씨에 비유하며, 하루의 감정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감정의 분화구를 조절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불편하게 만들었던 시간들을 회상하며, 또래 친구와 용서를 구하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을숙도 초등학교가 지난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하구청과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기획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아동 권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은 3학년 학생들의 정서적 발달과 인간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학교 관계자는 "3학년은 성격 형성에 가장 중요한 시기로, 학생들에게 배려, 존중, 인정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교육 취지를 밝혔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권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양한 소통 방식을 배웠다. 특히 스트로크(비언어적 소통 방법)를 통해 상호 존중과 공감의 중요성을 학습했다. 교육의 핵심 활동으로, 학생들은 교실 내 학습권 보장을 위한 선언문을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을숙도 초등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식을 비대면으로 맞이했던 5학년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원격 수업을 경험한 세대이며, 팬데믹으로 인한 교육 방식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부산진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함양을 위해 5학년 학생들에게 특별한 교육을 하였습니다. 바로 **“세계시민교육”**과 “감정큐레이션”프로그램입니다. 이 교육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다름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코로나 시기 동안 쌓였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며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020년에 입학한 초등 5학년 학생들은 교실이 아닌 컴퓨터 화면을 통해 처음 학교를 접했습니다. 설레고 기대가 많았던 입학식은 생략되었고, 친구들과도 직접 만나지 못한 채 화면 너머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친구와의 교류가 부족하고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이들에게, 이번 세계시민교육은 **“함께하는 법”**을 새롭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세계시민교육 시간에 학생들은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세와 태도 문화를 배우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삶을 존중하는 태도를 익혔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 다름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이 세상을 더 넓
‘대한민국아동총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해 2004년 시작됐다. 부산지역대회는 2014년 처음 시작돼 매년 개최됐으며, 특히 2021년부터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부산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협력해 민관협업 아동 권리 증진사업으로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만 10~15세 아동 80여명과 지도자, 지도교수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인식도 설문조사 및 아동권리 교육, ▲조별 주제 토의, ▲결의문 작성, ▲채택, ▲부산지역대회 아동대표 7명 선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들은 ‘기후위기와 아동의 위기의식’이라는 주제로 ‘기후 변화 속 도움이 더욱 필요한 아동, 기후변화와 아동의 건강·교육환경·지식교육·참여’ 등의 키위드를 가지고 조별 토론을 펼쳤으며, 아동들의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결의문을 작성 및 채택하였다. 채택한 정책 결의문은 부산시로 전달된다. 참여 아동들의 투표로 선출된 부산지역대회 아동대표 7인은 오는 8월에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전국대회’에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행사를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이 살아갈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대안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합창단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진달래 합창단, 블레스 합창단, 새노래 합창단, 새소리 소년 소녀 합창단, 새소리 어린이 합창단 등 세계 최고의 합창단들이 이번 2024 이음합창페스티벌에서 놀라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여의도 KBS홀과 수원 청소년 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악의 아름다움과 합창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많은 관객들의 참석을 기다린다. 이음합창페스티벌은 국내외적으로 큰 주목을 받는 음악 축제로,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합창단들이 한데 모여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게 된다. 관객들은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합창단들의 풍부한 음악적 경험과 역동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의 합창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음악 팬들은 이 음악 축제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음합창페스티벌의 예매 및 관람은 무료로 개최된다.
