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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권선호 칠곡군 의원, Tdap 예방접종 지원으로 백일해로부터 안전한 칠곡군 만들기 촉구

 

칠곡군의회 권선호 의원(왜관)은 1월 14일 화요일 열린 “칠곡군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백일해 등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한 Tdap백신 접종 지원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백일해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특히 지난 해 필리핀에서약 1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상황을 예로 들었다. 또한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인용하며 국내 백일해 발병률 또한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Tdap 백신은 파상풍(Tetanus), 디프테리아(Diphteria), 백일해(Pertussis)를 예방할 수 있는 성인용 백신으로 각 질병의 앞 글자를 따서 Tdap이라 불린다.

 

현재 생후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는 국가 예방접종을 통해 백일해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그러나 권 의원은 백일해의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한다는 점을 들어, 청소년 및 성인 특히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도 예방접종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출산 가정의 안전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권 의원은 “저출생 시대에 단비 같은 출산가정에 Tdap백신 접종을 지원하여 안전한 삶의 터전을 만들고,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칠곡군을 만들기를 촉구한다.”라고 말하며 칠곡군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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