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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강서구,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 개최

건설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발전방안 논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4월 24일 에코델타시티 내 주택․건축사업장 관계자를 초청,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세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장, 에코델타시티 내 주택․건축사업장 시공사(11개 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강서구, 대한전문건설협회(부산광역시회), ㈜호반산업 등 4개 건설사는 3자 간 협약을 체결해 구는 지역사업 추진이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협회는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 건설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가 70% 이상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 GS건설㈜ 등 7개 건설사와는 ’22~’23년 업무협약 체결 완료)

 

강서구는 건설시장 경기침체에 따라 에코델타시티 내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에코델타시티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 및 건설사와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해 준 건설사에 감사드린다”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관내 건설공사에 지역 업체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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