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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밴드의 음악축제 매버릭스테이지, 수원시민 모두가 향유하는 공연 첫 발

 

‘우리 인생의 가장 빛나는 무대’ 매버릭스테이지 두 번째 공연이 자치단체 최초로 수원시에서 개최된다. 

 

직장인 밴드공연 ‘모두의 음악회’가 오는 16일 수원빛누리아트홀에서 삼성 임직원으로 구성된 수원 삼성클래식 팀과 삼성연합밴드, 매버릭1회에 선정된 탑 밴드가 수원시민을 위해 공연을 펼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선 8기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위해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 누구나 선생, 언제나 학교 및 언제 어디서나 문화·스포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하여 일상이 행복한 문화도시, 건강한 스포츠도시 조성”한다는 공약과 기대효과를 제시하고 추진중이다. 

 

매버릭스테이지는 이재준 시장의 공약 기조에 맞춰 수원시민 누구나 축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했다. 지역 사회와 음악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자리로 다양한 음악 장르와 아티스트가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또한 수원의 대표 기업인 삼성 사내 밴드의 공연을 비롯해 수원을 대표하는 직장인 밴드와 어쿠스틱, 클래식 음악이 더해져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한층 깊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와 의장상, 수원특례시의장상 수여식이 식전행사로 진행되고, 김도훈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비례), 한원찬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수원6)과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무소속). 조미옥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평동, 금곡, 호매실동)) 박현수 시의원(국민의힘, (평동, 금곡, 호매실)), 배지환 시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 현경환 시의원(국민의힘, (조원2, 송죽, 파장)) 등 시·도의원이 참석해 공연팀을 격려한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린다. 1부는 안단테와 비바체의 클래식 공연이 열리고 홀리데이의 어쿠스틱 공연이 열린다. 2부에서는 △에쉬디쉬 밴드의 락 공연 △갑근새 밴드의 락앤 블루스 공연 △공음 밴드의 모던 락 공연 △얼 밴드의 가요 공연 등 수원시 직장인들이 수원시민에게 신선하고 즐거운 가을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원과 매버릭스테이지 공동 주관으로 총 7팀의 공연팀은 이상민 크리에이터의 진행으로 15시부터 18시까지 열정을 뿜어낸다.

 

매버릭스테이지의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을 위한 경품도 준비됐다. △ 베리파이 치약 △툴렉스이지브러시 클렌저 △ 아라혼 아쿠아나인 세럼 등 세가지를 한 패키지로 총 20세트와 △귀리 저당 프로틴 그래놀라 △퍼스널잡메이커 도서 △파티룸 평일 나이트 이용권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공연을 기획한 매버릭스테이지 이현정 공동대표는 “수원시의 구도심 로데오거리가 슬럼화 된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들을 살리기 위해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찾을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번 시범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찾아 즐기면서 가능성을 확인해 앞으로 수원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매버릭스테이지는 직장인들의 동호회 활동으로 이뤄진 밴드 팀에게 공연 무대의 기회를 마련해 주는 문화 콘텐츠로, 지난 9월 자체 공연을 개최하고 오는 주말 지자체와 첫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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