BWC 댄스컴퍼니는 부산여자대학교 아동예술무용과 교수들과 졸업생 그리고 재학생들로 구성된 춤 전문단체입니다. 한국춤과 외국춤 그리고 스트릿댄스에 이르기까지 장르별 세분화가 되어있어 각각의 전문성을 가지고 활동하며, 때로는 융·복합된 공연으로 통섭을 이루고 춤의 트렌드를 리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연되는 ‘춤-바라보다’는 스승과 제자, 선배와 후배가 ‘춤’이라는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며 이끌어 새로운 춤 언어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엮어내고자 하였습니다. 이 공연은 <지역사회 공연예술 공헌사업>의 일환으로서 6회째를 맞이하며, 특히 올해는 부산시 수영구의 후원으로 수영구민을 포함한 부산지역 시민이면 누구나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춤판은 전통춤의 창조적 계승과 장르간 융복합, 컨템포러리 댄스 및 다양한 춤언어 개발을 실천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보기 드문 춤인 플라멩고 댄스가 라이브 연주자들과 함께 선을 보이며, 특히 지난 제1회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을 통해 해외 유통 첫 사례로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국제 탈춤 페스티벌(IMF)에 초청되어갔던 작품인 <Mirro
사단법인케이아트(K-ART) 국제교류협회(이사장 허숙)는 2023 부산국제아트페어(BIAF)가 12월 7일(목)부터 11일(월)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모색의 여정'이라는 슬로건으로 다른 아트페어에서는 볼 수 없는 아시아 미술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하였고, 열린 사고로 광범위한 사람들과 오감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2007년 출범한 부산국제아트페어(BIAF)가 문화예술의 한 장르인 미술 시장으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신진작가들의 참신한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밝고 따뜻한 미술 작품들로 인해 경기침체로 힘든 부산시민에게 힘과 용기의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희망’이라는 주제로 김철윤 신진작가의 부스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마력이 있다. “희망의 좋은 의미는 무엇인가 기대하고 바란다는 것인데, 사실은 희망이라는 글자가 크게 와닿는 사람일수록 현실은 별로 좋지 못하다는 것 같아요. 희망을 많이 바랄수록 그게 현실 속 자신의 모습이잖아요. 현재는 더 힘들다는 것이겠죠. 그런데도 사람들은 왜 살까? 힘들게 살았던 저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한국아동단체협의회(회장 오준)는 지난 12월 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대한민국아동총회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공론장으로 열렸다. 보건복지부, 굿네이버스, 기아대책,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이 후원하는 이 기념행사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아동총회 역대 의장단, 지역대회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대한민국아동총회의장단(18,19기)의 오프닝 공연과 ‘아동의 참여권 실현과 지속가능한 아동 참여 모델로서의 아동총회 발전 방안’ 주제 발표, 대한민국아동총회 20주년 유공자 포상 및 감사패 전달식 등이 포함되었다. 객석 참여형 토크콘서트에서는 ‘아동총회 스무 살, 너의 성장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역대 의장단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하와 격려, 바람 등이 전달되었으며, 아동과 성인 참여자들이 올해 열린 제20회 대한민국아동총회(8월 8~10일)의 결의문(정책 제안문)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정책화되기를 바라는 퍼포먼스도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아동총회는 2003년 예비대회를 시작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 제12조(참여권) 실
한얼노인교육축제'가 지난 9월 7일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한효섭 박사)의 슬로건인 '준비된 인생, 노후가 아름답다'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100세 시대 신노인의 개념과 유ㆍ아동 청소년에게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인성 함양에 기여하며, 노인들은 아동들에게 참여, 보호, 발달, 생존이라는 4가지 기본권을 기반으로 한 귄리증진을 목표로 합니다. 노인교육운동에 헌신한 (한효섭 박사)는 1965년 창립기념으로 제1회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오늘날로서 제70회 한얼노인교육축제(2023한얼개천홍익예술제)에 이르렀습니다. 이 축제는 노인을 넘어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세대공동체의 한마음축전으로 자리잡아오고 있습니다. 모든 노인들을 위한 행복한 세상을 위한 축제의 장은 건강한 노년과 건강한 인생을 위한 또 다른 시작을 알려주는 멋진 행사였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아동단체협의회(회장 오준), 아동권리보장원(정익중 원장)은 제20회 대한민국 아동총회에서‘아동의 발달권 보장’을 위한 14개 항의 아동총회 결의문을 채택하였다고 밝혔다. 지역 아동총회*를 거쳐 선발된 전국의 아동대표(10~17세) 100명은 지난 8월 8일(화)부터 8월 10일(목)까지 3일간 14개 조로 나누어 조별 토의를 진행하였으며, 조별 의제를 각각 결의문으로 발전시켰다. * 올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17개 시‧도에서 총 743명의 아동 참여 올해 채택된 결의문은 ▲취약계층에 대한 학습 기회 보장 및 지원 강화 ▲ 다양하고 내실 있는 방과후교육 ▲진로교육 및 경제교육 운영 확대 등 모든 아동의 공정한 발달과 성장 기회 보장에 대한 아동들의 요구가 중점적으로 담겨 있다. ▲아동을 차별하는 노키즈존 철폐 ▲예‧체능 교육 강화 ▲아동 전용 놀이터 및 체험활동 확대 등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대한 제안도 포함되었다. 전국 아동대표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제20기 의장단의 제주 신성여자중학교 1학년 김세은 의장과 충북 미덕중학교 3학년 윤석종 부의장은 8월 10일(목) 폐회식에서 결의문을 보건복지부에 전달
