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어워드에서 인정받은 로봇기업 스트럿(Strutt), CES 2026 공식 출시를 앞두고 정식 사전 예약 시작 싱가포르, 2025년 12월 7일 -- 스마트 일상형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싱가포르 법인 로봇 기업 스트럿(Strutt)이 자사 제품 ev¹에 대한 사전 예약 오픈을 발표했다. Strutt ev¹은 차량 기술•첨단 모빌리티 분야에서 2026 CES 혁신상 최고상과 2025 레드닷 루미너리 어워드를 동시에 수상한 유일한 제품이다. 스트럿은 오는 2026년 1월 5일 CES에서 ev¹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스트럿은 초기 커뮤니티 서포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공식 페이스북 그룹(스트럿 드라이버스 클럽)에서 회원 한정 프로그램인 코-디자이너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특별 할인, 우선 배송, 베타 테스트 참여 기회 등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며, ev¹ 개발 과정에 팀과 함께 참여한 사용자에게만 제공되는 독점 프로그램이다. ev¹은 자동차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일상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 퍼스널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지역 정치인들의 성찰과 비전은 주민들에게 중요한 관심사다. 특히 청년 정치인으로서 혁신적인 행보를 보여온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의 지난 한 해 활동과 새해 계획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본지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박상현 의원을 만나 그가 이룬 성과와 2026년을 향한 포부를 들어봤다.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 기초의회 최초 AI 3대 조례 제정, 학생들과의 약속 이행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둔 그는 새해에도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술경영과 국제통상을 전공한 청년 정치인이 바라보는 지방자치의 미래와 실천 방안은 무엇인지, 그리고 주민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박 의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 보자. Q. 올해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 활동은 무엇인가요?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은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이 주최한 'Local Politics and Citizen's Participation' 국제 세미나에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받아 참석한 일입니다. 전 세계 지방정부 리더들과 함께 지방자치의 미래, 시민 참여 확대, 지역 혁신 모델을 논의하며 군포시와 대한민국 지방
사단법인 월드브릿지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민과 이재민, 아동을 위한 대규모 구호물품을 오는 21일 국내 항만에서 출항시킨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월드브릿지의 국제 인도주의 사업인 '우크라이나 희망배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혹한기를 맞은 우크라이나 주민들의 생존 기반 마련과 기본 의료·생활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17개 기업, 전쟁 피해자 돕기 동참구호물품 발송에는 대웅바이오, 파세코, 독립문, 이마트를 비롯한 총 17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의약품과 방한용품, 생활필수품 등을 기부하며 전쟁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조규윤 월드브릿지 서울지회장은 "기업들의 신속한 후원 덕분에 40피트 컨테이너 규모의 출항이 가능해졌다"며 "기본 물자 접근성이 떨어진 전쟁 부상자, 이재민과 아동 등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기업·단체가 함께한 포장 작업이번에 출항하는 물품은 겨울철 혹한기에 대비한 의약품, 방한용품, 생존물품 등으로 구성됐다. 물품 수집부터 검수, 포장 과정까지 후원 기업 임직원과 시민 봉사자, 협력단체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국제 운송 규격에 맞춘 포장 작업
사단법인 월드브릿지가 한국애견연맹과 손잡고 건전한 반려문화 확산과 사회적 나눔 실천에 나섰다. 양 기관은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월드브릿지는 협약 체결 직후인 지난 3일 첫 협력 활동으로 애견패드 5톤 트럭 10파레트(총 160상자)를 한국애견연맹에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연맹이 주관하는 반려동물 행사 및 돌봄 프로그램에 활용돼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날 열린 기증식에서 한국애견연맹은 월드브릿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월남 한국애견연맹 총장은 "이번 후원이 '국제 2025 코리아 프리미어 도그쇼' 운영과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조규윤 월드브릿지 서울 지회장은 "현대사회에서 개인주의로 흘러가면서 반려동물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동물을 넘어 정서적 지지자이자 삶의 동반자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독거인·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계층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중요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월드브릿지는 여러 방향에서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남양주시의회는 12일 화도읍 라이더카페더블유에서 열린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2025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올 한 해북한강 정화활동에 애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 개회 및 내빈소개, 축사 및 표창장 수여, 2025년 활동영상 시청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과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남궁완 대표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현황 보고와 정관개정 및 조직개편, 2026년도 활동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그밖에 한강 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2,600만 수도권 주민들이 마시는 물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올 한 해 한강 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며, 중첩규제로 인한 지가손실액만 217조원으로 해마다 9.8조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재산권 피해 등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권한 행사가 다른 어느 영역보다 중요한 부분이 국토부 업무 영역인 것 같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더 높은 사명감, 공정한 마인드, 투명한 절차를 통해 업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토지, 국토, 토지전략, 도로, 주거 이런 것들을 맡고 있는데 정말 국민들의 일상적인 삶에 연관성도 많고 또 영향력도 큰 부분을 여러분들이 맡고 있는 것"이라며 "조직 규모도 엄청나고 업무량도 상당히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맡고 있는 영역이 워낙 중요하다 보니 부정부패 요소가 상당히 많다. 위험요인이 많은 거죠"라며 "실제 사고가 나기도 하고, 그런 부분이 앞으로 문제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행정의 가장 본질적인 역할이 자원을 분배하는 것 아니냐"며 "어디에 다리를 놓을지, 어디에 공장을 배치할지, 어떤 땅을 개발할지, 이게 전부 국민의 일상적인 삶뿐만 아니라 재산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영역"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실용적인 사고,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라야 성장·발전의 기회가 있다는 생각인 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역사적으로 그렇지만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 또는 국가 과학기술에 투자하는 국가는 흥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 사례로 "세종이나 정조는 신분, 귀천을 가리지 않고 과학기술자를 중용하고 존중했다"면서 "그 시대에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사회 전체적으로도 큰 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지금 미국이 앞서가는 이유도 기초과학, 과학기술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를 아주 오랫동안 했기 때문 아닌가. 