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지역 장애인 100명에게 ‘자가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자가 건강관리용품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에 등록되어 있는 장애인 대상군 유형에 따라 홈케어 키트(휴대용 돋보기, 약 정리함, 마스크)와 헬스 키트(손 지압기, 스마트 줄넘기, 마스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자가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해 건강권 향상을 위한 것으로 경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양산 부산대학교병원)와 협력해 진행한다.
지원 신청은 용품 소진 시까지이며 대상은 CBR에 등록된 장애인으로 지원받고자 하는 관내 장애인은 김해시보건소 물리치료실((330-4540) 또는 김해시서부보건소물리치료실((330-4850)로 신청, 문의를 하면 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관리 키트 배부로 장애인들이 건강관리에 보다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