경남 양산에 소재한 다이아몬드CC (대표 문호) 는 8월15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아마추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총 44개조 176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가 끝난 후 다이아몬드 CC 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 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다이아몬드 CC 는 2015년 국내 골프장 최초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내장객들에게 유니세프를 홍보하고 매년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여 세계어린이들을 위해 일하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금을 전달해 왔으며 그간의 누적 기부금은 1억 2천만원에 달한다
부산신항만주식회사 (대표 김명후)는 지난 7월21일 튀리기예 지진 피해 아동을 위해 임직원들의 매칭펀드를 통해 적립된 기금 2.500만원을 유니세프 부산 사무소 (소장 신대겸)에 전달하였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튀르키예 국적으로 부산신항만(주)에 운영부문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찰라유막(Caglar Yumak) 상무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부산 지역 기업 '마라나노텍'. 범부처 감염병 방역 체계 고도화 R&D 사업 선정...킥오프 미팅 진행 부산 지역 기업인 (주)마라노텍이 지난 (3일) 부경대학교 드래곤밸리에서 2023년도 범부처 감염병 방역 체계 고도화 R&D 사업(이하 범부처 사업) 선정 관련 킥오프 미팅을 진행하였다. 당일 킥오프 미팅에는 부산광역시 송숙희 특별보좌관, 부경대학교 오정환 대외부총장 및 산학협력단장,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신수련 교수, 부산대기술지주 김성근 실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국민의 힘 의원(부산 금정구 )은 축전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범부처 사업은 NEXT 펜데믹 대비 관점에서 방역 전주기 단계별 방역 현장의 수요를 기반으로 '감시-예측 · 차단-진단-방역물품' 4대 목표 및 7대 중점 개발 기술을 추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중 (주)마라나노텍은 진단 영역에 속하는 '신 · 변종 감염병 신속 현장 진단 기술 개발(고 신뢰도 기반의 신속 진단기술 고도화 연구)' 영역에 선정되었다. 이번 범부처 사업의 심사 과정에서 톨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주) 마라노텍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이혁민 교수와 함께
‘행복 나눔 위원회’ (초대) 신현순 이사장 취임식이 7월 13일 연산 로터리 해함 뷔페 대회의실에서 법인 임원과 회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신현순 이사장은 '부산 복지 21 여성회 대표' '부산 장애인 산울림 산악회장' '유니세프 부산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30여 년간 부산지역에서 장애인, 노약자, 불우이웃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신현순 이사장은 ‘봉사는 즐기지 않으면 할 수 없다. 봉사는 나의 놀이터다. 라고 감동의 메시지를 나눴으머. 유니세프 부산후원회장 한연순님께서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자.’ 라는 따뜻한 말을 남겼다. ‘행복 나눔 위원회’는 부산 최대의 봉사 단체 중 하나이다.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생명을 살리는 사람들, 서로를 존중하며 나누는 단체이다. 어린이와 약자, 장애인을 위해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회장단과 회원들에게 큰 기대를 한다.
유니세프부산사무소(소장 신대겸)는 7월16일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아우인형 콘테스트를 개최 하였다 아르피나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이번 콘테스트에는 유니세프 부산어린이봉사단 및 사전 신청한 어린이와 학부모등 2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아우인형을 만드는 동안 댄스, 중창,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더 했다 유니세프부산사무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이날 아우인형 콘테스트를 통해 조성된 600여만원의 입양기부금은 홍역 , 말라리아 등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 한편 이날 콘테스트에는 총 5개 부문의 특별상과 부상이 주어졌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보냉가방, 휴대용의자, 티셔츠등의 기념품 세트가 제공 되었다 유니세프부산사무소 신대겸 소장은 장마철 폭우에도 불구하고 빠짐없이 참가해준 모든분 들께 감사드리며 오는 11월 개최될 “아우인형 대축제” 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