지금도 중국이 대대적으로 과학기술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도 어찌보면 특별한 자산, 자원, 기회 이런 게 많은 국가는 아니었는데 짧은 시간에 정말 세계가 놀란만한 경제 발전, 민주주의를 이뤄낸 토대도 결국 교육이 아니었나 싶다"며 "대한민국이 오늘에 전 세계에서 각광 받는 강국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과 가족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 손으로 만든 작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공예활동을 통해 만든 미니서랍장, 원예작품 등과 함께 소중하게 아끼는 소품들을 전시하며 발달장애청소년이 스스로 전시디자인 및 소품배치를 하며 자신의 취향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습득한 k-pop댄스, 난타, 국악창작놀이 등 발표회를 통해 참석한 보호자 및 관계자들에게 청소년들이 한뼘 더 성장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국악창작놀이에서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관객과 함께하는 강강술래를 공연하며 더 특별한 발표회로 만들었다. 이진수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성장한 모습과 조금 느리지만 긍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발달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용인특례시는 12일 2025년도 예산보다 5.57% 늘어난 3조 5174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열린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63% 늘어난 3조 68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2.45% 늘어난 4493억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집행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해 예산안을 확정해 준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예산에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교통망 구축 및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 ▲시민 체감형 문화·체육·교육 등 기반 확충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이상일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용인에 있는 학교 학교장·학부모가 요청한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시민의 문화·예술, 생활체육, 여가, 녹지와 주차공간
용인특례시는 12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한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우리동네 온기가득 송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훌륭한 활동을 해왔다”며 “이 자리에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복지 활동과 정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복지관에 많은 후원이 모이고 있고, 이 마음이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내빈,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송년회 영상 시청, 송년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응원 메시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 한해 지역 장애
연말을 맞아 경기도의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을 만났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무장애 관광과 웰니스 관광 정책을 현장에 뿌리내리는 데 집중해왔다. "관광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권"이라는 신념으로 정책의 외연을 넓혀온 그에게 한 해의 성과와 2026년의 비전을 들어봤다. [용어 설명] **무장애 관광(Barrier-Free Tourism)**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과 활동에 불편을 겪는 모든 사람들이 차별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한 관광을 의미한다. 휠체어 접근 가능한 시설, 점자 안내판, 음성 안내 시스템 등이 대표적인 예다. **웰니스 관광(Wellness Tourism)**은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으로, 치유·회복·힐링을 핵심 가치로 한다. 온천, 숲 치유, 명상, 요가, 건강식 체험 등 심신의 균형과 재충전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Q. 2025년 한 해 동안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활동은 무엇이었나요?"무장애 관광을 '필요한 정책'에서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김서연 작가의 초대 개인전 〈공존의 낙원(Paradise of Coexistence)〉이 12월 23일부터 2026년 1월 12일까지 갤러리티 동탄점 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티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작가가 오랜 시간 천착해 온 ‘공존’이라는 주제를 코끼리라는 상징적 존재를 통해 풀어낸다. 김서연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코끼리는 단순한 동물의 형상을 넘어선다. 기억과 시간, 가족과 공동체를 아우르는 존재로서 화면 속에 자리하며,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거나 나란히 걷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는 경쟁보다 배려를, 소유보다 나눔을 선택하는 삶의 태도를 은유적으로 드러내며, 우리가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온 관계의 본질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만한 또 하나의 지점은 작가 특유의 축적적 작업 방식이다. 여러 겹의 재료와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과정을 통해 화면에는 깊이와 밀도가 형성된다. 반복과 인내의 흔적이 남은 화면은 단순한 기법을 넘어, 관계와 삶이 만들어지는 방식에 대한 작가의 사유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최근작에서는 오로라와 우주의 풍경이 배경으로 등장하며 시각적 확장이 두드러진다. 빛의 흐름과 넓은 공간감 속에서 코끼
2025년의 끝자락,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광명1, 더불어민주당)의 발걸음은 여전히 현장을 향해 있었다.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새로운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있는 그는 "정책은 부서 간의 칸막이가 아니라, 도민의 삶을 잇는 촘촘한 연결망이어야 한다"는 확고한 철학을 내비쳤다. 청년 주거 문제부터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 그리고 광명시의 자족도시 비전까지. 한 해 동안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최민 의원을 만나 2025년의 소회와 다가올 2026년의 청사진을 들어봤다. Q. 올해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 활동은 무엇이었나요? "올해는 청년 주거 안정, 자립준비청년 지원,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여성 자영업자와 워킹맘, 돌봄 책임을 진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11월부터는 경제노동위원회로 자리를 옮겨, 여성가족위에서 다뤘던 돌봄·자립·주거의 경험을 경제와 노동 정책에 접목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배워가는 과정이지만,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